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12. 20:17

구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검색이고, 그 다음은 안드로이드라는 스마트폰 OS일 것입니다. 한국에서의 구글의 위치는 그야말로 안드로이드 출시 이전까지 '듣보잡'에 불과했습니다만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폰의 출시로 때늦은 구글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시점에 '구글'을 확실히 활용하는 법에 대한 책이 나왔습니다. '구글 완전 활용법' 이라는 책인데요. 현재 블로그코리아(http://www.blogkorea.net/)에서 리뷰어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업무 능력 200% 업그레이드! 

구글 완전 활용법

 

 

 

 연봉 1억, 그들은 왜 구글을 쓸까?”

 

 

경쟁력 있는 사람들의 필수 도구, 구글

 

  외국에서 유학하고 온 A씨, 명품 정장을 입은 사업가 B씨, 잘나가는 마케터 C, 그들이 내미는 명함엔 모두 G메일(구글의 메일 서비스)이 있었다. ‘구글’이 검색만 잘되는 서비스로 알고 있다면 당신의 IT 지수는 평균 이하이다.

당신이 상상하는 거의 모든 IT 서비스는 구글에 있다. 특히 업무에 관한 모든 일은 구글 하나로 해결된다.

 

  예를 들어 일본 사람, 러시아 사람, 한국 사람 셋이서 채팅해야 한다면 구글을 불러들여라. 당신이 일본말이나 러시아 말을 못해도 구글의 번역 로봇이 해결해준다. 전 세계 27개국 언어가 번역될 뿐 아니라 그 나라의 언어로 검색을 할 수 있다. 당신이 외국어를 잘한다면 능력을 인정받을 것이다. 그러나 구글의 대표적인 서비스들을 이용할 줄 안다면 외국어 두 세 개에 능통한 사람보다 더 나은 업무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폐쇄 그룹 또는 사내 인트라넷 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면 구글을 통해 무료로 만들 수 있다. 웹사이트 구축 비용을 제로로 만들어 주는 구글의 놀라운 서비스를 만나보라.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의 IT 재교육은 구글 서비스 섭렵으로 끝난다.

 

  구글 완전 활용법은 구글의 대표 서비스를 가장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4명의 각계 전문가가 쓴 구글 서비스 입문서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웹 브라우저 크롬 브라우저부터 딱 네 번 클릭으로 웹사이트를 뚝딱 만들어주는 구글 사이트 도구까지! 이 책 한 권으로 구글의 대표 서비스를 끝내라.

 

 

참여방법


리뷰어 모집 : 2011년 2월 7일 ~ 2월 13일 (1주간)

 

리뷰 인원 : 20명


리뷰어 발표 : 2011년 2월 14일(월)


리뷰작성기간 : 2011년 2월 15일(화) ~2월 25일(금)

 

응모방법 : 신청자 한마디에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에 대해 신청사연을 남겨주세요.

 

[서평 - 보도자료]

 

국내 최초의 구글 활용서, <구글 완전 활용법> 출간!


  구글에 관한 경제경영서는 많지만 구글이 어떤 서비스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이지스퍼블리싱의 <구글 완전 활용법>은 국내 최초로 집필된 구글의 사용 설명서다. 일정관리 전문가, 검색의 달인 등 네 명의 저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글의 주요 서비스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구글에는 이런 것도 있구나’를 넘어서 직접 구글 서비스들을 이용해보면 이제는 ‘구글링(Googling)’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구글을 통해 정보를 검색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구글을 통해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는 뜻으로 바뀔지 모른다. 특히나 아기자기하고 번쩍거리는 국내 포털서비스의 젊은이 대상 서비스가 아니라, 거품없이 담백한 비즈니스용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사용해야 할 회사원이라면 이 책은 필수적인 업무능력 향상의 비밀병기가 될 것이다. 너무나 간단해 보여서 어떻게 활용할지 오히려 난감해하던 구글의 수많은 서비스들을 제대로 이용하고 싶다면 <구글 완전 활용법>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당신이 상상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는 구글에 있다.

