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1. 17:27

아..진작부터 포스팅하고 싶었던 것인데 이제 포스팅하렵니다. 
최근들어 티스토리의 RSS 수집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저 뿐인가요?

1. 지난 올블로그 루비를 리뷰했던  올블로그 RUBY, 메타블로그 In 메타블로그의 성공 가능성은? 을 작성하면서 루비쪽에 글 등록하는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잦아서 처음에는 '올블로그 루비'의 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최근 하루에 최소 2~3개의 글을 발행하면서 '레뷰'(http://www.revu.co.kr)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게 되었는데 글을 등록하는 과정에 계속 오류가 발생하길래 이마저도 '레뷰'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더더욱 레뷰의 사이트 접속 문제가 계속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그러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3. 레뷰의 문제라고 생각하여 트위터를 통해 레뷰 등록 오류를 이야기했더니 레뷰 담당자 분의 답변이 왔습니다. 티스토리 RSS 화면이 이상하다고 하는 겁니다. 이게 벌써 3월 8일의 일입니다. 


4. 어제 저녁에도 또다시 문제가 발생하여 제 RSS 화면을 확인해봤습니다. 한RSS에서 확인을 해보았더니 글이 수집이 안됩니다. 혹시나 몰라서 제 블로그의 RSS 화면을 띄워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머니야머니야'님의 '인터넷 돈벌기 특강'을 리뷰한 포스팅(한방에 끝내는 인터넷 돈벌기 특강?)을 하고 조금 지난 시점에서의 확인인데 RSS 화면에서의 포스팅은 2010/02/27 - 씨게이트 씨어터 플러스 HD 미디어 플레이어,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이것입니다. 실제로 현재 블로그 포스팅을 수동으로 등록해야하는 사이트에서 글 수집을 해보면 이 포스팅만 계속 나옵니다.

5. 혹시 저만의 문제인가 싶었는데 그것은 또 아니었습니다. '*: 심심할땐? 뽀랑놀자! :*'를 운영하고 계시는 '윤뽀'(@withBBO)님도 동일한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또한 트위터를 통해서였습니다.

6. 이상한 것은 자동으로 수집이 되는 '올블로그'나 '다음 뷰' 등에는 정상적으로 등록되는 듯 싶으나 수동으로 등록해야 하는 사이트 '올블로그 루비' '레뷰' 등에서의 글 등록시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수동으로 등록해야하는 여러 사이트들이 전체적으로 문제가 생겼다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레뷰의 경우는 어제부터 사이트 접속이 대단히 쾌적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전에 글을 등록하려고 하는데 또다시 오류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오류 메시지가 나올 때는 목록을 정상적으로 불러왔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등록하지 못하면서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한 것인지에 대한 티스토리의 답변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혹시나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는 분의 포스팅이 있는가 확인해보았더니 지난 2월 부터 몇몇 블로거들의 포스팅이 보이기는 하였으나 많은 분들이 체감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만의 문제일까요? 



티스토리 담당자의 적절한, 그러나 확실한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3월 11일 수정]
다음 고객센터의 답변입니다. 현재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조차 모호한 답변인 것 같습니다.
추후에 재 답변이 올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비슷한 문제를 겪고 계시는 블로거분들께서는 이에 대한 피드백을 티스토리 고객센터를 통해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Daum 고객센터 티스토리 담당자 김용호입니다.


먼저, 블로그 이상 현상에 대해 많이 궁금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블로그 이상 현상은 서비스 특성상 테스트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저희 측에서 바로 내용 확인이 어려운 관계로 답변을 드리기까지 시간이 조금 지연될 듯합니다.

메일을 보내시고 답변을 받기까지 많이 기다리셨을 텐데 다시 양해 메일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고객님께서 궁금해하시는 사항을 최선을 다해 빨리 확인하고 이른 시일 내에 답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0. 21:55

제목과 내용은 같습니다. 오늘 올블로그 루비에 글을 등록하면서 제가 실수를 하나 했습니다.
많지도 않은 카테고리에서 카테고리 선택을 잘못한 것이지요 ^^

'이야기'라는 카테고리에 넣어야할 글을 '영화'라는 카테고리에 넣었습니다. 처음 글을 등록한 상태에서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한참 지나서 '이야기' 카테고리에 들어가보니 제가 등록한 글이 보이지 않더군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분명히 등록은 되었고, 제 트위터 계정으로 보내기까지 된 것을 확인했으니까요.

