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2. 13:23
지난 3월 9일 LG전자 블로그 The BLOG에서 블로그 운영 첫돌 기념 떡을 돌렸습니다. 100명의 인원을 설문 조사를 통해서 선발했는데 그 중에 트위터 아이디로 참여하여 당첨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기념 떡이 도착하였으니 간단하게 인증샷 첨부합니다. ^^




받자마자 마침 점심시간인데 밥을 안먹어서 밥 대용으로 먹는 중입니다. ^^
떡집이름이 인상적입니다. '종로福떡방' 이라니요 ^^ 떡집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면서 중의적 표현으로 기억에 남는 떡집이 될 듯 싶습니다. 다만, 집과 너무 거리가 먼 떡집이라는 점.. ^^


트윗에도 이야기했지만 떡 잘먹겠습니다. 
(절대로 이 포스팅은 추가로 진행되는 다이어리 관련 이벤트가 탐이나서 입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2. 12:36

T-옴니아2를 비롯하여 SKT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공지가 3월 11일 T Store(이하 티스토어)의 공지사항 페이지를 통해서 올라왔습니다.

기존 티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았을 경우 3개월 이내에만 재 다운로드 가능한 부분이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 등을 통해서 문제제기가 되었었는데 이에 대한 SKT의 선택은 재다운로드 기간의 연장인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3개월 이내 재다운로드에서 12개월로 재다운로드 기간이 연장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기간안에 동일 어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가 진행된 경우의 다운로드일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한 공지는 정확하게 나와있는 것이 없습니다. 

또한 아쉬운 것은 다운로드 시에나 접속시에 이러한 '다운로드 기간 연장'에 대한 안내가 전혀없다는 것입니다. 티스토어의 웹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이 위치한 곳의 위치도 애매하거니와 현재 티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알리는 팝업이 존재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러한 중요한 내용에 대한 공지가 부족한 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

다음은 티스토어 공지사항의 내용 전문(여기) 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4. 15:53

티스토리를 벌써 몇년째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그저 아쉬운 마음에 올리는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오늘 제 블로그 관리화면에 들어갔다가 눈에 띄는 공지사항이 있어서 클릭을 해 봤습니다. 

OZ-TISTORY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합니다! 


세상에!! 아이폰 지원에 이어서 이번에 새로나오는 LG의 새 모델 맥스(모델명 Maxx, LG-LU9400)에 OZ-Tistory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는 공지사항입니다. 제일 먼저든 생각은 좀 억울하다 입니다.. ㅠㅠ

아이폰과 더불어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옴니아2의 사용자의 숫자도 상당하고, 옴니아2 사용자이면서 티스토리 사용자인 분들도 꽤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 티스토리에서는 공식적인 어플리케이션의 지원이 없습니다. 비공식적으로 P히로님께서 만드신 '히로스토리' 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아쉽지만, 아직까지는 P히로님께서 만드신 '히로스토리' 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옴니아2'를 이용한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를 병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히로스토리'는 여기 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운영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괜찮을 수 있겠지만 가능하다면 '티스토리'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WM용 어플리케이션의 탄생을 기대하는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해 봅니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측면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문사의 수나, 유입경로, 방문자 통계 등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면 더욱 편하게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티스토리의 WM용 티스토리 어플리케이션의 지원을 기대합니다. ^^
그리고, 옴니아2에서 구동되는 티스토리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주시고 업데이트하고 계시는 P히로님도 감사합니다.. ^^

조만간 '히로스토리'를 통한 포스팅을 해보고 그에 대한 리뷰 글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3. 11:16

지난 2월 27일, T*옴니아2 사용자들이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OS 업그레이드 공지가 떴습니다. 딱 그 날부터 블로그며 인터넷이며 접속을 못하는 바람에 눈치채지 못했는데 어제 불현듯 생각난 것이 2월말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는 공지(?)가 있었던 것을 기억해내고 삼성 모바일 닷컴에 접속을 해보니 공지사항으로 T*옴니아2의 OS 업그레이드 공지가 있길래 업그레이드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업그레이드 상의 주의사항은 '삼성 모바일 닷컴'(이하 삼성)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면 될 듯 싶고, 삼성의 공지에 보면 업그레이드의 방법으로 New Pc Studio(NPS)와 Kies[각주:1]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ies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 전에 데이터(전화번호부, 메시지, 사진 등)을 백업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Kies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업그레이드 도중 백업할 것을 묻습니다. 

