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6. 14:00


 


Natural Bubble Soap

피부와 자연을 위한 천연 거품 비누




리뷰 제품 : 정드림천연거품세안제 3종

모집 대상 : 피부미용에 관심있는 우수블로그 20명 

참여 방법 : 본인블로그주소와 참여하고 싶은이유를 적어 신청 (지성/중성/건성 중 본인의 피부타입을 선택해 주세요)

신청 기간 : 4월14일~4월23일

리뷰당첨자 발표 : 4월 26일

리뷰 기간 : 4월27일~5월7일

우수 리뷰자 발표 : 5월14일

우수 리뷰어 혜택

                     포토제닉상- 정드림 couple set + 현대백화점상품권(5만)

                          우수 리뷰어- 정드림 couple set + 현대백화점상품권(3만))

                          모든 리뷰참여자-  리필용제품 추가증정

 

공식 홈페이지: www.foamsoap.co.kr


 정드림 천연거품비누는 서울 은평구에 있는 은평천사원내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누야하우스(천연비누공장)에서 우리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과 같이 만들고 있습니다. 정직한 내용물과 착한가격으로 깨끗한 욕실문화를 위해 만들게 되었습니다. 

 용량은 200ml로 혼자 아침저녁으로 사용했을때 3개월정도 사용할수있는 적지 않은 양입니다. 기존에 천연비누의 단점인 쉽게 물러져서 비경제적인 면을 개선하였으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풍부하고 미세한 거품세안을 함으로서 깨끗한 피부상태를 유지할수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클렌징의 효과도 볼수 있으므로 가볍게한 화장은 깨끗하게 세정할수 있을것 입니다. 순식물성 천연제품으로 피부에 유해한 요소가 첨부 안되었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약 알카리제품으로 완벽한 세안을 도와드립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6. 12:47

 

더욱 익살스럽고, 보다 흥미로우며, 좀 더 기괴해진

인체재활용 현장 보고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올해의 책,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올해의 책,

   <라스베이거스 머큐리> 올해의 책, <시애틀타임스> 올해의 책, ‘아마존닷컴 편집자가 뽑은 책 

 

 

참여방법

 

▶ 리뷰 신청 기간: 4 14() ~ 4 25()

▶ 리뷰 당첨자 발표: 4 26 ()

▶ 도서배송 및 리뷰 작성기간: 4 27()~5 13()

▶ 응모방법

신청자한마디에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에 대해 신청사연을 남겨주세요.

 

책소개

 

STIFF: 당신이 몰랐던 사체 실험 리포트 

 

죽거나 혹은 활용되거나!

신체의 죽음, 그 이후의 놀라운 진실!

 

『인체재활용(원제: STIFF)』은 연구용으로 기증된 시체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취재한 결과물이다.

시체는 상당히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과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해부학 실습뿐 아니라 시체 머리만 잘라내어 성형수술 실습용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시신 부패 연구를 위해 땅바닥에 가만히 뉘어 놓기도 한다.

 인체에 무해한(혹은 매우 유해한) 총기를 만들기 위해 다리만 잘라내어 관통 실험에 사용하기도 하고,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충돌 실험에 참여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병에 걸려 고통 받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시체를 꿀에 절여 약으로 내놓기도 했고,(밀화인) 요즘은 장기를 기증한다.(뇌사자)

 

이 책은 유명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시체와 인체, 영혼에 대해 고문서부터 최근 저잣거리에 나도는 뜬소문까지 모든 정보를 모아서 사실 관계를 취재하고 파헤쳐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은 방대한 양의 정보가 얽혀 이 책 한 권에 담겼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던 저자는 남극에 세 번째 방문하던 순간부터 주변의 것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녀가 찾은 틈새는죽음 이후의 삶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정보 수집은 죽은 상태에서만 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인체재활용』으로 완성되었다.

메리 로치는 이 책의 서문에서바닥에 등을 붙이고 (…) 썩어가는 것도 흥미롭지만시체가 된 상태에서 해볼 만한 일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2004년 『스티프』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되어 큰 관심과 인기를 끈 이 책이 『인체재활용』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유쾌하고 보다 충격적인 진실을 독자 여러분께 알리려 돌아왔다.

 

 

목차

 

시작하는 글

 

1 낭비하기에 너무 아까운 머리 _ 죽은 자를 상대로 하는 수술 연습

2 해부학의 범죄 _ 인체 해부 초창기, 시체 들치기 등 지저분한 이야기

3 죽음 이후의 삶 _ 인체의 부패와 그 대응법

4 죽은 자의 운전 _ 충돌 실험용 인체 모형과 오싹하고 필수적인 과학

5 블랙박스를 넘어 _ 승객들의 시신이 추락 사고의 진실을 말해주어야 할 때

6 시체, 신고합니다! _ 총알과 폭탄이라는 까다로운 윤리

7 성스러운 시체 _ 십자가 실험

8 내가 죽었는지 아는 법 _ 심장이 뛰는 시체들, 산 사람의 매장, 그리고 영혼에 대한 추적

9 머리 하나만 있으면 돼 _ 참수, 부활, 그리고 머리 이식

10 날 먹어봐 _ 의료 목적의 식인행위와 인육 만두

11 불길 밖으로, 퇴비통 안으로 _ 최후를 장식할 새로운 방법

12 저자의 유해 _ 그녀는 어쩔 생각일까?

