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16. 07:00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분야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위드블로그'(http://withblog.net)에서 '베스트 리뷰어'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위드블로그는 그동안 영화, 연극, 음반, 도서 등의 문화 카테고리와 제품 및 인터넷 서비스, 공감 캠페인등의 비문화 카테고리의 다양한 글거리 제공을 해 왔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동안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어들을 위해서 '베스트 리뷰어' 제도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베스트 리뷰어'의 혜택으로 눈에 띄는 것은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엠블렘' 정도 밖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 조만간 '베스트 리뷰어'만을 위한 스페셜 캠페인 등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요?



선정조건은 간단합니다. 문화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베스트리뷰어 3회 또는 우수리뷰어 3회 이상, 그외의 비문화카테고리에서는 베스트 리뷰어 또는 우수 리뷰어로 1회 이상만 선정되면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공감 캠페인'의 경우는 베스트로 선정되어도 혜택이 없습니다. 


제 경우에도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되었는데요. 저는 공감캠페인을 포함하여 총 8개의 리뷰 밖에 없지만 '베스트 리뷰어'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떤 경우에 속하는지 볼까요?




제 경우는 '공감캠페인'의 경우 두번의 베스트로 선정되었고, '인터넷 서비스 리뷰'인 '올블로그 RUBY'리뷰가 '우수 리뷰어'로 선정되었는데 공감캠페인의 경우는 제외되므로 '비문화카테고리'의 '우수리뷰어' 1회 선정으로 '베스트 리뷰어'가 되었습니다. ^^


서두에 잠깐 이야기했지만, 그렇다면 '베스트 리뷰어'의 혜택은 무엇일까요?



위드블로그 베스트리뷰어 혜택은?



현재까지 눈에 띄는 혜택은 블로그의 사이드바에 넣을 수 있는 '베스트 리뷰어 엠블렘'과 위드블로그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뱃지'까지 입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제일 기대되는 것은 '베스트 리뷰어'들에게만 제공되어질 '스페셜 캠페인'입니다. '스페셜 캠페인'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엠블렘과 스페셜 뱃지, 스페셜 캠페인 등의 혜택은 눈에 보이는 단순한 헤택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베스트 리뷰어'로 불릴 수 있다는 것은 구독자가 많든, 구독자가 많지 않든, 포스팅의 숫자가 많거나 숫자가 작거나 상관없이 '나의 포스팅'이 '최고'로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최고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많지 않은 캠페인의 진행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해주신 '위드블로그'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9. 8. 07:00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지 벌써 2년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처음 스마트폰으로 접했던 것이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옴니아 2'였습니다. 한동안 잘 사용했었는데, 잦은 펌업과 잦은 다운 그리고 알 수 없는 오류들로 인해서 기변을 해버렸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환불도 받을 수 있었겠지만 생각보다 귀찮은 일인지라..1년을 사용하고 '안드로이드' 진영에 합류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디자이어 HD'입니다.


1. 안드로이드 어플 베스트 3

hTC의 '디자이어 HD'를 사용한지 벌써 8개월이 훌쩍 넘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앱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휴대전화에는 hTC 기본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제 개인적으로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을 합쳐서 16개씩 9페이지와 추가적으로 하나의 어플이 더 설치되어 있습니다. 갯수로 따지자면  145개의 어플이 되겠는데요. 사실상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것을 제외한다고 해도 제법 많은 수의 어플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깔아만두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 어플들이 대다수이고 하루에 최소 한번 또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실행하는 어플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45개의 어플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플은 3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번째! 돌핀 브라우저 HD(링크) 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에는 기본적인 브라우저 어플이 있습니다만 제가 디자이어 HD를 구입한 이후에 가장 먼저 설치한 어플이 아마도 '돌핀 브라우저 HD'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본 브라우저 보다 편리한 제스쳐 기능과 편리한 탭 기능, 빠른 브라우징 등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브라우저 어플 중에서는 베스트 안에 드는 어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속도면에서는 'Miren'에 밀리는 모습이지만, 확장성이나 사용성 측면에서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Miren'을 잠시 사용하다가 '돌핀 브라우저 HD'로 돌아왔습니다. 