Kies 프로그램을 통한 옴니아2 OS 업그레이드 방법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옴니아2를 컴퓨터와 USB 케이블을 통하여 연결을 한 다음 Kies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Kies 프로그램 하단의 환경설정 옆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장치에 대한 현재 버전, 업그레이 버전의 펌웨어가 표시 됩니다.


업그레이드를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펌웨어 업그레드시 사용자 데이터가 지워지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업을 지원합니다. 백업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백업을 해놓은 것이 있어서 넘어갔습니다. Kies로도 백업을 해두었고, 사진과 같은 경우는 따로 백업을 해두기도 했습니다. ^^


백업이 끝난 다음 또 한번의 주의사항입니다. 


두번의 주의사항을 지나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실행 됩니다. 
먼저 펌웨어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실행합니다. 


이후에 진행되는 화면에 대한 캡쳐파일은 없습니다. ^^ 일단은 이 다음부터는 따로 해줄 것이 없는데 딱 한번 펌웨어 업그레이드 파일의 다운로드 이후 기기에 설치하고 나서 '소프트 리셋'을 요구 합니다. 소프트 리셋이 후에는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됩니다. 



옴니아2 윈도우 모바일 6.5 기본 락 스크린 화면입니다. 기존 락스크린에 비해서 깔끔합니다. 
눌러서 해제해야만 했던 해제 방식에서 밀어서 잠금 해제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눌러서 가능한가봤더니 안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생소합니다.)



옴니아2 윈도우 모바일 6.5 화면 '삼성 투데이' 입니다.
상단바와 1,2,3 이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기존의 투데이 화면에서는 상단바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따로 WLTask 프로그램 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윈도우 모바일 6.5의 기본 화면 입니다.




옴니아2 윈도우 모바일 6.5 업그레이드 후 일단은 만족입니다. '반응속도'가 기존의 옴니아2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릅니다. 다만, 현재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에 올라오는 사용자들의 평이 많이 좋은 편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점이 걸립니다. 일단 일주일 이상은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설치해보고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크린 샷은 My mobiler 1.25 버전을 이용하였습니다. 

ps. 제목에 오탈자가 발생한 것을 글 작성 후 무려 7시간이 지난 후에 깨달았네요 ...
  1. Kies는 삼성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기기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전화번호 데이터를 관리하고 즐길 수 있는 PC 소프트웨어입니다. 한번에 4개의 기기가 연결된다고 합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9. 17:55


아이폰을 계기로 해외에서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대단하네요.
그런데, PC 시장에서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S의 스마트폰에서의 영향력은 미미하기만 합니다. 얼마전 읽은 기사(출저:블로터)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노키아의 심비안, 블랙베리의 RIM, 애플의 아이폰OS에 이어서 4위에 그치고 있는 MS의 윈도우모바일.

그래서인지,윈도우폰 옴니아 시리즈의 출시에 맞추어서 MS에서 윈도우폰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내용의 상당부분은 T*옴니아, 즉 SKT의 옴니아2에 맞추어져 있는 양상입니다..^^)

'윈도우 폰을 타고 PC 밖으로 나온 슈퍼스타' 라는 이벤트가 지난 1월 22일부터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 종료 기간은 2월 28일까지가 되고, 3월 8일 MSN 사이트를 통해서 당첨자가 발표된다고 합니다. 그럼 자세한 이벤트 진행을 알아볼까요?


첫번째 이벤트. 뮤직비디오 감상하고 인기투표하자!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동영상이 나오는데요. 동영상을 본 뒤, 인기투표창이 나오면 투표를 해주시면 됩니다. ^^ 이벤트 상품은 T*옴니아2 한대, 영화예매권 2장씩 100명이고, 투표 없이 댓글만 달아도 던킨 도넛 오리지널 핫커피를 200명 추첨을 통해서 준다고 합니다.




