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6. 08:00

지난 번 넥서스 5 개봉기(뒤늦은 넥서스5 개봉기 - KT 사전 예약에 이어서 두번째 넥서스 관련 포스팅입니다.

케이스는 바로 구입했지만 바로 포스팅을 하지는 못했네요 ^^


넥서스 5가 나온지는 이제 한달여가 넘었습니다. 물론 제가 개통한지는 10일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개통할 당시에는 그다지 케이스가 다양하지 않았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았지만 원래 슈피겐 제품을 좋아하는 관계로 그대로 구입했습니다.


○ 슈피겐 SGP 네오하이브리드 for Nexus 5


특유의 플라스틱 케이스에 잘 담겨져 있습니다. 색상은 샴페인 골드 입니다.


하단 부분에 넥서스 5용이라고 쓰여있는 봉인씰입니다. 


케이스 뒷면입니다.


전면부 하단에는 Anti-Shock 표시가 눈에 띕니다.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들어있던 네오 하이브리드의 모습입니다.


슈피겐 로고가 하단 부분에 있습니다.


케이스 안쪽 부분도 세심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충격 방지를 위해 패턴을 입혔다고 합니다. 


측면에는 제품명인 '네오 하이브리드'가 영문으로 적혀 있습니다.



제품에 씌워둔 모습입니다. 케이스와 넥서스5는 딱 맞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를 씌웠음에도 특유의 그립감이 줄어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케이스를 끼운 후의 충전단자 및 스피커 부분입니다. 


이 사진은 무엇일까요?

제품 설명에 보면 전면 액정 보호를 위해서 베젤 부분이 약간 높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이기 위해 찍어봤습니다. 


동일한 모습을 액정을 켜 놓고 찍어봤습니다. ^^


그냥 사진입니다.. ㅎㅎ


우측 전원 버튼입니다. 느낌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왼쪽 볼륨 조절 버튼과 이어폰 접촉부입니다. 


뒷면 카메라 부분입니다. 




슈피겐 SGP 네오하이브리드 for Nexus 5 간단한 사용 느낌 정리!!


대략 구입 후 2주 가까이 사용 중입니다. 아직 전면 보호 필름을 붙이지 않고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떨어뜨린 적은 없지만 떨어뜨려도 괜찮을 것 같은 든든함이 있습니다. 


위에서 사진 설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베젤 부분이 약간 올라와 있음에도 그립감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넥서스5 케이스를 찾고 계신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3. 11. 26. 23:16


지난 금요일 KT를 통해서 정식으로 출시된 넥서스 5. 언락폰으로 구글을 통해서 이미 구매한 사용자들이 많기에 그리 의미 있는 개봉기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KT 올레샵을 통해 예약 구매를 했기 때문에, 예약 구매를 통해서 받은 사은품들과 함께 간단하게 개봉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올레샵에서 구입하면서 받은 혜택은 '별포인트' 사용을 통한 단말기 할부금의 추가 할인과 아래 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보조배터리와 OTG 메모리 입니다. 유심은 기존 LTE 유심이 사용 가능하여 그대로 사용하셨습니다. (마이크로심)


1. 넥서스5 제품 상자와 사은품들


파란색 박스에 구글 로고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제품 박스 옆에 있는 보조배터리는 'LIGHTORS'라는 제품명이 보입니다. (현재 죽전이마트에서 9900원에 판매중)

세번째 박스는 OTG 메모리입니다. 16GB 제품이고 UNUS 라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




제품 박스의 정면입니다. 구글로고 간만에 봅니다. (현재 아이폰5 사용중입니다. ^^)



제품 박스의 뒷면입니다. 뒷면 박스에는 제품명과 제품 뒷면의 사진이 들어 가 있습니다. 

옆면에 보면 'Olleh' 마크가 있습니다. KT용으로 출시되었음을 의미하겠지요? 





2. 넥서스5 박스 안에는 무엇이?


파란색의 박스를 벗겨내면 하얀색 박스가 들어있고, 그 안에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전면에 'nexus5' 라고 멋지게 보입니다. 액정을 보호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보호 필름에 인쇄 되어 있습니다. 

박스 하단에는 제품 시리얼과 기타 등등이.... ^^ '블랙' 제품입니다.



제품이 들어 있는 칸을 들어올리면 아랫층이 보입니다. 



아랫층에 있는 심카드용 핀과 간단한 설명서 밑에 충전용 케이블과 충전용 어댑터 입니다. 

완전 초라합니다. 그 흔한 이어셋도 없습니다. 물론 번들로 들어 있는 이어셋을 사용해 본 기억은 없습니다. 심지어 좋다고 평가 받는 아이폰5의 이어폰도 어디 있는지...^^




3. 넥서스5를 자세히 살펴 봅시다!!



넥서스5의 전면부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넥서스 5의 우측부에는 전원버튼과 심카드 소켓이 있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일체형이라서 심카드용 핀을 이용해서 빼 내야합니다. 아이폰용 심카드 핀은 맞지 않습니다. 넥서스 5의 것이 조금 더 작습니다.



넥서스 5의 뒷면에는 크게 'nexus' 라고 음각이 되어 있고, 하단에 작게 LG 마크가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상당히 진하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좌측 상단에는 카메라 렌즈가 있습니다. 



제품의 하단 부입니다. 충전용 마이크로 USB 단자와 스피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충전용 USB 단자는 국내폰과는 다른 방향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디자이어HD가 같은 방식으로 반대 방향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넥서스 5 좌측은 볼륨 버튼입니다. 심플하면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입니다.



우측 심카드용 핀을 이용해서 심카드 단자(?)를 꺼내는 모습입니다. ^^




넥서스 5, 간단한 개봉기와 간단한 사용기..


KT를 통해서 금요일 출시가 되었고, 출시 당일 택배를 통해서 토요일에 받았습니다. 

토요일에 제품을 받아서 개통을 하지 못해서 간단히 구글 계정만 연결해서 와이파이로 어플만 설치해두었고, 월요일 오후에 개통이 되어 이틀 정도 사용했습니다. 


간단한 첫인상은 '가독성이 좋다' 입니다. 아이폰5를 처음 받아 보았을 때도 상당히 좋은 느낌이었는데 그에 못지 않은 느낌, 아니 오히려 가독성은 더 좋다는 느낌이 들 정도 였습니다. 5인치에 약간 모자라는 디스플레이지만 상당히 크고 시원한 화면이라는 느낌입니다. 


두번째 인상은 '충전이 느리다' 입니다. 이 부분은 넥서스 5 정품 충전기로 충전해 보지 않아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노트 2 이상의 충전기에서는 상관없었지만 일반적인 충전기나 차량에서 케이블만 이용한 경우에는 상당히 느리게 충전됩니다. 