(이미지 From 안드로이드 마켓)

두번째!! Go SMS Pro (링크) 입니다.


두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앱은 문자 메시지 앱인 'Go SMS Pro'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을 통해 문자를 주고 받고, 저 또한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긴 하지만 여전히 사용량이 많은 앱 중에 하나는 SMS 관련 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역시나 SMS 앱에는 커다란 양대 산맥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 지금 소개하는 Go SMS Pro이고, 또 다른 하나가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Handcent SMS 입니다. 저도 Handcent SMS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잦은 오류로 인해 다른 문자 앱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되어 여태까지 사용 중에 있습니다. Go SMS Pro는 원래 Go SMS를 기반으로 하던 어플이었으나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Pro 버전으로 버전이 변경되었고, 여전히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Go SMS Pro의 장점은 안정적인 프로그램이라는 점이겠습니다. Handcent의 가장 큰 단점이 잦은 오류 메시지의 발생이었는데, Go SMS Pro로 변경한 이후에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Handcent의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 또한, "Go SMS Pro"가 가진 장점은 위의 돌핀 브라우저와 같이 많은 애드온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런처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Go Launcher를 제작한 'Go Dev Team'의 작품이기 때문에 수많은 'Go'시리즈와 함께 사용한다면 장점이 충분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ps. 개인적으로는 hTC의 훌륭한 'Sense UI'를 사용 중이기 때문에 'Go Launcher'는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SMS 앱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는 첨부하지 않습니다. 


세번째! HootSuite (링크)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HootSuite' 입니다. 예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트위터 어플리케이션(트위터 시작하셨습니까? 그렇다면 Hootsuite으로 트윗하세요)의 안드로이드 버전입니다. 트윗덱을 비록한 여러가지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 본 결과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이어서 선택되었고, 초창기 부터 계속 트위터 어플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윗덱도 괜찮은 앱이었는데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약간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여러 개의 탭을 이동할 때 HootSuite가 좀 더 편하다고 느껴서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1,2,3 세 개의 탭을 이동하는 경우 순서대로 1-2-3의 탭으로 이동한 이후 다시 1번탭으로 이동할 때, HootSuite는 3에서 1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트윗덱의 경우는 3-2-1의 순서로 돌아가야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하찮은 이유이긴 하지만 제가 안드로이드 폰에서 '트위터용 어플'로 'HootSuite'를 선택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

(image From 안드로이드 마켓)

이것으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어플 베스트 3를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이것보다 많이 사용하는 어플은 기본 어플인 '카메라'와 'Gmail'이 있습니다. 업무 때문에 카메라는 많이 사용하고, 동기화 되어있는 Gmail 때문에 수시로 'Gmail' 어플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건 따로 추천해드릴만한 어플이 아니니까요.. ^^


그리고 이제 살펴볼 것은 iOS 기반의 '앱' 입니다. 얼마전 맥도널드 이벤트를 통해서 받은 '아이패드 2'에서 주로 사용하는 '앱'(App)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역시나 '베스트 3'만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 아이패드 어플 베스트 3

첫번째! 팟게이트 HD 입니다. 


"팟게이트 HD"는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온 '앱' 중에서 오늘만 무료, 오늘만 할인, 새로운 무료 프로그램들을 추천해주는 '앱'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과 관련된 '이벤트'도 알려주기 때문에 유용한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Twitterrific 입니다. 


두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앱은 'Twitterrific' 입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트위터 앱입니다. MyPad나 Flipboard 등의 앱도 사용해 보긴 했지만 트위터와는 조금 안 어울리고 Facebook에 잘 어울리는 앱이라는 생각에 몇일 전부터 트위터용으로 Twitterrific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에서도 HootSuite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두 개의 모바일 어플에서는 인증이 안되는 관계로 선회했습니다. 나름대로 사용할만합니다. 단독 계정만 사용하고 있어서 특별히 유료 어플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만족 중입니다. ^^




세번째!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입니다.