 

참고문헌

 

 

작가소개

 

지은이 메리 로치Mary Roach

『스푸크: 과학으로 풀어보는 영혼』과 『봉크: 성과 과학의 의미심장한 짝짓기』의 저자이다. 저널리스트로서 <아웃사이더> <와이어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욕 타임스 매거진> 등 수많은 간행물에 기고해왔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살고 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자신의 공간에서 멀리 떨어진 세계 곳곳, 미지의 장소를 뒤졌다. 남극을 세 번째 방문하고 난 뒤로 주변으로 눈을 돌려, 『인체재활용』에서는 과학과 시체를, 『스푸크』에서는 과학과 영혼을, 『봉크』에서는 과학과 성을 취재하였다. 그녀의 관심은 우리의 삶 가운데 존재하는 틈새에 항상 위치하고 있다.

 

옮긴이  권루시안

편집자이자 전문 번역가이다. 이반 일리치, 데이비드 케일리의 『이반 일리치와 나눈 대화』, 앨런 라이트맨의 『아인슈타인의 꿈』, 잭 웨더포드의 『야만과 문명』, 데이비드 크리스털의 『언어의 죽음』, 메리 로치의 『스푸크』와 『봉크』, 이매뉴얼 더만의 『퀀트』,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에세이』, 피터 크라스의 『월가의 영웅들이 말하는 투자의 지혜』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책을 독자들에게 아름답고 정확한 번역으로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www.ultrakasa.com)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5. 09:06
지난 번 개봉기와 디자인 편을 올린 이후로 지난 주에 올렸어야 하는 '에버라텍 버디'의 성능편을 이제야 작성하게 됩니다. 사소한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좀 늦어진 점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TG삼보컴퓨터 에버라텍 버디 HS-120의 성능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HS-120의 사양은 어떠한지 사양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라텍 Buddy HS-120 기본 사양은?


기본적인 사양은 Intel Atom N450 을 탑재한 신형 넷북이고, 운영체제는 윈도우 7 스타터, 메모리는 1GB, 메인보드 칩셋은 NM10이며, 모니터는 크기가 25.6Cm (10.1인치형)으로 최적해상도는 1024*600을 지원하는 LED 백라이트 LCD이며 하드디스크는 250기가, 그래픽카드는 Intel GMA 3150이 탑재되어있고, 유선랜과 무선랜 사용이 가능하며 4Cell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외 부가적으로 130만 화소의 웹캠과 블루투스 2.1을 지원하고, 전면에 마이크, 헤드폰을 지원하는 포트가 1개씩, 4-in-1의 카드리더기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CPU가 기존의 넷북에 들어가는 N270 이 아닌 신형 N450 이라는 점이고, 그래픽칩셋(945SE)과 I/O 칩셋(ICH7M)이 따로 존재하던 메인보드의 칩셋군이 NM10이라는 단일 플랫폼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이겠습니다.

먼저 인텔(http://intel.com)에 올라온 CPU에 대한 간단한 비교표를 보겠습니다.

CPU는 자체적인 클럭스피드는 많이 향상되지 않았으나 Bus Speed 측면에서 533Mhz로 제한된던 것이 상향되었습니다. (현재 HS-120에는 FSB 800Mhz의 메모리가 들어 있습니다.) 또한 N270에서는 지원되지 않던 Intel의 64비트 프로세스가 추가적으로 지원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N450과 NM10을 사용함으로써 얻어지는 유익에 대한 부분을 삼보컴퓨터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으로는 역시 메모리 성능의 향상과 그래픽 성능의 향상을 들 수 있으며, 전력소비 또한 감소된다고 합니다. 메모리 성능과 그래픽 성능의 향상이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벤치마크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verest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시스템에 설치된 하드웨어의 정보를 활용하는데 사용하지만, 간단한 벤치마크를 하는데에도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Everest 벤치마크는 각 항목별로 3~4가지를 따로 했기 때문에 결과값이 많습니다. 따라서 슬라이드쇼로 넣어서 설명합니다. 

1. Everest CPU 벤치마크 
0123


   CPU AES  CPU Photoworxx CPU Queen  CPU ZLip 
 Atom N450  1911  2753 3926  8719
 Atom N230  1839  2371 3779 8466 

CPU 벤치마크에서 각 항목별 테스트를 보면 일부는 펜티엄D 820에 맞먹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고, 셀러론D의 성능에도 못 미치는 결과들이 나옵니다. CPU 자체의 성능이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사용하는 분야에 따라서 효율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Everest 메모리 벤치마크
0123


  메모리 복사  메모리 읽기 메모리 쓰기 메모리 지연시간
 Atom N450 2963 4193 3020 93.5 ns
 Atom N230 (2500 이하) (3700 이하) (2800 이하) 102.1 ns

메모리 복사, 읽기, 쓰기 모두 단위는 Mbps 이며, 메모리 지연시간을 제외한 메모리 복사, 읽기, 쓰기 분야에서는 기존의 넷북 칩셋에 비해서 많은 성능향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Everest FPU 벤치마크


FPU 벤치마크의 경우 3가지의 점검사항이 있었으나 기존의 Atom 칩셋과의 차이가 미미하여 결과값은 하나의 스크린 샷으로 대체합니다. FPU SinJulia 벤치마크 점수로 N450의 경우 291점, N230의 경우 285점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PC의 전반적인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PCMark05를 이용한 벤치마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CMark 05의 벤치마크는 TG삼보컴퓨터 에버라텍 HS-120모델과 LG의 넷북 중 X120모델을 비교하여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X120 모델은 작년에 구입한 제품으로 Atom N270을 탑재한 넷북입니다.