마지막으로 '상당히 빠르다' 입니다.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킥캣(KitKat)'의 탑재와 레퍼런스 폰만이 가지는 쓸데없는 앱이 없는 상태에서의 작동과 최적화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최근 만져본 '노트3'와 비교해서도 오히려 더 좋은 퍼포먼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트3'와 직접적인 비교와 사용상의 비교는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또한 상당히 주관적인 견해 입니다. ^^


기존에 사용하던 안드로이드 폰은 LG의 옵티머스 LTE2 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메인으로 사용하는 폰은 아이폰5 입니다. 당연히 옵티머스는 비교할 수 없는 대상이고 아이폰과 비교하면 디스플레이면에서는 넥서스5가 완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만 하는 경우에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일체형 배터리임에도 상당히 빠른 배터리 소진과 차량에서의 충전이 너무 느리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해결점을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


조만간 아이폰5와 카메라 성능 부분에 대해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간만에 포스팅한 '푸른가을' 이었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2. 5. 16. 07:00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분야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위드블로그'(http://withblog.net)에서 '베스트 리뷰어'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위드블로그는 그동안 영화, 연극, 음반, 도서 등의 문화 카테고리와 제품 및 인터넷 서비스, 공감 캠페인등의 비문화 카테고리의 다양한 글거리 제공을 해 왔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동안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어들을 위해서 '베스트 리뷰어' 제도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베스트 리뷰어'의 혜택으로 눈에 띄는 것은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엠블렘' 정도 밖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 조만간 '베스트 리뷰어'만을 위한 스페셜 캠페인 등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요?



선정조건은 간단합니다. 문화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베스트리뷰어 3회 또는 우수리뷰어 3회 이상, 그외의 비문화카테고리에서는 베스트 리뷰어 또는 우수 리뷰어로 1회 이상만 선정되면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공감 캠페인'의 경우는 베스트로 선정되어도 혜택이 없습니다. 


제 경우에도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되었는데요. 저는 공감캠페인을 포함하여 총 8개의 리뷰 밖에 없지만 '베스트 리뷰어'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떤 경우에 속하는지 볼까요?




제 경우는 '공감캠페인'의 경우 두번의 베스트로 선정되었고, '인터넷 서비스 리뷰'인 '올블로그 RUBY'리뷰가 '우수 리뷰어'로 선정되었는데 공감캠페인의 경우는 제외되므로 '비문화카테고리'의 '우수리뷰어' 1회 선정으로 '베스트 리뷰어'가 되었습니다. ^^


서두에 잠깐 이야기했지만, 그렇다면 '베스트 리뷰어'의 혜택은 무엇일까요?



위드블로그 베스트리뷰어 혜택은?



현재까지 눈에 띄는 혜택은 블로그의 사이드바에 넣을 수 있는 '베스트 리뷰어 엠블렘'과 위드블로그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뱃지'까지 입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제일 기대되는 것은 '베스트 리뷰어'들에게만 제공되어질 '스페셜 캠페인'입니다. '스페셜 캠페인'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위드블로그 베스트 리뷰어, 엠블렘과 스페셜 뱃지, 스페셜 캠페인 등의 혜택은 눈에 보이는 단순한 헤택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베스트 리뷰어'로 불릴 수 있다는 것은 구독자가 많든, 구독자가 많지 않든, 포스팅의 숫자가 많거나 숫자가 작거나 상관없이 '나의 포스팅'이 '최고'로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최고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많지 않은 캠페인의 진행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해주신 '위드블로그'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11. 1. 07:00

갈비찜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명절음식입니다. 어릴 때,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이 되면 맛볼 수 있는 갈비찜은 그야말로 꿀맛이었는데요. 최근에는 사정이 조금 달라져서 아무 때나 어디서나 갈비찜을 해먹거나 사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갈비찜을 해 먹기는 상당히 귀찮기 때문에 사먹어야 하는데 그마저도 가격을 생각하면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입니다. 

그런데! 제게 귀하신 갈비찜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는데요. 바로 리뷰전문 메타블로그 '레뷰'의 '프론티어'에 당첨이 되어 지난 주말 맛있는 갈비찜을 맛보고 왔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그 맛있는 갈비찜에 대한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는 이야기들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방문한 곳은 '프랜차이즈' 업체 중에서 조금은 이름이 알려져 있는 '강호동의 678찜'- 수내점이었습니다.

위치는 수내역 2번출구이고, 롯데백화점 분당점 바로 옆입니다. 분당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만한 곳에 위치해 있고 지하주차장은 생각보다 쾌적한 편입니다만...큰 차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주차칸 자체가 넓지 않기 때문에 주차하실 때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

토요일 저녁에 갔기 때문에 멀리서 간판과 매장 전경을 찍어보았습니다. 문 앞에는 커다란 강호동 사진이 서 있습니다. 사실 차 타고 지나가다가 조금 놀랬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보이는 것은 칠판에 적힌 예약 손님 명단입니다. 7시에 제 이름이 있습니다. 
글씨가 정겹습니다. ㅋㅋ
 



벽면에는 678찜의 메인 메뉴들의 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붙어 있습니다. 

 




 

매장은 탁자와 의자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매장이 그리 큰 편은 아니어서 소음 같은 것을 걱정했는데 높은 천정 때문인지 테이블 안에서의 의사소통에 무리가 올 정도의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커다란 TV가 벽면에 있지만 TV 프로그램의 소리는 나오지 않고, 은은한 음악이 흐르기 때문에 식사에 방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요즘 예능 프로는 사실 자막이 많아서 내용 파악은 가능할테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약을 하고 방문했기 때문에 테이블은 세팅이 된 상태였습니다. 아이를 포함해 4인 가족이 방문했는데 가지런히 놓인 수저와 뒤집혀 있는 컵이 인상적입니다. 
 



테이블에 같이 놓여 있는 보리차 입니다. 뜨겁지도 않고 차갑자기도 않고 지금 날씨에 딱 좋은 정도의 온도여서 괜찮았습니다. 그냥 정수기에서 떠 놓은 물 보다는 조금 더 정감있고 맛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세팅되어 있는 수저입니다. 전체적으로 "강호동의 678찜"의 식기류는 놋이 기반인 것 같습니다. 무겁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놋을 도금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튼 오랜만에 보는 놋수저는 같이 간 아버지에게 반가움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간단한 옛날 이야기가 흘렀습니다. ^^


뒤이어 세팅된 그릇들입니다. 왼쪽이 동치미를 담아 먹는 그릇이고, 오른쪽이 앞접시 입니다.
사실 처음 받고 어떻게 사용해야하는가 고민하고 있을 때, 사장님께서 오셔서 친절히 알려주시더군요 ^^


메뉴판은 아내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비록 인쇄된 메뉴판이지만 각장을 끈으로 묶어내서 한국적 정서를 잘 담았습니다. 갈비찜이라는 가장 한국적 음식에 어울리는 메뉴판이라고 생각됩니다. ^^


메뉴판 안을 들여다봅니다. 주 메뉴인 갈비찜의 여러 종류가 보입니다. ^^ 
 


갈비찜과 어울리는 토핑들을 선택할 수 있는데..저희는 그냥 무난한 당면사리를 선택했습니다. 
사리를 선택하지 않으면 그냥 밋밋하게 갈비찜만 나온다고 합니다. ㅋㅋ 



