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7. 06:30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 '레뷰 프론티어'로 '영어단기학교'(http://www.engdangi.com)의 두개의 강의 '문법단기학교'와 '토익단기학교' 중에서 영문법을 속성으로 마스터할 수 있는 '문법단기학교'를 수강 중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이 서른 후반에 때늦은 영문법은 지난 해부터 시작된 '독학사 - 영문학 전공' 때문인데요. 5월에 있을 2단계 시험 과목 중 하나로 '영문법'이 들어 있기 때문에 '문법단기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중고등학교를 합치고, 대학 초반에 배운 것을 합치면 장장 10년에 걸쳐 배워놓고도 감을 못 잡는 '영문법'이 이 처럼 쉽게 손에 잡힐까요? 중고등학교 영문법이 20시간이면 충분하다니!!


강의는 '문법단기학교 - 개념완성반'이고 수강을 위해서는 '강좌'만 선택하여 들으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강의 결재 전에 '영어단기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무료 강좌'를 들은 후에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
제가 프론티어를 시작할 무렵에는 '교재'를 따로 구매할 수 없었는데요 . 최근 '교재'가 출시되었고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은 금액입니다. 프린터를 가지고 있다면 특별히 교재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프린트하여 사용하시는 편이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강의 어떻게 들어야할까요?


많습니다. 그러나 자세히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하나의 강의는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50여분에 이릅니다. 한 강의에서 내용을 보고, 자막을 통해서 복습하고, 짧은 문장을 해석하면서 복습, 긴 문장을 해석하면서 복습 그리고 강의의 마무리에서 '멘토'를 통한 마무리 학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내용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교재는 단순히 '강의를 위한 교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복습을 위한 교재'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강의를 다시 듣거나 혹은 따로 복습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역시 '복습 교재'는 위의 그림에서처럼 세가지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강의를 확실히 복기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약점보완 교재'가 있는데 이것은 아직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 (열흘 정도의 짧은 강의 일정은 직장인으로, 한 아이의 아빠로 완강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안됩니다.)

강의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 강의의 순서를 보여드리면 좋겠지만 포스팅의 길이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대략적인 그림만 그릴 수 있도록 '스크린 샷'을 준비했습니다. 잘 보시면 4번의 강의 후 '복습 강의'가 있습니다.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강의가 되겠습니다. 복습 강의는 '주 교재'를 가지고 공부하면서 정리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도 있고, '복습 교재'를 가지고 공부하면서 개념만 다시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강의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단기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무료 강의'를 들어보시는 편이 좋겠지만 맛보기로 몇개의 강의 모습을 '그림'으로만 살펴보겠습니다. ^^


컴퓨터에서는 캡쳐가 되지 않기 때문에 휴대전화로 촬영한 화면입니다. 강의는 '김성은'선생님이 진행하시고, 화질은 저화질, 고화질, HD급까지 지원이됩니다.(실제적으로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 ) 다만, 저는 노트북으로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그러할 것으로 생각되고 대형 화면으로 본다면 또 다른 차이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그리고, 영단기 학교에서 자랑하는 것처럼 고정된 카메라 화면이 아니고 클로즈업과 줌업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모니터 화면을 촬영하였기 때문에 화질이 고르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 화면은 확대가능하고, 전체화면이 아닌 일반(표준)화면인 경우에는 지금과 같은 메뉴가 뜹니다. 해당 강의에 대한 주교재, 복습교재, 약점보완 등의 교재가 PDF 파일로 제공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프린트하지 못하였다면 화면으로 교재를 보면서 또는 다시 다운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 속도를 조정할 수도 있고 건너뛸 수도 있기 때문에 복습하는 경우에는 잘 모르겠는 부분만 볼 수도 있습니다.