PCMark 05에서 테스트할 항목은 다음과 같으며, 일부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아서 결과값에 반영되지 못한 값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기존에 출시되었던 LG의 X-120모델의 결과 값입니다.


결과값 중 의미가 있는 결과값은 CPU 점수와 메모리 점수가 나왔는데요. CPU는 1494점, 메모리는 2397점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TG삼보컴퓨터 에버라텍 버디 HS-120의 PCMark05 점수 결과 입니다.


모든 테스트의 기준값은 같았고, CPU 점수는 1504점, 메모리 점수는 2559점이 나왔습니다. CPU점수에 있어서는 클럭 자체가 N270 1.6Ghz, N450 1.66Ghz로 큰 차이가 없는 것과 같이 점수에서도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고, 메모리에서는 약 2400점과 약 2560점 정도로 차이가 조금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X-120의 경우는 그래픽 점수가 나오지 않았고, 에버라텍 HS-120의 경우는 359점의 점수를 마크했습니다. 큰 점수는 아닙니다. ^^

보너스로 PCMark Vantage의 점수 결과입니다. 원래는 X-120에서도 같은 테스트를 하고 싶었으나 윈도우 비스타 이상에서만 작동하는 것 때문에 에버라텍 버디 HS-120에서의 점수 값만 살짝 보겠습니다. 


옆에 등록되어있는 값은 가장 높은 점수의 시스템입니다. 비교할 수 없는 값이라고 생각됩니다. ^^
PCMark Vantage의 점수는 1044점이 나왔습니다. ^^


다음으로는 내장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확인해보기 위해서 3DMark 05 버전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Dmark 05의 벤치마크 결과 또한 LG X-120과 에버라텍 버디 HS-120 모델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LG의 X-120에서의 점수입니다. 점수는 246점이 나왔습니다. ^^

다음은 TG삼보컴퓨터 에버라텍 버디 HS-120의 벤치마크 점수 결과입니다. 점수는 300점이 나왔습니다. 
약간의 점수 향상은 있었지만, 의미 있는 정도의 점수향상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픽 성능의 50% 향상은 아니고 약간의 그래픽 성능의 향상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 


참고로 '파코즈(http://www.parkoz.com)의 3DMark 05 벤치마크 데이터에서 참고해본 점수를 보면 AMD 브리즈번 3600+와 N7050V 메인보드 내장 그래픽 조합의 점수가 840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볼 때, HS-120을 이용한 3D 게임에는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은 하드디스크의 성능 비교입니다. 

HDD 성능의 경우도 동일하게 X-120과 에버라텍 HS-120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각 테스트는 시간관계상 1회씩 진행되었습니다.

1. HDTune Read 테스트 - LG X-120

Read 테스트에서 살펴볼 것은 평균 전송 속도와 액세스 시간, 버스트 속도, CPU 사용률이 되겠습니다.
전송속도는 최대 63.5MB/sec, 평균 50.6 MB/sec 이고, 액세스 시간은 18.8ms, 버스트 속도는 66.0MB/sec, CPU 사용률은 6.4%로 낮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의 Read 테스트 입니다. 최대는 81.6MB/sec, 평균은 54.5 MB/sec, 액세스 시간은 21.5ms, 버스트 속도는 68.9 MB/sec, CPU 사용률이 무려 55.7%로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윈도우를 재설치한 이후, HD Tune 4.01 Pro Potable에서 측정한 값은 조금 다릅니다. 


Read 테스트에서 최대속도를 살펴보았을 때, 평균속도가 X-120 보다 높게 나와야하지만 결과값이 그렇게 나오지 못한 것은 테스트 당시 컴퓨터의 문제로 보입니다. ^^

다음은 랜덤 액세스에 관련한 테스트입니다. 역시 첫번째 그림이 X-120 입니다. 

아래의 그림이 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의 랜덤 액세스 테스트 화면입니다

두 제품의 비교에서 적은 전송크기에서의 평균 엑세스 시간은 X-120 제품이 짧지만, 1MB 전송크기에서는 HS-120제품이 많이 빠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랜덤에서의 시간 차이는 오차 범위내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컴퓨터의 부팅 속도 입니다. 사실, 제 경우 넷북을 사용하면서 대기 모드 상태로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부팅이나 재부팅을 해야할 경우가 적지만 넷북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에는 부팅 속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팅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3DP 커뮤니티에서 배포하고 있는 3DP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산술적으로 계산한 것과 실제적인 부팅시간 확인을 위한 동영상 촬영을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먼저 3DP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교가 되겠습니다. 

역시 먼저 LG X-120의 부팅시간, 종료시간, 재부팅 시간에 대한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부팅에 걸리는 시간은 1분 15초 정도이고, 종료에는 30초 정도가 소요되며, 재부팅에는 그 값을 더한 1분 45초 정도가 소요됩니다.(결과값은 세번에 걸쳐서 실행하였고 그중 가장 좋은 값입니다.) 실제로 부팅에 걸리는 시간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


이것은 참고 자료로 PI 값을 연산하여 계산 수행시간이 적게 나오면 그 CPU의 성능이 좋음을 나타냅니다. X-120의 경우는 5분 20초 정도가 걸렸습니다. 