메인 메뉴인 갈비찜 뒤로 식사 메뉴입니다. 각종 비빔밥과 식사입니다. 언제 점심으로 갈비탕을 먹으러 들러볼까 생각 중입니다. 제가 갈비탕을 좋아하거든요 ^^
 



이것은 무엇일까요? 대략 갈비찜이 나오면 그 위에 올려 놓는 녀석이겠거니 했는데..역시나 그랬습니다. 뜨거운 용기를 나무 탁자에 놓으면 탁자가 상하기 때문에 용기를 놓을 수 있는 녀석을 이것으로 선택한 것 같습니다. 적당한 높이여서 갈비찜을 먹을 때도 괜찮았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식사에 들어갑니다. 식사에 들어가면 말이 별로 없어지기 때문에...ㅋ
저희 가족이 선택한 메뉴는 '치즈갈비찜'이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매운 갈비찜인 고추갈비찜이나 고추치즈 갈비찜 같은 것을 선택하고 싶었는데 다수결에서 밀렸습니다. ㅋ 일반 갈비찜과는 다른 것을 먹고 싶어서 '치즈갈비찜'을 선택했는데.. 메뉴 안에서도 '순한맛' '매운맛' '완전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더군요.

그냥 '순한맛' 먹었습니다.. ㅠㅠ



6살짜리 아들이 고기를 많이 안 좋아하는 관계로 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같이 나온 공기밥입니다. 
 놋그릇에 정갈하게 담겨 있습니다. 뒤에 살짝 뽀로로 젓가락이 보이는데요. 일하는 아가씨의 관심 대상이었;;
 


음식을 주문하고 반찬이 세팅되었습니다. 정갈한 모습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갈비찜과 잘 어울릴 만한 반찬들로 구성한 것 같습니다.  


동치미가 같이 나오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갈비찜의 맛을 동치미 국물을 함께 제공해서 뒷맛을 정리해주는 것 같습니다.


샐러드는...잘 섞어서 먹질 못해서..ㅠㅠ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상큼합니다...ㅋ



같이 나온 계란찜입니다. 작은 그릇에 나오지만 짜지도 않고 괜찮았습니다. 


동치미 국수도 시켰습니다. 4명이 가서..그것도 한명은 유치원생인데.. 이것저것 참 많이도 시켰;;
동치미 국물에 김치와 오이를 고명으로 올려서 나오는데 깔끔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갈비찜 먹은 다음에 후식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뭐..저는 에피타이저로...ㅋ 


드디어 메인메뉴인 '치즈갈비찜'입니다. 치즈가 한가득 덮여 나옵니다. 
그냥 보기에는 상당히 느끼할 것 같지만...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다만, 밥을 볶아먹으니 좀 느끼했;;
주방에서 조리해서 가져다주시는데 뚝배기 재질의 그릇이어서 열이 잘 달아나지 않습니다. 갈비찜을 다 먹을 때까지도 따뜻함을 유지해주는 것이 괜찮았습니다.  



갈비찜에 사리로 들어간 '당면'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당면과 다르게 조금 넓은 당면을 사용하는데요. 쫄깃한 식감과 젓가락으로 잡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넓은 당면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갈비찜 보다 당면사리를 먹기 위해 조금 더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


먹음직스러운 갈비 한대! 지금 접시에 담긴 것은 조금 작은 크기입니다. ^^ 

커다란 갈빗대! 갈비는 갈빗대에서 잘 벗겨지는 편입니다만 아무래도 갈비의 식감이 조금 질길 수 있기 때문에 잡고 뜯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가위로 살짝 잘라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갈비는 부드러운 편이고, 담백한 편이었습니다. 물론, 치즈가 같이 들어가서 조금 느끼한 면이 없진 않았지만 치즈는 위에만 있는거니까.. ^^ 


갈비찜을 다 먹고 나면 이렇게!! 볶음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2공기 볶았습니다. ㅠㅠ
볶음밥은 주방 앞쪽에 위치한 휴대용 가스레인지에서 직원들이 볶아서 가져옵니다. 그 장면을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네요. 토요일 저녁이라 다른 분들 식사에 방해될까봐 최대한 조심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ㅠㅠ 



간만에 먹어본 갈비찜이었는데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들 덕분에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호동의 678찜' 분당 수내점만의 장점이라면 좋은 입지 조건(지하철 수내역, 롯데백화점)과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들, 그리고 기본적으로 '꾸미지 않은 음식맛'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칫 느끼하고 질길 수 있는 갈비의 식감이 쫄깃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정갈한 식감으로 다가올 수 있는 점은 음식점으로 꽤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레뷰' 관계자 여러분과 '강호동의 678찜 분당 수내점' 식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10. 30. 17:18

요즘 TV 드라마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스마트폰을 이야기하자면 삼성의 '갤럭시S2'와 탤런트 '박민영'을 내세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레이'를 들 수 있겠습니다. 국내 시장에 있어서 거의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 S2'와는 다르게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은 그다지 명성을 얻고 있지 못합니다. 올초 스마트폰의 전쟁이 '듀얼코어'를 기반으로한 스펙 전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니에릭슨'은 '엑스페리아 아크'를 출시하면서 경쟁에 합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레이' 또한 듀얼코어를 장착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스펙'을 포기하고 '감성'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4S의 출시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싱글코어'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레이'가 가지는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한 사용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실제 사용한 것은 '일주일' 정도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보다는 주관적인 평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아 레이는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글램 핑크' '엔젤 화이트' '시크 블랙'으로 첫번째 사진의 박민영이 들고 있는 '레이'의 색상이 '글램  핑크'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색상으로 제가 구매할 때에는 색상 선택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색상은 '시크 블랙'입니다. '엔젤 화이트'가 실제 보는 것보다 이쁘지 않다는 평을 듣고 선택했습니다만.. 블랙은 좀 밋밋한 맛이 있어서 구매당시 같이 들어온 '연두색'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레이(Xperia Ray) 간단 개봉기


네. 정말 간단 개봉기입니다.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겉포장과 상자를 열었을 때 들어있는 모습 정도 밖에 없습니다. ㅋ

사진은 기존에 사용하던 '디자이어 HD'로 찍었습니다. 


깔끔한 박스 디자인입니다. 선명한 T로고와 안드로이드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박스 안에는 엑스페리아 레이 본체가 들어있고, 상자에는 간단하게 유심칩을 넣는 법과 충전하는 법에 대해서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두 사진도 동일합니다. 저것을 들어내면 각종 액세서리가 들어있습니다. 
엑스페리아 레이의 기본적인 구성품은 '배터리 2개' '전용 이어셋 1개' '충전 어댑터 1개' '충전 가능 USB 케이블 1개' ' 배터리 충전케이스 1개' '멜론 쿠폰' '간단 사용설명서' 등입니다. 기본 제공의 4GB 메모리는 장착되어서 왔습니다. 