그러다가 우연히 '영화'카테고리에서 제가 등록한 글(티스토리 RSS 수집에 문제있다!!!)을 발견했습니다. 
아차 싶었습니다. 그런데 카테고리 변경이 없습니다. 어떻게해야 고민하나 두었다가 혹시나 관리자가 계시면 옮겨줄까 싶어서 놔두었는데 여전히 그대로길래 방금 전 '영화' 카테고리에 등록했던 글을 지우고, 다시 등록했습니다. 다행히 제 글에 대한 피드백이 올블로그 루비 사이트에 남아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카테고리를 잘못 선택한 글이 등록되었는데 그 글에 '댓글'과 같은 '피드백' 달려있다면 '삭제'후 재등록은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한 '올블로그 루비'의 카테고리 변경을 가능하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이 글은 올블로그 루비 '피드백'에도 등록합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23. 18:47
'올블로그'(http://www.allblog.net/),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너무나 잘 알려진 메타블로그[각주:1](또는 블로그메타) 사이트입니다. 그러한 '올블로그'에서 새로운 서비스로 내놓은 '올블로그 루비(Ruby)'(http://ruby.allblog.net/board/)는 '직접 참여하는 메타블로그' 라는 컨셉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올블로그' 서비스와 '올블로그 루비'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역시 '자동' 수집과 '수동' 등록의 차이라고 하겠습니다. 전자인 '올블로그'의 경우는 올블로그에 블로그의 RSS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수집해와서 올블로그 메타사이트를 통해서 다수의 사용자에게 노출하는 방식이고, 후자인 '올블로그 루비'의 경우는 블로거가 직접 '올블로그 루비'사이트에 접속하여 글을 등록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노출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올블로그 루비'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먼저 '올블로그 루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올블로그'에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이미 올블로그에 가입되어 있으시다면 올블로그 로그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올블로그의 가입은 '올블로그'메인 화면의 '올블로그 가입하기'를 클릭하셔서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약관 동의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가입신청 양식이 나옵니다. 여타의 포털 사이트와 다르게 간단한 정보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니 아주 좋습니다. ^^

올블로그 가입


이렇게 가입하신 아이디로 '올블로그 루비' 사이트로 이동하여 로그인 하시면 '올블로그'와 '올블로그 루비'를 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덤으로 '올블로그'에서 운영하는 '올블릿'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 



'올블로그 루비' 사이트 접속시의 화면으로 좌측에는 '카테고리'와 '내글'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화면에는 의견이 달린 글들이 노출되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두 개의 글을 등록했지만 관심있는 카테고리가 아닐 뿐 더러 많이 등록한게 아니어서 아직 의견이 달리진 않았습니다. ^^

간단한 이용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지만, 제가 오늘 정말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것 입니다.


'올블로그 루비', 메타 블로그안의 또 다른 메타 블로그의 성공 가능성은?

최근 메타블로그에는 수많은 글들이 쏟아지며 이른 바 스팸 블로그의 공격으로 인해 양질의 포스팅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수많은 RSS 서비스와 RSS 클라이언트, 스마트폰 등의 보급으로 인해 등록되는 포스팅에 비해 메타블로그 자체로 유입되는 트래픽의 양이 적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도, 그러한 점이 '올블로그'를 비롯한 메타 블로그들이 새로운 살 길을 찾아나가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올블로그 루비'(이하 루비)는 과연 '올블로그'의 퇴행을 막을 수 있을 만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까요?

루비가 올블로그와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서두에도 밝힌 것과 같이 '직접' 등록하는 메타 서비스라는 점과 루비 사이트를 통해서 다른 블로거들과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현재는 트위터에 제한되어 있지만 FaceBook이나 Me2Day와의 연동을 통해 SNS 서비스와 연결하려는 점 등이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장점일까요? 아니면 단점일까요?

