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17. 13:06


개인적으로 태터툴즈를 사용하다 '티스토리'로 완전히 갈아탄지 일주일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태터에서 티스토리로 갈아탄 기본적인 이유는 나야나 계정에 설치된 '테터툴즈'의 환경 설정이라든가, 스킨 출력 설정 등이 말을 듣지 않아서였습니다.
다행히 티스토리 계정은 한참 전부터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초대장'을 받아야 한다는 등의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

일단 태터에서 티스토리로 이동하면서 생긴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티스토리'에서 '테터툴즈'나 '텍스트큐브'로 갈아타는 경우에 문제가 되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관리하고 있는 회사 서버에 테터와 텍스트큐브를 깔아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현재 제가 가진 계정에는 태터툴즈 1.1.3과 텍스트큐브 1.5 버전이 깔려있습니다.

데이터 백업 및 복원의 순서를 이미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기준은 텍스트큐브 입니다.

01234


중요한 서버 정보 등을 살펴보면
Apache 2.0.58 / PHP 5.1.4 / Mysql 5.0.22 입니다.

http://vower.net 으로 접속하시면 태터툴즈 화면을,
http://vower.net/tc/amen 으로 접속하시면 텍스트큐브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의 바로 전까지 백업된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서버 정보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는 점 생각해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혹시, 잘 안되시는 분께서는 백업 파일을 보내주시면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



추가!
아무래도 Mysql 버전이나 캐릭터셋에서 오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호스팅 받고 있는 비누넷(http://byus.net) 계정에서는 정상으로 나옵니다.
댓글에서 밝힌대로 PHP버전은 4.4.1 , MySql 버전은 5.0.18-log 버전 입니다.

혹시 정상적으로 복원이 안된다면 Mysql 버전과 캐릭터셋부터 확인해보세요..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11. 15:24
지난 7월 2일 네이버 일반 등록을 신청했는데..
8월 10일, 네이버로부터 등록 완료 메일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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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조금 넘게 시간이 걸려서 등록되었군요.
야후의 경우는 신청 후 2일만에 등록완료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었는데..
상당히 늦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더불어 '엠파스' 등록을 신청해 놓았던 건 감감무소식이네요.. -_-;

네이버에 등록되었으니 네이버에서의 리퍼러가 조금은 늘어날까요?
아무튼 네이버 검색창에 '푸른가을 이야기'라고 치면 이 블로그로 연결됩니다.. ㅎㅎ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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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와는 달리 이번에는 요구 조건 없이 배포합니다.
이번 주초, 태터툴즈에서 티스토리로 이전한 기념으로 배포합니다.
다만, 지난 번 초대장 배포시 한 분이 스팸블로그를 운영하셔서 블라인드 처리되신 걸 봤습니다.
이번에는 그러한 분이 계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뿐 입니다.. ^^;


초대장 필요하신 분은 '비밀댓글'로 이메일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존 블로그를 운영 중이신 경우는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대장 배포는 이번주 토요일쯤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조금 전에 10분에게 초대장 배포를 완료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분명 토요일 발표한다고 했는데, 다른 분에게 초대 부탁하셔서 벌써 가입된 분도 계시네요.. 그래서 선정이 조금 어렵긴 했습니다.. ^^

초대되신 모든 분들 '좋은 블로거'로 블로그 운영 잘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블라인드 처리되는 분 한 분도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10. 15:49

오늘 올블을 돌아다니다가 심심해서 쳐다본 블로그 다독왕.
어랏.. 8위에 '푸른가을' 이라는 이름이 올라와 있다.
그런데.. 왜... 왜... 하필 "컴퓨티언스"블로그로 떠 있는 거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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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푸른가을 이야기'로 안 바꿔줄라나?
아무래도 가장 최근 포스팅이 '컴퓨티언스'에서의 티스토리에 대한 이야기여서 그런 것 같기는 한데.. ^^;

혹시, 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리면 저 녀석 변해버릴까? 하는 마음에 급한 포스팅 해 본다.