 

  구글은 단순한 검색엔진이 아니다. 텅빈 웹브라우저 한가운데의 한줄짜리 창에 검색어를 넣는 것만으로 ‘구글링을 한다’고 말하는 것은 구글의 5%밖에는 사용하지 않는 셈이다.
이미 구글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G메일과, 아이폰, 아이패드, 매킨토시와 어떤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클릭 네 번으로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사이트(Sites) 도구에다, 회사의 모든 업무를 지원해줄 수 있는 인트라넷 중심의 구글 앱스(Apps), 각자의 모국어로 채팅을 하면 실시간으로 통역을 해주는 메신저 토크(Talk),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MS오피스랄 수 있는 구글 독스(Docs), 전세계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그 길을 직접 걷는 듯하게 보여주는 구글 어스(Earth), 어떤 언어로 되어 있는 페이지든지 사용자의 언어로 번역해서 보여주는 자동 번역과 유해 코드를 담은 사이트는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크롬(Chrome) 웹브라우저 등은 모두 ‘업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알록달록하고 그저 보기만 좋을 뿐 업무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서비스는 구글 서비스가 아니다. 그렇다면, 구글의 완전한 활용서는 업무 중심으로 수록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세상은 구글을 사용하는 사람과 구글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뉜다.

 

  자, 그렇다면 이제는 구글을 어떻게 활용해야 잘 활용하는 것인지의 문제가 남는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당신의 스마트폰으로 G메일의 도착을 확인한다. 내용을 보니 회사의 문서를 수정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미 구글 독스(문서도구)에 올려둔 그 중요문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열어서 수정한다. 그리고 인트라넷으로 구축된 앱스를 통해서 회사의 이메일 계정을 발신자로 하여 전송한다. 목적지까지는 구글 어스를 통해서 대중교통까지 파악해 두었으며, 우리 팀의 다음 일정은 구글 캘린더를 통해 전 사원에게 공유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 팀의 프리젠테이션 문서는 구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있으며, 필요한 이미지와 내용은 27개 언어의 번역 검색을 통해 확보해둔 상태다. 오지의 현장에 있는 원주민과의 실시간 번역 채팅을 통해 현지 동향도 파악해두었고 관련된 뉴스는 매일같이 구글 리더를 통해 나에게 선별되어 전달된다. 최소한 업무에 관한 한, 구글만으로 모든 일이 해결된다.

이렇게 구글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본격적인 구글 활용서가 왜 여태 없었던 걸까?

 

 

[전문가의 추천]

 

 “참 신기한 일이다”
구글을 제대로 쓰는 법에 관한 책이 이제야 출간된다는 건 참 신기할 일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더 이상 나올 필요는 없겠다는 거다. 이 책 하나면 충분하니까.
딴지일보 종신총수 김어준

 

전세계 인재들이 모인 하버드에서도 필수적인 구글
구글은 특히 미국의 인재들이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툴입니다. …… 이 책을 통해서 구글의 숨겨진 사용법을 익히고 보다 효과적인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하버드식 자기혁명 “Self-Revolution 7 Honors” 대표 켄트김

 

국내 최초의 구글 실용서
그동안 구글을 경영학 관점에서 고찰한 책은 많지만 네티즌에게 안성맞춤인 실용서는 찾기 어려웠다. 세계 최고의 구글 서비스와 인터넷 활용의 달인들이 만난 《구글 완전 활용법》이 네티즌에게 친절한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
전자신문 편집부 차장 장동준

 

꿈에도 그리던 사용설명서가 나왔네요!
구글의 모든 서비스는 궁극에는 다 서로 연결되는 거대한 고리가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 분들이 따라하다보면 방대한 구글의 서비스가 얼마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주는지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구글러 후글(한승호)

 


[저자 소개]

 

강재욱  컴퓨터 출판기획자를 거쳐 컴퓨터 월간지 기자, 월간 <컴퓨터아트> 편집장을 거치는 동안 EBS와 케이블 TV의 <컴퓨터는 내 친구>, <컴퓨터로 여는 세상> 등의 방송에 8년간 고정출연하였으며, 캐나다에서 홍보영상물 제작 PD, 딴지일보 기자, 각종 서적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공짜 인터넷》, 《힘내라 대한컴맹》, 《컴퓨터 가지고 놀기》 등이 있다.