배터리 케이스의 소니에릭슨 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사진은 엑스페리아 레이로 촬영했습니다)


엑스페리아 레이(Xperia Ray) 눈에 띄는 특징

 
엑스페리아 레이의 스펙은 소니에릭슨의 홈페이지(http://www.xperia.co.kr/)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펙보기

첫번째 특징은 싱글코어 1Ghz의 CPU와 조금은 모자란 듯한 512MB의 램과 300M의 롬(Rom)입니다.  프로그램을 많이 설치하는 경향이 있는 분이라면 조금은 부족할 듯 합니다. 제 경우는 서브로 사용할 것이라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두번째 특징, 3.3인치의 리얼리티 디스플레이 입니다. 독특한 해상도인 854*480으로 와이드 스크린입니다. 작은 크기의 액정이지만 높은 해상도로 좋은 가독성을 보입니다. 다만, 해상도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특정 해상도에서만 실행되는 앱의 경우 실행이 안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화면의 선명도라든지 가독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세번째 특징은 '카메라'입니다. 810만 화소의 카메라로 소니 특유의 카메라 기술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플래시가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의 촬영에도 꽤 괜찮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플래시는 기존 사용하던 디자이어 HD의 경우는 촬영시 플래시가 터지는 방식이라면, 레이의 경우는 플래시가 켜져 있는 상태로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파노라마 기능이나 3D 파노라마 기능, 스마일인식 기능 등이 특징적이고 전면 카메라의 장착으로 셀프 카메라 이용이 편리합니다. 


엑스페리아 레이(Xperia Ray) 장점과 단점

 
1. 엑스페리아 레이의 장점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단연' 디스플레이 입니다. 3.3인치의 화면이 다소 답답할 수 있지만 소니만의 기술로 실제적이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므로 작은 화면이지만 사진이나 동영상의 감상에도 좋습니다. 두번째 작은 몸집으로 인한 좋은 그립감 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4.3인치의 폰은 다소 크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확실히 3인치 대의 몸집은 한손에 딱 들어오는 느낌이어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Track ID'를 비롯한 기본제공 앱의 퀄리티가 꽤 좋은 편입니다. MP3 플레이 중 가사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나 PC와의 싱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의 퀄리티는 기존 사용하던 hTC의 제품과 비교되고, 삼성의 Kies와도 비교할 만할 것 같습니다. 
(차후 기회가 되면 장점만을 모아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2. 엑스페리아 레이의 단점  

단점은 특징에서 이야기했던 '롬'입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은 프로그램을 많이 설치하게 되는데 제한된 메모리의 제공으로 많은 수의 '앱'을 설치하는 사용자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작은 화면이지만 선명함을 택한 소니에릭슨의 선택은 '가독성'을 얻었지만 '작은 폰트' 또한 떨치지 못했습니다. '작은 폰트'는 화면 확대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일부 모바일웹에서 확대가 되지 않는 경우도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D 파노라마의 지원입니다. 기기 자체에서 3D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쪽짜리 기능이라고 하겠습니다. 실제로 3D 파노라마로 촬영한 경우는 엑스페리아 레이에서 '동영상'으로 플레이됩니다. 좋은 기능이긴 하지만 기기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엑스페리아 레이(Xperia Ray), 난 이래서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러한 장점과 단점에도 불구하고 엑스페리아 레이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기존 사용하는 안드로이폰 디자이어 HD와 태블릿PC 아이패드2가 있기 때문에 서브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살펴보다가 '엑스페리아 레이'를 선택했습니다.

선택의 이유! 첫번째는 가격!!

네. 선택하게된 첫번째 이유는 가격입니다. 출고가는 60만원대 중반이고, 실제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번호이동시' 할부원금의 경우는 30만원대 중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오프라인에서는 '버스폰'에 해당하는 폰입니다.
제 경우는 할부원금 9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조만간 아이폰4S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도 조만간 버스폰으로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선택의 이유! 두번째는 카메라!!

이미 디자이어HD의 카메라 기능도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레이'의 카메라 기능이 탐나던 상황이었습니다. 마침 레뷰의 프론티어도 당첨이 된터라 카메라가 필요했지만 카메라를 구입하는 것은 나중으로 생각하고 일단은 대체할 만한 녀석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단은 만족할 만하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선택의 이유! 세번째는 아이폰4S!!

아이러니하게도 세번째 선택의 이유는 아이폰4S 입니다. 사실 다음 기기는 안드로이드폰이 아니라 iOS를 기반으로한 '아이폰'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다보니 아이폰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인데요. 일단은 아이폰4S를 기다리면서 언제라도 갈아탈만한 가격대의 폰이 필요했습니다. ㅋ 첫번째 이유와 연결되는 부분이지요.  


여성들을 위한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엑스페리아 레이' 
스펙 보다는 디자인이나 기타 다른 부분을 먼저 보게되는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첫번째 스마트폰으로 어떤 것을 정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 것이 스마트폰 같지 않은 외모에 생각보다는 빠릿빠릿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스마트폰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가격에 부담없이 갈아탈 수 있는 '엑스페리아 레이' 스마트폰 초심자들에게 추천할만한 녀석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9. 8. 07:00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지 벌써 2년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처음 스마트폰으로 접했던 것이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옴니아 2'였습니다. 한동안 잘 사용했었는데, 잦은 펌업과 잦은 다운 그리고 알 수 없는 오류들로 인해서 기변을 해버렸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환불도 받을 수 있었겠지만 생각보다 귀찮은 일인지라..1년을 사용하고 '안드로이드' 진영에 합류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디자이어 HD'입니다.


1. 안드로이드 어플 베스트 3

hTC의 '디자이어 HD'를 사용한지 벌써 8개월이 훌쩍 넘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앱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휴대전화에는 hTC 기본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제 개인적으로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을 합쳐서 16개씩 9페이지와 추가적으로 하나의 어플이 더 설치되어 있습니다. 갯수로 따지자면  145개의 어플이 되겠는데요. 사실상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것을 제외한다고 해도 제법 많은 수의 어플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깔아만두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 어플들이 대다수이고 하루에 최소 한번 또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실행하는 어플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45개의 어플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플은 3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번째! 돌핀 브라우저 HD(링크) 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에는 기본적인 브라우저 어플이 있습니다만 제가 디자이어 HD를 구입한 이후에 가장 먼저 설치한 어플이 아마도 '돌핀 브라우저 HD'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본 브라우저 보다 편리한 제스쳐 기능과 편리한 탭 기능, 빠른 브라우징 등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브라우저 어플 중에서는 베스트 안에 드는 어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속도면에서는 'Miren'에 밀리는 모습이지만, 확장성이나 사용성 측면에서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Miren'을 잠시 사용하다가 '돌핀 브라우저 HD'로 돌아왔습니다. 

(이미지 From 안드로이드 마켓)

두번째!! Go SMS Pro (링크) 입니다.