그건 그렇고,
휴가 기간이라 아이는 '어린이집' 적응이라는 허울 아래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하루 종일 '올블'만 돌아다녔더니만.. 어느새 다독왕에 오르기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


추가!
아르님의 댓글 처럼 다중블로그 이용자의 경우 최근 등록한 블로그로 대표 블로그가 설정되는 것이 아니라  '티스토리'처럼 '대표블로그'를 설정할 수 있게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추가2
에.. 지금보니 '푸른가을 이야기'로 제대로 나오는데.. 이건 제 가정이 맞는 걸까요?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8. 18:37

조금 전 재미있는 현상이 있어서 캡쳐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지금 현재(8월 8일 오후 6시 32분)도 '올블로그 실시간 인기글'에 올라와 있는 '강남엄마 따라잡기 14회 다시보기'라는 포스팅.

혹시몰라 캡쳐 화면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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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인기글에 올라온 '스팸블로그'


함께 캡쳐하다보니 제가 가끔 들르는 떡이떡이님의 '서명덕의 人터넷세상' 블로그와 '海草'님의 블로그가 같이 캡쳐된 점.. 양해바랍니다.. ^^;


올블로그의 추천시스템이 만들어낸 재미난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시간인기글에 올라온 것을 보고 '다음 고객센터'에 신고하고 오는 길이거든요 ^^;


'올블로그' 추천시스템의 불안한 양면을 보게된 것 같아 기분이 묘합니다..



ps. 포스팅 내용과 일자들을 살펴보니 전형적인 스팸블로그입니다.
오늘 오후에  10개의 포스팅을 연달아 올렸군요.. -_-;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도 애매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6. 22:18


블로그코리아에서 두번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블로그에 배너를 달아주세요" 라는 제목의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블로그코리아의 공식블로그에 가면 공식배너가 줄줄이 나열되어있습니다.
원하는 모양 그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서비스형 블로그 (네이버, 다음 등)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배려도 잊지않으시는 블로그코리아 운영진의 배려도 보이네요..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6. 12:21

근 1년간을 지켜보아온 블로고스피어 상에서의 간간히 보아온 것은

미니홈피와 블로그를 비교하면서 블로그의 비교 우위를 설명하고자 하는 행위이다.

어찌보면 이는 블로거들은 미니홈피를 사용하는 사용자에 비해 자신들이 좀 더 낫다는 것을 보이기 위한 행위이기도 하고

미니홈피의 폐쇄성에서 나와서 '블로그'라는 개방된 툴을 사용해 보고자 하는 좋은 이유에서 나오는 행위이기도 할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미니홈피만을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을 수 있는 법!


과연, 블로그는 미니홈피 보다 좋기만 할까?

매번 보아온 블로그가 미니홈피 보다 좋은 몇가지!에 대한 패러디로 미니홈피가 블로그에 비해 좋은 점 몇가지를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물론, 본인도 미니홈피 보다는 블로그를 더 좋아하는 '블로거'인 입장에 미니홈피를 변호하려고 하면서 블로그에 대한 장점이 노출될 수도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


미니홈피가 블로그에 비해 좋은 점 베스트 4


1. 사용자 편의성이 좋다.

미니홈피는 블로그에 비해서 사용자 편의성이 더 좋다고 본다.

스킨을 변경하거나, 음악을 삽입하거나 그림을 편집하거나 하는 등의 작업들이 미니홈피에서는 클릭 몇 번으로 해결되지만

여전히 블로그에서 음악을 삽입하거나 그림을 편집하는 등의 작업이 쉽지는 않다.

물론, 현재의 포털 블로그(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등)를 포함한 서비스형 블로그의 경우는 다양한 사용자층 흡수를 위해 편의성에 역점을 두고 있기는 하다. 조만간 블로그의 편의성이 미니홈피를 따라잡을지도 모를 이유다.


2. 인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미니홈피는 실명 등록을 기본으로 한다. 물론, 이름이나 생년월일을 통해서 사람 찾기도 가능하다.