두번째 이벤트. 거리에서 만난 슈퍼스타

이미 거리에서 윈도우폰 슈퍼스타를 만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못 만나보신 분있다면 한번쯤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윈도우폰 슈퍼스타가 나오는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윈도우폰 슈퍼스타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가요?
사진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거리에서 만난 슈퍼스타! 이벤트는 간단합니다. 일정표에 나온 장소로 가서 사진과 같은 윈도우폰 슈퍼스타를 만나면 함께 사진을 찍어서 이벤트 홈페이지(http://windowslive.msn.co.kr/windowsmobile/wpss/)에 들어가셔서 응모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사진을 올려주시는 분 중 100분을 추첨해서 '기프티콘'을 준다고 하네요 ^^


세번째 이벤트. 뮤직비디오 퍼가고 T*옴니아2, 백화점 상품권 타가기!!

위에도 있는 동영상이지만, 이렇게 동영상을 블로그나 카페 게시판 등에 퍼가신 후에 뮤직비디오가 담긴 곳의 '주소'(URL)을 남겨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T*옴니아2 를, 또 다른 10분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드린답니다.




주소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시는건 아니겠지요? 인터넷 익스플로러 또는 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 주소창 옆에 길게 적혀 있는 영어+숫자+기호 등이 주소랍니다. 그걸 그대로 복사해서 아까 알려드린 이벤트 홈페이지(http://windowslive.msn.co.kr/windowsmobile/wpss/)에 들어가서 응모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네번째 이벤트. 일련번호 넣고 넷북 타자!!

이 부분은 두번째 이벤트와 연결되는 부분인데요.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슈퍼스타들, 그리고 그곳에서 받게 되는 '복권' 하단의 일련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추첨을 통해서 역시나 넷북을 드립니다.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윈도우폰을 타고 PC 밖으로 나온 슈퍼스타 이벤트에 참여해서 여러가지 상품 '공짜로' 얻어가면 기분 좋겠지요? 얼른 얼른 가서 상품 받아가세요~~~ ^^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1. 29. 17:02

 

작년 11월, 한창 아이폰의 출시이벤트로 시끄럽던 시기에 휴대전화를 새로 해야만 했던지라 '아이폰'과 '옴니아2' 사이의 갈등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KT와 SKT 라는 두 통신사의 선택의 문제도 있었지만, 두 스마트폰의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선명한지라 그에 대한 선택의 문제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간단하게 '옴니아2'를 선택하게 된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로, KT라고 하는 통신사에서 출시되는 아이폰 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각 개인에게 있어서 통신사의 호불호가 있다고 한다면 제게는 KT 보다는 SKT의 이미지가 더 좋습니다. 물론, 두 통신사 모두 그다지 좋은 감정이 있지는 않지만 그나마 나은 것이 SKT라고 할까요? LGT는 사실상 언제나 제 휴대전화 선택에 있어서 논외입니다. 물론, 이도 선입견이 작용하는 부분이리라 생각되지만 말이죠 ^^

 

두번째로 '영상통화'의 유무 때문입니다. 다섯살 배기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통화를 빈번히 하게 되는 아내의 휴대전화와 어머니의 전화가 모두 영상통화가 가능한 전화인데다가 두 사람 모두 '아들(또는 손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느끼는 즐거움이 상당한 부분이기에 '영상통화'가 없는 휴대전화의 개통은 사실상 무의미 했습니다. 어찌보면 이 문제 때문에 '아이폰'은 제게 있어서 완벽한 후 순위로 밀리게 되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세번째로는 '옴니아2'에 제공되는 '멜론 서비스의 무료' 입니다. MP3를 듣기 위한 추가적인 지출을 하지 않으면서 합법적으로 MP3를 다운받을 수 있다는 점은 충분한 메리트가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서 MP3를 받을 수 있는 경로는 충분히 많으며 앨범 등을 통해 MP3를 추출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따로 앨범을 구입하지도 않는 상황이고 MP3 다운로드를 위해 사이트들을 뒤질 여력도 없기 때문에 '멜론'의 제공은 또 다른 선택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런 몇가지 이유로 별다른 망설임 없이 선택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옴니아2'이지만 

그럼에도 불편한 것을 불편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것 몇가지에 대해서 정리할까 합니다. 이런 작은 포스팅을 통해서 수정될 수 있는 부분은 수정되고, 수정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이 가능하다면 보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옴니아2' 한달의 사용기, 이것은 불편하다!!