다음은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의 부팅 시간 테스트와 PI값 연산입니다. 
부팅에 걸리는 시간은 HS-120의 경우가 빨랐습니다. 30초 이상 빠른 속도를 보였고, 종료 시간에 있어서는 X-120이 근소하게 빠르지만 부팅 속도의 차이로 인해서 재부팅 속도에서도 역시 HS-120이 확연히 빠른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다음은 PI연산 값인데..사실 이부분에서 상당히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X-120의 경우 5분대의 연산결과가 나오는데 반해서 HS-120은 6분~7분 사이의 결과값이 나와서 그렇습니다. 운영체제에서 오는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실제부팅에 걸리는 시간을 동영상으로 비교확인해보았습니다. XP 부팅 로그와 함께 재부팅되는 영상이 LG X-120 제품이고, 윈도우 7의 로고와 함께 부팅하는 영상이 HS-120 영상입니다. X-120영상부터 올리고, 다음으로 HS-120의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LG 넷북 X-120 라임 부팅시간 체크 동영상>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 부팅시간 체크 동영상>

삼보 에버라텍의 체크 동영상은 X-120 테스트 동영상 보다 조금 깁니다. 제가 IE8을 주로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시작페이지 설정이 안되어 있는 바람에 조금 더 길어졌습니다.^^ 또한, 부팅 속도 자체는 빠르지만 설정된 인터넷을 불러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바람에 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습니다. 부팅 동영상 테스트는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에 포함되어 있는 배터리는 4Cell(셀) 배터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셀의 배터리가 더 큰 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4 Cell 배터리임에도 불구하고 6500 mAh의 용량입니다. 기존 TG의 넷북에 들어가던 배터리가 6 Cell의 4400 mAh 였던 것을 본다면 배터리의 크기는 줄이고 용량은 늘인 셈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과연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줄 것인가가 중요한데요. 

700MB 용량의 일반적인 동영상을 웹하드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연속 재생으로 재생하면서 벤치타이머 프로그램을 이용해 작동시간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사용을 하던 중인 경우에는 95% 이상이 되면 완충상태가 되어 더 이상 충전을 하지 않게 되는 이유 때문에 테스트를 시작할 때의 배터리 용량은 노트북 배터리의 96%가 충전된 상태에서였으며, 배터리만 연결한 상태로 절전모드를 중지하고 백라이트는 최대였던 것 같고, 소리는 스피커를 통한 출력이 아닌 이어폰을 통한 출력을 이용했습니다. 


제가 테스트한 동영상 구동시의 배터리의 구동시간은 약 4시간 10분 정도였습니다. 벤치타이머를 종료한 시점은 배터리가 약 7% 정도남은 상태에서라고 볼 때 4시간~4시간 15분 정도의 동영상 구동은 완충상태의 배터리로 가능합니다. 또한, 동영상 재생이 아닌 일반적인 인터넷의 이용 등을 위한 배터리 이용시간은 6시간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테스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


사실 벤치마크의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일 것입니다. 부팅 속도 테스트에서도 본 것처럼 실제적으로 부팅되는 시간 등에서 HS-120의 속도는 기존의 넷북 보다 나았습니다. 물론, XP로 셋팅된 넷북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므로 최적화되어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야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부팅속도만으로 비교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는 합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넷북을 이용하면서 가장 많이 이용하게될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구동과 IE8에서의 탭 생성, 탭간 이동,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의 성능이나 동영상 버퍼링 등의 성능을 확인해보고자 실제 사용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한 기기는 삼성의 옴니아2(M715) 기종으로 부스럭거리는 잡음이 좀 많은 점 이해바라겠습니다. ^^ 또한, 테스트를 한 곳의 인터넷 상태는 무선인터넷의 안테나가 5개 중 3개~4개가 나오는 곳으로 100%의 인터넷 퍼포먼스를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 성능테스트를 마치며

성능테스트 중 일부는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수치로 작성되는 것은 그 수치만으로 비교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따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영상 재생 능력이나, 게임 실행과 같은 항목들은 추후 진행될 '멀티미디어 성능 및 활용기'에서 중복될 소지가 있는 관계로 일반적인 성능테스트 선에서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사실, 보다 좋은 퍼포먼스가 나올 수 있었는데 제가 받은 넷북에 약간의 이상이 있는 바람에 리뷰도 늦어지고 성능도 원래 만큼은 못보여준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단 2주간이 넘는 동안 사용하면서 저는 HS-120을 거의 메인 PC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요즘 제가 컴퓨터를 가지고 하는 일들이 블로그 포스팅 작성과 트위터에서 글을 보고, 글을 작성하는 정도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도의 작업을 하는데에는 부팅 속도도 느리고, 작업 속도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데스크탑을 굳이 켜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HS-120의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진행될 리뷰 '멀티미디어 성능과 활용기'를 통해서 더욱 자세히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리뷰 글을 끝까지 봐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4. 11:52

ㅋㅋ 예전에 '윤뽀님'의 블로그에서 본 적이 있는 슬로건입니다. 
네..그렇습니다. 제 포스팅 중 하나가 이번 주 레뷰 주간 베스트 후보에 올랐습니다.. ^^

컴퓨터가 자주 다운된다면 기본적으로 살펴볼 3가지!! 라는 포스팅으로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이 포스팅은 포스팅 당일 다음뷰 베스트에도 올랐습니다. 물론, 추천수는 얼마 안되었는데 베스트에 오르더군요.
지난 달에도 베스트가 하나 걸렸었는데 얼마 안되서 또다시 베스트에 오르는 기쁨을 맛 보았습니다.
그렇다고해도 트래픽 폭탄을 맞았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만!!! 

