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6. 23:16


지난 금요일 KT를 통해서 정식으로 출시된 넥서스 5. 언락폰으로 구글을 통해서 이미 구매한 사용자들이 많기에 그리 의미 있는 개봉기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KT 올레샵을 통해 예약 구매를 했기 때문에, 예약 구매를 통해서 받은 사은품들과 함께 간단하게 개봉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올레샵에서 구입하면서 받은 혜택은 '별포인트' 사용을 통한 단말기 할부금의 추가 할인과 아래 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보조배터리와 OTG 메모리 입니다. 유심은 기존 LTE 유심이 사용 가능하여 그대로 사용하셨습니다. (마이크로심)


1. 넥서스5 제품 상자와 사은품들


파란색 박스에 구글 로고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제품 박스 옆에 있는 보조배터리는 'LIGHTORS'라는 제품명이 보입니다. (현재 죽전이마트에서 9900원에 판매중)

세번째 박스는 OTG 메모리입니다. 16GB 제품이고 UNUS 라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




제품 박스의 정면입니다. 구글로고 간만에 봅니다. (현재 아이폰5 사용중입니다. ^^)



제품 박스의 뒷면입니다. 뒷면 박스에는 제품명과 제품 뒷면의 사진이 들어 가 있습니다. 

옆면에 보면 'Olleh' 마크가 있습니다. KT용으로 출시되었음을 의미하겠지요? 





2. 넥서스5 박스 안에는 무엇이?


파란색의 박스를 벗겨내면 하얀색 박스가 들어있고, 그 안에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전면에 'nexus5' 라고 멋지게 보입니다. 액정을 보호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보호 필름에 인쇄 되어 있습니다. 

박스 하단에는 제품 시리얼과 기타 등등이.... ^^ '블랙' 제품입니다.



제품이 들어 있는 칸을 들어올리면 아랫층이 보입니다. 



아랫층에 있는 심카드용 핀과 간단한 설명서 밑에 충전용 케이블과 충전용 어댑터 입니다. 

완전 초라합니다. 그 흔한 이어셋도 없습니다. 물론 번들로 들어 있는 이어셋을 사용해 본 기억은 없습니다. 심지어 좋다고 평가 받는 아이폰5의 이어폰도 어디 있는지...^^




3. 넥서스5를 자세히 살펴 봅시다!!



넥서스5의 전면부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넥서스 5의 우측부에는 전원버튼과 심카드 소켓이 있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일체형이라서 심카드용 핀을 이용해서 빼 내야합니다. 아이폰용 심카드 핀은 맞지 않습니다. 넥서스 5의 것이 조금 더 작습니다.



넥서스 5의 뒷면에는 크게 'nexus' 라고 음각이 되어 있고, 하단에 작게 LG 마크가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상당히 진하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좌측 상단에는 카메라 렌즈가 있습니다. 



제품의 하단 부입니다. 충전용 마이크로 USB 단자와 스피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충전용 USB 단자는 국내폰과는 다른 방향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디자이어HD가 같은 방식으로 반대 방향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넥서스 5 좌측은 볼륨 버튼입니다. 심플하면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입니다.



우측 심카드용 핀을 이용해서 심카드 단자(?)를 꺼내는 모습입니다. ^^




넥서스 5, 간단한 개봉기와 간단한 사용기..


KT를 통해서 금요일 출시가 되었고, 출시 당일 택배를 통해서 토요일에 받았습니다. 

토요일에 제품을 받아서 개통을 하지 못해서 간단히 구글 계정만 연결해서 와이파이로 어플만 설치해두었고, 월요일 오후에 개통이 되어 이틀 정도 사용했습니다. 


간단한 첫인상은 '가독성이 좋다' 입니다. 아이폰5를 처음 받아 보았을 때도 상당히 좋은 느낌이었는데 그에 못지 않은 느낌, 아니 오히려 가독성은 더 좋다는 느낌이 들 정도 였습니다. 5인치에 약간 모자라는 디스플레이지만 상당히 크고 시원한 화면이라는 느낌입니다. 


두번째 인상은 '충전이 느리다' 입니다. 이 부분은 넥서스 5 정품 충전기로 충전해 보지 않아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노트 2 이상의 충전기에서는 상관없었지만 일반적인 충전기나 차량에서 케이블만 이용한 경우에는 상당히 느리게 충전됩니다. 


마지막으로 '상당히 빠르다' 입니다.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킥캣(KitKat)'의 탑재와 레퍼런스 폰만이 가지는 쓸데없는 앱이 없는 상태에서의 작동과 최적화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최근 만져본 '노트3'와 비교해서도 오히려 더 좋은 퍼포먼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트3'와 직접적인 비교와 사용상의 비교는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또한 상당히 주관적인 견해 입니다. ^^


기존에 사용하던 안드로이드 폰은 LG의 옵티머스 LTE2 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메인으로 사용하는 폰은 아이폰5 입니다. 당연히 옵티머스는 비교할 수 없는 대상이고 아이폰과 비교하면 디스플레이면에서는 넥서스5가 완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만 하는 경우에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일체형 배터리임에도 상당히 빠른 배터리 소진과 차량에서의 충전이 너무 느리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해결점을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


조만간 아이폰5와 카메라 성능 부분에 대해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간만에 포스팅한 '푸른가을' 이었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2. 5. 16. 07:00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분야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위드블로그'(http://withblog.net)에서 '베스트 리뷰어'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위드블로그는 그동안 영화, 연극, 음반, 도서 등의 문화 카테고리와 제품 및 인터넷 서비스, 공감 캠페인등의 비문화 카테고리의 다양한 글거리 제공을 해 왔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동안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어들을 위해서 '베스트 리뷰어' 제도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베스트 리뷰어'의 혜택으로 눈에 띄는 것은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엠블렘' 정도 밖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 조만간 '베스트 리뷰어'만을 위한 스페셜 캠페인 등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요?



선정조건은 간단합니다. 문화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베스트리뷰어 3회 또는 우수리뷰어 3회 이상, 그외의 비문화카테고리에서는 베스트 리뷰어 또는 우수 리뷰어로 1회 이상만 선정되면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공감 캠페인'의 경우는 베스트로 선정되어도 혜택이 없습니다. 


제 경우에도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되었는데요. 저는 공감캠페인을 포함하여 총 8개의 리뷰 밖에 없지만 '베스트 리뷰어'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떤 경우에 속하는지 볼까요?




