2010. 6. 7. 23:04

2010년을 시작하면서 블로그에 집중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5월부터 그 결심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2010년 초반과 현재의 개인적인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이긴 한데 게으름도 한 몫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올 4월까지 백수로 지내면서 거의 전업 블로거처럼 지냈었는데 지난 5월부터 일을 하게되면서 블로그에 소홀해졌습니다. 때문에 지난 5월 포스팅 갯수가 3개에 불과합니다.. ㄷㄷ 물론, 6월 포스팅도 이번이 첫 포스팅입니다. ^^

그외에는 지난 주 독학사 2단계 시험을 보았습니다. 영문학 전공으로 시험을 보았으며 총 6개 과목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총 몇과목에서 합격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5일 시험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하는 중입니다. 시험을 보면서 느낀 것은 조금만 공부하면 가능성이 있겠다 라는 점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추가 포스팅으로 이야기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난 5월부터 길벗(http://www.gilbut.co.kr)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트위터 홍보단에 선정되어서 트위터 홍보단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미 2주차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한권의 책에 대한 홍보를 마쳤고, 두번째 책의 첫번째 주차의 활동도 마무리되었습니다만. 역시 이도 잘하고 있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는 거의 활동을 못해서 이번 주에는 좀 더 열심히 활동해야할 것 같습니다. ^^

지난 5월 마지막 이 주간 트위터 홍보단으로 진행했던 책은 길벗에서 나온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였으며 이에 대한 서평 또한 또다른 포스팅으로 나올 것입니다. 현재는 '영어리딩 무작정 따라하기'에 대한 홍보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두 권 모두 공부하기 참 좋게 나왔습니다. 영문법이나 리딩 쪽 공부가 필요한 분이라면 두 권의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 참고로 길벗지기의 트위터(http://twitter.com/gilbutzigy)를 팔로우하시면 길벗에서 진행하는 많은 이벤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하루에 대다수 시간을 차에서 지내다보니 블로그보다는 트위터에 오래 머물러 있게 됩니다. 물론 트위터로 트윗을 많이 작성하지는 못하고 거의 지켜보는 수준에 있습니다. 데이터 요금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그냥 트윗만 지켜보는 선에서 그리고 지메일로 들어오는 메일의 제목만 살펴보는 선에서 관리 중에 있습니다. 조금 더 적응이 되면 낮시간에 올리는 트윗도 많아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이상으로 별 관심없으실 푸른가을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는 마치겠습니다. ^__^


요즘들어 넷북+와이브로가 절실합니다.. ㅠㅠ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