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9. 22:26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www.olympus.co.kr)은 세번째 하이브리드 DSLR PEN E-PL1을 오는 12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PEN E-P1, E-P2을 통해 매진 돌풍을 일으키며 하이브리드 DSLR 시장을 선도해 온 올림푸스는 더 작아지고 ‘라이브 가이드’를 탑재하여 더 쉬워진 PEN E-PL1의 국내 판매를 개시하며 하이브리드 DSLR의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PEN(모델명 E-PL1)은 이미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카메라 시장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 왔던 ‘핫 이슈’ 제품으로 기존 PEN의 핵심 기능을 대부분 계승하면서도 더 가볍고 슬림한 사이즈를 구현한 PEN의 프리미엄급 엔트리 모델이다.

 

E-PL1은 라이브 가이드(Live Guide)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DSLR급의 화질을 낼 수 있도록 획기적인 UI와 쉬운 편의성을 내세웠고기존 PEN에는 없었던 내장플래쉬 또한 탑재되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PEN E-PL1은 기존의 하이브리드 DSLR 중 가장 작은 초미니초경량 카메라로 14-42mm의 펜 전용 줌렌즈와 함께 40-150mm의 망원 포서드 렌즈(렌저 어댑터 MMF-2 포함)와 함께 출시되었다.

 

PEN E-PL1의 국내 출시 가격은 14-42mm 전용렌즈와 메모리카드 포함, 82만원 9천원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40-150mm 렌즈를 포함한 더블렌즈 구성 가격은 102 9천원색상은 화이트블랙샴페인 골드 색상이 출시된다.

 

초소형 전용 줌렌즈(14-42mm)가 포함된 이번 가격은 경쟁사 대비 가장 저렴한 가격대로기존 하이브리드 DSLR의 핵심 기능들을 모두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더 작아지고 가벼워진 최첨단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획기적인 가격이다최근 일본에서의 판매가격은 싱글렌즈 구성 8만엔(한화 약 100만원), 더블렌즈 패키지 10만엔( 125만원)으로 결정되어 국내 소비자들은 최대 20만원 정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올림푸스한국은 PEN E-P1 출시 때에도 국내 소비자들을 배려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수준의 가격정책을 가져감으로써성공적인 하이브리드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이끌 PEN E-PL1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12일 오후 10 40부터 롯데 홈쇼핑 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특히 E-PL1의 첫 런칭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메모리 카드를 제외한 79 9천원의 특별가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추가 메모리배터리인화권 등의 추가 패키지 역시 84 9천원으로, 40-150mm렌즈포함 더블렌즈 추가패키지는 104 9천원의 특별가로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런칭 방송 이후 강남점 코엑스점 등 직영매장과 자회사 비첸의 미오디오(www.miodio.co.kr)사이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PEN E-PL1의 출시로 인해 기존의 높은 가격대로 DSLR 카메라 구입을 망설여왔던 카메라 입문층과 컴팩트카메라보다 좀더 좋은 화질을 원하는 카메라 교체 수요층 등 카메라 초보자에서 전문가 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PEN E-PL1은 ‘라이브 가이드 기능(Live Guide)’으로 입문자도 누구나 쉽게 버튼 몇 번 만으로 전문가급의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바디에 탑재된 원버튼 동영상 버튼으로 어느 순간에서나 한번에 HD 동영상을 실행할 수 있다.

 

특히 296g의 가벼운 무게에기존 PEN 시리즈보다 좌우폭이 확연히 줄어들어 한손으로도 쉽게 촬영이 가능한 그립감을 최대한 살림으로써 ‘휴대성’을 극대화했다손떨림방지 기능이 본체에 내장되어 있는 것을 감안해 볼 때, 296g은 업계 최경량 수준이다.

 

현재 하이브리드 카메라 중 본체에 손떨림방지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카메라는 PEN이 유일하며 본체에 내장할 수 있는 ‘손떨림방지기술’은 향후에도 초소형 초경량화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올림푸스만의 핵심 기술이다.