 

  1. 문자메시지


    옴니아2를 사용하면서 처음 불편을 느낀 것은 '문자메시지'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조금 느리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용했었지만, 요즘 'SmsOn'을 통해서 ms-sms로 문자를 주고 받으며 '문자메시지' 프로그램이 문제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너무 느립니다. 문자메시지 프로그램 자체의 로딩 속도도 문제이지만 프로그램 내에서 메뉴를 선택하면서도 딜레이가 생기는 부분은 최적화에 실패했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문자메시지 프로그램의 또 다른 문제는 종료입니다. 그냥 사용할 때는 몰랐으나 WkTask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느끼게 된 것인데. 문자메시지의 메뉴에서 종료를 눌러서 종료하지 않으면 메모리에 남아 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메모리 누수가 많다고 하는 WM 6.1에서 종료가 잘 안되는 부분은 좀 많이 아쉽습니다. 

  2. 미디어플레이어


    옴니아2에서 미디어플레이어의 쓰임새는 단연 높은 편입니다. 그런 만큼 아쉬운 점도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일단 멜론에서 다운로드 받는 DRM이 걸려있는 MP3 파일의 경우는 옴니아2에 함께 제공되는 미디어플레이어 외에는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멜론에서 프리다운로드 받아서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옴니아2의 특성상 그 사용 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중 가장 큰 문제인 것이 한 곡을 들은 이후에 다음 곡으로어가는 때 발생되는 약 2~3초 간의 딜레이 입니다. 노래 한곡이 끝난 다음 한동안 묵음 상태가 나오면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

    다음으로는 미디어플레이어 종료 후 다시 실행을 하는 경우 이어듣기가 안되는 점입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특정 플레이리스트를 반복해서 듣는 경우 많다면 이 부분은 꼭 필요한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3. 기본 UI


    많은 분들의 불만 요소 중 가장 많은 표를 얻고 있는 것이 아마 기본 UI 일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기본UI 만 다른 것을 바꿔도 옴니아2의 성능 자체가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니까 말입니다. 일단 구동 속도 자체의 문제도 문제지만 기본 UI 상에서 좌우 스크롤로 각각의 UI를 선택할 때, 아이콘이 사라지는 현상도 있었기 때문에 초반부터 기본UI 사용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모바일쉘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에도 동일한 문제가 있는지는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4. New Pc Studio


    삼성이 소프트웨어를 발로 만들었다는 소리를 하게 만드는게 바로 New PC Studio 이른 바 NPS 라고 하는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제 컴퓨터의 사양이 많이 낮은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NPS 구동 자체가 엄청 느립니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겠지만, 그다지 직관적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NPS를 통한 업데이트 도중 오류가 나는 현상이 잦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는 개인PC 상의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2010년 1월 29일) 펌웨어 업데이트를 내놓은지 이틀만에 현재 서버에 접속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관련 카페를 통해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삼성의 관련 서버 관리나 펌웨어 업데이트의 관리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불편한 점으로는 GPS 수신이 좀 불안한 것이라든지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한 것과 같은 DRM이 걸린 오디오북을 변환 없이 재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라는 점 정도가 더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옴니아2가 여전히 매력적인 이유는 다양한(물론 아이폰에 비해서는 형편없기는 하지만) 어플을 이용한 시간관리나 업무관리, 외부에서도 이용 가능한 SNS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는 점, 무제한 멜론의 제공 등의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일 것 입니다. 