이러한 부분은 상당 부분 장점으로 나타나는데, 특별히 오랜동안 연락이 되지 않던 친구나 선후배를 찾아 관계를 다시 형성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 상에서 만나고 있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도움을 주는 부분이 있다.

폐쇄된 일촌 등의 기능으로 인해 커뮤니티 형성의 부재를 꼽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폐쇄된 일촌 기능으로 인해 형성된 커뮤니티의 확고성을 더 다질 수도 있다. ^^

(물론, 그에 대한 폐단도 속속 발생하고 있는 부분이고 개인정보침해 부분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선 할 말 없다..-_-;)


3. 다양한 스킨과 많은 음원이 제공된다

아무래도 오랜 서비스 기간을 통해 쌓인 스킨이나 음원 자료들이 방대하다.

스킨의 경우는 기간에 비해 들어가는 도토리(즉, 돈)가 만만치 않은 편이기는 하지만,

음원의 경우는 한 번 구입후 재구입해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음원의 경우, 합법적으로 사용하면서도 다양한 음악을 제공 또는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라할 수 있다.

(돈이 들어간다고하더라도 '수많은' 스킨은 장점이다.

아직 태터툴즈나 티스토리 유저의 경우  직접 제작하지 않는다면 제한된 수의 스킨만을 이용해야 한다는 부분이 존재한다.)


4. 개인적인 공간이다.

미니홈피는 그야말로 개인적인 공간이다. 블로그에 비해 폐쇄적일 수 밖에 없는 공간인 이유다.

사실 연예인 미니홈피와 같이 특별히 공개된 공간도 존재하지만 이는 단지 그들의 홍보 전략일 뿐!

대다수의 미니홈피는 일촌 중심의 폐쇄성을 중심으로 한다. 이는 개인적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더 없이 좋은 수단이다.

자신의 미니홈피에 달리는 악성 댓글 등에 무서워할 이유가 없다.. ^^



미니홈피가 블로그 보다 좋은 이유 4가지를 살펴봤다.

사실,

베스트 5를 선정하려고 했지만 마지막 한가지는 도저히 못 찾겠기에 급히 베스트4로 수정!


어찌보면, 미니홈피를 위한 억지 변호에 가까운 이유들도 있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미니홈피'와 '블로그'의 타겟은 전혀 다르다.

아마도 싸이월드 측에서 '싸이 홈2'를 오픈한 이유는 그래서이지 않을까?

물론, '싸이 홈2'의 타겟팅 선정이 좀 애매해서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홈2'의 타겟은 '블로거'일 것이고

'미니홈피'의 타겟은 '블로거'를 포함한 다수의 '군중'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블로그가 미니홈피에 비해 더 진보된 '툴'(Tool)이고 더 나은 '정보성' 공간임에는 틀림없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미니홈피'는 거의 방치해 둔 상태이고 블로그에 매진하고 있는 상태에서 볼 때,

미니홈피에 비해 블로그가 가진 매력은 상당하다.


그래도 여전히 '미니홈피'는 매력적이다.

내게 매력적이지 않아도, 다른 누군가에게 아직도 매력적이라면 그곳은 분명히 매력적인 곳이다. 아직 미니홈피가 고쳐야할 부분들이 상당 부분 있음을 '싸이월드'에서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미니홈피'의 미래는 그리 밝아보이지 않는다.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블로그'

특별히 '네이버 블로그 시즌2'나 다음의 '티스토리' 등에 싸이월드의 '홈2'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미니홈피'의 새로운 선전을 기대해보아도 될까?


물론, 싸이월드에는 미안하지만 나도 블로거로 '미니홈피'가 그리 좋지는 않다..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4. 06:46
올블로그에서 이벤트로 진행되었던 kr 도메인의 지급이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후이즈에서 제가 신청한 greenyfall.kr을 검색해보면 8월 3일 금요일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아래는 whois 정보 검색 정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도메인을 지급해주신 올블로그와 후이즈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내년 이맘때까지는 잘 사용하겠습니다. ^^; 계속 사용할지 여부는 내년에 결정해야겠지요.