영어단기학교의 강의 구성이나 프로그램 구성, 강의의 진행에 대한 이야기를 장황하게 해 봤습니다. 사실, 오늘 리뷰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구성의 문제는 아닙니다. 구성은 어떻게 되었든간에 중요한 것은 '강의의 내용'이고 '사용의 편의성'이며 '실제적 도움'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어떤 구성의 강의이며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부분은 소개를 해야겠기에 장황한 서론이 있었습니다. ^^

그렇다면! 영어단기학교 어떤 점이 좋을까요?

영어단기학교 장점!

첫째! 수강료가 저렴합니다.
둘째! 강의가 재미있습니다.
셋째! 학습의 효과가 좋습니다.
넷째! 문법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이 늘어납니다.

장점을 꼽자니 특별히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위의 4가지를 정했습니다.
사실 수강료 부분은 다른 인터넷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딱히 저렴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30강에 63,000원 이라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길벗출판사'에서 나온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의 경우도 길벗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동영상 강의'가 있습니다. 비용은 '길벗' 쪽의 강의가 더 저렴합니다.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수강 기간에 있습니다. 30강이지만 수강기간이 총 2개월이며, 수강기간 중 '딱 1회'에 한해서 '휴강'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강의가 재미있는' 편입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영문법 강의지만 특별히 '딱딱한' 영문법 용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실제 수강생들을 모아놓은 상태로 진행한 강의이기 때문에 더욱 생동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썰렁하지만 가끔 농담도 넣습니다. 더불어 한국 영어 교육에 대한 쓴소리도 같이 넣습니다. 자신이 어릴 적 영문법 공부할 때의 어려움도 끼워넣는 점이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세번째와 네번째는 같은 의미입니다. 단순히 '영문법'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영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영어 실력'이 늘어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영문법'을 배우고 있지만 '영어리딩'도 같이하고 있고, 거기에 더해서 '회화'에 대한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강의 방법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꾸준한 '복습'을 통해서 배운 내용을 잊지 않게하려는 노력도 보입니다. 이러한 점이 '문법단기학교'가 가진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영어단기학교 단점은 없을까요?

영어단기학교 단점은?

첫째! 고화질, HD 동영상의 경우 끊기는 경우가 있다.
둘째! 강의에 대한 설명은 있지만 교재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지는 않다.
셋째! 기초과정만 존재한다.

영어단기학교의 경우도 분명히 장점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첫번째 제시한 동영상의 끊김의 경우는 '저화질'의 경우는 없었습니다만 '고화질'과 'HD화질'의 경우 간혹 끊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세번째 제시한 '기초과정'만 존재한다는 점도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는데 '문법개념완성'을 통해서 '마스터'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한 단계' 위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토익단기완성'의 경우가 더 아쉬운 점일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두번째' 제시한 '교재'에 대한 설명이 미비하다는데 있습니다.


사실, 처음 강의를 듣기 위해 교재를 받으려고보면 '교재 펼쳐보기', '복습교재보기' '약점보완클리닉' 이 나오는데 각각의 항목에 들어가면 목차만 있고 옆에 다운로드 가능한 링크만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주교재'를 다운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각 강의별 교재가 존재하고, 맨 위에 통합교재가 있습니다. 사실 통합교재만 받아서 프린트해서 사용하면 다 됩니다. ㅠㅠ 그런데 각 강의별 교재를 준비하여 링크를 걸어놓은 것이 통합교재와 '이름'도 같습니다. 차라리 각 강의별 소제목을 파일이름으로 선택하거나 강의 순서를 이름으로 선택했다면 덜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프린트해보니 같은 내용이어서 허탈했습니다. ^^ 이는 '복습교재' '약점클리닉' 모두 같습니다.