 

올림푸스한국의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고가의 DSLR이나 하이브리드 카메라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PEN E-PL1은 가격이나 기능적으로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PEN E-PL1은 조작법도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DSLR급의 퀄리티 있는 사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작고 가벼워진 사이즈로 휴대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는 이번 E-PL1 출시를 계기로 카메라 유저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한 페니아 (PENia)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케팅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Olympus PEN E-PL1 소개]

 

E-PL1은 단 296g의 가벼운 무게에기존 PEN 시리즈보다 좌우폭이 확연히 줄어들어 하이브리드 DSLR의 가장 큰 장점인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올림푸스는 이번 PEN E-PL1 출시를 통해 기존 E-P1(화이트실버), E-P2(블랙)를 포함상반기 출시 예정인 펜 전용렌즈 2종과 함께 공개 함으로써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카메라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E-PL1은 간편한 조작법으로 상대적으로 IT제품의 복잡한 매뉴얼을 낯설게 느끼는 카메라 입문자나 여성층기성세대 층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심플한 UI (User Interface)를 구현했다기존의 DSLR 카메라에서 세부 설정에 들어가 일일이 복잡한 설정 과정을 거쳐야 했던 어려운 조작법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촬영 설정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UI 설정을 보여준다.

 

카메라 입문자에서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라이브 가이드(Live Guide)를 통해 카메라를 쉽게 조작할 수 있는 PEN E-PL1은 기존 PEN 에서 조리개셔터 스피드 등을 휠 (wheel)로 조정하던 혁신적인 편리함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E-PL1에서는 기존의 휠 대신 화살 패드를 사용최고 3단계의 버튼 조절만으로 선명한 컬러컬러 밸런스(색 온도), 이미지 밝기피사계 심도모션 블러 등 거의 모든 세밀 메뉴 설정까지 조절할 수 있는 간편한 시스템을 갖추었다.

 

기능 선택 방법도 간소화했다시작 버튼을 누르고 양쪽의 화살 패드로 간단하게 조절하기만 하면 사진 찍는 팁이 제공된다배경인물 등에 따라 사진을 가장 이상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가이드를 카메라가 알려주는 스마트한 기능도 새로 탑재된 것이에 따라 초보자들은 가이드에 따라 원하는 컨셉의 사진 효과를 자동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더욱 쉬워진 고화질 HD 동영상 촬영 기능도 눈에 띈다무엇보다 바디에 동영상만을 위한 버튼이 탑재돼 언제든지 버튼 한번으로 바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동영상 녹화 중에 스틸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HD 동영상을 촬영할 때 아트필터를 적용할 수 있어 포토샵에서나 구현이 가능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동영상 효과를 구현할 수 있으며 Video-out 터미널을 사용해 카메라와 PC 또는 HD TV를 연결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E-PL1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는 플래시가 내장된 점이다PEN E-L1 PEN E-P1, E-P2와 달리 무선 플래시 컨트롤까지 지원하는 내장 플래시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으며전자식 뷰 파인더 장착 역시 가능하다.

 

이처럼 PEN E-PL1은 기존 PEN의 최첨단 핵심 기능들을 모두 계승하면서 PEN 브랜드 안의 강력한 엔트리 모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E-PL1 1,230만 화소의 고속 Live MOS 센서와 트루픽 V(5) 이미지 프로세서를 채용하여 DSLR 카메라와 동일한 수준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고속으로 표현할 수 있다우수한 노이즈 제거 처리 능력으로 고감도 촬영에서도(높은 ISO에서도피사체의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하여 고해상도 이미지 퀄리티를 구현한다또한 4:33:216:96:6의 멀티 종횡비를 통해 이미지의 구성을 최적화시킨다.