두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앱은 문자 메시지 앱인 'Go SMS Pro'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을 통해 문자를 주고 받고, 저 또한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긴 하지만 여전히 사용량이 많은 앱 중에 하나는 SMS 관련 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역시나 SMS 앱에는 커다란 양대 산맥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 지금 소개하는 Go SMS Pro이고, 또 다른 하나가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Handcent SMS 입니다. 저도 Handcent SMS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잦은 오류로 인해 다른 문자 앱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되어 여태까지 사용 중에 있습니다. Go SMS Pro는 원래 Go SMS를 기반으로 하던 어플이었으나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Pro 버전으로 버전이 변경되었고, 여전히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Go SMS Pro의 장점은 안정적인 프로그램이라는 점이겠습니다. Handcent의 가장 큰 단점이 잦은 오류 메시지의 발생이었는데, Go SMS Pro로 변경한 이후에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Handcent의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 또한, "Go SMS Pro"가 가진 장점은 위의 돌핀 브라우저와 같이 많은 애드온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런처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Go Launcher를 제작한 'Go Dev Team'의 작품이기 때문에 수많은 'Go'시리즈와 함께 사용한다면 장점이 충분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ps. 개인적으로는 hTC의 훌륭한 'Sense UI'를 사용 중이기 때문에 'Go Launcher'는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SMS 앱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는 첨부하지 않습니다. 


세번째! HootSuite (링크)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HootSuite' 입니다. 예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트위터 어플리케이션(트위터 시작하셨습니까? 그렇다면 Hootsuite으로 트윗하세요)의 안드로이드 버전입니다. 트윗덱을 비록한 여러가지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 본 결과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이어서 선택되었고, 초창기 부터 계속 트위터 어플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윗덱도 괜찮은 앱이었는데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약간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여러 개의 탭을 이동할 때 HootSuite가 좀 더 편하다고 느껴서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1,2,3 세 개의 탭을 이동하는 경우 순서대로 1-2-3의 탭으로 이동한 이후 다시 1번탭으로 이동할 때, HootSuite는 3에서 1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트윗덱의 경우는 3-2-1의 순서로 돌아가야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하찮은 이유이긴 하지만 제가 안드로이드 폰에서 '트위터용 어플'로 'HootSuite'를 선택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

(image From 안드로이드 마켓)

이것으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어플 베스트 3를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이것보다 많이 사용하는 어플은 기본 어플인 '카메라'와 'Gmail'이 있습니다. 업무 때문에 카메라는 많이 사용하고, 동기화 되어있는 Gmail 때문에 수시로 'Gmail' 어플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건 따로 추천해드릴만한 어플이 아니니까요.. ^^


그리고 이제 살펴볼 것은 iOS 기반의 '앱' 입니다. 얼마전 맥도널드 이벤트를 통해서 받은 '아이패드 2'에서 주로 사용하는 '앱'(App)에 대해 살펴볼텐데요. 역시나 '베스트 3'만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 아이패드 어플 베스트 3

첫번째! 팟게이트 HD 입니다. 


"팟게이트 HD"는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온 '앱' 중에서 오늘만 무료, 오늘만 할인, 새로운 무료 프로그램들을 추천해주는 '앱'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과 관련된 '이벤트'도 알려주기 때문에 유용한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Twitterrific 입니다. 


두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앱은 'Twitterrific' 입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트위터 앱입니다. MyPad나 Flipboard 등의 앱도 사용해 보긴 했지만 트위터와는 조금 안 어울리고 Facebook에 잘 어울리는 앱이라는 생각에 몇일 전부터 트위터용으로 Twitterrific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에서도 HootSuite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두 개의 모바일 어플에서는 인증이 안되는 관계로 선회했습니다. 나름대로 사용할만합니다. 단독 계정만 사용하고 있어서 특별히 유료 어플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만족 중입니다. ^^




세번째!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입니다.


 사실, 다른 앱을 추천하는게 맞습니다만. 아이패드를 이용한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시간 함께 한 앱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선택했습니다. 제목 그대로 '책' 입니다. 몇몇 부분 오타가 있기는 하지만 '전자책' 어플에 대한 부담감을 확 줄여준 좋은 책 입니다. 물론 내용도 완전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정가 $8.99에서 할인 행사 중이라 $4.99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같은 책이 올레 eBook에도 올라와 있는데 그것은 정가더군요 ^^


 

이상! 아이패드2에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베스트 3 이었습니다. ^^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9. 7. 20:10

간만에 포스팅하게 되는 '푸른가을' 입니다. 아직 살아 있음을 알리기 위한 포스팅이며, 자랑질을 위한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그간 있는듯 없는듯 숨어지낸 것은.....쓸거리가 없어서라기보다는 쓸 시간이 없거나 쓰고 싶은 마음이 동하지 않았던 것이 기인함을 말씀드립니다. ㅋ

먼저.. 아이패드2 득템기!! 입니다.

지난 달까지 맥도널드에서 진행했던 '뉴 그랜드 프라임 버거 출시' 관련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패드2를 얻게 되었는데요. 사실 맥도널드에서 전액을 지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KT에 가입을하고 약정을 통한 할인과 함께 일부 금액에 대한 지원이기 때문에 이벤트와 관련해 잡음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 사용을 계획하고 있던 사람이라면 이것은 그야말로 좋은!! 이벤트가 아니었던가? 라는 생각입니다.
기존 와이브로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데이터용량은 2GB 제한으로 월 27,500원으로 24개월 약정입니다. 물론 와이파이 버전과 비교한다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3G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That's OK 되겠습니다. ^^

 
제가 받은 아이패드2 16GB 화이트 제품입니다. ^^

제품을 받은 다음 그냥 사용하다보니 다른 부분보다 액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고민이 되더군요. 사실 케이스나 파우치를 가지고 다닐 것으로 생각하고 액정보호 필름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케이스를 '로지텍'의 'Keyboard Case for iPad'를 구매하려고 했던 계획이 좀 늦춰지게 되서 액정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퓨어메이트'의 전신 보호 필름을 붙이려는 생각에 액정 보호 필름을 부착해주는 업체를 찾다가 알게된 것이 '어플리메이트 분당점' 이었습니다.


어플리메이트 분당점은 '야탑 홈플러스'와 같은 층에 있습니다. 홈플러스 갈 일이 있으시거나 근처에 볼 일이 있으실 때 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갔습니다. ㅠㅠ

위에서도 밝혔듯이 원래는 '퓨어메이트'의 '전신 보호 필름'이 목적이었습니다만.. 도착해보니 막상 '퓨어메이트'제품은 하나도 없더군요. 3M 제품을 먼저 권하시긴 했는데 금액이 마음에 안들어서 'SGP'의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선택된 제품은 SGP의 "슈타인하일 Ultra Optics - 지문방지 액정 보호 필름' 입니다. 완전 투명한 크리스탈 제품과 고민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지문 방지 효과는 필요할 듯 해서 Anti-Finger Print로 선택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액정 보호 필름' 한개와 '액정 닦기용 수건' 한개, 액정 청소를 위한 스프레이 한개, 기타 더스트 리무브용 스티커와 공기방울 제거를 위한 리무버 한개 그리고 정품 확인용 시리얼스티커가 제공됩니다.
물론, 저는 부착 서비스를 선택해서 아무 것도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

SGP의 경우 제품 사용중 문제가 생긴 경우 무제한 서비스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SG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니 'iPad용 필름'의 경우는 프리미엄 서비스(50%로 재구매)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01234


구입비용은 액정 보호 필름 26,400원, 부착비 5,000원이었고 부착시간은 대략 '30분'정도였습니다.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린 느낌이었는데요. 꼼꼼하게 해 주시려는 노력은 보였지만 부착시간은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 게다가 매장이 좀 작았는데 굳이 좀 기다리라고 하시는 바람에 기다리다가 좀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다른 일을 보고 오라고 안내를 해주셨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플리메이트 분당점 방문 후기 요약!!