이상으로 '영어단기학교'(http://www.engdangi.com)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아쉬운 것은 총 30강의 강의를 전부 듣지 못하고 리뷰를 하게 되어, 실제적인 적용을 해보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새로운 교재가 나온 시점이 리뷰가 끝나는 시기여서 '영어단기학교'에서 판매하는 '교재'는 어떻게 좋은가를 '리뷰글'에 넣을 수 없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조만간, 해당 교재도 준비해서 '또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각오와 추천에 대한 글로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

저는 앞으로 남은 동안 강의를 다 듣고 '독학사 - 영문학 과정'의 '영문법' 교재를 한번 풀어볼 생각입니다. 해당 교재의 문제만 풀면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는 다시 한번 포스팅할 날이 왔으면 하는 마음이고, 또한 '문법단기학교'는 올해 고3이 되는 제 조카에게 소개해주거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해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명의 조카가 모두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문법단기학교' - 문법의 개념을 완성하고자 한다면 추천 합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1. 20. 07:00

바야흐로 스마트폰 전성시대이며, 휴대전화 시장이 스마트폰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중요해진 것이 이른 바 '앱스토어'입니다.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단연 앞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제한적 이유 때문에 SKT에서 운영하는 'T스토어'도 앱스토어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게 되는 '앱비스타'(http://www.appvista.com/)는 이러한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에 대한 소개와 함께 '리뷰'를 볼 수 있는 '앱 포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앱비스타'는 각각의 앱스토어가 운영체제별, 운영주체별로 나뉘어 있는 것을 한 곳에 모아서 각각의 앱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든 플랫폼의 스마트폰 앱(어플) 정보가 통합된 최초의 모바일 앱 포털 APPVISTA

모든 플랫폼의 스마트폰 앱이 모이는 앱 포털을 표방하는 앱비스타(APPVISTA)의 화면 구성에서 주목해봐야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는 각 스마트폰 OS별 메뉴의 구성입니다.
현재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의 세가지만 활성되어 있지만, 추후 국내에 소개될 윈도우 폰 7의 메뉴도 준비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OS별 화면의 구성은 동일하게 되어 있어서 각 플랫폼별 유용한 앱을 찾기에 쉽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국내에서 사용자가 적어서인지 몰라도 스마트폰 사용자의 많은 수를 차지하는 심비안이나 블랙베리 등의 OS를 따로 배려하지 않은 점입니다. 아마, 해당 OS의 경우는 그에 맞는 사용자 카페 등을 이용하더라도 그 앱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거나, 사용자의 수가 적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두번째는 오늘의 무료앱 입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는 항목 중에 하나 입니다만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오늘은 어떤 앱이 무료로 풀렸는지 찾으러 다녀야하는 수고를 조금은 덜어줍니다. 물론, 블로거들 가운데 오늘의 무료앱을 소개하는 분(대표적으로 도아님)들이 있습니다만 해당 블로그에 들어가서 매일 확인해야하며 iOS의 무료앱만 소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이폰을 포함한 모든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1월 20일 새벽기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오늘의 무료앱 입니다.


세번째는 앱의 '랭킹'을 제공하는 점입니다.
절대적인 랭킹이 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APPVISTA 내에서 인기있는 앱을 실시간, 일간, 주간, 월간별로 나누어 한 페이지당 10개씩의 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앱을 클릭하면 해당 앱의 랭킹 변화를 플래시를 이용하여 그래프로 보여주며, 표로 작성된 랭킹 변화도 볼 수 있습니다.
랭킹을 통해서 어떠한 앱이 많은 인기를 얻는지 간접적으로 볼 수 있으며, 해당 앱이 어느 정도의 유용한지를 측정할 수 있는 간접적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번째는 '테마스토리'입니다.
테마스토리는 정해진 테마에 대한 '앱'을 소개하는 페이지로 각각의 테마별로 유용한 앱을 소개하는 페이지라고 하겠습니다. 예를들어 안드로이드 앱의 테마중 '책, 책, 책을 읽읍시다'의 경우는 독서나 도서 구입 등 책과 관련된 앱을 소개하는 페이지로 구성되어서 각각의 앱을 클릭하면 해당 앱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다운로드 가능한 링크 및 QR코드가 제공됩니다. 같이 소개되는 여러 개의 앱 중에서 자신에게 알맞는 앱을 고를 수 있도록 해주고,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번째는 '포커스 리뷰' 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테마스토리'가 정해진 카테고리 안에서 여러가지 앱을 소개하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면 '포커스 리뷰'는 정해진 하나의 앱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고, 상세 리뷰를 함으로 설치 방법과 사용방법 등을 제시합니다. 테마스토리에서 소개되는 앱의 경우는 마켓의 설명 수준을 넘어가지 않지만, 포커스 리뷰에 소개되는 앱의 경우는 상세한 리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정 앱을 선택하여 설치하기 전 사용법을 숙지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앱 소개에 따른 다운로드 메뉴와 QR 코드가 제공됩니다. ^^