제 경우는 '공감캠페인'의 경우 두번의 베스트로 선정되었고, '인터넷 서비스 리뷰'인 '올블로그 RUBY'리뷰가 '우수 리뷰어'로 선정되었는데 공감캠페인의 경우는 제외되므로 '비문화카테고리'의 '우수리뷰어' 1회 선정으로 '베스트 리뷰어'가 되었습니다. ^^


서두에 잠깐 이야기했지만, 그렇다면 '베스트 리뷰어'의 혜택은 무엇일까요?



위드블로그 베스트리뷰어 혜택은?



현재까지 눈에 띄는 혜택은 블로그의 사이드바에 넣을 수 있는 '베스트 리뷰어 엠블렘'과 위드블로그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뱃지'까지 입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제일 기대되는 것은 '베스트 리뷰어'들에게만 제공되어질 '스페셜 캠페인'입니다. '스페셜 캠페인'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엠블렘과 스페셜 뱃지, 스페셜 캠페인 등의 혜택은 눈에 보이는 단순한 헤택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베스트 리뷰어'로 불릴 수 있다는 것은 구독자가 많든, 구독자가 많지 않든, 포스팅의 숫자가 많거나 숫자가 작거나 상관없이 '나의 포스팅'이 '최고'로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최고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많지 않은 캠페인의 진행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해주신 '위드블로그'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10. 30. 17:18

요즘 TV 드라마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스마트폰을 이야기하자면 삼성의 '갤럭시S2'와 탤런트 '박민영'을 내세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레이'를 들 수 있겠습니다. 국내 시장에 있어서 거의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 S2'와는 다르게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은 그다지 명성을 얻고 있지 못합니다. 올초 스마트폰의 전쟁이 '듀얼코어'를 기반으로한 스펙 전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니에릭슨'은 '엑스페리아 아크'를 출시하면서 경쟁에 합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레이' 또한 듀얼코어를 장착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스펙'을 포기하고 '감성'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4S의 출시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싱글코어'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레이'가 가지는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한 사용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실제 사용한 것은 '일주일' 정도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보다는 주관적인 평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아 레이는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글램 핑크' '엔젤 화이트' '시크 블랙'으로 첫번째 사진의 박민영이 들고 있는 '레이'의 색상이 '글램  핑크'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색상으로 제가 구매할 때에는 색상 선택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색상은 '시크 블랙'입니다. '엔젤 화이트'가 실제 보는 것보다 이쁘지 않다는 평을 듣고 선택했습니다만.. 블랙은 좀 밋밋한 맛이 있어서 구매당시 같이 들어온 '연두색'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레이(Xperia Ray) 간단 개봉기


네. 정말 간단 개봉기입니다.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겉포장과 상자를 열었을 때 들어있는 모습 정도 밖에 없습니다. ㅋ

사진은 기존에 사용하던 '디자이어 HD'로 찍었습니다. 


깔끔한 박스 디자인입니다. 선명한 T로고와 안드로이드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박스 안에는 엑스페리아 레이 본체가 들어있고, 상자에는 간단하게 유심칩을 넣는 법과 충전하는 법에 대해서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두 사진도 동일합니다. 저것을 들어내면 각종 액세서리가 들어있습니다. 
엑스페리아 레이의 기본적인 구성품은 '배터리 2개' '전용 이어셋 1개' '충전 어댑터 1개' '충전 가능 USB 케이블 1개' ' 배터리 충전케이스 1개' '멜론 쿠폰' '간단 사용설명서' 등입니다. 기본 제공의 4GB 메모리는 장착되어서 왔습니다. 


배터리 케이스의 소니에릭슨 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사진은 엑스페리아 레이로 촬영했습니다)


엑스페리아 레이(Xperia Ray) 눈에 띄는 특징

 
엑스페리아 레이의 스펙은 소니에릭슨의 홈페이지(http://www.xperia.co.kr/)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펙보기

첫번째 특징은 싱글코어 1Ghz의 CPU와 조금은 모자란 듯한 512MB의 램과 300M의 롬(Rom)입니다.  프로그램을 많이 설치하는 경향이 있는 분이라면 조금은 부족할 듯 합니다. 제 경우는 서브로 사용할 것이라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두번째 특징, 3.3인치의 리얼리티 디스플레이 입니다. 독특한 해상도인 854*480으로 와이드 스크린입니다. 작은 크기의 액정이지만 높은 해상도로 좋은 가독성을 보입니다. 다만, 해상도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특정 해상도에서만 실행되는 앱의 경우 실행이 안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화면의 선명도라든지 가독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세번째 특징은 '카메라'입니다. 810만 화소의 카메라로 소니 특유의 카메라 기술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플래시가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의 촬영에도 꽤 괜찮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플래시는 기존 사용하던 디자이어 HD의 경우는 촬영시 플래시가 터지는 방식이라면, 레이의 경우는 플래시가 켜져 있는 상태로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파노라마 기능이나 3D 파노라마 기능, 스마일인식 기능 등이 특징적이고 전면 카메라의 장착으로 셀프 카메라 이용이 편리합니다. 


엑스페리아 레이(Xperia Ray) 장점과 단점

 
1. 엑스페리아 레이의 장점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단연' 디스플레이 입니다. 3.3인치의 화면이 다소 답답할 수 있지만 소니만의 기술로 실제적이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므로 작은 화면이지만 사진이나 동영상의 감상에도 좋습니다. 두번째 작은 몸집으로 인한 좋은 그립감 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4.3인치의 폰은 다소 크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확실히 3인치 대의 몸집은 한손에 딱 들어오는 느낌이어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Track ID'를 비롯한 기본제공 앱의 퀄리티가 꽤 좋은 편입니다. MP3 플레이 중 가사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나 PC와의 싱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의 퀄리티는 기존 사용하던 hTC의 제품과 비교되고, 삼성의 Kies와도 비교할 만할 것 같습니다. 
(차후 기회가 되면 장점만을 모아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2. 엑스페리아 레이의 단점  

단점은 특징에서 이야기했던 '롬'입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은 프로그램을 많이 설치하게 되는데 제한된 메모리의 제공으로 많은 수의 '앱'을 설치하는 사용자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작은 화면이지만 선명함을 택한 소니에릭슨의 선택은 '가독성'을 얻었지만 '작은 폰트' 또한 떨치지 못했습니다. '작은 폰트'는 화면 확대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일부 모바일웹에서 확대가 되지 않는 경우도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D 파노라마의 지원입니다. 기기 자체에서 3D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쪽짜리 기능이라고 하겠습니다. 실제로 3D 파노라마로 촬영한 경우는 엑스페리아 레이에서 '동영상'으로 플레이됩니다. 좋은 기능이긴 하지만 기기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엑스페리아 레이(Xperia Ray), 난 이래서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러한 장점과 단점에도 불구하고 엑스페리아 레이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기존 사용하는 안드로이폰 디자이어 HD와 태블릿PC 아이패드2가 있기 때문에 서브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살펴보다가 '엑스페리아 레이'를 선택했습니다.