 사실, 다른 앱을 추천하는게 맞습니다만. 아이패드를 이용한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시간 함께 한 앱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선택했습니다. 제목 그대로 '책' 입니다. 몇몇 부분 오타가 있기는 하지만 '전자책' 어플에 대한 부담감을 확 줄여준 좋은 책 입니다. 물론 내용도 완전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정가 $8.99에서 할인 행사 중이라 $4.99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같은 책이 올레 eBook에도 올라와 있는데 그것은 정가더군요 ^^


 

이상! 아이패드2에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베스트 3 이었습니다. ^^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1. 14. 20:56

2011년이 시작되고 이번이 네번째 포스팅입니다. 그런데, 4번의 포스팅 중 즐거운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제목에 밝힌 것과 같이 '위드블로그'(http://withblog.net/)에서 진행하는 '공감 캠페인'에 포스팅을 하나 넣어두었는데 오늘 '베스트 리뷰' 발표를 했고,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되었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울리는 문자음 소리에 확인해보니 이런 문자가 와 있더군요. 설마..하는 심정으로 위드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정말로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되었습니다. 덤으로 캐시와 베스트 리뷰어 뱃지를 받았네요 ^_^

네. 그렇습니다. 이 포스팅은 그냥 베스트 리뷰어가 되었다는 자랑질 포스팅입니다.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된 포스팅은 바로 이전 포스팅인 2011년 새로운 한해, 새로운 마음, 새로운 목표!! 입니다. 이왕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되었으니 올해의 목표 꼭 이루어야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랑질 스크린 샷 입니다.


2011년 첫번째 공감캠페인의 결과는 좋았습니다. 이제 다음 공감 캠페인을 통해서 또 다시 만나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음 공감 캠페인은 이웃 블로그 내 이웃 블로그를 소개합니다.(http://withblog.net/campaign/1034) 입니다. 누구를 소개햐아할지 고민을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웃으로 생각하는데 절 이웃으로 안보는 분이 계실까봐 걱정도 되고요 ^^

이상으로 2011년 블로그 계획 중 포스팅 갯수를 맞추기 위한 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감하겠습니다. ^^
축하해주신다면 그 축하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응...??)



Posted by 푸른가을
2011. 1. 11. 07:30

2011년이 시작된 것이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새해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런저런 계획들을 많이 생각해 두었었는데 막상 새해가 시작된 후에는 머리 속에 담아두었던 계획을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미 오프라인의 삶은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에 저의 '리더십 오거나이저'에는 간단한 계획들이 적혀 있습니다. 그것이 너무 간단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2011년은 모든 분들이 아는 것처럼 '토끼해' 신묘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번째 맞이하는 토끼해가 되겠습니다. 태어나면서 첫번째 토끼해를 맞이했고, 12년 주기를 세번을 지나쳤으니 벌써 4번째 토끼해입니다.(이러면 나이가 공개되는건가요??)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더욱 특별한 한 해가 되길 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었고 일상의 생활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마음 속에서는 뭔가 특별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남아 있다는 것이지요.

계획(목표)을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이 머리 속으로 대충 세우는 계획보다는 '기록'을 통해서 '확실한' 목표를 세우게 될 때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계획한대로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따라서, 저는 오늘 제가 머리 속으로 세우고 있는 계획들이 확실한 목표가 될 수 있도록 이곳에 기록해두고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증인으로 하여 목표를 달성해볼까 합니다. ^^ 이미 작년에도 한번 실행했었지만. 아쉽게 달성한 것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저의 신년 계획도 지난해의 신년 계획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큰 줄기 몇가지가 달라지기는 했지만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면서 계획을 세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올해는 계획하는 몇가지 목표 중 이루는 것이 많아져서 내년의 계획을 세울 때는 좀 다른 목표를 세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1년 토끼해를 맞이하는 푸른가을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독학사 패스 - 영문학사