그렇지만, 삼성이나 SKT에서는 이러한 점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소프트웨어적인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할 것 입니다. 이미 출시 몇개월 만에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옴니아1의 사용자들을 보면서 옴니아2 유저들은 벌써부터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토로이 이후 SKT를 통해서 또 다른 스마트폰이 나온다면 또는 옴니아2를 거치는 다른 스마트폰이 삼성을 통해서 나온다면 옴니아2 사용자들은 잊혀진 사용자가 되지는 않을지.

이 글은 단지 옴니아2의 단점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포스팅은 아닙니다. 다만, 옴니아2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점은 주의하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아이폰이 분명한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점과, 분명한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사용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옴니아2의 차이는 기기 자체의 차이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기기에 올라와 있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확실한 철학인 담겨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는 이렇게 발견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iTunes 가 있는 애플 제품은 맥을 사지 않는 이상은 안사게 될 것 같아요 ^^ 그런 의미에서 맥북은 참으로 구매하고 싶은 품목 중 하나라는 거죠. 애플 제품이라고는 아직 iPod Shuffle 밖에는 없습니다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티스토리에서 수정을 거칩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1. 26. 14:45

오랫만에 올리는 포스팅인 듯 싶습니다. 간단히 미투데이에만 도착신고를 할 생각이었으나, 택배를 받고 포장을 뜯기 전 박스를 보면서부터 포장에서부터 내용물까지의 리뷰를 간단하게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급하게 포스팅하도록 합니다.

옴니아2를 구입하면서 구입처로부터 받은 '가죽케이스'가 하나 있었는데 구입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난 후에 가죽케이스의 하단부에서 옴니아2를 지지하도록 구성된 '플라스틱' 지지대가 하나 부러지는 바람에 케이스라는 본연의 기능을 손실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스를 바로 구입하려고 했으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구매는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지난 금요일(1월 22일) 11번가를 통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사실은 11번가에서 제공되는 5천원 쿠폰을 생각하고 다른 제품과 함께 구입하려고 하였던 것이었는데 쿠폰은 결제일 기준으로 결제일 이후 제공된다고 하면서 제공된 쿠폰이 없었기에 다음기회에~를 외치고 그냥 구매했습니다. ㅠㅠ

이제 잡설은 그만 하고 본격적인 '리어스 T*옴니아2 링케' 실리콘 케이스 개봉기 시작되겠습니다.


첫 도착 사진입니다. 
평범한 박스처럼 보이는 택배상자, 제가 사는 동네는 아무래도 대한통운이 제일 좋은데 다행스럽게도 대한통운으로 왔습니다.



상자 옆면을 우연히 봤는데 이런 글이 있습니다.
택배를 기다린 고객을 위한 나름 센스있는 포장 센스겠지요? 

"고객님, 오래 기다리셨죠?"
'이제 포장을 개봉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정말 많이 기다렸습니다. 금요일에 주문한 것을 화요일에 받았으니 말입니다. 이 부분은 마지막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뜯었을 때 나온 T*옴니아2 링케 실리콘 케이스 '아쿠아 블랙'의 모습과 '리어스 R케어 서비스'라고 적혀 있는 작은 봉투 하나 입니다. 교환/반품에 대한 자세한 규정들, 교환/반품을 위한 방법에 대한 안내가 조금은 작을 글씨지만 잘 적혀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붉은 글씨로 적어놓아서 유의해야할 점이 있음을 한눈에도 알 수 있습니다.

색상은 '아쿠아 블랙' 입니다. 살짝 '그레이(회색)'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블랙'케이스와는 다른 느낌이어서 나쁘지는 않습니다. ^^ 색상은 블랙, 화이트, 아쿠아 블랙. 아쿠아 화이트, 민트, 퍼플, 마일드 핑크, 허니머스터드, 핫페퍼 등이 있습니다.
(리어스 홈페이지 http://www.rearth.com 참조)