베스트가 두개 되었다는 것이 기쁜 일이지요 ^^

아무튼 이번 주 레뷰 주간 베스트 후보가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포스팅을 ....
(뭐..사실은 오늘은 뭔가 별 것 아닌 포스팅이라도 하나 해둘까 하는 마음에...)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방문자 분들께 조심스레...


요기가서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굽신굽신;;; 
너무 좀 그른가요? 추천에 목마른 중생입니다.. ㅋㅋㅋ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3. 14:49

내 컴퓨터의 사양이 알고 싶을 때는? 포스팅을 통해서 컴퓨터 사양에 대해서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CPU-Z, Everest, 3DP Chip 등의 프로그램이었는데요. 

PC사양진단 사이트로 알려져있는 마이피시즈(http://www.mypcis.com/main/) 에서 새롭게 컴퓨터 사양부터 드라이버 설치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마이PC온'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마이피시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간단히 마이PC온 이라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PC온을 다운받아서 설치를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나옵니다. 마이PC온에서 확인 가능한 것은 마이PC사양, 최신게임진단, 소비전력진단, 최신드라이버 자동찾기, 잉크/토너 자동찾기 등이 있습니다. 


마이PC사양
 
마이PC사양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정보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OS(운영체제) 정보와 CPU, RAM, HDD, VGA(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 랜카드 정보, 메인보드 정보, 모니터, 프린터 정보 등이 나옵니다. 

이중 OS는 윈도우 7을 사용하는 중인데 영어로 쓰여있습니다. ^^. 사운드카드의 경우 정확한 사운드카드의 칩셋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HD Audio(High Definition Audio) 장치라는 이야기인데 요즘 HD Audio 아닌 칩셋이 있던가요? 메인보드의 경우는 모델명이 나오지는 않고, 해당 칩셋에 대한 것만 나옵니다. 각각의 상세보기를 클릭하면 해당 부품에 대한 상세 설명이 나옵니다. 

이 화면은 메모리의 상세보기를 클릭한 화면입니다. 어느 슬롯에 메모리 설치되어있고, 각 슬롯에 설치된 메모리의 용량이 나오고, 해당 메모리의 남은 용량 등을 표시합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PC속도 진단을 하게 되면 짧은 시간의 진단을 통해서 컴퓨터의 사양에 대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아래와 같이...

권장 점수는 1만점으로 되어있고, 내 점수는 7482점이 나왔습니다. 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많은 프로그램이 실행중일 때에는 점수가 조금 낮게 나옵니다. 
아쉬운 점은 권장 점수가 1만점인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__^

최신 게임진단

현재의 PC 사양을 기준으로 최신 게임 실행이 가능한 충분한 사양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메뉴로 더트2, 아바, SD 건담, C9, 아이온, Wow, 레프트4 데드2, 모던 워페어2, 창천 온라인, 피파온라인2 등 10개의 게임을 기준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진단 내용은 게임별 제공되는 권장 사양을 기준으로 CPU, VGA, 하드디스크, 메모리를 비교하여 적합한지 부족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레프트 4 데드 2, 모던 워페어2 등의 게임을 돌리기에는 사양이 부족하다고 나왔습니다. 

<레프트 4 데드 2 게임진단 결과> 

CPU와 그래픽카드 부분에서 권장사양에 비해 부족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다만, 이것은 게임사에서 제공하는 권장사양에 대한 비교이기 때문에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옵션에 따라서 원활하게 게임 실행이 불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소비전력진단

개인적으로는 마이PC온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 벤치마크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PC의 소비 전력을 측정하고, 일일 사용시간을 체크하여 한달 동안 사용하면 얼마의 전기 요금이 발생하게 되는가에 대한 결과 값을 보여주는데요. 100%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적용은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PC소비전력은 프로그램에서 계산을 하게되고, 일일 사용시간을 선택하고, 월간 소비 전력(기준 소비 전력)을 선택한 후에 계산하기를 하면 월간 전기요금 합계와 PC 월간 전기요금이 계산되어 나옵니다. ^^

최신드라이버 자동찾기

이미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구동되었던 기능이지만, 사양 진단 프로그램이라는 이유 때문에 첨부되어진 기능으로 보입니다. 아쉬운 점은 각 부품별 드라이버를 따로 설치할 수 있도록 설정되지 않고, 일괄 설치가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일부 드라이버만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다른 프로그램(예, 3DP Chip)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 자동설치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드라이버가 설치됩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한 후에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초보자'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생각됩니다.