선택의 이유! 첫번째는 가격!!

네. 선택하게된 첫번째 이유는 가격입니다. 출고가는 60만원대 중반이고, 실제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번호이동시' 할부원금의 경우는 30만원대 중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오프라인에서는 '버스폰'에 해당하는 폰입니다.
제 경우는 할부원금 9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조만간 아이폰4S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도 조만간 버스폰으로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선택의 이유! 두번째는 카메라!!

이미 디자이어HD의 카메라 기능도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레이'의 카메라 기능이 탐나던 상황이었습니다. 마침 레뷰의 프론티어도 당첨이 된터라 카메라가 필요했지만 카메라를 구입하는 것은 나중으로 생각하고 일단은 대체할 만한 녀석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단은 만족할 만하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선택의 이유! 세번째는 아이폰4S!!

아이러니하게도 세번째 선택의 이유는 아이폰4S 입니다. 사실 다음 기기는 안드로이드폰이 아니라 iOS를 기반으로한 '아이폰'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다보니 아이폰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인데요. 일단은 아이폰4S를 기다리면서 언제라도 갈아탈만한 가격대의 폰이 필요했습니다. ㅋ 첫번째 이유와 연결되는 부분이지요.  


여성들을 위한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엑스페리아 레이' 
스펙 보다는 디자인이나 기타 다른 부분을 먼저 보게되는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첫번째 스마트폰으로 어떤 것을 정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 것이 스마트폰 같지 않은 외모에 생각보다는 빠릿빠릿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스마트폰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가격에 부담없이 갈아탈 수 있는 '엑스페리아 레이' 스마트폰 초심자들에게 추천할만한 녀석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9. 8. 07:00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지 벌써 2년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처음 스마트폰으로 접했던 것이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옴니아 2'였습니다. 한동안 잘 사용했었는데, 잦은 펌업과 잦은 다운 그리고 알 수 없는 오류들로 인해서 기변을 해버렸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환불도 받을 수 있었겠지만 생각보다 귀찮은 일인지라..1년을 사용하고 '안드로이드' 진영에 합류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디자이어 HD'입니다.


1. 안드로이드 어플 베스트 3

hTC의 '디자이어 HD'를 사용한지 벌써 8개월이 훌쩍 넘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앱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휴대전화에는 hTC 기본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제 개인적으로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을 합쳐서 16개씩 9페이지와 추가적으로 하나의 어플이 더 설치되어 있습니다. 갯수로 따지자면  145개의 어플이 되겠는데요. 사실상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것을 제외한다고 해도 제법 많은 수의 어플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깔아만두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 어플들이 대다수이고 하루에 최소 한번 또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실행하는 어플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45개의 어플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플은 3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번째! 돌핀 브라우저 HD(링크) 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에는 기본적인 브라우저 어플이 있습니다만 제가 디자이어 HD를 구입한 이후에 가장 먼저 설치한 어플이 아마도 '돌핀 브라우저 HD'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본 브라우저 보다 편리한 제스쳐 기능과 편리한 탭 기능, 빠른 브라우징 등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브라우저 어플 중에서는 베스트 안에 드는 어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속도면에서는 'Miren'에 밀리는 모습이지만, 확장성이나 사용성 측면에서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Miren'을 잠시 사용하다가 '돌핀 브라우저 HD'로 돌아왔습니다. 

(이미지 From 안드로이드 마켓)

두번째!! Go SMS Pro (링크) 입니다.


두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앱은 문자 메시지 앱인 'Go SMS Pro'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을 통해 문자를 주고 받고, 저 또한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긴 하지만 여전히 사용량이 많은 앱 중에 하나는 SMS 관련 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역시나 SMS 앱에는 커다란 양대 산맥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 지금 소개하는 Go SMS Pro이고, 또 다른 하나가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Handcent SMS 입니다. 저도 Handcent SMS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잦은 오류로 인해 다른 문자 앱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되어 여태까지 사용 중에 있습니다. Go SMS Pro는 원래 Go SMS를 기반으로 하던 어플이었으나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Pro 버전으로 버전이 변경되었고, 여전히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Go SMS Pro의 장점은 안정적인 프로그램이라는 점이겠습니다. Handcent의 가장 큰 단점이 잦은 오류 메시지의 발생이었는데, Go SMS Pro로 변경한 이후에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Handcent의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 또한, "Go SMS Pro"가 가진 장점은 위의 돌핀 브라우저와 같이 많은 애드온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런처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Go Launcher를 제작한 'Go Dev Team'의 작품이기 때문에 수많은 'Go'시리즈와 함께 사용한다면 장점이 충분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ps. 개인적으로는 hTC의 훌륭한 'Sense UI'를 사용 중이기 때문에 'Go Launcher'는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SMS 앱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는 첨부하지 않습니다. 


세번째! HootSuite (링크)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HootSuite' 입니다. 예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트위터 어플리케이션(트위터 시작하셨습니까? 그렇다면 Hootsuite으로 트윗하세요)의 안드로이드 버전입니다. 트윗덱을 비록한 여러가지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 본 결과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이어서 선택되었고, 초창기 부터 계속 트위터 어플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윗덱도 괜찮은 앱이었는데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약간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여러 개의 탭을 이동할 때 HootSuite가 좀 더 편하다고 느껴서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1,2,3 세 개의 탭을 이동하는 경우 순서대로 1-2-3의 탭으로 이동한 이후 다시 1번탭으로 이동할 때, HootSuite는 3에서 1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트윗덱의 경우는 3-2-1의 순서로 돌아가야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하찮은 이유이긴 하지만 제가 안드로이드 폰에서 '트위터용 어플'로 'HootSuite'를 선택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

(image From 안드로이드 마켓)

이것으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어플 베스트 3를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이것보다 많이 사용하는 어플은 기본 어플인 '카메라'와 'Gmail'이 있습니다. 업무 때문에 카메라는 많이 사용하고, 동기화 되어있는 Gmail 때문에 수시로 'Gmail' 어플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건 따로 추천해드릴만한 어플이 아니니까요.. ^^


그리고 이제 살펴볼 것은 iOS 기반의 '앱' 입니다. 얼마전 맥도널드 이벤트를 통해서 받은 '아이패드 2'에서 주로 사용하는 '앱'(App)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역시나 '베스트 3'만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 아이패드 어플 베스트 3

첫번째! 팟게이트 HD 입니다. 