 

김응석  한양대학교(전자계산학), 동 대학원(멀티미디어) 석사, 숭실 대학교 대학원 미디어아트 MAAT랩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주)파이언소 프트 개발팀장, (주)소프트뱅크 웹인스티튜트 기술이사(CIO)를 거쳐 현재 안산1대학 멀티미디어과 부교수 겸 교수학습 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안녕하세요 터보C》, 《한글 비주얼베이직 2005 익스프레스》, 《안녕하세요 컴퓨터 길라잡이》, 《新 한글 비주얼베이직 6》 등이 있다.

 

신호승  교육전문포탈 사이트인 ‘디그’의 기획이사, 즐거운학교 컨텐츠 기획팀장 등 교육 관련 컨텐츠 개발 분야에서 일했다. 인터넷 특히 최근의 SNS의 발달이 교육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며, 네트워크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컨텐츠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한겨레에듀 기획 위원, 정진에드윈 기획이사로 있다.

 

양재봉  국내 최초의 홈페이지 제작서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만들자》의 저자이며, 나우누리 WINDOWS 동호회 ‘WIN’의 시삽, 월간 기자, 출판기획자, 바른손카드 온라인 사업부 차장, 컨텐츠 제작소 ‘비스퀘어’ 대표를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너 하드디스크 포맷해 봤니?》, 《秘技 파워포인트 2007 프레젠테이션》과 《부모님의 첫번째 컴퓨터&인터넷》 등이 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20. 18:44

아..오늘은 완전히 스크랩 블로그 수준입니다. ㅎㅎ 워낙 기다란 포스팅을 준비하는 중이라 중간중간 얻어낸 정보를 올리려다보니 스크랩 블로그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_- 각설하고!!

삼성에서 컬러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체험단을 모집 중입니다. 이지데이(http://www.ezday.co.kr/)에서 체험단 관련 이메일이 도착해서 보았는데, 정확한 모델에 대한 정보가 있지는 않습니다. 
삼성 컬러레이저 프린터/ 복합기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이 글이 좋은 정보가 되셨나요? 더 많은 리뷰보기
이지데이 바로가기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20. 15:32

블로그코리아와 블리자드에서 스타 크래프트 2의 베타테스터 80명을 모집합니다. 베타테스터에 선정되는 80명에게는 1인당 2개의 베타키가 기본 제공되고, 최우수리뷰어에게는 30만원 상당의 Razer 마우스,키보드, 마우스패드 셋트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저는 전략시뮬레이션 계열의 게임에는 워낙 소질이 없는터라 스타 크래프트 같은 게임엔 약하기 때문에 포기입니다만 관심있으신 분들은 블로그코리아로 가서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문제는 스타크래프트 2가 성인용으로 게임등급이 정해졌기 때문에 이용에 문제가 없는 분들만 가능하겠군요.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20. 14:54

오늘 올라온 따끈한(?) 영상입니다. 
지구상 다른 생명체의 언어가 들리다라는 마지막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

우리나라에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데도 소통이 안되는 무리들이 넘쳐나는데 말입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20. 14:51
SKY의 안드로이드 폰 시리우스의 티저 영상 그 네번째.
K양 시리우스를 만나다. Episode 4 - 습득입니다. 