잉크/토너 자동찾기

마지막으로는 잉크/토너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잉크/토너 자동찾기 입니다. 프린터 모델은 많고, 잉크/토너의 숫자는 그보다 몇배는 더 많습니다. 그래서 프린터 모델만으로 잉크를 찾기에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은 편인데요. 이 '잉크/토너 자동찾기' 또한 초보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프린터 모델에 따른 제품정보가 나오게 되는데요. 이 제품정보를 통해서 잉크 목록 등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 PC에는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실행해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추후 프린터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확인해보고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이PC온 - 프로그램 소개를 마치며

마이PC온은 초보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프로그램으로 보입니다. 간단한 컴퓨터 사양을 확인하는데에는 무거운 프로그램도 필요없고, 어려운 프로그램도 필요없습니다. 알아보기 쉽고, 적용하기 쉬운 것이면 되기 때문인데요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소개해주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PC온 다운로드는 여기 (http://www.mypcis.com/mypcon/)에서 할 수 있습니다. 

(수정) 리뷰를 작성했던 2010년 4월 13일에는 로그인없이 다운로드 가능했으나 4월 19일 현재 마이피시즈에 가입한 후에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링크가 변경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변경되는 방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말이죠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3. 12:21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이제 두달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가장 관심의 대상이 되는 선수가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인데요.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그의 축구 인생 때문이기도 하고, 그의 실력 때문이기도 한데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이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질레트'(http://www.gillette.co.kr)에서 '질레트 퓨전 코리아 한정판'을 내놓았습니다. 그와 함께, '리얼지성' 이라는 이름의 영상도 공개했는데 광고 현장에서 보이는 박지성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함께 보고 싶으시죠? 아래에 영상 첨부하겠습니다.


8시간의 긴 광고촬영 중에도 웃음을 놓지 않고, 촬영 도중에도 간간히 유머 감각을 선보이기도 하는 박지성. 
영상의 마무리 부분, 월드컵에서 100골을 넣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에서 그가 이번 월드컵에 대한 자신감이나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등이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에이전트와의 관계로 편해보이고, 8시간의 촬영 후에도 연습을 위해 달려가는 박지성을 보면서 왜 그가 '맨체스터'에서 뛰고 있는지 알 것도 같았습니다. 

이벤트 구경하러 가기

질레트에서는 내일까지 박지성 응원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 페이지는 이곳클릭 하시면 되고 참여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선착순 1만명이 이미 지나기는 했지만 경품을 추가하여 4월 19일 발표가 된다고하니 늦었지만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과 같이 참여하시면 됩니다. 

이벤트 페이지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참여방법은 이벤트 홈페이지를 이용한 방법과 모바일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이벤트 홈페이를 이용하여 참여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사진올리기'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그림이 나옵니다. 


본래의 창에서 새로운 창이 뜨는데 여기에서 [찾아보기]를 클릭해서 사진을 첨부하고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을 입력한 후 등록하면 됩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은 배경을 선택하는 건 필수!!

두번째, 요즘 휴대전화에 카메라가 없는 기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휴대전화에서 바로 올리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보다 간단한데요. 사진을 찍거나, 기존의 사진을 MMS로 보내는 것입니다. MMS를 보낼 번호는 #7100 번이고, 건당 정보이용료 100원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낸 사진은 이벤트 홈페이지의 대형 태극기의 일부가 되며 추후 '박지성 응원 광고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이벤트 당첨의 비결은?? (보셔서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홈페이지에 비결이 있습니다.)


이 비결에 따라서 이벤트에 참여한다면 당첨은 따놓은거나 마찬가지!! 
경품은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선착순은 이미 지났어도 추첨 경품이 있으니 꼭 참가해야하는 이유랄까요? ^^


개인적으로는 질레트퓨전 글로벌 콜렉션, 질레트 퓨전 코리아 한정판, 박지성 사인볼 등이 탐이납니다. 


저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면도기가 질레트 퓨전인데요. 원래는 쉬크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다가 '질레트'에서 진행하는 무료 증정 행사에서 질레트 퓨전 면도기를 받아서 사용해본 이후로는 계속 질레트 퓨전만 사용 중입니다. 질레트 퓨전 뿐 아니라 '질레트 퓨전 Power' 제품도 사용했었는데 건전지가 꽤 오래가더군요 ^^ 면도기 추천을 하라고 한다면 '질레트 퓨전' 면도기나 '질레트 퓨전 Power' 제품을 추천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위의 한정판 모델은 탐이나네요 ^^ 

아직까지 '질레트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함께 해 보세요 ^^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2. 14:18


시게이트에서 프리에이전트 이야기에 대한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섯 명(정확히는 4명과 한 그룹쯤)의 프리에이전트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그 글을 스크랩하는 이벤트 인데요.


이렇게 다섯 분입니다. 아..저는 어째서 한 분도 모르는 걸까요? 이게 정상이겠죠?
그럼 스크랩 이벤트는 어떻게 참여하는가? 바로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


시게이트 이벤트 홈페이지 (http://www.myseagate.co.kr/html/fa_campaign/sub_scrap.html)로 접속, 프리에이전트들 (위의 다섯 분)의 인터뷰 동영상을 보고 블로그, 카페 등지에 퍼다 나르면 되는 겁니다. 물론, 퍼다 나른 사이트의 주소를 이벤트 게시판에 넣어두셔야 응모가 되고!! 스크랩 횟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올라간답니다. 

요즘들어 기업들의 스크랩 이벤트가 많아지는데. 저 같이 소심한 사람들은 스크랩 해다가 아무데나 넣질 못해서 GG 칩니다. 스크랩 이벤트에 자신 있는 분들의 참여가 필요하겠네요..