"팟게이트 HD"는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온 '앱' 중에서 오늘만 무료, 오늘만 할인, 새로운 무료 프로그램들을 추천해주는 '앱'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과 관련된 '이벤트'도 알려주기 때문에 유용한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Twitterrific 입니다. 


두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앱은 'Twitterrific' 입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트위터 앱입니다. MyPad나 Flipboard 등의 앱도 사용해 보긴 했지만 트위터와는 조금 안 어울리고 Facebook에 잘 어울리는 앱이라는 생각에 몇일 전부터 트위터용으로 Twitterrific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에서도 HootSuite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두 개의 모바일 어플에서는 인증이 안되는 관계로 선회했습니다. 나름대로 사용할만합니다. 단독 계정만 사용하고 있어서 특별히 유료 어플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만족 중입니다. ^^




세번째!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입니다.


 사실, 다른 앱을 추천하는게 맞습니다만. 아이패드를 이용한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시간 함께 한 앱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선택했습니다. 제목 그대로 '책' 입니다. 몇몇 부분 오타가 있기는 하지만 '전자책' 어플에 대한 부담감을 확 줄여준 좋은 책 입니다. 물론 내용도 완전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정가 $8.99에서 할인 행사 중이라 $4.99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같은 책이 올레 eBook에도 올라와 있는데 그것은 정가더군요 ^^


 

이상! 아이패드2에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베스트 3 이었습니다. ^^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9. 7. 20:10

간만에 포스팅하게 되는 '푸른가을' 입니다. 아직 살아 있음을 알리기 위한 포스팅이며, 자랑질을 위한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그간 있는듯 없는듯 숨어지낸 것은.....쓸거리가 없어서라기보다는 쓸 시간이 없거나 쓰고 싶은 마음이 동하지 않았던 것이 기인함을 말씀드립니다. ㅋ

먼저.. 아이패드2 득템기!! 입니다.

지난 달까지 맥도널드에서 진행했던 '뉴 그랜드 프라임 버거 출시' 관련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패드2를 얻게 되었는데요. 사실 맥도널드에서 전액을 지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KT에 가입을하고 약정을 통한 할인과 함께 일부 금액에 대한 지원이기 때문에 이벤트와 관련해 잡음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 사용을 계획하고 있던 사람이라면 이것은 그야말로 좋은!! 이벤트가 아니었던가? 라는 생각입니다.
기존 와이브로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데이터용량은 2GB 제한으로 월 27,500원으로 24개월 약정입니다. 물론 와이파이 버전과 비교한다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3G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That's OK 되겠습니다. ^^

 
제가 받은 아이패드2 16GB 화이트 제품입니다. ^^

제품을 받은 다음 그냥 사용하다보니 다른 부분보다 액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고민이 되더군요. 사실 케이스나 파우치를 가지고 다닐 것으로 생각하고 액정보호 필름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케이스를 '로지텍'의 'Keyboard Case for iPad'를 구매하려고 했던 계획이 좀 늦춰지게 되서 액정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퓨어메이트'의 전신 보호 필름을 붙이려는 생각에 액정 보호 필름을 부착해주는 업체를 찾다가 알게된 것이 '어플리메이트 분당점' 이었습니다.


어플리메이트 분당점은 '야탑 홈플러스'와 같은 층에 있습니다. 홈플러스 갈 일이 있으시거나 근처에 볼 일이 있으실 때 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갔습니다. ㅠㅠ

위에서도 밝혔듯이 원래는 '퓨어메이트'의 '전신 보호 필름'이 목적이었습니다만.. 도착해보니 막상 '퓨어메이트'제품은 하나도 없더군요. 3M 제품을 먼저 권하시긴 했는데 금액이 마음에 안들어서 'SGP'의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선택된 제품은 SGP의 "슈타인하일 Ultra Optics - 지문방지 액정 보호 필름' 입니다. 완전 투명한 크리스탈 제품과 고민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지문 방지 효과는 필요할 듯 해서 Anti-Finger Print로 선택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액정 보호 필름' 한개와 '액정 닦기용 수건' 한개, 액정 청소를 위한 스프레이 한개, 기타 더스트 리무브용 스티커와 공기방울 제거를 위한 리무버 한개 그리고 정품 확인용 시리얼스티커가 제공됩니다.
물론, 저는 부착 서비스를 선택해서 아무 것도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

SGP의 경우 제품 사용중 문제가 생긴 경우 무제한 서비스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SG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니 'iPad용 필름'의 경우는 프리미엄 서비스(50%로 재구매)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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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비용은 액정 보호 필름 26,400원, 부착비 5,000원이었고 부착시간은 대략 '30분'정도였습니다.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린 느낌이었는데요. 꼼꼼하게 해 주시려는 노력은 보였지만 부착시간은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 게다가 매장이 좀 작았는데 굳이 좀 기다리라고 하시는 바람에 기다리다가 좀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다른 일을 보고 오라고 안내를 해주셨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플리메이트 분당점 방문 후기 요약!!

1. 가까운 곳에 액정 보호 필름 부착 전문점이 생긴 것은 좋습니다. 
2. 매장 규모가 작아서인지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3. 특별한 제품을 강요하지 않고,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신 점은 괜찮습니다.
4. 대략적인 부착시간 등을 알려주지 않고 그냥 기다리라고 하신 점은 아쉽습니다. 

 

 한마디로 어플리메이트 분당점 방문 후기를 요약하자면 살짝 아쉬움이 남는 방문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잘 나가는 제품의 라인업을 구비해 놓았기 때문이기는 할테지만 제가 사용하는 디자이어 HD를 위한 제품은 눈에 거의 안 띄고, 아이폰4와 갤러시 S2 위주로 구비해놓으셔서 제가 있을 때 베가S용 케이스를 문의하신 분도 그냥 돌아가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친절하시긴 하지만 방문한 손님에게 부착시 소요되는 시간 정도는 안내해주시는 편이 기다리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1. 1. 23. 23:58

LG전자의 2011년, 스마트폰 업계에 대반격을 위해 준비한 옵티머스 2X.
최초의 듀얼코어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LG전자에서 준비한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해 옵티머스 Q, 옵티머스 Z, 옵티머스 One 등 많은 스마트폰을 출시하였지만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나 애플의 아이폰에는 물론이거니와 한수 아래라고 생각하고 있던 팬텍에게까지 판매량 등에서 뒤지면서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고전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0년 말, 옵티머스 마하의 출시와 함께 2011년 첫번째 신규 스마트폰으로 '옵티머스 2X'를 출시하는데요(1월 25일경)

현재 LG전자 공식 블로그 - The Blog(http://blog.lge.com)에서는 옵티머스 2X의 출시와 맞추어 파워리뷰를 함께할 블로거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련포스팅 바로가기)



옵티머스 2X, 듀얼코어 스마트폰의 매력은?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옵티머스 2X는 최초로 출시되는 테그라2 기반의 듀얼코어 스마트폰입니다. CPU 자체 클럭은 기존의 스마트폰의 1Ghz에 머물러 있기는 하지만 PC에서 듀얼코어 기반의 CPU로 플랫폼이 변하면서 컴퓨팅의 환경이 바뀌었던 것처럼 최초의 듀얼코어 스마트폰 또한 스마트폰의 운용 환경 등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지가 앞으로 주목해야할 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첫번째 매력은 저전력 듀얼코어 CPU 테그라2 입니다.