작년 봄, 우연한 기회에 '독학사' 제도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YJ학사고시를 통해서 교재를 제공받아 공부도 하면서 독학사와 관련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작년에는 준비가 부족했던 관계로 첫번째 시험이었던 '2단계'에서 평균 50점을 약간 넘기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험을 마무리했었습니다. 
또 다시 한해가 흘렀고, 올해 5월이면 또다시 '독학사' 시험이 있습니다. (1단계는 그 전에 있습니다만) 쉽지는 않은 공부가 될 것이지만. 그래도 학교를 모두 끝마치지 못하고 '학위'를 얻어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2011년에는 기필코 최종 단계인 '4단계'까지의 합격을 목표로 공부할 것입니다. 여름에는 바쁘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할 수 없을 것이고, 따라서 현재부터 2단계 시험이 있는 5월말~6월까지 2단계시험과 3단계 시험 준비를 같이하게 될 듯 싶습니다. 우선은 2단계 시험의 준비를 대강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3단계를 준비하겠지요. 이에 대한 진행사항은 차후 포스팅을 통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2.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도전

이미 이전 포스팅 다시 뛰는 2011년, 5년차 블로거의 새로운 다짐!!을 통해서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에 도전하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올해의 목표'로 정하고 뛰어볼까 합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다수의 포스팅을 작성하지 않으면서 많은 수의 방문자와 소통을 이뤄내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 동안의 블로그 운영을 통해서 '꾸준함'이 곧 '우수 블로거'의 기본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기에 '꾸준함'으로 승부하여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3. 다이어트 성공

2010년의 10대 목표 중 하나였던 '다이어트'는 실패로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새해가 밝자마자 생각하게 된 것이 '다이어트'였습니다. 성공의 확률이 낮고, 운동이나 식이요법에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저'이지만. 올해는 반드시! 다이어트를 성공해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달, 그러니까 지난해 12월 급작스러운 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수술까지하게 되었는데 진단을 하는 과정에서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여전히 뇌리에 남습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그다지 좋지 않았던 '간'의 건강이 여전히 나쁘다는 이야기였고, 문제는 이 모든 것이 '비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술' '담배' 모두 하지 않는 관계로 '간 건강'의 모든 문제는 '비만'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보기에 뚱뚱하다거나 굴러다니겠다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무게'감이 좀 있는 편이고, 그 때문에 몸이 좋지 않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는 중입니다.

따라서, 2011년의 목표도 여전히 '10kg'의 감량입니다. 물론, 더 많은 무게를 빼면 더 좋겠지만 현재의 행동 양식 등을 볼 때는 10kg의 감량도 큰 목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올해 말에는 조금이라도 완수했음을 알리는 포스팅을 기록하면 좋겠습니다.

4. 기록하는 사람이 되자

머리 속으로 모든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잇는 버릇이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그나마 머리 속에 기억한 것들이 정리도 잘 되고, 기억도 잘 났었으나 조금씩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머리 속에 넣어두었던 정보들이 새어나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기록'을 하지 않다보니 예전에 있었던 중요한 일들에 대한 것들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목표와 진행 사항 등을 기록하지 않게 되다 보니 내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들이 얼만큼 목표한 것을 이루었는지 알 수가 없는 등의 문제가 있어서 올해부터는 꾸준히 기록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하여, 기록하는 사람이 되자의 구체적인 실천법으로 '리더십 오거나이저'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일의 일상중 중요한 일들에 대해 기록하고, 그날 그날 있었던 중요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항이므로 2011년을 마무리하면서도 계속 기록하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5. 가족과 소통하는 사람이 되자.