첫 번째. 루비를 통한 블로거와의 소통은 '상당히' 소통을 방해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루비 등록된 글을 보려면 해당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을 보아야하고, 글을 보면서 또는 본 이후에 루비 사이트에 댓글을 등록하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블로그 포스팅 하단에도 있는 댓글 시스템을 굳이 루비에서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블로그에는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루비를 통해서 하자는 이야기인가요? 동일한 댓글을 달기에도 애매하고 서로 다른 댓글을 달기에도 상당히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두 번째. SNS와의 연동을 통한 서비스의 확장은 계륵의 측면이 있습니다.

이는 이미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 시스템은 물론, 다른 블로그 서비스 업체에서도 연동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플러그인을 통해 최소한 '트위터'와의 연동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트위터에서 블로그의 연동을 서비스하는 사이트도 있고, 블로그의 글을 트위터 등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것은 서비스의 중복의 개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특정 카테고리를 통해 묶어내는 메타블로그는 '이미' 존재 합니다.

정해진 카테고리에 블로그의 글을 '수동'으로 추가한다. 그러고보니 어디선가 본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http://www.blogkorea.net)의 채널 서비스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더군다나 '블로그코리아'의 채널 서비스는 이용하기도 용이 합니다. 해당 채널에서 특정 문구만 복사해서 글의 하단에 넣게 되면 자동으로 채널로 들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이지요. 굳이, 메타블로그인 '루비'까지 들어와서 글을 등록해야하는 수고로움을 즐길 만한 블로거가 많을지 의문입니다. 


'루비'라는 서비스는 이제 막 태동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지향점이 있어야하는데 아직은 그러한 지향점이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단지, '올블로그'나 '루비'로의 트래픽을 늘려보고자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듯한 인상이 보인다고 할까요? 

현재의 루비 사이트를 보면 그러한 트래픽도 많지는 않아보입니다. 이것이 서비스가 알려지지 않아서일지, 서비스의 매력이 부족해서인지는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1. 메타블로그는 간단히 블로그의 글을 유통하는 채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블로그계의 포털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유명한 블로그메타 사이트로는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믹시 등이 있습니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65239 [본문으로]
Posted by 푸른가을
2008. 11. 15. 16:05

오랫만에 들어가본 올블로그에 떠 있는 공지사항을 보고 '한국환경자원공사 위젯'을 달았습니다.

해당 위젯을 행사진행기간인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달아놓고, 트랙백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서 문화상품권을 준답니다. ^^;

함께하실까요? ^^;

트랙백 보내실 주소는 "http://event.allblog.net/trackback/239"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17. 13:29

지금 시간은 오후 1시 23분 입니다.
최근 '올블로그 라이브'가 좋아서 올블에서 글을 읽을 때는 주로 '올블 라이브'를 이용하고,
추천도 글을 읽고 난 다음 '올블로그 라이브'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올블 라이브"에서 추천이 안됩니다.
파이어폭스에서의 이상인가 싶어 익스플로러에서도 살펴봤으나 똑같습니다.
익스플로러에서 하단 표시줄을 보니 오류가 있네요.

자세히 보기를 하니 객체가 필요합니다라고 뜹니다.

뭔가 수정작업을 하시다가 문제가 생긴 듯 합니다.


이거 언제 고쳐주실거죠?

사실, 이거 아침부터 이랬답니다. 안 그러셨나요??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10. 15:49

오늘 올블을 돌아다니다가 심심해서 쳐다본 블로그 다독왕.
어랏.. 8위에 '푸른가을' 이라는 이름이 올라와 있다.
그런데.. 왜... 왜... 하필 "컴퓨티언스"블로그로 떠 있는 거냐?

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 그냥 '푸른가을 이야기'로 안 바꿔줄라나?
아무래도 가장 최근 포스팅이 '컴퓨티언스'에서의 티스토리에 대한 이야기여서 그런 것 같기는 한데.. ^^;

혹시, 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리면 저 녀석 변해버릴까? 하는 마음에 급한 포스팅 해 본다.


그건 그렇고,
휴가 기간이라 아이는 '어린이집' 적응이라는 허울 아래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하루 종일 '올블'만 돌아다녔더니만.. 어느새 다독왕에 오르기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


추가!
아르님의 댓글 처럼 다중블로그 이용자의 경우 최근 등록한 블로그로 대표 블로그가 설정되는 것이 아니라  '티스토리'처럼 '대표블로그'를 설정할 수 있게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추가2
에.. 지금보니 '푸른가을 이야기'로 제대로 나오는데.. 이건 제 가정이 맞는 걸까요?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8. 18:37

조금 전 재미있는 현상이 있어서 캡쳐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지금 현재(8월 8일 오후 6시 32분)도 '올블로그 실시간 인기글'에 올라와 있는 '강남엄마 따라잡기 14회 다시보기'라는 포스팅.