/


안드로이語를 습득한 K양...앞으로의 일들이 기대 됩니다. ^_^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9. 00:10

3번째 에피소드는 생각보다 야한데요? 샤워신이 있습니다.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



/

뭐..스크랩 이벤트 하고 있는거라 따로 할 말이 없습니다.. .ㅋㅋㅋ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9. 00:06

포털의 각종 배너광고로 궁금증을 자아내던 K양의 소파의 모습이 담긴 티저 광고.
K양 외계와 접촉하는건가요? (응...?)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6. 17:19

SKY의 첫번째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가 발표되었습니다. 
그 이전에 TV 광고 등을 통해 이상한 CF를 접하신 분들이 많았을텐데요. 그 광고들이 SKY 시리우스의 광고였던 모양입니다. 

시리우스의 첫번째 에피소드 '메시지' 입니다.. ^^




/


시리우스 K양을 만나다는 4개의 영상이 준비되어있고, 계속되는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는군요..^^
더불어, 레뷰에서 '스크랩'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1등은 '시리우스' 증정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6. 14:00


 


Natural Bubble Soap

피부와 자연을 위한 천연 거품 비누




리뷰 제품 : 정드림천연거품세안제 3종

모집 대상 : 피부미용에 관심있는 우수블로그 20명 

참여 방법 : 본인블로그주소와 참여하고 싶은이유를 적어 신청 (지성/중성/건성 중 본인의 피부타입을 선택해 주세요)

신청 기간 : 4월14일~4월23일

리뷰당첨자 발표 : 4월 26일

리뷰 기간 : 4월27일~5월7일

우수 리뷰자 발표 : 5월14일

우수 리뷰어 혜택

                     포토제닉상- 정드림 couple set + 현대백화점상품권(5만)

                          우수 리뷰어- 정드림 couple set + 현대백화점상품권(3만))

                          모든 리뷰참여자-  리필용제품 추가증정

 

공식 홈페이지: www.foamsoap.co.kr


 정드림 천연거품비누는 서울 은평구에 있는 은평천사원내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누야하우스(천연비누공장)에서 우리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과 같이 만들고 있습니다. 정직한 내용물과 착한가격으로 깨끗한 욕실문화를 위해 만들게 되었습니다. 

 용량은 200ml로 혼자 아침저녁으로 사용했을때 3개월정도 사용할수있는 적지 않은 양입니다. 기존에 천연비누의 단점인 쉽게 물러져서 비경제적인 면을 개선하였으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풍부하고 미세한 거품세안을 함으로서 깨끗한 피부상태를 유지할수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클렌징의 효과도 볼수 있으므로 가볍게한 화장은 깨끗하게 세정할수 있을것 입니다. 순식물성 천연제품으로 피부에 유해한 요소가 첨부 안되었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약 알카리제품으로 완벽한 세안을 도와드립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16. 12:47

 

더욱 익살스럽고, 보다 흥미로우며, 좀 더 기괴해진

인체재활용 현장 보고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올해의 책,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올해의 책,

   <라스베이거스 머큐리> 올해의 책, <시애틀타임스> 올해의 책, ‘아마존닷컴 편집자가 뽑은 책 

 

 

참여방법

 

▶ 리뷰 신청 기간: 4 14() ~ 4 25()

▶ 리뷰 당첨자 발표: 4 26 ()

▶ 도서배송 및 리뷰 작성기간: 4 27()~5 13()

▶ 응모방법

신청자한마디에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에 대해 신청사연을 남겨주세요.

 

책소개

 

STIFF: 당신이 몰랐던 사체 실험 리포트 

 

죽거나 혹은 활용되거나!

신체의 죽음, 그 이후의 놀라운 진실!

 

『인체재활용(원제: STIFF)』은 연구용으로 기증된 시체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취재한 결과물이다.

시체는 상당히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과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해부학 실습뿐 아니라 시체 머리만 잘라내어 성형수술 실습용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시신 부패 연구를 위해 땅바닥에 가만히 뉘어 놓기도 한다.