1. 가까운 곳에 액정 보호 필름 부착 전문점이 생긴 것은 좋습니다. 
2. 매장 규모가 작아서인지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3. 특별한 제품을 강요하지 않고,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신 점은 괜찮습니다.
4. 대략적인 부착시간 등을 알려주지 않고 그냥 기다리라고 하신 점은 아쉽습니다. 

 

 한마디로 어플리메이트 분당점 방문 후기를 요약하자면 살짝 아쉬움이 남는 방문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잘 나가는 제품의 라인업을 구비해 놓았기 때문이기는 할테지만 제가 사용하는 디자이어 HD를 위한 제품은 눈에 거의 안 띄고, 아이폰4와 갤러시 S2 위주로 구비해놓으셔서 제가 있을 때 베가S용 케이스를 문의하신 분도 그냥 돌아가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친절하시긴 하지만 방문한 손님에게 부착시 소요되는 시간 정도는 안내해주시는 편이 기다리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1. 3. 29. 23:07

오늘 살펴볼 제품은 Calmee Space 콤보 Plus 라고하는 외장형 하드디스크 도킹스테이션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하드디스크를 외장하드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5인치와 3.5인치 하드를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간단한 제품 사진을 먼저 보겠습니다. ^^

커다란 박스 안에 들어 있는 도킹 스테이션 입니다. CALMEE는 후지쯔(Fujitsu)에서 사용하던 외장하드 관련 브랜드 네임입니다만 최근 후지쯔의 하드디스크 부분이 도시바(Toshiba)로 넘어가면서 판매자 분께서는 Toshiba Calmee Space로 판매 중입니다. 무난한 포장지에는 제품의 특징을 볼 수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



제품 박스의 옆면에는 2.5인치, 3.5인치 하드디스크 장착 요령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다른 점은 없습니다.



박스의 뒷면입니다. 제품 구성품에 대해서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도킹 스테이션 본체와 12V/2A의 DC 아답터, USB 케이블, e-Sata 케이블 등이 들어 있습니다. 간단한 사용 설명서도 동봉입니다. 그리고, 도킹 스테이션 본체에서 지원되는 기능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
 


제품 박스의 다른 측면에는 하드디스크를 도킹 스테이션에서 빼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단에 있는 여러 마크로 제품의 특성을 설명해 줍니다. 모든 컴퓨터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이제 박스 개봉입니다. 실제로 들어 있는 도킹 스테이션 본체와 사용 설명서, e-Sata 케이블, USB 2.0 케이블, 전원 어댑터 등입니다. 도킹 스테이션은 보기 보다 묵직합니다. 



위에서 본 제품 박스에 설명되어 있는 각종 지원 사항입니다. 기본적으로 도킹 스테이션은 2.5인치, 3.5인치의 Sata 방식의 하드를 연결할 수 있으며, USB 포트를 지원해서 USB 허브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덤으로 기본적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메모리 카드 슬롯도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USB 포트를 가지고 있어서 USB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것에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실제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삽입하였을 경우에는 가드를 통해서 빈공간이 생기지 않도록하고 있고,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였을 경우에는 가드가 접히면서 장착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로고 우측의 네모난 버튼이 'Eject' 버튼이고, 그 옆의 동그란 것은 전원표시등입니다. 




동일한 모습을 상단에서 잡아 보앗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도킹 스테이션에서 뺄 때는 이렇게 합니다. ^^ 하드디스크를 제거하기 전에는 윈도우 등의 운영체제에서 하드디스크의 사용을 중지하고, 안전하게 하드디스크를 제거한 이후에 도킹 스테이션의 전원을 OFF하고 실행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드디스크의 사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






간단하게 Calmee Space 콤보 Plus 제품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제품 어떤 분에게 좋을지. 어떠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Calmee Space 콤보 Plus!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하드디스크의 착탈이 잦으신 분, 컴퓨터 가게 등을 운영하시면서 하드디스크의 착탈이 잦으신 분들에게 좋은 제품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면서 하드를 자주 착탈하면서 본체 전원을 내려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제품의 경우 노트북하드와 데스크탑하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수고가 적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전면의 USB 포트는 USB허브로 사용이 가능해서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는 제품의 특성상 USB 메모리 등을 사용하기에 훨씬 수월합니다. 별도의 전원 공급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USB 전원 부족으로 인한 인식률 하락 등이 없어서 좋습니다. 



Calmee Space 콤보 Plus! 장점은???


역시나 장점은 .25인치와 3.5인치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손쉬운 착탈 방식에 있습니다. 또한, 아답터를 통한 외부 전원 입력을 통한 비교적 안정적인 전원 공급으로 USB 허브로의 기능에도 문제가 없고, 외장하드 인식에 있어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Calmee Space 콤보 Plus! 단점이 있다면?


아이러니이겠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장점에 단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킹 스테이션이라는 점 때문에 외장하드로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동성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별도의 전원을 입력해야한다는 점도 귀찮은 부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면에 제공되는 메모리 카드 리더기의 경우는 4가지의 너무나 단촐한 메모리 지원으로 인해 계륵의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최근의 저가 메모리 카드 리더기의 경우에도 10여 종이 넘는 메모리를 지원하는 경우를 보았을 때는 조금은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Sata 방식의 하드디스크가 많으나 자주 이용하지 않는다면 본체에 결합해 놓을 것이 아니라 빼 놓은 채로 가끔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간편하고 전기를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 

제 경우는 이 제품을 구입하고 기존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자료를 손쉽게 새로운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힘들게 책상 밑에 구부리고 들어가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4만원에 가까운 값을 해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추가 : 3월 31일 글 작성 중 빠져버린 이미지 파일을 추가하였습니다. 분명히 들어 있는 이미지의 자리만 옮긴 것인데 편집할 때는 정상적으로 보이던 것이 편집 후 발행 이후에 안보이는군요.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수정합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3. 15. 07:19

참으로 오랜 기간의 침묵을 깨고 돌아온 푸른가을! 입니다. 그간 포스팅을 위한 여러가지 재료들을 두고도 쉽사리 포스팅하지 못한 것은 귀차니즘과 함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부분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3월들어 첫 포스팅이 무려! 화이트데이 포스팅이 되어 버렸습니다만.. 그마저도 화이트데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휴대전화 케이스를 구매했다는 자랑질(?)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