테그라2는 그래픽 칩셋 제조회사로 유명한 nVidia의 스마트폰용 CPU입니다. 그동안 GPU를 제작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모바일 기기용 칩셋 제조에 이용하면서 놀라운 성능과 효율성을 보여주는데요. 올해 출시될 듀얼코어 스마트폰과 테블릿 중 다수가 테그라2를 채택한다는 점을 상기해 본다면 그 성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퀄컴의 스냅드래곤으로 대변되던 고성능 모바일 CPU의 판도가 테그라2의 등장으로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첨부하는 쿼드런트 벤치마크 스크린 샷을 보면 테그라2의 CPU가 기대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디자이어 HD의 경우 1500~2000대 근방의 점수입니다.)

(그림 출처 : LG전자 블로그 - The BLOG / http://blog.lge.com/605)

테그라2가 매력적인 것은 듀얼코어 기반의 대단한 컴퓨팅 능력과 함께 저전력 설계라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되면서 '이슈'가 되는 요소 중 하나는 '배터리'입니다. 가장 최근 배터리 이슈를 가지게 된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안드로이드 최강의 스펙과 성능을 자랑하는 '디자이어 HD' 였는데요. 저전력 설계의 2세대 퀄컴 CPU와 함께 최적화를 통해서 기본 제공되는 배터리로도 충분하다는 hTC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실 사용자들사이(저를 포함한)에서 몇 안되는 단점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이 배터리 문제입니다. 따라서 '저전력' 이라는 부분이 가지는 장점은 다양하겠는데요. 그와 더불어 옵티머스 2X의 배터리는 다행히 디자이어 HD의 번들 배터리와 다르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1500mAh라는 점이 든든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 매력은 넉넉한 메모리용량과 확장성 입니다.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스마트폰의 메모리 용량은 8GB~16GB가 대세이며 기본 메모리가 아닌 min SD카드로 대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배터리를 예로든 '디자이어 HD'의 경우도 기본적으로 프로그램 설치를 위한 메모리 768MB와 1.5GB의 추가 메모리, 그리고 8GB의 mini SD 카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옵티머스 2X의 경우는 DDR2 기반의 512MB의 프로그램 설치 메모리와 함께 16GB가 보장되며, 추가로 mini SD카드를 이용 32GB의 용량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의 활용성을 더해 줄 수 있는 것이 되는데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등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이익이 될 것이고, 음악파일이나 감상을 위한 동영상 파일을 가지고 다니는 일에도 용량을 생각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옵티머스 2X의 매력은 위에 제시한 두가지를 제외하고도 많습니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플래시, 1080p 풀 HD 영상의 녹화를 비롯한 HDMI를 통한 TV와의 연결 등 눈에 띄는 기능들이 많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고,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듀얼코어 CPU 테그라2 입니다.

또한, 옴니아2를 사용하다 KT 기반의 디자이어 HD를 사용하다보니 아쉬운 것이 있으니 'T 스토어'의 활용일텐데요. KT에서도 올레마켓이라는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을 운용하고 있지만 아직 'T 스토어'를 따라잡을 정도의 역량이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SKT로 출시되는 '옵티머스 2X'의 경우도 '앱'에 대한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가장 걱정되고 우려되는 점은 향후 지원에 대한 점인데요. 최근 갤럭시S의 프로요 업데이트 관련 이슈 등을 볼 때, 현재 LG전자의 OS 업그레이드 등에 대한 지원이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업그레이드 관련 이슈에 대한 대응이나 업그레이드 자체에 대한 진행이 조금 미비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개인적으로 hTC의 디자이어 HD를 구매하게된 '결정적'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LG전자는 '옵티머스 2X'의 출시에 대한 마케팅 뿐 아니라 이후 지원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hTC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가 1/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비슷한 시기에는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따라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 본 글은 LG전자 옵티머스 2X 체험단 참가를 위해 작성한 포스팅으로 마무리는 리뷰 계획으로 하겠습니다.

주제는 [Mobile & Computing] 옵티머스 2X, PC를 대체할 수 있는가? 입니다.

1. 옵티머스 2X 개봉기 - 첫인상, 구성품 및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포스팅
2. 옵티머스 2X 기본기 - 옵티머스 2X의 기본기 확인, 기본 UI 및 번들 앱에 대한 포스팅
3. 옵티머스 2X 활용기(1) - 옵티머스 2X 퍼포먼스 - 인터넷(풀브라우징), 각종 앱을 통한 성능 관련 포스팅
4. 옵티머스 2X 활용기(2) - 옵티머스 2X 퍼포먼스 - 현존 최강 디자이어 HD와 비교, 누가 더 셀까?
5. 옵티머스 2X 활용기(3) - 멀티미디어 기기로의 옵티머스 2X, 카메라 및 동영상 촬영 등에 대한 포스팅
6. 옵티머스 2X 활용기(4) - 옵티머스 2X의 다양한 부가기능에 대한 소개 및 활용에 대한 포스팅
7. 옵티머스 2X , 마무리 - 옵티머스 2X가 가진 장점, 확인되는 단점 및 사용에 대한 총평

아무래도 리뷰를 하게 된다면 현재 사용하는 디자이어 HD와 비교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그 비교는 성능에 대한 직접적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옵티머스 2X는 괴물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Posted by 푸른가을
2010. 12. 29. 07:00

지금부터 1년전! 저는 포스팅을 통해 삼성의 '옴니아2'를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옴니아2와 관련된 몇번의 포스팅도 했었고, 사용자에 따라서는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1년동안 커다란 문제는 없이 잘 사용해왔습니다. 
(예...다만 하루에도 몇번씩 리부팅이 필요했지요^^)

아이폰 열풍이 불어오고, 쿼티자판이 달린 안드로이드 폰들이 출시되고, 삼성에서 갤럭시S가 나와서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아이폰4의 예약판매가 이어질 때에도 '옴니아2'로도 괜찮아!! 라며 애써 위로하면서 잘 써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가 한눈에 반해 버린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HTC의 '디자이어 HD' 였습니다. 사실, 제가 저희 집에서는 첫번째 스마트폰 유저여서 제 아내에게는 '넥서스원'을, 동생에게는 '디자이어'를 권해준 상황에서 '디자이어 HD'의 출시 소식은 당연히 제 지름 본능을 움직였습니다. (어쩌다보니 HTC 제품을 다 사용 중이네요 ^^)


그렇습니다. 전 아직 약정 기간이 남아 있는 '옴니아2'를 버리고, '디자이어 HD'로 이동했습니다. 디자이어 HD라면 새로운 노예 계약도 아깝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 위 사진은 '디자이어 HD'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상하게 케이스 전면을 촬영하니 저렇게 나오더군요..-_- 뭔가 묻은 듯한 느낌입니다.