여섯번째는 '카테고리별 베스트' 입니다.
위에 먼저 소개한 랭킹의 경우는 카테고리를 정해놓지 않은 전체 앱에서의 순위라고 한다면 '카테고리별 베스트'는 각각의 카테고리별로 인기 상위 App들을 유료, 무료로 구분하여 볼 수 있고, 최신순 / 인기순 / 조회순 / 다운로드 순으로 골라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App의 경우 국내개발사의 App들만 모아보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APPVISTA에서는 App 상세보기에서 해당 App의 타플랫폼 적용여부, 바로 다운로드, 관심앱에 추가하실 수 있으며, 특히 모든 App에 QR 코드가 부여되어 모바일과의 연동을 편리하게 하였습니다.


일곱번째는 '모바일' 지원입니다.
어쩌면 앱 포털의 지향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모바일 지원을 이야기하는 것은 모바일에서의 앱비스타의 기능도 PC에서와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PC에서 관심 APP으로 등록한 것은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회원가입하여 회원으로 로그인 한 경우에 한합니다.




스마트폰 필수앱(어플), 이제 관심 App에 담아 넣고 한번에 설치하세요.


앱비스타의 특징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스크롤의 압박을 생각하여 앱비스타의 회원가입의 편리성이나 마이페이지의 유용성 등을 모두 이야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회원가입의 경우는 특별히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 이유는 없고, 트위터 등의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처럼 간단히 이메일 주소만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오늘 살펴본 앱비스타의 경우는 이제 막 시작한 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앱'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알려주는 하나의 예라고 하겠습니다. 사실, 아직 각각의 앱에 대한 리뷰도 많이 부족한 상태이고 방문자의 수도 그렇게 많은 편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서비스 초창기이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기대되는 것은 특별히 스마트폰을 샀다는 이유로 스마트폰 카페에 가입하여 이런저런 절차를 겪어가며 '앱'(프로그램)을 설치하여야 하는 많은 이들에게 좀 더 편하게 앱을 선택하고, 다운받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서비스 때문이겠습니다.

앱비스타의 웹주소는 http://www.appvista.com(링크)
모바일 접속시에도 동일주소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QR코드로도 접속 가능합니다.



완벽한 서비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를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APP이 필요할 때, APPVISTA!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1. 14. 21:59

제 블로그에 자주 오셨던 분이라면 제가 작년부터 '독학사'시험을 준비하고 있었고, '영문학'을 전공 과목으로 선정하여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도 있을 겁니다. (뭐 모르는 분이 더 많겠지만.. ^__^)
그리하여, 2011년에도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야하는 상황이었고 그 중에 문제가 되는 것은 이제 5월 29일에 시험을 보게될 '독학사 2단계 전공 기초 과정' 시험의 과목들이었습니다.