 인체에 무해한(혹은 매우 유해한) 총기를 만들기 위해 다리만 잘라내어 관통 실험에 사용하기도 하고,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충돌 실험에 참여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병에 걸려 고통 받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시체를 꿀에 절여 약으로 내놓기도 했고,(밀화인) 요즘은 장기를 기증한다.(뇌사자)

 

이 책은 유명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시체와 인체, 영혼에 대해 고문서부터 최근 저잣거리에 나도는 뜬소문까지 모든 정보를 모아서 사실 관계를 취재하고 파헤쳐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은 방대한 양의 정보가 얽혀 이 책 한 권에 담겼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던 저자는 남극에 세 번째 방문하던 순간부터 주변의 것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녀가 찾은 틈새는죽음 이후의 삶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정보 수집은 죽은 상태에서만 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인체재활용』으로 완성되었다.

메리 로치는 이 책의 서문에서바닥에 등을 붙이고 (…) 썩어가는 것도 흥미롭지만시체가 된 상태에서 해볼 만한 일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2004년 『스티프』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되어 큰 관심과 인기를 끈 이 책이 『인체재활용』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유쾌하고 보다 충격적인 진실을 독자 여러분께 알리려 돌아왔다.

 

 

목차

 

시작하는 글

 

1 낭비하기에 너무 아까운 머리 _ 죽은 자를 상대로 하는 수술 연습

2 해부학의 범죄 _ 인체 해부 초창기, 시체 들치기 등 지저분한 이야기

3 죽음 이후의 삶 _ 인체의 부패와 그 대응법

4 죽은 자의 운전 _ 충돌 실험용 인체 모형과 오싹하고 필수적인 과학

5 블랙박스를 넘어 _ 승객들의 시신이 추락 사고의 진실을 말해주어야 할 때

6 시체, 신고합니다! _ 총알과 폭탄이라는 까다로운 윤리

7 성스러운 시체 _ 십자가 실험

8 내가 죽었는지 아는 법 _ 심장이 뛰는 시체들, 산 사람의 매장, 그리고 영혼에 대한 추적

9 머리 하나만 있으면 돼 _ 참수, 부활, 그리고 머리 이식

10 날 먹어봐 _ 의료 목적의 식인행위와 인육 만두

11 불길 밖으로, 퇴비통 안으로 _ 최후를 장식할 새로운 방법

12 저자의 유해 _ 그녀는 어쩔 생각일까?

 

참고문헌

 

 

작가소개

 

지은이 메리 로치Mary Roach

『스푸크: 과학으로 풀어보는 영혼』과 『봉크: 성과 과학의 의미심장한 짝짓기』의 저자이다. 저널리스트로서 <아웃사이더> <와이어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욕 타임스 매거진> 등 수많은 간행물에 기고해왔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살고 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자신의 공간에서 멀리 떨어진 세계 곳곳, 미지의 장소를 뒤졌다. 남극을 세 번째 방문하고 난 뒤로 주변으로 눈을 돌려, 『인체재활용』에서는 과학과 시체를, 『스푸크』에서는 과학과 영혼을, 『봉크』에서는 과학과 성을 취재하였다. 그녀의 관심은 우리의 삶 가운데 존재하는 틈새에 항상 위치하고 있다.

 

옮긴이  권루시안

편집자이자 전문 번역가이다. 이반 일리치, 데이비드 케일리의 『이반 일리치와 나눈 대화』, 앨런 라이트맨의 『아인슈타인의 꿈』, 잭 웨더포드의 『야만과 문명』, 데이비드 크리스털의 『언어의 죽음』, 메리 로치의 『스푸크』와 『봉크』, 이매뉴얼 더만의 『퀀트』,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에세이』, 피터 크라스의 『월가의 영웅들이 말하는 투자의 지혜』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책을 독자들에게 아름답고 정확한 번역으로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www.ultrakasa.com)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