다음은 함께 제공되는 액세서리 입니다. 첫번째는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용 거치대이고, 두번째는 충전기입니다. 세번째 제공되는 USB 케이블을 충전기에 연결해서 충전해도 되고, USB 케이블을 컴퓨터에 연결해서 충전도 가능합니다.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은 사진을 찍어놓지 않아서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

다음은 문제가 되는 '디자이어 HD"의 배터리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제공되는 배터리의 용량은 1500mAh 이상인데 반해서 이 녀석의 배터리는 꼴랑 '1230mAh'입니다. HTC에서는 괜찮다고 하지만 대략 10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 3G와 WiFi를 모두 켜놓은 상태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에게는 2개도 턱없이 부족하다 입니다. WiFi를 꺼놓은 상태로 여기저기 안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좀 다르겠습니다만. 대략 1시간 가량의 3G 또는 WiFi를 이용한 풀타임 인터넷 서핑과 트위터를 해 본 결과 대략 15~20% 정도의 배터리가 소모되는 듯 했습니다. (물론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

넥서스원의 케이스와 디자이어 HD 케이스의 비교입니다. 크기는 디자이어 HD가 훨씬 큽니다만 포장 케이스는 대략 넥서스원의 승리입니다. 다른 분의 포스팅에서도 이야기된 적이 있지만 디자이어 HD의 포장 케이스에 있는 사진은 실물 디자이어 HD의 크기입니다. 그 옆으로 손그림으로 '디자이어 HD'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최고를 의미하는 엄지손가락 그림과 HD 동영상 촬영 가능한 기능등을 이야기하네요 ^^

측면에는 돌비 모바일, SRS Wow HD 등의 사운드 관련 기능에 대한 마크가 있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디자이어 HD의 실물입니다. (촬영은 옴니아2를 이용했습니다.)
넓은 화면과 HTC 특유의 UI 입니다.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던 아이콘 중 일부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놓은 상태여서 조금 다릅니다. ^^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문자 가독성입니다. ^^



문제의 뒷면입니다. 후면부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플래시가 탑재 되어있고, 배터리는 옆구리를 통해서 들어갑니다. 사실 이놈이 제일 문제인데요. 잘 열리지도 않고 살짝 틈새가 있습니다 -_- 사용상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터라 그냥 사용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하단부를 통해서 USIM과 SD카드를 넣을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바디는 탄탄한 느낌과 함께 크기에 비해서 상당히 괜찮은 그립감을 줍니다. 다른 리뷰들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갤럭시S 보다는 살짝 크지만 큰 차이가 있는 느낌은 아닙니다. 다만, 40g의 무게에 비해서는 상당히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 제 주변의 갤럭시S 유저들은 후면 플래시를 부러워하더군요.


마지막 보너스샷은 '넥서스원'과의 비교샷입니다. 퍼플 색상의 링케 케이스를 뒤집어 쓴 '넥서스원'입니다만 크기에서 압도적으로 밀립니다. ^^ 잘보시면 넥서스원과 디자이어 HD의 메뉴가 배열이 좀 다릅니다. 두 개다 만지다보면 가끔 헷갈립니다. ^^


네.. 이것으로 제 '자랑질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디자이어 HD'의 장점과 단점을 살짝 이야기하겠습니다.


- 디자이어 HD 장점은?

1. 4.3인치 화면
- 직접 사용해 보시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가로 상태에서의 문자입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2. HTC SENSE
- HTC가 자랑하는 UI도 매우 매력적입니다. 기본 7개의 화면을 제공하고, 다양한 스킨이 제공됩니다. 각각의 Scene의 수정도 가능합니다.

3. 괜찮은 터치감과 반응속도(인터넷 속도)
- 최고!라고 말하진 못하겠습니다. 아이폰4를 못 만져봤습니다. 그렇지만 좋습니다. 갤럭시의 반응속도 보다는 나은 듯 싶습니다. 인터넷 할 때는 환상적입니다!! 3G 상태에서도 3G 상태인지 모를 정도 입니다. ^^

4. HTCSense.com
- PC에서 제어 가능한 스마트폰은 굉장한 매력입니다. 다만, 아직 모든 메뉴가 사용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매력적입니다. ^^

5. HTC의 발빠른 지원
- 안드로이드 OS는 업그레이드 주기가 짧아지고 있습니다. 디자이어 HD는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2011년 1/4분기 중에 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참고로 LG의 스마트폰은 내년 1월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장점인 기기는 하나도 없을테니 말입니다. ^^

- 디자이어 HD 단점은?

1. 저용량의 배터리
- 두개의 배터리가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4.3인치의 대화면 채택은 배터리가 조금 더 컸어야하는 가장 큰 이유였음에도 과도한 자신감이 아쉬운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2. 부족한 마무리
- HTC는 상당히 멋진 바디 라인을 위해 좋은 선택을 했습니다. 다만, 작은 부분에서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배터리 입구 부분은 열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유격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 주변에서도 그 이유로 교품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 부족한 또는 전문적이지 못한 A/S
해외의 브랜드이면서 대기업이 아닌 관계로 당연히 서비스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습니다. TGS는 삼보컴퓨터와 기타 브랜드의 서비스를 많이 담당하고 있지만 전문적이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삼성이나 LG만큼의 전국적인 센터를 갖추지는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그 정도의 업체와 계약했다는 것은 HTC가 한국에서 성공하고 싶은 열망을 보여준닥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명성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제품이지만 성능만 놓고본다면 좋습니다. 단점이 존재하지만 장점이 분명한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KT의 스마트폰 중에서 추천을 해달라고 누군가 제게 물어온다면 주저없이 '디자이어 HD'를 꼽을 것입니다. 팬텍과 LG의 스마트폰들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어플로 어필하지만 OS에 대한 지원에 있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고, 델의 스트릭을 비롯한 스마트폰 라인업은 눈에 띄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강점이 보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디자이어 HD, 2년의 새로운 노예 계약을 했지만 후회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4. 6. 12:30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범람하는 시대. 그중에 가장 앞서가는 SNS 서비스라고 하면 단연 트위터가 될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미투데이와 더불어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트위터는 작년 말, 아이폰의 도입과 더불어 스마트폰의 다양한 보급으로 인해서 더더욱 활성화되었다고 생각되는데 트위터가 미투데이에 비해 좋은 점은 트위터의 오픈된 AP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줄을 이어 나오고 있다는 점이겠습니다. 