다만,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올블로그의 이벤트 진행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사실 지난 올블로그 티셔츠 배송 때부터 겪은 일이지만 그냥 넘어가려다가 아무래도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인 것으로 보여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올블로그가 블로그메타 사이트 중에 가장 많은 방문자가 있는 사이트로 알고 있고,
그에 따른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되어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중 두 번의 이벤트에 공교롭게도 모두 당첨이 되어서 올블 티셔츠도 잘 입고 있고, 도메인도 잘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아쉬운 것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벤트의 '마무리 부재'에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올블로그는 '공지사항'을 잘 이용하지 못하는 업체 중 하나로 보입니다. 이번 '도메인 지급 이벤트'와 연관지어 이야기 해 보면.

1. 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당첨 안내 메일이 먼저 도착합니다. 공지사항이 늦습니다.

제 메일을 확인해보니 '7월 23일 오후 2시 55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후, 공지사항은 하루가 늦었습니다. 올블로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7월 24일 12시 43분'입니다. 꼬박 하루가 늦은 것입니다.

(참고 : 올블 티셔츠 이벤트 당시에는 어떠한 공지도 없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물론, 그 당황스러움은 곧 기쁨으로 변하긴 했습니다. -_-;)

2. 이벤트의 마무리 부재 입니다.

이번 도메인 지급 이벤트를 마무리 하면서, 올블로그에서는 공지사항과 이메일을 통해서 7월 30일까지 연결할 주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언제 연결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공지사항에도 이메일에도 남겨져 있지 않습니다. 그냥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블로거에 의해서 도메인이 연결되었다는 포스팅을 봅니다. 그리고, 확인합니다.
이번에도 하루있다가 공지해주실 겁니까?


올블로그 식구들 바쁘신 거 압니다.

그러나, 이벤트를 잘 준비해주시고 잘 진행해주시고서도 마무리가 부족하다면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실지도 모릅니다.

추후, 이벤트를 또다시 기획하실거라면 이 부분 염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벤트는 '당첨자'들만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참가자' 모두가 기다리는 이벤트의 특성을 살펴본다면 '개별 통보' 이전에 반드시 '공지사항'을 거쳐야 할 것 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2. 22:49
블로그는 작년 6월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1년이 꼬박 넘었습니다.
1년이 조금 넘긴했지만, 방문자 수가 그리 많지는 않은 블로그 입니다.
특별한 주제가 정해져있는 블로그가 아니어서 그럴수도 있고,
그동안 꾸준한 포스팅이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달(07년 7월)을 제외하고 한달에 10개 이상의 포스팅을 올린 적이 거의 없었으니
많은 방문자를 기대할 수도 없었고,
당연히 방문자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는 좀 적었습니다.

최근들어 포스팅 갯수를 하루 1~2개 정도로 정해놓고 때에 따라서는 근간에 이슈가 되는 항목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서로의 의견들을 주고 받기도 하게 되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블로그 "블로거팁"을 운영하는 zet님 때문에 얻게된 성과라고도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누군가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도 답으로 댓글도 받고 하면서 블로그 또는 블로거에게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를 하면서도 중점을 두었던 것을 '소통'이었는데,
아무래도 티스토리를 통해서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기존 블로그를 운영하시던 분들이 아니다보니 잘 안되더군요.. ^^;
그래도 가끔씩은 제가 나눠드린 초대장으로 블로그를 이끌고 계신 분들의 블로그에 방문해서 댓글도 달아드리고 안부도 묻고 하고 있습니다.

'소통'하는 것.
아마도 블로거로서, 블로그를 블로그 답게 하는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이벤트' 마련해 주신 in2web 님께 감사드리며, 소통에 대한 국어사전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글을 마무리 합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7. 30. 14:56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본 블로그가 드디어 10만 히트를 달성했습니다.
물론, 순수 방문자 수가 아닌 '봇'의 방문을 포함한 숫자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방문자 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스팅 합니다. ^^;

지난 달까지의 방문자 수가 8만 정도였기 때문에, 10만 히트는 좀 늦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번 달 급격히 늘어난 포스팅 숫자와 더불어 '미디어 다음'의 블로거 뉴스의 탓으로 생각 보다 빠른 10만 히트 달성을 기록하게 된 것으로 풀이 됩니다.