혹시몰라 캡쳐 화면을 올려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시간인기글에 올라온 '스팸블로그'


함께 캡쳐하다보니 제가 가끔 들르는 떡이떡이님의 '서명덕의 人터넷세상' 블로그와 '海草'님의 블로그가 같이 캡쳐된 점.. 양해바랍니다.. ^^;


올블로그의 추천시스템이 만들어낸 재미난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시간인기글에 올라온 것을 보고 '다음 고객센터'에 신고하고 오는 길이거든요 ^^;


'올블로그' 추천시스템의 불안한 양면을 보게된 것 같아 기분이 묘합니다..



ps. 포스팅 내용과 일자들을 살펴보니 전형적인 스팸블로그입니다.
오늘 오후에  10개의 포스팅을 연달아 올렸군요.. -_-;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도 애매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4. 06:46
올블로그에서 이벤트로 진행되었던 kr 도메인의 지급이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후이즈에서 제가 신청한 greenyfall.kr을 검색해보면 8월 3일 금요일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아래는 whois 정보 검색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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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메인을 지급해주신 올블로그와 후이즈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내년 이맘때까지는 잘 사용하겠습니다. ^^; 계속 사용할지 여부는 내년에 결정해야겠지요.

다만,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올블로그의 이벤트 진행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사실 지난 올블로그 티셔츠 배송 때부터 겪은 일이지만 그냥 넘어가려다가 아무래도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인 것으로 보여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올블로그가 블로그메타 사이트 중에 가장 많은 방문자가 있는 사이트로 알고 있고,
그에 따른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되어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중 두 번의 이벤트에 공교롭게도 모두 당첨이 되어서 올블 티셔츠도 잘 입고 있고, 도메인도 잘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아쉬운 것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벤트의 '마무리 부재'에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올블로그는 '공지사항'을 잘 이용하지 못하는 업체 중 하나로 보입니다. 이번 '도메인 지급 이벤트'와 연관지어 이야기 해 보면.

1. 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당첨 안내 메일이 먼저 도착합니다. 공지사항이 늦습니다.

제 메일을 확인해보니 '7월 23일 오후 2시 55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후, 공지사항은 하루가 늦었습니다. 올블로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7월 24일 12시 43분'입니다. 꼬박 하루가 늦은 것입니다.

(참고 : 올블 티셔츠 이벤트 당시에는 어떠한 공지도 없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물론, 그 당황스러움은 곧 기쁨으로 변하긴 했습니다. -_-;)

2. 이벤트의 마무리 부재 입니다.

이번 도메인 지급 이벤트를 마무리 하면서, 올블로그에서는 공지사항과 이메일을 통해서 7월 30일까지 연결할 주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언제 연결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공지사항에도 이메일에도 남겨져 있지 않습니다. 그냥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블로거에 의해서 도메인이 연결되었다는 포스팅을 봅니다. 그리고, 확인합니다.
이번에도 하루있다가 공지해주실 겁니까?


올블로그 식구들 바쁘신 거 압니다.

그러나, 이벤트를 잘 준비해주시고 잘 진행해주시고서도 마무리가 부족하다면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실지도 모릅니다.

추후, 이벤트를 또다시 기획하실거라면 이 부분 염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벤트는 '당첨자'들만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참가자' 모두가 기다리는 이벤트의 특성을 살펴본다면 '개별 통보' 이전에 반드시 '공지사항'을 거쳐야 할 것 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7. 30. 14:56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본 블로그가 드디어 10만 히트를 달성했습니다.
물론, 순수 방문자 수가 아닌 '봇'의 방문을 포함한 숫자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방문자 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스팅 합니다. ^^;

지난 달까지의 방문자 수가 8만 정도였기 때문에, 10만 히트는 좀 늦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번 달 급격히 늘어난 포스팅 숫자와 더불어 '미디어 다음'의 블로거 뉴스의 탓으로 생각 보다 빠른 10만 히트 달성을 기록하게 된 것으로 풀이 됩니다.