독학사 2단계 전공 기초 과정의 과목은 '영어문학개관' '중급영어' '영어학개론' '19세기 영미시' '19세기 영미소설' 그리고 마지막 '영문법'으로 총 6과목의 시험을 준비해야합니다. 그 중에서도 영문법은 3단계인 '전공 심화 과정'에서도 '고급 영문법'이라는 이름으로 준비해야하는 경우라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름 독학사 시험도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시험이다보니 시험의 레벨이 호락호락한 편은 아닌지라 공부를 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는데 이번에 '레뷰'(http://www.revu.co.kr/)를 통해서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으니 제목에 적은 것처럼 '영어단기학교'(http://engdangi.com/)를 통해서 '영문법'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단기학교'(http://engdangi.com/)는 '문법단기학교'와 '토익단기학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를 듣기 전에 '무료 강의'(아래 그림)을 들어보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영문법'을 빠르게 정복하고 다른 과목도 준비해야하는 확실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프론티어로 선정이 된 것 같은데요. '문법단기학교'는 '총 20시간'의 강의를 통해서 '중고등학교 수준'의 문법을 마스터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직 수강 전이므로.. ^_^)

저는 이제 주말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할 예정이며 총 10여일 정도 강의를 들으면서 '영어단기학교' 강의의 장점과 단점을 주루룩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영문법을 20시간의 강의로 마스터하는 그 날까지! '열공' 하도록 하겠습니다. ^_^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29. 14:34

디지털 카메라의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인터넷 상에 많이진 것은 '온라인 인화'서비스 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구입시에 들어오는 인화상품권들도 있고,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인화 서비스들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인화 서비스는 '블루 오션'이라기 보다는 '레드 오션'에 가까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에 비례하여 '온라인 인화 서비스'도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를 하게 될 '백보람의 뽀토닷컴'도 그 중의 한 서비스인데요. 그렇다면 '레드오션'인 '온라인 인화 서비스' 시장에서 '백보람의 뽀토닷컴'은 어느 정도 위치에 있을까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백보람의 뽀토닷컴(http://www.bboto.com) - 첫인상에 대하여

사실, 레뷰 프론티어로 당첨되자마자 사이트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3월 초에 사이트의 구석구석을 스크린샷을 해둔 것이 있습니다. 자주 업데이트 되다보니 현재의 뽀토닷컴과는 살짝 다른 모습인데요. 일단 스크린 샷을 보겠습니다. ^^




첫번째 스크린 샷이 뽀토닷컴의 첫화면 입니다. 상단에는 메뉴가 게시되어 있고, 메뉴의 하단부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에 대한 정보가 큰 화면으로 나옵니다. (3월 29일 현재는 폴라로이드 사진 할인서비스 진행중입니다.) 가입을 진행하는 부분은 여타의 다른 사이트와 다른 점이 없어보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필수입력사항과 선택사항 구분이 없습니다.(3번째 스크린 샷) 화면에 보이는 모든 것이 필수입력사항인데 이중 집전화의 경우 현재의 추세는 집전화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부분에 대한 배려가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백보람의 뽀토닷컴(http://www.bboto.com) - 어떻게 이용하나요?


사진을 인화하기 위에서는 상단의 메뉴를 클릭 후 '해당메뉴'를 선택합니다. 제 경우는 사진인화 중 '일반사진'을 선택하였는데요. 일반사진을 클릭하면 각 사이즈별 가격과 함께 '사진인화시의 TIP'에 대해서 나옵니다. 유광과 무광의 차이, 사진의 옵션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 사진을 인화하기 위해서는 중간의 '사진인화하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런데!!!

네..그렇습니다. ActiveX를 설치하겠느냐는 물음입니다. 여기서 좀 귀찮아지더군요. 사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인데, 어쩔 수 없이 이것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버전을 사용하게되었습니다. ^^ 
그래서 다른 사진 인화사이트들은 어떠한가 찾아보았는데 대부분 같은 방식이었습니다. 심지어 서비스 제공업체도 동일한 경우도 많더군요 ^^


액티브엑스가 설치되면 탐색기와 비슷한 창이 하나 나옵니다. 폴더목록이 좌측에 보이고, 오른쪽의 빈 공간에는 사진의 미리보기가 제공됩니다. 다만, 사진의 숫자가 많은 경우에는 로딩 시간이 걸립니다. 우측의 그림이 많은 사진때문에 로딩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진이 다 로딩되었습니다. 우측 상단에 제가 표시를 해둔 것이 있는데요. 저 바를 왼쪽-오른쪽으로 옮기면 '미리보기'화면의 품질이 변경됩니다. 다만, 미리보기 화면의 품질이 올라가는 경우는 살짝 느려질 수 있습니다.