먼저 월별 방문자 통계부터 보겠습니다.

통계자료 작성은 태터툴즈 플러그인 JP 블로그 통계를 사용하였습니다.
플래시 표시는 위쯔님 블로그에서 따로 다운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

플러그인의 자세한 사용법이나 다운로드 방법은 J.Parker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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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에서 보이는 것 처럼, 7월의 방문통계가 거의 2만에 육박하는 관계로 급작스럽게 10만히트를 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7월이 36.0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3월 11%, 4월 10.8% 순 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일 2건 이상의 포스팅을 기준으로 꾸준히 포스팅하는 것이 뒷받침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리퍼러 통계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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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러 통계에서 주목할 점은 국내 포털의 1인자인 네이버가 리퍼러 순위에서 2위로 밀려있다는 점과 '다음 블로거 뉴스'가 1위를 차지하고, 다음 검색 부분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34.1%)가 리퍼러 순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최근의 이슈가 되고 있는 '아프간 사태'와 관련된 포스팅 아프간 피랍 사태는 종교적 이유로 이루어졌는가?가 3277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최근 다음 블로거 뉴스로 송고된 기사 16건 중 7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포스팅도 두 건('증'에 팔려 버린 양심, 이지영&신정아를 바라보며[768건], 조갑제씨, 당신 도덕적이겠군요?[755건])이나 존재해, 다음 블로거 뉴스가 리퍼러 순위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밝혔듯이 네이버가 18.8%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올블과의 제휴 관계도 끝나고 개인적으로 네이버 검색 순위에 들만한 키워드를 많이 사용하지 않은데에 그 이유가 있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검색이 15.57%로 많은 리퍼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특이한 점입니다. 그리고, 4~5위는 올블로그가 차지했습니다. 올블로그 메인이 8.5%, link.allblog.net이 7.1%로 총 15.6%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글, 야후, 알라딘 등의 4~5% 정도의 점유율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알라딘은 TTB를 통한 유입으로 보입니다. 많지 않은 책 리뷰지만 그것을 통해서도 전체리퍼러의 4%를 유지하는 것은 그만큼 리퍼러가 많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마지막으로 최근(07년 7월 25일~30일)의 키워드 순위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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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최근의 관심사는 '아프간 피랍 사태'로 보입니다. 리퍼러가 잡히는 키워드 순위만 봐도 그렇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사태 자체에 대한 관심 보다는 사태의 주변부에 속하는 '피랍자 사진'이나 '피랍자 미니홈피' 등이 리퍼러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작년, 블로그 초창기에 '유승준'과 관련하여 잠깐 포스팅에 등장했던 백지영씨와 관련된 포스팅 때문인지 B양과 관련된 키워드도 순위권입니다.

2위에 올라있는 '조갑제' 키워드는 최근 몇차례의 황당한 발언으로 주목되고 있는 바 세간의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최근 세계랭킹 38위로 도약한 이형택 선수는 연이은 선전으로 인해 키워드 순위 7,8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


이상으로 '푸른가을 이야기' 블로그의 간단한 통계를 살펴봤습니다.
상기의 통계상으로 봐서 확실히 '다음 블로거 뉴스'는 트래픽이나 방문자 수에 있어서 축복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다음 블로거 뉴스'에 송고하는 하나의 기사라도 조금은 더 신경써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어떠한 '키워드'를 선택하느냐도 검색 엔진에 노출되는 것에 영향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ㅎㅎ)


마치는 말.

앞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 월별 통계를 테터툴즈 플러그인과 '다음 웹인사이드'를 통해 분석해 봄으로써 한달 동안 이 블로그가 어떤 키워드에 노출되어 있으며, 어떠한 검색 엔진을 통해 접속이 빈번한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