트위터는 비록 해외에 기반을 둔 서비스이지만, 어디에서 서비스 되느냐 보다는 어떠한 서비스가 되고 있는가가 중요한지를 보여준 좋은 예 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러한 트위터 API를 기반으로 좋은 서비스가 있어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 ^^ 

트위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 공유 및 북마크 서비스 - 마이픽업 북마클릿

트위터를 사용하시면서 내가 본 기사나 블로그 포스팅을 내 팔로워들에게 알리는 방법은 해당 기사의 주소를 복사하여 트위터 입력창 또는 트위터 클라이언트 입력창에 붙여넣고, 기사제목을 복사하고 내 의견을 덧붙이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네. 한 화면에 넣으려고 하다보니 제 포토샵 실력도 모자르고,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대충 넣었습니다. 그림만 보시면 어떻게 되는 모냥인지 아시겠나요? 트위터 입력창을 잘라다 붙여놓은 모양이라서 실제는 다른 창에서 작업을 해야하는 것이지요 ^^ 그런데 보통 이렇게 내가 본 기사를 알리는 것까지는 했으나 이것을 모아두는 것은 다른 작업을 통해야 가능했습니다. 예를 들어, 내 트위터에 올린 트윗을 블로그에 저장한다던가 페이스북으로 넘겨놓는다던가 말입니다. 이런 방법을 모르거나 사용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에는 내가 찾은 정보를 알리는 것은 했으나 다시 찾으려고할 때는 찾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으니!! 

그것이 바로 '마이픽업 - 북마클릿' 서비스입니다. 
마이픽업(Bookmarklet)은 제가 위에 설명한 서비스들의 집합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이픽업(Bookmarklet)이란?

인터넷에서 찾은 좋은 정보를 바로 픽업하고 싶을 때,
내가 갖고 있는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을 때,
내 블로그의 글을 트위터에 알리고 싶을 때,
내가 알린 콘텐츠를 트위터 친구들이 얼마나 봤는지 궁금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픽업은 어떻게 설치하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픽업(Bookmarklet) 설치 및 사용법

마이픽업의 설치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먼저 '마이픽업'(http://mypickup.kr)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마이픽업 사이트의 오른쪽에 보면 "MyPickup 설치하기(Bookmarklet)" 이라는 작은 배너가 달려있습니다. 
이 배너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마이픽업 시작하기! 마이픽업(Bookmarklet) 설치가이드 포스팅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치를 위한 'myPickup-tool'은 포스팅의 중반부에 있습니다. 


먼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사용하는 경우는 
해당 배너에서 마우스의 '오른쪽 클릭'을 이용하여 '즐겨찾기에 추가'를 선택합니다. 


즐겨찾기에 추가하는 경우 보안 경고가 뜰 수 있으며, 보안경고가 뜨는 경우에는 '예'를 클릭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안 경고 창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즐겨찾기 중 '즐겨찾기 모음'을 선택하여 저장하면 됩니다만. 일부 웹 브라우저의 버전이나 즐겨찾기 폴더의 차이로 인해서 '즐겨찾기 모음'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즐겨찾기 모음이 없는 경우 동일한 위치에 '연결'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연결'에 저장하셔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입니다.)


정상적으로 설치된 경우 즐겨찾기 옆 라인에 '마이픽업'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기타 웹브라우저에서의 설치 방법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등에서는 해당 배너를 드래그 하여 즐겨찾기에 추가하면됩니다. (사파리에서도 동일한 방법을 이용합니다.)

다음은 마이픽업에서 제작한 마이픽업 북마클릿 설치 및 사용 가이드 동영상입니다. 
보고 따라하시면 쉽게 됩니다. ^^ 

  [설치 동영상 보기]

※ 화면이 작아 잘 안보이면 전체창 보기 하시면 잘 보입니다.




마이픽업(Bookmarklet) - 내가 픽업한 자료는 어디에?

그렇다면 내가 픽업한, 즐겨찾기하고 트위터에 알린 기사 및 자료는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http://mypickup.co.kr/@트위터 아이디

네 그렇습니다. 트위터 기반이기 때문에 따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았어도 그동안 내가 픽업한 자료들은 http://mypickup.co.kr/@트위터 아이디로 모여지게 됩니다. 제 트위터 아이디는 @greenyfall이므로 제가 픽업한 자료들은 http://mypickup.co.kr/@greenyfall에 보여있게 됩니다. 어떻게?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지난 3월 16일부터 마이픽업을 알아서 사용하기는 했는데 최근에는 블로그를 찾아다니거나 기사를 읽는데 소홀했기 때문에 많은 양의 픽업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

보시면 해당 픽업 기사당 방문자 통계가 나오게 되며 제가 트위터에 올린 내용과 원문 링크 등이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제가 픽업한 기사의 총 숫자와 총 방문자 수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구글 크롬에서의 레이아웃 문제인데요. '나누기 Share'라는 아이콘이 이상하게 원본 링크와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버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사파리에서도 문제가 없네요. 
(4월 10일 현재 구글크롬 5.0.371 Dev 버전으로 확인해본 결과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


글을 마치며

아직까지도 내가 본 블로그 기사나 인터넷 기사를 트위터로 전송하기 위해 여러번 Copy & Paste를 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과감히 버리시고 '마이픽업-북마클릿'을 이용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간단한 설치와 편리한 기능들이 한번 사용하게 된다면 계속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여 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하면서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계신 분이라면 더더욱 사용하기에 편리한 툴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간단하지만 편리하고 관리하기 쉬운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마이픽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만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덧붙여 마이픽업에서는 트위터 Follow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이픽업을 Follow하지 않으셨다면 아래 배너를 참고하시고 이벤트에 참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myPickUp 아이패드받자! Twitter Follow Event

마지막으로 제 트위터 계정도 많이 많이 팔로우 해주세요~~ ^^ http://twitter.com/greenyfall 또는 @greenyfall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3. 11:16

지난 2월 27일, T*옴니아2 사용자들이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OS 업그레이드 공지가 떴습니다. 딱 그 날부터 블로그며 인터넷이며 접속을 못하는 바람에 눈치채지 못했는데 어제 불현듯 생각난 것이 2월말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는 공지(?)가 있었던 것을 기억해내고 삼성 모바일 닷컴에 접속을 해보니 공지사항으로 T*옴니아2의 OS 업그레이드 공지가 있길래 업그레이드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업그레이드 상의 주의사항은 '삼성 모바일 닷컴'(이하 삼성)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면 될 듯 싶고, 삼성의 공지에 보면 업그레이드의 방법으로 New Pc Studio(NPS)와 Kies[각주:1]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ies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 전에 데이터(전화번호부, 메시지, 사진 등)을 백업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Kies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업그레이드 도중 백업할 것을 묻습니다. 