1등 상품인 울트라씬 노트북과, FreeAgent 500G가 탐나긴 하느데..가입된 카페도 많이 없고 블로그에 스크랩질 하려니 그것도 제한적이고 그냥 소개만 하고 말랍니다. ^_^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2. 14:06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든 컴퓨터가 멈칫거린다던지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사용하기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컴퓨터가 멈춰버려서 동작을 하지 않는다든가 한참동안 동작을 안하는 것처럼 보이다가 다시 동작하게 되는 경우를 가리켜 우리는 '다운되었다' 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렇다면 컴퓨터가 다운되는 것은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컴퓨터가 다운되는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간단히 몇가지만 살펴보면 되는데, 초보자들 입장에서도 간단히 어느 부품에서의 문제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들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CPU 온도를 확인하라

컴퓨터가 다운되는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CPU의 과열 때문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잘 사용되던 것이 어느날 갑자기 다운된다거나 또는 날이 조금 더워진 듯 하니 다운되는 현상들이 발생한다면 거의 대부분 CPU의 과열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CPU 온도 확인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일전에 포스팅했던 내 컴퓨터의 사양이 알고 싶을 때는? 이라는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 Everest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Everest 프로그램을 실행한 다음 컴퓨터 항목의 센서를 통해서 하는데요.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그림의 빨간색 네모안에 보이는 것이 CPU의 온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일반적인 CPU의 온도는 일을 하지 않는 상태(Idle)에서는 30도~50도 내외를 기록하게 되고, 일을 최대로 많이 하게 되는 상태(Full Loading)에서는 50도~70도 내외를 기록하게 됩니다. 물론 이는 CPU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이 정도를 벗어나는 경우에 컴퓨터가 멈추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CPU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간 경우에 확인해 보아야할 것으로는 CPU 쿨러의 정상작동 여부, CPU 쿨러의 정상장착 여부, CPU의 써멀그리스의 상태 등을 확인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앞의 두 가지의 방법을 통해서 문제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 쿨러의 정상작동 여부는 컴퓨터 케이스를 열어서 제일 큰 팬(FAN)이 돌아가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물론, 컴퓨터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확인을 해야합니다. 만일, 돌아가고 있지 않다면 팬에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이 빠져있는지를 확인 후 빠져있는 경우 다시 연결을 해야하고, 빠진 것이 아닌데도 돌지 않으면 교체를 해야합니다. 

CPU 쿨러의 정상장착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에는 컴퓨터가 꺼진 상태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팬이 돌아가는 상태에서 쿨러를 만지다 다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CPU 쿨러를 손으로 붙잡고 좌우로 흔들었을 때, 또는 상하로 들었다 놓았을 때 정상적인 장착의 경우는 움직임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해당 쿨러의 움직임이 있다면 쿨러를 지지하는 지지대가 망가졌거나, 쿨러 지지대와 연결되는 부분이 헐거워진 경우 일 수 있습니다. 이상 여부를 확인하여 조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번째 이야기한 써멀그리스의 상태의 경우는 CPU 쿨러를 떼어내고 확인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1차적으로 CPU의 과열 여부를 확인해보았다면 다음으로 확인할 것은 메인보드 입니다.


두번째, 메인보드 상태를 확인하라

CPU 다음으로 많은 원인이 되는 것이 메인보드의 이상입니다. 메인보드 이상의 경우는 눈으로 확인 가능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있는데. 눈으로 확인 불가능한 경우에 대해서는 전문자들의 손에 맡기도록하고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경우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메인보드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컴퓨터의 케이스를 열어놓은 상태로 CPU 쿨러 주변의 부품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되겠는데요. CPU 쿨러 주변은 메인보드의 전원부가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근처의 콘덴서들의 문제가 발생하면 컴퓨터의 이상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CPU 쿨러 주변의 콘덴서가 부풀어 있다던가, 콘덴서의 누액(터짐) 현상이 발생하였다면 즉시 메인보드를 교체 또는 수리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메인보드 뿐 아니라 다른 주변기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하드디스크 상태를 확인하라

사실, 컴퓨터의 다운되는 증상에서 가장 소홀히 보기 쉬운 부분입니다. 메인보드나 CPU와 같은 눈에 보이는 이상은 잡아내기 쉽지만 하드디스크의 경우는 테스트해보기 전에는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드디스크 때문에 다운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하드디스크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도 잦은 다운 증상과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드디스크의 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하드디스크의 상태는 HDDSCAN(http://hddscan.com/)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 HDDSCAN 프로그램은 3.2버전까지 나온 상태이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하디드스크의 초당전송률, 배드섹터의 확인 등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제가 주로 사용하던 하드디스크가 최근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해서 HDDSCAN을 통해서 읽기 테스트를 진행한 화면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0에 가깝게 그래프 선이 내려오는 증상이 보이는데 배드섹터는 아니지만 해당 섹터의 전송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이러한 현상 때문에 게임 도중 멈추거나 다운된 듯 보이는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드디스크 상태를 확인하여 정상인 경우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모양의 그래프가 나와야하며, 비정상인 경우 위의 그림과 비슷하게 그래프가 나오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하드디스크의 AS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이므로 데이터 백업이 가능한 경우 데이터를 백업한 이후에 AS 또는 교체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러한 상태로 지속적인 사용을 하게 되면 경우에 따라서 하드디스크 안에 데이터 모두를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가 느려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번쯤은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마치며

사실 컴퓨터가 다운되는 증상 가운데에는 이 세가지 이유 말고도 상당히 많은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이 세가지 경우만 충분히 숙지하여도 문제 발생시 대처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렇게 세가지만 골라서 포스팅을 합니다. 

