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9. 10:02

한동안 집에서 빈둥대다가 이번 주부터 일을 하겠다고 밖에 나가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블로그에 신경을 못쓰고 있는 푸른가을입니다. 다음주부터는 블로그에 조금 더 신경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생각이고 조금 적응이 된다음에야 예전처럼 블로그에 매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5일 이후 포스팅이 전무했으니 4일만의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만. 별로 할 이야기는 없고. 그냥 이렇게 산다라는 이야기만 남기고 떠나겠습니다.


덧; 티스토리로 불러들이고, 레뷰에 발붙이게 만든 동생의 포스팅이 이번주 레뷰 주간베스트 후보에 올랐습니다.


레뷰 회원이시면 한번씩 추천 부탁드립니다.. ㅋㅋ 
최근들어 이런 글만 올리는 것 같습니다만.......조만간 제대로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8. 14:29

어제 낮에 성남에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친구들과 점심 식사 후 할리스에서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다가 피씨방에서 약 1시간 논다음, '몰스킨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 'Slimer님'(http://slimer.tistory.com/)이 계신 곳으로 이동 '몰스킨 다이어리'를 받아온 다음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 어제 조금 추웠지 않습니까? 살짝 얇게 점퍼를 입고 나갔는데 결국! 감기에 걸렸습니다.. 아~~ ㅠㅠ

어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레뷰, 기브코리아님, 해물떡짐0410(http://www.sf0410.co.kr), NeverAlonetv(@NEVERALONEtv) 등등에서 보내주신 택배가 여럿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만 찍어서 간단히 포스팅하면 되는 것인데 컴퓨터 앞에 잠깐 앉아있는 것이 조금 힘드네요 ^^

조만간 이벤트 관련 수령 물품에 대한 포스팅을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이 블로그를 찾으시는 많은 분들은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부터 공부도 해야할 판인데 이거 아파서 큰일이로군요.. ㅠㅠ



Posted by 푸른가을
2010. 1. 21. 21:59

안녕하세요 푸른가을 입니다.

매일매일 티스토리에 접속해서 블로그 통계도 보고, 블로그 코리아와 올블로그를 돌아다니고, 티스토리 메인에 올라와 있는 포스팅도 보고 위드블로그, 레뷰 등에 접속해서 새로운 리뷰 거리가 나왔나 살펴도보고.
Hanrss를 통해 기존에 구독하고 있던 RSS를 통해 흥미로운 기사거리가 있나 살피는 일상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주부터 준비 중인 옴니아 관련 포스팅 두개를 어떻게 진행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상태여서 지난 15일 이후 신규 포스팅이 전혀 없었네요. 

신년 계획 중 하나였던 1 day 1 Posting은 이미 전에 무너지기는 했지만, 나름 하루에 하나꼴로 포스팅을 하기 위해 숫자를 맞춰가면서 포스팅을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다시 시작한 이후로 쉽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꾸준히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라도 포스팅을 걸어 봅니다.

별 의미 없는 포스팅이기는 하지만 , 이렇게라도 꾸준함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요즘 제가 주로 살펴보는 이슈로는 
'PD수첩'관련 이슈와 '전여옥 의원' 관련 이슈, 
'아이티 지진' 관련 이슈들과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옴니아2'와 관련된 이슈 입니다.

앞으로는 지켜보는 이슈에 관해서 나름대로 활발한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____^

이글 보실 분이 많지는 않겠지만 말이지요.
이럴 때마다 아쉬운 것이 기존에 유지하고 있던 도메인입니다..
도메인 유지에 신경써야 한다는 교훈을 새삼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17. 18:19

지난 주말부터 끙끙 앓느라고 블로그에는 접속 조차 못했습니다.

보통 금요일 정도에는 포스팅을 여러개 해 놓고 주말을 맞이하는 편인데,
이번 주에는 금요일 부터 아픈데다가 오후에는 외근 후 이어진 고열로 인해서 포스팅은 커녕 컴퓨터는 켜보지도 못하고 주말을 지냈습니다. -_-;
더군다나 혼자만이 아닌 14개월된 아들과 함께 아픈 바람에 토요일 새벽에는 119를 불러서 근처 병원 응급실에도 실려(?) 갔습니다.
물론, 응급실에서는 찬밥 신세로 전락하긴 했습니다만.. ^^;

이런 저런 일로 인해서 금, 토, 일. 3일을 지내고 보니 전혀 포스팅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아프고, 아이도 아프고 하는 바람에 잠을 못자서 아침에는 지각까지 하는 불상사가 벌어져서 오늘 오전도 보내고, 퇴근을 기다리면서 짧게나마 포스팅을 하고자 부드러운 아이락스의 키보드를 두들기는 중입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프리미어 리그 경기라던가, 정치권의 이야기라던가, 블로고스피어에서의 이야기라던가 하는 부분은 차차 이야기로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번 주의 첫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온 블로고스피어에서 참 반가운 포스팅은 '산골소년'님의 블로거 랩퍼를 찾습니다. (상품 있음, 우토로 마을) 라는 포스팅이었습니다.
언제나 열성적이신 '산골소년'님! 그 열정 참 부럽습니다.^^