먼저 인화할 사진을 선택하면 탐색기 하단의 '사진보관함'으로 들어갑니다. (왼쪽 그림) 인화할 사진을 모두 선택했다면 '사진인화'버튼을 눌러서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오른쪽 그림입니다. 이곳에서 사진의 크기, 인화할 장수, 기타 사진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옵션은 화면의 좌측에 있고, 우측은 인화될 사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측 옵션에서 볼 때 중요한 것은 사이즈, 수량에 이어서나오는 '화질'과 '짤림'에 대한 부분입니다. 해당 사진의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휴대전화 등으로 찍은 사진 등은 '일반인화'로 출력하게 되면 화질이 모자르거나 화면이 다 안들어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선택한 사진에 추가할 것이 있거나 뺄 것이 있는 경우는 '상단'의 '처음으로'를 클릭하여 '사진보관함'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사실 이게 눈에 잘 안 들어옵니다.-_-

옵션 조정 등의 과정이 완료되었으면 '다음'을 클릭하여 넘어갑니다. 
선택한 사진의 수량에 따라서 업로드 시간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할 결과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개인적인 아쉬움이 너무 많습니다. 장바구니는 '일반인화' '편집/증명, 팬시상품'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만 종합적인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제 경우에는 '일반사진'으로 출력이 불가능했던 '휴대전화'품질의 사진을 폴라로이드 사진 옵션으로 인화할 생각이었는데 주문을 따로 입력해야하는 점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업로드가 끝나고 '주문하기'를 누르면 프로그램은 종료되고 '웹페이지'로 넘어와서 주문 입력을 받습니다.

스크린샷에 제가 줄을 쳐 놓은 부분이 눈에 들어오시나요? 바로 저 부분이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렇다고 하면 애초에 '장바구니'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마트에서 들고 다니는 카트에 '식료품 전용' '공산품 전용'이라고 적혀 있으면 쇼핑할 맛이 날 것 같습니까?

사실, 이것말고도 아쉬운 것이 하나 있었지만 그것은 제가 리뷰를 작성하기 전에 수정되었기에 연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굉장히 큰 건수였는데 스크린 샷을 안남겨두었네요.. ㅋ

사진 배송이나 품질에 대한 부분은 나름 만족했습니다. 물론, 사진을 두꺼운 종이로 고정한 센스는 약간의 '센스부족'이 엿보이기는 했지만 나름 빠른 배송과 괜찮은 사진 품질이 상쇄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백보람의 뽀토닷컴(http://www.bboto.com) - 리뷰를 마치며


사실,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원본 사진과 인화한 사진을 비교하는 그림을 넣을까 생각했었는데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는 어차피 온라인 인화 서비스에서의 품질 차이는 대동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무리를 하면서 뽀토닷컴에서 받은 인상과 개선해야할 점 등에 대해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게시판 등에 올라와 있는 '배송'관련 문제들 때문에 배송에서 아쉬움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택배'를 선택했는데 정상적으로 도착되었고 빠른 시간에 배송되었습니다. 

2. 가입신청 부분의 옵션은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른 분의 리뷰에서도 지적이 있었습니다.

3. 묶음배송이 고객서비스가 아니라, 혼합주문이 고객서비스입니다. 달랑 500원짜리 사진 한장 찍는다고 따로 결재해야하는 부분도 고객에겐 귀찮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팬시제품의 경우 3월 초반 사이트 게시가격과 프로그램에서의 게시가격이 달랐습니다. 제보로 인해 수정인지 모니터링에 의한 수정인지는 모르겠으나 대응이 너무 늦었습니다. 