 

또한 올림푸스 카메라의 대표적 기능 중 하나인 손 떨림 방지 기능(IS, Image Stabilization)을 본체에 내장함으로써 야간 촬영실내 및 망원 촬영 시 삼각대 없이도 흔들림 없는 이미지 촬영을 할 수 있다손떨림 방지기술은 타사의 경우렌즈에 장착이 되어 있어 해당 렌즈에서만 손떨림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PEN의 경우에는 본체에 탑재되어 있어 어떤 렌즈를 장착하더라도 손떨림 방지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한편더욱 업그레이드 된 올림푸스만의 자동 필터효과 기능인 ‘아트필터’에는 새롭게 톤을 억제하여 부드러운 느낌과 깊은 음영을 표현하는 ‘온화한 세피아’ (Gentle Sepia) 효과가 추가됐다이외에도 기존의 팝아트소프트포커스거친필름 효과핀홀디오라마 등을 포함해 6가지 아트필터 효과를 지원하며 라이브 뷰 스크린을 통해 아트필터가 적용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간단한 조작으로 더욱 창조적인 사진을 촬영한다.

 

이 밖에도 기존 PEN만의 강력한 인물보정 기능인 e-Portrait 기능을 그대로 계승하여 인물 사진 촬영 시 피부를 더 부드럽고 뽀얗게 표현할 수 있다이 기능을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 없는 깨끗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포토샵이 필요 없는 최적의 인물사진을 표현할 수 있으며 얼굴 인식 기능과 연동하여 최대 8명까지 동시에 피부 보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PEN E-PL1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오버랩 시키는 다중노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 작은 바디에 최적화 된 소형 먼지 제거 시스템 (SSWF) ▲ 자동 화이트 밸러스 맞춤 기능 ▲ 하이라이트 디테일의 손상 없이 새도우의 디테일을 구현하는 계조 보정 기능 등을 장착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6. 6. 11. 01:20

지난 5월말 디카를 구입하고,
디카와 함께 들어있던 상품권이며, 인화권이며 신경도 못 썼는데.

오늘 우연히 Ehome 가입을 위해 상품권을 본 순간.

유효기간 : 2006년 5월 30일 이라. 장난하냐!


특가로 기획하면서 이런 건 왜 생각 못했냐고!
난 분명 5월 29일날 받긴 했지만, 누가 하루만에 가입안하면 못 쓸 거라고 생각했을까나.

아무튼,
뭐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는 상품권이긴 하지만 생색내기에 그쳐버린.
이런 상품권 결국 쓰레기인가.

GS이숍도 올림푸스도 이런건 생각 못한거냐고!

에이,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네.

'포토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을 찍다.  (0) 2006.06.04
올림푸스 SP-320  (0) 2006.05.31
Posted by 푸른가을
2006. 6. 4. 00:32
인천 문화예술회관에 갔다가 공연은 못보고,
사진만 좀 찍었다.

별로 잘 찍는 사진은 아니지만, 어찌할 바를 몰라 그냥 올려본다.
아마도 접사모드 일 것이며, 무보정 사진이다.
어두운 시간에 찍은데다, 자동으로 놓고 찍으며, 사진의 초보다.

600*450 으로 리사이징만 감행하여 올린다.


'포토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푸스 SP-320] Ehome 상품권, 유효기간은 확인한거냐!  (2) 2006.06.11
올림푸스 SP-320  (0) 2006.05.31
Posted by 푸른가을
2006. 5. 31. 11:49

올림푸스 SP-320 구입하다.
메모리 1기가 , 삼각대 셋트 299,000 원. GS eshop.

주문 하루만에 배송되어서 왔다.
생각보다 작은 바디. 만족이다.
색을 사진에 나온 것보다 어두운 색이다.

아직 사진 실력이 잘 안되니, 대충 찍기로 했다.

잘 찍게 되는 날이 오겠지.



카메라 박스. 뭐, 다른 녀석들도 함께 찍고 싶었지만 귀찮아서.

다음은 곰인형이다. 나름 귀엽다;



카메라로 볼 때는 괜찮아 보였는데, 약간 어둡게 나왔네.
인터파크에서 샀던 걸로 기억되는데, 2년 정도 된 인형.

'포토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푸스 SP-320] Ehome 상품권, 유효기간은 확인한거냐!  (2) 2006.06.11
꽃을 찍다.  (0) 2006.06.04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