참으로 뜬금없는 목표가 되겠습니다. 가족과 소통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저는 상대적으로 가족들과 이야기하거나 전화통화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어릴 적부터 그런 경험이 적어서였는지는 몰라도 이상하게 안부 전화나 인사 등이 살짜쿵 어색합니다. 블로그나 트위터 등의 매체를 통한 것들은 상대적으로 좀 덜 어색하다는 것이 제게는 문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목표는 '가족과의 소통'을 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매주 장모님께 안부 전화드리기'(이것은 벌써 첫주부터 못 지켰네요.. ㅠㅠ), 아이와 책 읽기와 놀아주기, 아내와 좀 더 많은 이야기 나누기, 자주 전화와 문자하기 등입니다. ^^ 컴퓨터를 많이하는 저에게 불만이 많은 아내를 위해서 올해는 컴퓨터와 함께 하는 시간 만큼이나 아내와 이야기 나누고, 듣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지요.. ^^ 잘 지킬 수 있을까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ㅋ

6. 일년 50권의 책 읽기

지난 2010년에도 책 읽기를 목표로 정했었습니다. 작년 목표는 한달에 두권 읽기로 총 24권 정도가 목표였는데 그 절반도 채우진 못한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어 올해는 목표를 조금 더 높게 잡았습니다. 일년 50권의 목표로 일주일 한 권정도를 채우게 되면 목표는 달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서 일단은 트위터를 통해 책 읽는 모임에 가입했습니다. 소셜북 모임으로 소셜홀릭님께서 제안하신 1년 100권 읽기 모임입니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을 불가능한 목표일지 몰라도 100권을 읽기 위한 독서 목록을 정리할 것입니다. 우선은 1/4분기 동안 읽어야할 책부터 정리하여 블로그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의 첫 책 읽기는 지난 번 포스팅한 [도서 리뷰] 하루 10분의 기적 이었고, 현재는 각종 온라인 서점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올라와 있는 '생각 버리기 연습'을 보고 있습니다. 책 읽기를 좀 더 잘, 더 많이 읽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

7. 소통하는 사람이 되자.

위의 다섯번째 목표와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 역시 소통의 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또 다른 이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나, 지금 하고 있는 일 모두가 '혼자'서 하는 일이다보니 사람들과 부딪히며 소통하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또한, 그동안 교류하며 지내던 '온라인 모임'의 친구들이나 '오프라인'의 친구들과도 교류가 많이 뜸해진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여전히 연락하며 소통하는 친구들도 존재하지만 오래전에 연락이 뜸해진 친구들도 많아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올해의 일곱번째 목표는 소통하는 사람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여러번 휴대전화를 바꾸면서 잃어버렸던 친구들의 연락처를 얻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씩 친구들과 연락하려고 합니다. 연락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끔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볼까 합니다. 

8. 가족과 여행하기

가족과 소통하는 사람되기와 이어지는 목표 중 하나 입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목표를 설정했지만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도 1박 정도를 하며 다녀올 수 있는 여행 다운 여행은 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 하는 일의 특성상 '여름 휴가'는 어렵기 때문에 가을쯤에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곳으로 1박 또는 2박을 할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워낙 귀차니즘에 찌든 저이지만 올해만큼은 '반드시' 좋은 곳으로 가족들과 함께 떠나야겠습니다. 이제 우리 나이로 6살이 되는 '꼬마'녀석을 위해서라도 가족들끼리의 '의미있는' 여행이 필요한 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1년을 맞이하며 머리 속에 담아두었던 것들을 이제야 말로 풀어서 이렇게 앞에 펼쳐놓았습니다. 숫자 상으로 많은 계획들이 있지만, 과연 이 중에 몇가지를 하게 되고 몇가지를 못하게 될지는 2011년 12월 31일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계획들을 세우면서 든 생각 중 하나는 '작심삼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마음을 정하고 행하는 것이 3일을 넘지 못한다면. 3일(삼일)에 한번씩 계획을 세우고, 마음을 정하자! 였습니다. 쉽지 않은 목표들을 설정했지만 

2011년 토끼해, 
토끼띠인 '푸른가을'은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삼일'에 한번씩 마음을 정하고 목표를 향해 뛰어갈 것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9. 10. 8. 17:30

본 블로그의 오랜 침묵을 깨면서 본 블로그의 주인장은 메타블로그인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등의 RSS 정보를 바꾸면서 기존에 관련 사이트로 가입해 놓았던 위드블로그프레스블로그를 방문해 보게 되었다.