5. 이벤트 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서비스관리, 사이트 관리라는 점 잊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다수의 이벤트보다 작지만 크게 느껴지는 이벤트가 더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사실 까칠하게 리뷰를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사진 품질에는 만족했고(이 부분에서 Slimer님에게 심심한 위로를;;) 배송 부분에서도 만족했습니다만 작은 부분이 문제는 추후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까칠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모쪼록 좋은 사진을 '모니터' 뿐 아니라 앨범 속 '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레뷰' 및 '백보람의 뽀토닷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0. 10:14

주식거래를 이야기하면 보통은 국내 증시에서의 거래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저 같이 주식거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만이 가지는 편견일지도 모르겠으나 '해외주식'거래가 가능함을 아는 분들이 주식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관심을 많이 가지지 않는 분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 이트레이드증권(http://www.etrade.co.kr/)에서는 다양한 해외주식거래가 가능합니다. 투자가 가능한 국가들은 미국, 홍콩, 일본, 독일, 캐나다, 영국, 중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네요. 그와 더불어 이트레이드 증권은 해외주식의 실시간 매매도 가능한데, 이는 국내 최저의 온라인 수수료와 해외 주식 전용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트레이드 증권은 지난 1월 22일부터 해외선물[각주:1] 거래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요. 해외선물 거래의 장점으로는 다양한 개별 상품이 존재하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 골라 투자할 수 있고, 또한 하루 거래시간이 24시간에 가까우며 전세계 투자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유동성이 크다는 장점과 수수료가 정액으로 책정돼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해외주식/선물 거래에 처음 발을 디디는 분들에게 또다른 희소식이 있는데. 이는 '퍼스트 이트레이딩'에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들 입니다.


퍼스트 이트레이딩 신규 가입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개월 주식/ 선물옵션 무료수수료
2. 주식담보대출 0.5% 우대금리 적용
3. 타사에서 주식 입고 시 이체수수료 지원
4. 이프로 전문가 방송 서비스 2주간 무료체험
5. 프리미엄(모멘토, 상TV) 최대 1개월 무료체험


그렇다면 왜 이트레이드 증권인지, 이트레이드 증권이 가지는 장점은 무엇일까요?

최저수수료의 증권사
편리한 거래를 가능케 하는 거래시스템 'X-ing'
퍼스트 이트레이드 신규고객혜택의 차별점

신나는 트레이딩과 최고급의 투자정보, 고객지원 서비스가 맞물리는 것이 이트레이드 증권의 최고 강점일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이트레이드증권은 카페와 블로그를 통한 고객 지원 및 해외주식 투자에 관한 정보들을 알리고 있는데 대표적인 카페와 블로그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esupporters.tistory.com

http://blog.naver.com/e_supporters

http://cafe.naver.com/tradingroom

http://cafe.daum.net/earthtrade

해외주식 거래를 시작한다면 이트레이드 증권에서 하는 것, 고려해 볼만한 사항 아닌가요?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1. 해외선물 거래란 전세계 주요 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다양한 선물상품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중 상품 선물은 원자재의 실수요자가 선물거래를 통해 실물 가격변동에 대한 위험 회피(헤지)를 위한 목적으로 주로 거래합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25. 17:30

아이가 다니는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을 들어가다보면 자연스레 아파트의 광고 전단지가 붙어있는 광고판을 보게 되는데 그곳에서 지난달부터 'OK주민서비스'를 홍보하는 A4용지 크기의 광고 전단지를 통해서 처음으로 'OK주민서비스'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 인터넷을 통해서 'OK주민서비스'와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 중임을 보고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OK 주민서비스는 어떠한 서비스를 담고 있을까요?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체육, 문화, 관광 등의 8개 분야 서비스를 OK주민서비스에서 검색하고 조회하여서 신청할 수 있는 곳까지 연결하는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OK 주민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주민서비스 : 
주민서비스는 관심분야별/지역별/서비스 시설별로 서비스를 검색하여, 내게 맞는 서비스를 찾고, 찾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주관하는 부서와의 연결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민서비스 메인화면입니다. (메인화면 띄우는게 상당히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지역을 설정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메인화면이라 기본 설정인 '서울'을 기준으로 한 추천서비스와 지역별 주민서비스/서비스 시설등이 나와 있습니다. 설정을 해 놓는다면 자신의 지역별 주민서비스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나눔마당 
나눔마당은 민간단체들과 연계하여 필요한 물품을 요청하고, 나누고자 하는 물품을 등록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마당입니다. 