Kies 프로그램을 통한 옴니아2 OS 업그레이드 방법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옴니아2를 컴퓨터와 USB 케이블을 통하여 연결을 한 다음 Kies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Kies 프로그램 하단의 환경설정 옆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장치에 대한 현재 버전, 업그레이 버전의 펌웨어가 표시 됩니다.


업그레이드를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펌웨어 업그레드시 사용자 데이터가 지워지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업을 지원합니다. 백업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백업을 해놓은 것이 있어서 넘어갔습니다. Kies로도 백업을 해두었고, 사진과 같은 경우는 따로 백업을 해두기도 했습니다. ^^


백업이 끝난 다음 또 한번의 주의사항입니다. 


두번의 주의사항을 지나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실행 됩니다. 
먼저 펌웨어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실행합니다. 


이후에 진행되는 화면에 대한 캡쳐파일은 없습니다. ^^ 일단은 이 다음부터는 따로 해줄 것이 없는데 딱 한번 펌웨어 업그레이드 파일의 다운로드 이후 기기에 설치하고 나서 '소프트 리셋'을 요구 합니다. 소프트 리셋이 후에는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됩니다. 



옴니아2 윈도우 모바일 6.5 기본 락 스크린 화면입니다. 기존 락스크린에 비해서 깔끔합니다. 
눌러서 해제해야만 했던 해제 방식에서 밀어서 잠금 해제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눌러서 가능한가봤더니 안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생소합니다.)



옴니아2 윈도우 모바일 6.5 화면 '삼성 투데이' 입니다.
상단바와 1,2,3 이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기존의 투데이 화면에서는 상단바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따로 WLTask 프로그램 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윈도우 모바일 6.5의 기본 화면 입니다.




옴니아2 윈도우 모바일 6.5 업그레이드 후 일단은 만족입니다. '반응속도'가 기존의 옴니아2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릅니다. 다만, 현재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에 올라오는 사용자들의 평이 많이 좋은 편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점이 걸립니다. 일단 일주일 이상은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설치해보고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크린 샷은 My mobiler 1.25 버전을 이용하였습니다. 

ps. 제목에 오탈자가 발생한 것을 글 작성 후 무려 7시간이 지난 후에 깨달았네요 ...
  1. Kies는 삼성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기기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전화번호 데이터를 관리하고 즐길 수 있는 PC 소프트웨어입니다. 한번에 4개의 기기가 연결된다고 합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9. 17:55


아이폰을 계기로 해외에서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대단하네요.
그런데, PC 시장에서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S의 스마트폰에서의 영향력은 미미하기만 합니다. 얼마전 읽은 기사(출저:블로터)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노키아의 심비안, 블랙베리의 RIM, 애플의 아이폰OS에 이어서 4위에 그치고 있는 MS의 윈도우모바일.

그래서인지,윈도우폰 옴니아 시리즈의 출시에 맞추어서 MS에서 윈도우폰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내용의 상당부분은 T*옴니아, 즉 SKT의 옴니아2에 맞추어져 있는 양상입니다..^^)

'윈도우 폰을 타고 PC 밖으로 나온 슈퍼스타' 라는 이벤트가 지난 1월 22일부터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 종료 기간은 2월 28일까지가 되고, 3월 8일 MSN 사이트를 통해서 당첨자가 발표된다고 합니다. 그럼 자세한 이벤트 진행을 알아볼까요?


첫번째 이벤트. 뮤직비디오 감상하고 인기투표하자!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동영상이 나오는데요. 동영상을 본 뒤, 인기투표창이 나오면 투표를 해주시면 됩니다. ^^ 이벤트 상품은 T*옴니아2 한대, 영화예매권 2장씩 100명이고, 투표 없이 댓글만 달아도 던킨 도넛 오리지널 핫커피를 200명 추첨을 통해서 준다고 합니다.




두번째 이벤트. 거리에서 만난 슈퍼스타

이미 거리에서 윈도우폰 슈퍼스타를 만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못 만나보신 분있다면 한번쯤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윈도우폰 슈퍼스타가 나오는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윈도우폰 슈퍼스타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가요?
사진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거리에서 만난 슈퍼스타! 이벤트는 간단합니다. 일정표에 나온 장소로 가서 사진과 같은 윈도우폰 슈퍼스타를 만나면 함께 사진을 찍어서 이벤트 홈페이지(http://windowslive.msn.co.kr/windowsmobile/wpss/)에 들어가셔서 응모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사진을 올려주시는 분 중 100분을 추첨해서 '기프티콘'을 준다고 하네요 ^^


세번째 이벤트. 뮤직비디오 퍼가고 T*옴니아2, 백화점 상품권 타가기!!

위에도 있는 동영상이지만, 이렇게 동영상을 블로그나 카페 게시판 등에 퍼가신 후에 뮤직비디오가 담긴 곳의 '주소'(URL)을 남겨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T*옴니아2 를, 또 다른 10분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드린답니다.




주소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시는건 아니겠지요? 인터넷 익스플로러 또는 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 주소창 옆에 길게 적혀 있는 영어+숫자+기호 등이 주소랍니다. 그걸 그대로 복사해서 아까 알려드린 이벤트 홈페이지(http://windowslive.msn.co.kr/windowsmobile/wpss/)에 들어가서 응모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네번째 이벤트. 일련번호 넣고 넷북 타자!!

이 부분은 두번째 이벤트와 연결되는 부분인데요.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슈퍼스타들, 그리고 그곳에서 받게 되는 '복권' 하단의 일련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추첨을 통해서 역시나 넷북을 드립니다.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윈도우폰을 타고 PC 밖으로 나온 슈퍼스타 이벤트에 참여해서 여러가지 상품 '공짜로' 얻어가면 기분 좋겠지요? 얼른 얼른 가서 상품 받아가세요~~~ ^^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