제가 그간 사용하던 삼성의 옴니아2를 과감히 던져버리고! (무려 12개월의 약정기간을 포기!!) HTC의 야심작 디자이어 HD를 구입했다는 것은 예전 포스팅 디자이어 HD 심플 리뷰 을 통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디자이어 HD의 기본적인 알루미늄 바디의 그립감을 좋아했던 관계로 케이스를 구매하지 않고 있다가 아내가 사용하는 넥서스원의 링케 케이스가 찢어지는 바람에 겸사겸사 같이 케이스를 구입하기로하고 얼른 11번가로 뛰어가서 케이스를 들고 왔습니다. ^^

제가 구입한 케이스는 Soft Jacket 2 Xpose 라는 제품이고 구입한지는 이제 10일 정도 지났습니다. ^^

<11번가 주문정보 캡쳐>

간단하게 제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현재 디카가 없는 관계로 디자이어 HD군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실제로 제가 사용하는 디자이어 HD군에 케이스를 끼운 사진은 없습니다!! ㅋ

첫번째 사진은 포장 상태입니다. 여타의 케이스와 같이 프라스틱 재질의 포장 케이스에 들어 있습니다.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는 종이와 함께 실리콘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다음은 포장 케이스에서 나온 실리콘 케이스의 뒷판 입니다. 상단의 구멍은 차례대로 플래시, 카메라, 스피커 입니다. 케이스를 장착했을 때 거의 오차가 없이 딱 맞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하단에 있는 붉은 색의 CAPDASE의 마크가 선명합니다. 하단의 헤드폰 단자나 USB 단자 또한 오차가 크지 않습니다. 장착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


다음은 의외로 깔끔하게 각인 되어 있는 제작사로고 입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케이스에서 붉은 색의 로고가 눈에 띄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함께 들어 있는 액정 보호 필름입니다. 사실 옴니아2 때부터 잘 사용했던 링케가 아닌 처음보는 브랜드의 케이슬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되는 구성품이었는데 '버릴 뻔' 했습니다. 배송시에 액정 보호 필름이 어디에 들어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았을 뿐더러 제품 포장 안에서도 따로 표시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무심코 버리려던 케이스 안의 종이 사이에 들어 있는 액정 보호 필름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상당히 아까워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 액정 보호 필름은 붙이지 못했습니다. 이미 제 옴니아2에서도, 아내의 넥서스원에서도 제가 붙이려다가 이상하게 붙였던 전력이 있던 관계로 선뜻 시도하고 있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휴대전화를 개통했던 대리점으로 달려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글의 초반에서도 밝힌 바 처럼 따로 케이스를 구입하려던 마음은 없었습니다. 구입 초기만해도 디자이어 HD를 위한 액세서리도 부족했거니와 알루미늄 바디 특유의 그립감이 맘에 들었기 때문인데, 빠릿하지 못한 성격 탓에 벌써 디자이어 HD를 몇번이나 떨어뜨린 전력이 있는터라 더 이상 케이스에 흠집을 내지 않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제품은 좋은지 나쁜지 알려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Soft Jacket 2 Xpose의 장점!

케이스 자체가 가지는 장점은 케이스 장착 시에 꼭 맞는 옷을 입힌 듯한 느낌입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액정 보호 필름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실리콘 케이스를 끼운 후에도 원래의 그립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느낌이어서 좋습니다.

Soft Jacket 2 Xpose의 단점!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게 마련입니다.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액정 보호 필름이 들어 있는 위치가 참 에러 입니다. 실리콘 케이스 뒷면에 위치하면 좋을 것을 케이스를 설명하는 종이 가운데 끼어 있어서 꼼꼼하지 못한 사람은 모르고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가 그럴 뻔 ㅠㅠ
두번째로는 넥서스원에 끼운 케이스의 경우는 상단 버튼이 잘 안 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제 디자이어 HD는 특유의 낮은 전원 버튼임에도 잘 눌리는 것이 이상합니다. 다만, 볼륨 버튼이 제 멋대로 눌립니다. 뭐 이 부분은 디자이어 HD군의 문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지만 그냥 쓰고 있습니다. ^^

이상으로!! 간단하게 디자이어 HD를 위한 실리콘 케이스 Soft Jacket 2 Xpose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별 것 아닌 포스팅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1. 2. 12. 20:17

구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검색이고, 그 다음은 안드로이드라는 스마트폰 OS일 것입니다. 한국에서의 구글의 위치는 그야말로 안드로이드 출시 이전까지 '듣보잡'에 불과했습니다만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폰의 출시로 때늦은 구글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시점에 '구글'을 확실히 활용하는 법에 대한 책이 나왔습니다. '구글 완전 활용법' 이라는 책인데요. 현재 블로그코리아(http://www.blogkorea.net/)에서 리뷰어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업무 능력 200% 업그레이드! 

구글 완전 활용법

 

 

 

 연봉 1억, 그들은 왜 구글을 쓸까?”

 

 

경쟁력 있는 사람들의 필수 도구, 구글

 

  외국에서 유학하고 온 A씨, 명품 정장을 입은 사업가 B씨, 잘나가는 마케터 C, 그들이 내미는 명함엔 모두 G메일(구글의 메일 서비스)이 있었다. ‘구글’이 검색만 잘되는 서비스로 알고 있다면 당신의 IT 지수는 평균 이하이다.

당신이 상상하는 거의 모든 IT 서비스는 구글에 있다. 특히 업무에 관한 모든 일은 구글 하나로 해결된다.

 

  예를 들어 일본 사람, 러시아 사람, 한국 사람 셋이서 채팅해야 한다면 구글을 불러들여라. 당신이 일본말이나 러시아 말을 못해도 구글의 번역 로봇이 해결해준다. 전 세계 27개국 언어가 번역될 뿐 아니라 그 나라의 언어로 검색을 할 수 있다. 당신이 외국어를 잘한다면 능력을 인정받을 것이다. 그러나 구글의 대표적인 서비스들을 이용할 줄 안다면 외국어 두 세 개에 능통한 사람보다 더 나은 업무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폐쇄 그룹 또는 사내 인트라넷 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면 구글을 통해 무료로 만들 수 있다. 웹사이트 구축 비용을 제로로 만들어 주는 구글의 놀라운 서비스를 만나보라.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의 IT 재교육은 구글 서비스 섭렵으로 끝난다.

 

  구글 완전 활용법은 구글의 대표 서비스를 가장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4명의 각계 전문가가 쓴 구글 서비스 입문서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웹 브라우저 크롬 브라우저부터 딱 네 번 클릭으로 웹사이트를 뚝딱 만들어주는 구글 사이트 도구까지! 이 책 한 권으로 구글의 대표 서비스를 끝내라.

 

 

참여방법


리뷰어 모집 : 2011년 2월 7일 ~ 2월 13일 (1주간)

 

리뷰 인원 : 20명


리뷰어 발표 : 2011년 2월 14일(월)


리뷰작성기간 : 2011년 2월 15일(화) ~2월 25일(금)

 

응모방법 : 신청자 한마디에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에 대해 신청사연을 남겨주세요.