먼저 월별 방문자 통계부터 보겠습니다.

통계자료 작성은 태터툴즈 플러그인 JP 블로그 통계를 사용하였습니다.
플래시 표시는 위쯔님 블로그에서 따로 다운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

플러그인의 자세한 사용법이나 다운로드 방법은 J.Parker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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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에서 보이는 것 처럼, 7월의 방문통계가 거의 2만에 육박하는 관계로 급작스럽게 10만히트를 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7월이 36.0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3월 11%, 4월 10.8% 순 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일 2건 이상의 포스팅을 기준으로 꾸준히 포스팅하는 것이 뒷받침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리퍼러 통계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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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러 통계에서 주목할 점은 국내 포털의 1인자인 네이버가 리퍼러 순위에서 2위로 밀려있다는 점과 '다음 블로거 뉴스'가 1위를 차지하고, 다음 검색 부분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34.1%)가 리퍼러 순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최근의 이슈가 되고 있는 '아프간 사태'와 관련된 포스팅 아프간 피랍 사태는 종교적 이유로 이루어졌는가?가 3277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최근 다음 블로거 뉴스로 송고된 기사 16건 중 7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포스팅도 두 건('증'에 팔려 버린 양심, 이지영&신정아를 바라보며[768건], 조갑제씨, 당신 도덕적이겠군요?[755건])이나 존재해, 다음 블로거 뉴스가 리퍼러 순위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밝혔듯이 네이버가 18.8%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올블과의 제휴 관계도 끝나고 개인적으로 네이버 검색 순위에 들만한 키워드를 많이 사용하지 않은데에 그 이유가 있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검색이 15.57%로 많은 리퍼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특이한 점입니다. 그리고, 4~5위는 올블로그가 차지했습니다. 올블로그 메인이 8.5%, link.allblog.net이 7.1%로 총 15.6%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글, 야후, 알라딘 등의 4~5% 정도의 점유율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알라딘은 TTB를 통한 유입으로 보입니다. 많지 않은 책 리뷰지만 그것을 통해서도 전체리퍼러의 4%를 유지하는 것은 그만큼 리퍼러가 많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마지막으로 최근(07년 7월 25일~30일)의 키워드 순위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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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최근의 관심사는 '아프간 피랍 사태'로 보입니다. 리퍼러가 잡히는 키워드 순위만 봐도 그렇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사태 자체에 대한 관심 보다는 사태의 주변부에 속하는 '피랍자 사진'이나 '피랍자 미니홈피' 등이 리퍼러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작년, 블로그 초창기에 '유승준'과 관련하여 잠깐 포스팅에 등장했던 백지영씨와 관련된 포스팅 때문인지 B양과 관련된 키워드도 순위권입니다.

2위에 올라있는 '조갑제' 키워드는 최근 몇차례의 황당한 발언으로 주목되고 있는 바 세간의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최근 세계랭킹 38위로 도약한 이형택 선수는 연이은 선전으로 인해 키워드 순위 7,8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


이상으로 '푸른가을 이야기' 블로그의 간단한 통계를 살펴봤습니다.
상기의 통계상으로 봐서 확실히 '다음 블로거 뉴스'는 트래픽이나 방문자 수에 있어서 축복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다음 블로거 뉴스'에 송고하는 하나의 기사라도 조금은 더 신경써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어떠한 '키워드'를 선택하느냐도 검색 엔진에 노출되는 것에 영향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ㅎㅎ)


마치는 말.

앞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 월별 통계를 테터툴즈 플러그인과 '다음 웹인사이드'를 통해 분석해 봄으로써 한달 동안 이 블로그가 어떤 키워드에 노출되어 있으며, 어떠한 검색 엔진을 통해 접속이 빈번한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7. 23. 15:02
조금 전에 이메일 함을 열었더니 낯선 보낸이가 있더군요.
그래서 열어봤습니다.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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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올블에서 하는 이벤트랑은 연관이 많은가 봅니다.
지난 번 올블 티셔츠도 감사히 잘 입고 있는데,
이제는 비싼 kr 도메인까지 1년간 무료로 사용하게 되다니 너무 좋습니다.. ㅎㅎ

올블 이벤트 담당자님 감사해요 ^^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