우토로의 희망을 기다리는 마지막 30일 시작~! (~ 2007.9.30)
일본 강제동원 노역에 시달린 일본 우토로 마을의 할아버지/할머니가 쫓겨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우토로 토지소유권자에게 토지구입확정을 해주어야 하는 기한인 9월 30일까지 남았습니다.
오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금과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토로의 희망을 기다리는 마지막 30일 참여 방법"

   ♥ 아고라 청원 바로가기 (10만인 서명을 향해 출발~)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9202&cateNo=245&boardNo=29202   
   ♥ 아름다운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 휴대폰 송금 바로가기
http://www.beautifulfund.org/foundation/addOn/campaign/cp_content.jsp?c_no=006005001&CampaignID=7
   ♥ 아름다운 재단 무통장 입금
      하나은행 162-910006-81704 / 국민은행 006001-04-091586 (예금주:아름다운재단)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돈을 굳이 내지 않고도 간단한 한문장만 쓰기만하면 500원씩이라도 기부하실수 있습니다.
기부 목표 쓰고 콩받기 : http://project.happybean.naver.com/ProjectView.nhn?projectno=1000000239
를 먼저 하여 콩을 받으시고,
우토로 관련 지구촌 동포 연맹에 기부하기 : http://happylog.naver.com/kin/H000000005326
를 통해 기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Tistory 태그: , ,

덧붙임 : 산골소년님의 포스팅 말미의 박스를 긁어왔는데, 아무래도 레이아웃 크기가 다르다보니 안 맞는군요.. -_-; 이번 포스팅은 그대로 가야겠습니다.. ㅎㅎ
Posted by 푸른가을
2006. 6. 10. 12:17
잡설.
어제 greenyfall.com 으로 이전한 이후로 갑작스래 카운트가 늘었다.
무엇때문일까? 트래픽 고정인데 이거 큰 일이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어쩌겠나. 이미 시작해버린거.

암튼. 오늘의 잡설은 여기까지.
오늘 하려는 얘기나 해보자.


본론.
내가 인터넷과 처음 만난 건 군에 들어갈 때 쯤인 96년 정도였고,
관심을 더 가지게 된 것은 98년 군에서 제대할 때쯤이었던 것 같다.
아마 그 무렵 처음 '홈페이지'라는 것을 개설해봤었던 것 같고.

그렇게 인터넷과 접하면서 가졌던 생각 중에.
이제까지 변하지 않는 하나의 생각이 있다.

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는 '익명성'을 배제하는 것이다.

익명성을 배제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유로운 의견 개진'의 '침해'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보다 심각한 것은 익명성을 허용함으로써 받아들여야 하는
심각한 '익명이 가지는 파괴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대표적으로 이러한 사이트들을 몇군데 알고 있다.

국내 최고 혹은 최대의 포털로 일컬어 지는 "네이버"의 뉴스.
- 아, 물론 이 곳도 최근엔 실명 확인을 거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익명성을 내포한다.

또 다른 하나는,
디지털카메라 커뮤니티의 선구자 이자,
익명적 파괴성의 최대 피해자이자, 최대 수혜자인 "디시인사이트"
- 이곳은 여전히 익명성이 최대의 무기이며, 최대의 약점이다.


네이버 뉴스의 댓글을 볼 때마다 내가 느끼는 것은
익명이 가지는 자유로움 보다는 '자유'를 망각해버린 '방종' '방임'을 보게 된다.

그 댓글들에 남겨져 있는 것은 자유로운 의견의 개진이 아니,
참으로 딱하리만치 '방치'되어 버린 한낱, 단어들 뿐이다.
- 아, 가끔 훈훈하고 따뜻하며 정감어리고, 알맞은 댓글들도 '간혹' 존재하긴 한다.

익명이 가지고 있는 자유스러움을 자유스러움 그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깝다.
그 글 속에 자기의 인격이 담겨지고, 자기의 모습이 담겨진 다는 것은 왜 모르는가.
자신의 특징이 나타나는 이름이 적혀지지 않는다고,
거기에 자신의 '인격'이나 자신의 잘못된 '생각'까지 보여지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건가.

물론, 착각은 자유다.
그러나 그 착각에서 얼른 깨어나야 할 것이다.
최소한의 예의 조차 망각해 버린, 인터넷 세상은.



두번째 잡설.

개인적으로는 어느 사이트에나 아무렇게, 또는 적극적으로 댓글을 다는 편은 아니다.
사실 성격상 그러할 뿐더러,
내가 올리는 글들을 보는 다른 사람들이 내 글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다.
어쩌면, 이런 두려움들은 어릴적부터 받아온 '일률적인' 교육의 산물이리라.

내 생각을 자유롭게 나타내지 못하고,
나를 가르친 그들의 생각 만을 답보하고 있는 이 모습은.
억압 받으며 살아온 우리네, 우리네 후배들의.

자유로운 생각이 펼쳐지는 그런 세상은 없나?

ps. 여전히 내 글은 투박하기만 하고, 결론도 없다. 뭐 언젠가 끝맺을 날이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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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