참여마당
참여마당은 국민제안(민원신청), 정책제안, 사이버 토론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주민들, 즉 서비스 이용자들의 참여가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현재도 여러가지 이슈가 사이버 토론에 등록되어서 진행 중입니다.



정보마당
정보마당은 정부의 각 부처별 소식, 정책자료실, 만화로 보는 정책, 전문가 칼럼, 생활공감 정책, 지역생활정보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에 눈에 띄는 항목은 단연 '만화로 보는 정책' 입니다. 조금은 어렵게 설명되어 있는 정책자료실의 자료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서 설명하는 메뉴입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서비스 중에 가장 많이 이용하게될 서비스는 무엇일까요? 
단연 '주민서비스' 부문 일 것 입니다. 아무래도 그렇기 때문에 사이트 이름 조차도 'OK 주민서비스'가 아닐까요?

하지만, 아직까지 'OK 주민서비스'가 가야할 길은 먼 듯 합니다.
최근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는 관계로 '유치원비 지원'과 관련하여 주민서비스의 관심분야별 검색을 통해 검색을 해보았는데 제가 원하는 검색 결과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먼저 '유치원비 지원'과 관련한 '다음'검색의 화면입니다.


유치원비 지원과 관련한 지원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공통 서비스 사항 중 하나이고, 지원대상은 맞벌이가정이나 저소득 가정에 대한 유치원비 지원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같은 내용을 'OK 주민서비스'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공통서비스로 검색되는 것은 '장애유아 무상교육비지원' 관련 내용 뿐입니다. 
OK 주민서비스는 대한민국 대표 서비스 포털를 목표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중요한 정보 조차 검색이 안되는 것은 아쉬움이 많습니다. 

또한, 검색에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지자체와 중앙 부처의 DB에서 정보를 읽어와야하는 점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서비스를 검색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행정안전부에서는 이러한 부분도 신경써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OK 주민서비스'가 가지는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OK 주민서비스의 장점

1. 하나의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서비스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2.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가지 요금감면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3. 각종 정부의 정책을 볼 수 있으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두었다.

OK 주민서비스의 단점

1. 아직은 누락된 정보들이 존재 한다.
2. 서비스 검색 등을 실행하면 속도가 많이 느리다.
3. IE 친화적 환경으로 비IE계열 브라우저 사용시 100% 이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글을 마치며
'OK 주민서비스'의 대대적인 인터넷 홍보활동을 너무나 반갑습니다. 
그러나, 홍보의 범위가 인터넷이나 아파트 단지에 한정된다면 진짜로 이용해야하는 '취약계층'의 서비스 이용자들이 'OK 주민서비스'의 존재 조차도 모를 수도 있습니다. 물론, 'OK 주민서비스'가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이기에 인터넷 기반의 홍보가 당연하겠지만 오프라인에서의 홍보도 다양성을 가져야할 것 입니다. 
빌라나 단독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한 검색이나 홍보를 제외하고는 'OK 주민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만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도시 곳곳에 존재하는 '현수막' 등을 이용해서라도 조금 더 다양한 홍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OK주민서비스 포털은 취약계층 요금감면서비스
OK주민서비스 포털은 생활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
OK주민서비스는 대한민국 대표 서비스 포털 
OK 주민서비스가 꿈꾸는 모든 서비스들이 원활하게 또한 서비스가 필요한 이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