리어스 링케 실리콘 케이스가 들어있는 작은 상자안의 뒷면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호환모델과 링케의 특징들이 적혀있고, 주의사항이 아래 부분에 적혀 있습니다. 
맨 아래 바코드 좌측편에는 케이스의 재질과 원산지/제조원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HT실리콘 소재로 대한민국에서 만들었고, 제조원은 리어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소모품으로 분류되는 '휴대전화 케이스' 임에도 '고객센터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가 친절히 나와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개봉 사진입니다. 
(개봉 후 장착 사진도 첨부하면 좋겠지만, 그것은 나중에 올림푸스 뮤 디카가 제 손으로 돌아오면 올리겠습니다. 가족이 디카를 들고 다니는 관계로..^^)

포장지로 쓰인 상자 안쪽에 링케의 착용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너무나 간단한 장착 방법이기는 하지만 단계별로 알기 쉽도록 잘 나와 있습니다. 4단계의 착용 방법 그림과 설명의 아래 부분에는 4가지의 사용상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설명이 필요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친절히 설명해 주었다는 것과 주의사항까지 알려주는 점은 높은 점수를 줄만 합니다. 
그러나, 옴니아2에 스타일러스 펜을 꽂아놓았을 경우에 대한 설명의 부재나 주의사항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점은 살짝 감점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스타일러스 펜이 있는 경우의 연결방법은 구매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



이제 전체적인 총평 입니다.

리어스 T*OMNIA2 링케 실리콘케이스 개봉 후 장착에 대한 개인적 느낌은 '기분좋은 케이스' 입니다.

기분 좋은 몇가지 이유를 말하자면

1. 포장부터 신경쓴 듯한 서비스 정신
2. 간단한 착용 방법과 괜찮은 착용감
3. 비싼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한 '택비비 부담' 

정도가 되겠습니다. 사실, 휴대전화 케이스라는 것이 특별한 장점을 따로 가진 것이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이 정도선이 알맞을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몇가지 이유에 대한 반대적 이유로 살짝 기분 나빴던 이유도 나열하겠습니다.

1. 금요일에 구입했음에도 늦은 배송일자
2. 착용 방법 안의 세부적인 주의사항에 대한 아쉬운 배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2번의 경우야 차근히 읽어본다면 나쁘진 않은 점일수도 있겠고 다른 분들에게 있어서는 단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번의 경우는 조금은 아쉬운 점인 것 같습니다. 리어스의 운영정책 때문이겠지만. 당일 발송을 원하는 경우의 '구입시간' 기준이 지나치게 이른 감이 있습니다. '낮2시' 이전 구입자에 대한 당일 발송은 여타의 다른 업체의 오후 4~5시 기준에 비해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 게다가, 주말 근무가 없는 리어스 사의 특성을 모르고 구입한 경우에는 금요일에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처럼 화요일에 배송 받을 수도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두시간 정도 발송 기준 시간을 변경할 수 있으면 더 좋을 듯 싶고,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판매글에도 당일 발송과 관련된 안내를 '상품 안내' 페이지에서부터 알려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본문에 첨부된 사진은 모두 T*옴니아2 M715 모델로 촬영하였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1. 12. 04:33
  • 우리나라는 서비스업 하려면 간이고 쓸개고 빼놓고 해야할지도.. 시민에게 뺨 맞은 지하철 정비 명장마이미츠에서 이런 기사가 뜬거 보고 깜놀~ 그나저나 저분은 참 대단하시네요 전 저분처럼은 못할거 같아요..(폭설 뺨 맞은 지하철 명장 서비스업 손님은 왕인가?) 2010-01-11 11:53:05
  • 어제부터 옴니아가 이상하다는..Wifi 접속시 미투 프로그램으로는 정상접속이 되는데 오페라나 Spb News 같은 프로그램은 무조건 3G로 접속..아무래도 하드리셋을 해봐야할 듯 싶은데…깔아야할 프로그램은 많고.. 엄두가 나질 않음.. 그래도 해야할텐데….아~~~~(옴니아2 스마트폰 Wifi 하드리셋 Spb Backup으로 반드시 초기값을 복구해두겠어~!!!) 2010-01-11 11:59:28

이 글은 푸른가을님의 2010년 1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1. 10. 10:33