사실 프레스블로그의 이벤트 진행 내용은 프레스블로그에 접속하지 않아도 메일로 받고 있기 때문에 대충 내용을 알고는 있었지만 위드블로그는 따로 신청해놓은 것이 없었기 때문에 어떤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고, 어떤 리뷰어를 찾고 있는지도 궁금했었다.
(위드블로그의 오픈베타 무렵이었나? 가입만 해놓은 채 기나긴 블로깅 잠수에 들어갔었기 때문..)

최근에 새롭게 '공감캠페인' 이란 것을 오픈한 모양인데..(최근이라고 봤는데 8월이다 ^^)
이번 공감캠페인의 주제 중 하나가 '위드블로그'에 대한 리뷰!
그래서, 블로거로 되돌아온 김에 짧은 시간 동안에 짧게 본 '위드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위드블로그 이래서 좋다!

먼저 위드블로그의 좋은 점부터 이야기해보자.
(장점을 몇개나 열거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복귀하겠다고 마음 먹은지 이제 겨우 이틀이니..)

첫째. 리뷰제품의 다양성?!
일단 눈으로 보이는 메뉴만 봐서는 '도서' '영화&공연' '음반' '테마' 등으로 나뉘며, 다양한 문화적 매체에 대한 리뷰와 함께 '테마' 메뉴에는 각종 다양한 제품의 리뷰도 할 수 있고, 리뷰한 제품에 대한 블로거들의 리뷰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 되겠다.

천편일률적인 제품&도서에 대한 리뷰에서 벗어난 '리뷰의 다양성'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랄까?

둘째. 둘째는 아직 찾는 중? ^_^

2. 위드블로그 이것만은 고치자!

장점은 아직까지(10월8일 오후 5시.) 하나 밖에 모르겠고, 이제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첫째. 캠페인 신청일은 지키자!!

각각의 캠페인은 지정된 신청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 가능 기일이 지났음에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물론, 신청기일이 지난 신청자에 대한 배제가 되기는 하겠지만. 신청한 사람 입장에서는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캠페인 신처일은 지키자

10월7일까지 신청일임에도 8일에도 작성글이 있다



정해진 신청 기일 이후 신청서 작성,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을텐데. 이정도 안되는가?!

둘째. 캠페인 블로그 발표일, 밤세우겠다!!

캠페인 블로그 발표일에 대한 결정은 있으나, 발표 시기에 대한 결정은 전혀 없다. 때문에, 몇시에 발표를 하던 그것은 전적으로 블칵의 맘에 달렸다고 할 수 있는 바. 발표일 기다리다 밤샐지경이다.. ^^ 물론 느긋하게 되든지 말든지 기다리는 분도 있겠지만, 자신이 신청한 캠페인에 대한 발표여부를 기다리는 것은 신청자 누구나 가지게 되는 마음. 대학 발표일도 시간을 지켜서 발표하는데 시간을 정해서 발표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실상, 전일까지 신청을 받고 다음 날 발표자를 결정하는게 어렵다면 애초에 발표일을 하루쯤 미룬다고 해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늦게까지 기다리느니 아침에 발표된 발표자 명단을 살펴 보는 편이 덜 마음을 조리게 될테니까. 그리고, 발표일 당일에 배송이 필요한 물품은 같은 날 배송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터이니.


짧게 마치겠습니다. 사실상 위드블로그와 함께 진행해본 캠페인도 없거니와 최근에 신청해본 캠페인도 전혀 없는터라. 캠페인 진행과정에서의 문제점이나 그런 것들을 함께 이야기할 수 없다는 점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제 막 위드블로그와 관계를 맺고자 하는 블로거가 있다면 이런 점이 있다는 것은 알고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남겨 봅니다. 추후에 겪게될 장점이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렇게 저의 첫번째 '위드블로그' 캠페인 참여글이 되겠네요 ^^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