컴퓨터 AS를 받기 전 이런 몇가지 기본적인 사항들만 알고 방문을 하시거나 서비스를 부르게 된다면 어이없는 AS를 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1. 18:25


 

엔터테스트(www.entertest.co.kr)는 조혜련의 일본어 시리즈 '박살일본어'와 '작살일단어' 학습강좌를 구매한 모든 회원들에게 도서를 무료로 제공한다(한정수량 100권)


조혜련의 일본어 시리즈 학습강좌는 1탄 '박살일본어'와 2탄 '작살일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인 개그우먼 조혜련씨가 직접 쓴 책을 바탕으로 그녀가 직접 강의를 하면서 히트가 된 온라인 일본어 학습 강좌이다. 

조혜련의 일본어시리즈 온라인 학습강좌는 그녀가 처음 일본 진출을 목표로 공부했던 일본어 학습법을 100% 공개하고 있으며, 그녀가 몸소 느낀 일본문화와 그녀만의 일본어 단어암기 비법을 공개하고 있다.

 

엔터테스트는 온라인 학습강좌 일본어 부문 고객만족도 1위를 자랑하는 조혜련의 일본어 시리즈 학습강좌를 구매하는 전 수강생들의 학습효과를 2배로 높여줄 수 있는 학습교재(박살일본어, 작살일단어) 100권 한정 무료 제공 이벤트를 현재 진행중에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엔터테스트(www.entert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1. 18:19
어린 시절 그림이 그려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책은 앨리스라는 꼬마가 우연히 찾아낸 이상한 나라에서 벌어지는 모험의 이야기였다. 그런데 2010년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의 '앨리스'는 더 이상 꼬마가 아니고, 이상한 나라는 내가 알던 그 이상한 나라가 아닌 기분이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9세의 앨리스.
일반적인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신념을 가진 아이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매일 불가능할 것만 같은 일 여섯 가지를 생각하고, 그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 그의 아버지 처럼 '앨리스'는 일반의 신념과는 다른 신념을 가진 '인간'으로 자라납니다. 

악몽을 꾸고 일어났다 잠자리에 들면서 앨리스와 아버지가 나눈 대화는 후에 모자장수에게 앨리스가 해주는 말로 되풀이 됩니다.
앨리스 : 나 미친 것 같아
아버지 : 그래 너 미쳤어. 그런데, 비밀인데 말이지.
            세상에서 뛰어난 사람들은 누구나 미쳤단다. 
정확한 대사가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니지만, 대화의 뉘앙스는 이러했던 것 같습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누구나 미친 사람이다.' 글자 그대로. 그들이 정말로 미쳤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알 겁니다. 앨리스가, 모자장수가 그러했던 것 처럼 신념을 가진 사람, 무언가에 미친 사람이라면 '위대하다'고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쩌면 미친 사람들을 위한 동화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이 미친 것이 아닐까 하루에도 몇번씩 상상에 빠져드는 사람들에게 바로 '당신', '미쳤다고 생각하는' 바로 당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모자장수 조니 뎁, 분량이 적더라도 실망하지 마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주인공은 앨리스(미아 바쉬이코브스카)지만, 포스터에는 모자장수(조니 뎁)만 덩그러니 나와 있다. 당연히 조니 뎁의 분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의 연기는 훌륭했고 포스터를 장식할만 했다. 기억에 남는 캐릭터로는 사라지는 고양이 '체스', 악역으로 등장하지만 악역의 포스보다는 좀 우스꽝스러운 여왕역의 붉은여왕 '이라스베스', 과장된 몸짓의 우아한 여왕을 표현한 하얀여왕 '미라나' 등이 있다. '체스'는 종종 중요한 장면에 등장하며 신비함을 보여주고, 붉은여왕 '이라스베스'는 커다란 머리로 세상을 지배한다. 하얀여왕 '미라나'는 살생을 싫어하고 항상 우아한 모습을 보이고, 모자장수는 너무나 평범해보이지만 순간순간 미쳐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비록 전체관람가의 영화이지만 몇몇 장면은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조금 잔인한 장면들도 포함되어 있다. 감독은 어쩌면 이 이야기를 어른들에게 상기시켜주고 싶었던 것 같다. 마치, 피터팬이 그러했던 것 처럼. 앨리스도 어린 아이의 모습이 아닌, 성인의 모습으로 그리면서 어른들이 잊어버린 기억 속의 세상들을 찾아주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미 극장가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상영하고 있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영화를 본 용인 동백에 있는 '롯데시네마 동백쥬네브'이 경우도 한 상영관에서 다른 영화와 교차 상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


매일 불가능한 일 여섯가지를 꿈꾸고, 그것이 실행될 것을 기대하는 것.
어쩌면 세상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의 연속이며, 그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누가 먼저 가능한 것으로 바꾸는 것인지가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가 불가능하리라고 생각했던 일을 해내는 것 처럼 말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