*우선 이 글은 몇일 전 작성되었다가 저장을 하지 않아서 포스팅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가 아까워서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다수의 스크린 샷과 함께 포스팅을 작성하였으나, 저장하기를 누르지 않아 서버에 저장되지 않는 불상사가 생겨버려서 ㅠㅠ

일단 지난 포스팅(옴니아2에서 오디오북 듣기, 일단 한국말로 된 것은 좌절!)에서는 DRM이 걸려있는 국내 오디오북에 대하여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에서의 오디오북 듣기는 어려움을 포스팅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다른 방법을 이용하여 오디오북 듣기가 가능한 것인가를 확인해 보기 위해 눈팅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http://cafe.naver.com/bjphone.cafe)에서 검색해 본 결과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한 동기화 방법을 설명한 게시글을 보고 '미디어 플레이어 11'버전으로 테스트 해 보았으나 이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옴니아1'에서만 사용 가능한 방법으로 결론을 내리고 다른 방법을 찾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DRM 제거였습니다. 

구글이나 다음을 통하여 검색해 보면 DRM 제거 프로그램이 다수 나오는데 이 중에서도 제가 선택한 프로그램은 'Tunebite'라는 프로그램이었으며, 현재 http://tunebite.com 사이트를 통해서 데모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데모 프로그램의 제약사항은 '60초' 제한 입니다. 즉, 원본 파일의 60초까지만 DRM 제거된 파일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또 하나의 제약 사항은 프로그램 실행할 때, 프로그램을 종료할 때 Activate(활성화)를 하도록 창이 뜹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닫아서 없앨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정식 구매시 비용은 대략 19.90달러~59.90달러 입니다.)

날려버린 포스팅은 프로그램의 설치 방법부터 차근차근 설명한 스크린 샷이 존재하지만 이미 날려버린 시간들이 아깝기 때문에 간단한 사용 방법만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의 최초 실행화면 입니다. 

Add : 변환할 파일 또는 폴더를 추가 하는 아이콘 입니다. 
Find DRM : 특정 폴더를 지정해서 DRM이 걸려있는 파일들을 모두 찾아주는 아이콘 입니다. 

뒤에있는 두 개의 아이콘은 그다지 쓸모없어보여서 설명하지 않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오디오북 뿐아니라 MP3, Video 파일에 걸려있는 DRM 까지 해제가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첫번째의 스크린 샷이 지원되는 오디오파일의 목록이고, 두번째의 스크린 샷은 지원되는 비디오파일의 목록 입니다.
비디오 파일의 경우는 DRM 제거를 하면서 'Audio Only' 항목을 선택해서 '오디오 파일'로 변환(추출)도 가능합니다. 

정식 버전의 Tunebite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DRM 제거를 해본 결과 각 파일당 DRM 제거를 위해 필요한 시간은 각 파일의 플레이 타임과 동일 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오디오북 한 권을 DRM 제거를 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테스트 해 본 파일은 '용인시립 도서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오디오북 중에서 '나를 위한 심리학' 이었으며
각 파일의 소요시간은 파일 당 12분~16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나를 위한 심리학'은 총 8개의 파일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를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9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론은 제목에서도 말한 바와 같습니다.
'옴니아2'에서 '오디오북'을 정상적으로 듣기 위해서는 'DRM 제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제가 모르는 방법이 있다면 아시는 분께서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DRM 제거 프로그램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테스트 해 본 프로그램은 이것 밖에 없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굳이 테스트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다른 프로그램은 테스트해보지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 DRM 제거 프로그램도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오디오북'은 본문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용인 시립 도서관'에서 무료로 듣고, 다운로드도 가능한 '오디오북'을 이용하였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DRM을 제거한 파일을 '웹하드' 등을 통하여 유포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것임을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현재 '농협 인터넷 뱅킹' 사이트와 각 시립, 구청 도서관을 통해서 '오디오북'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책을 가지고 독서가 어려우신 분들은 다소 생소할지 모르겠으나 이러한 '무료 오디오북'을 이용해서 책을 '읽(듣)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ps. 정식 프로그램의 입수 방법 등에 대해서는 댓글 또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1. 10. 04:32

이 글은 푸른가을님의 2010년 1월 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