 

[서평 - 보도자료]

 

국내 최초의 구글 활용서, <구글 완전 활용법> 출간!


  구글에 관한 경제경영서는 많지만 구글이 어떤 서비스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이지스퍼블리싱의 <구글 완전 활용법>은 국내 최초로 집필된 구글의 사용 설명서다. 일정관리 전문가, 검색의 달인 등 네 명의 저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글의 주요 서비스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구글에는 이런 것도 있구나’를 넘어서 직접 구글 서비스들을 이용해보면 이제는 ‘구글링(Googling)’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구글을 통해 정보를 검색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구글을 통해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는 뜻으로 바뀔지 모른다. 특히나 아기자기하고 번쩍거리는 국내 포털서비스의 젊은이 대상 서비스가 아니라, 거품없이 담백한 비즈니스용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사용해야 할 회사원이라면 이 책은 필수적인 업무능력 향상의 비밀병기가 될 것이다. 너무나 간단해 보여서 어떻게 활용할지 오히려 난감해하던 구글의 수많은 서비스들을 제대로 이용하고 싶다면 <구글 완전 활용법>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당신이 상상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는 구글에 있다.

 

  구글은 단순한 검색엔진이 아니다. 텅빈 웹브라우저 한가운데의 한줄짜리 창에 검색어를 넣는 것만으로 ‘구글링을 한다’고 말하는 것은 구글의 5%밖에는 사용하지 않는 셈이다.
이미 구글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G메일과, 아이폰, 아이패드, 매킨토시와 어떤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클릭 네 번으로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사이트(Sites) 도구에다, 회사의 모든 업무를 지원해줄 수 있는 인트라넷 중심의 구글 앱스(Apps), 각자의 모국어로 채팅을 하면 실시간으로 통역을 해주는 메신저 토크(Talk),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MS오피스랄 수 있는 구글 독스(Docs), 전세계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그 길을 직접 걷는 듯하게 보여주는 구글 어스(Earth), 어떤 언어로 되어 있는 페이지든지 사용자의 언어로 번역해서 보여주는 자동 번역과 유해 코드를 담은 사이트는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크롬(Chrome) 웹브라우저 등은 모두 ‘업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알록달록하고 그저 보기만 좋을 뿐 업무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서비스는 구글 서비스가 아니다. 그렇다면, 구글의 완전한 활용서는 업무 중심으로 수록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세상은 구글을 사용하는 사람과 구글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뉜다.

 

  자, 그렇다면 이제는 구글을 어떻게 활용해야 잘 활용하는 것인지의 문제가 남는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당신의 스마트폰으로 G메일의 도착을 확인한다. 내용을 보니 회사의 문서를 수정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미 구글 독스(문서도구)에 올려둔 그 중요문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열어서 수정한다. 그리고 인트라넷으로 구축된 앱스를 통해서 회사의 이메일 계정을 발신자로 하여 전송한다. 목적지까지는 구글 어스를 통해서 대중교통까지 파악해 두었으며, 우리 팀의 다음 일정은 구글 캘린더를 통해 전 사원에게 공유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 팀의 프리젠테이션 문서는 구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있으며, 필요한 이미지와 내용은 27개 언어의 번역 검색을 통해 확보해둔 상태다. 오지의 현장에 있는 원주민과의 실시간 번역 채팅을 통해 현지 동향도 파악해두었고 관련된 뉴스는 매일같이 구글 리더를 통해 나에게 선별되어 전달된다. 최소한 업무에 관한 한, 구글만으로 모든 일이 해결된다.

이렇게 구글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본격적인 구글 활용서가 왜 여태 없었던 걸까?

 

 

[전문가의 추천]

 

 “참 신기한 일이다”
구글을 제대로 쓰는 법에 관한 책이 이제야 출간된다는 건 참 신기할 일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더 이상 나올 필요는 없겠다는 거다. 이 책 하나면 충분하니까.
딴지일보 종신총수 김어준

 

전세계 인재들이 모인 하버드에서도 필수적인 구글
구글은 특히 미국의 인재들이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툴입니다. …… 이 책을 통해서 구글의 숨겨진 사용법을 익히고 보다 효과적인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하버드식 자기혁명 “Self-Revolution 7 Honors” 대표 켄트김

 

국내 최초의 구글 실용서
그동안 구글을 경영학 관점에서 고찰한 책은 많지만 네티즌에게 안성맞춤인 실용서는 찾기 어려웠다. 세계 최고의 구글 서비스와 인터넷 활용의 달인들이 만난 《구글 완전 활용법》이 네티즌에게 친절한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
전자신문 편집부 차장 장동준

 

꿈에도 그리던 사용설명서가 나왔네요!
구글의 모든 서비스는 궁극에는 다 서로 연결되는 거대한 고리가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 분들이 따라하다보면 방대한 구글의 서비스가 얼마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주는지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구글러 후글(한승호)

 


[저자 소개]

 

강재욱  컴퓨터 출판기획자를 거쳐 컴퓨터 월간지 기자, 월간 <컴퓨터아트> 편집장을 거치는 동안 EBS와 케이블 TV의 <컴퓨터는 내 친구>, <컴퓨터로 여는 세상> 등의 방송에 8년간 고정출연하였으며, 캐나다에서 홍보영상물 제작 PD, 딴지일보 기자, 각종 서적 집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공짜 인터넷》, 《힘내라 대한컴맹》, 《컴퓨터 가지고 놀기》 등이 있다.

 

김응석  한양대학교(전자계산학), 동 대학원(멀티미디어) 석사, 숭실 대학교 대학원 미디어아트 MAAT랩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주)파이언소 프트 개발팀장, (주)소프트뱅크 웹인스티튜트 기술이사(CIO)를 거쳐 현재 안산1대학 멀티미디어과 부교수 겸 교수학습 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안녕하세요 터보C》, 《한글 비주얼베이직 2005 익스프레스》, 《안녕하세요 컴퓨터 길라잡이》, 《新 한글 비주얼베이직 6》 등이 있다.

 

신호승  교육전문포탈 사이트인 ‘디그’의 기획이사, 즐거운학교 컨텐츠 기획팀장 등 교육 관련 컨텐츠 개발 분야에서 일했다. 인터넷 특히 최근의 SNS의 발달이 교육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며, 네트워크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컨텐츠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한겨레에듀 기획 위원, 정진에드윈 기획이사로 있다.

 

양재봉  국내 최초의 홈페이지 제작서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만들자》의 저자이며, 나우누리 WINDOWS 동호회 ‘WIN’의 시삽, 월간 기자, 출판기획자, 바른손카드 온라인 사업부 차장, 컨텐츠 제작소 ‘비스퀘어’ 대표를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너 하드디스크 포맷해 봤니?》, 《秘技 파워포인트 2007 프레젠테이션》과 《부모님의 첫번째 컴퓨터&인터넷》 등이 있다.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