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2. 22:08

얼마전 필리핀을 덥친 '하이옌'을 기억하시나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된 '하이옌'으로 인해 필리핀 중부의 작은 섬 레이테는 그야 말로 폐허가 되었고, 그 중에서도 '타클로반'시는 상상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안타깝게도 필리핀은 저와도 상당한 인연이 있는 나라입니다. 대학시절 레이테 섬의 바로 아래 있는 '민다나오'에 몇번 방문했던 기억이 때문에 태풍이 지난다는 소식을 듣고 혹여나 제가 알고 지내던 이들에게도 피해가 있지는 않았을까 걱정도 했었습니다. 다행히 그 지역을 지나진 않았지만, 태풍은 또 다른 목숨들을 빼앗아갔고 그 곳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피해를 돕기 위해 많은 기관들과 나라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에서 함께 돕기를 원하는 분들을 찾고 있어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오랜만에 블로그를 들어 왔습니다. 






현재 타클로반의 상황입니다. 


타클로반 현지에서 돕고 있는 WFP의 필리핀 현장 소장의 편지를 소개하겠습나다.





안녕하세요.

저는 WFP 필리핀 사무소장 파라빈 아그라왈 입니다,.

“충격”, 처음 필리핀 타클로반에 도착했을 때 이 단어 말고는 다른 단어로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집, 거리, 동네 전체가 휩쓸려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제 평생 이런 광경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뉴스에서 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뉴스에서는 다루지 않는 또 다른 재앙의 측면이 있습니다.


저는 타클로반에서 태풍에 직접 휩쓸렸던 남성을 만났습니다. 그의 마을이 날아가버렸고,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자기 마을에서 12km 떨어진 해변가에 있었습니다. 멍이 들고 전신이 강타당한 채, 지옥을 맛본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고통에 빠져있습니다. 이 지역은 완전히 황폐해졌습니다. 
WFP는 긴급 대응책의 첫 번 째 단계로 이들에게 고열량 비스킷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WFP는 도움이 필요한 동안 계속 이곳에 머물 것입니다.

부디 WFP가 생명을 살리는 일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WFP 필리핀 사무소장
파라빈 아그라왈



주요 사항


8일(현지시각) 초 강력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지나간 필리핀 중부 지역은 폐허로 변했습니다.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필리핀 남부 지역을 강타했고, 넓은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11월 10일까지 36개 지역 450만명의 사람들이 태풍 피해를 받았습니다. 478,000명이 집을 잃었으며, 약 1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집계 숫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월 9일, WFP는 UN/정부 합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식량과 운송, 긴급 통신 지원이 필요한 타클로반, 레이테 지역을 돕기로 했습니다.


긴급구호에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WFP와 함께 필리핀 타클로반시를 도와 주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고 함께 하실 분들은 포스트 하단의 WFP 로고를 클릭하시면 후원 페이지로 연결 됩니다. 



Video streaming by Ustream



<위 로고를 클릭하시면 후원 페이지로 연결 됩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12. 23. 00:41

참으로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제 이틀 후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크리스마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이라고 이야기되기도 하고, 젊은이들이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밤이라고 이야기되기도 하는 날이며 세계의 많은 아이들이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제 6살이 될 제 아들도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벌써' 산타클로스를 맞이했습니다. 물론, 유치원 행사를 통해서 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날에도 가난함과 배고픔으로 굶주리고 죽어가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있고, 듣고 있습니다.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방법을 몰라서 돕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형편이 어려워돕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쉬운 방법으로 우리는 저 아이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해마다 900만명의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영화배우 안성기씨의 광고를 보거나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아프리카에서는 해마다 900만명의 아이들이 5세 이전에 죽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절반의 아이들이 '영양실조'를 이유로 죽어간다고 합니다.

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플럼피너트'라고 하는 영양실조치료식입니다. 

플럼피너트(Plumpy'nut)란?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는 즉석영양식으로, 포장단위당 무게가 92g이나, 열량은 500kcal(쌀밥 한공기는 300kcal)에 이르기 때문에 중증영양실조 어린이가 1주일 동안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영양실조 증세가 치료되는 효과적인 치료용 음식입니다.

  • 아프리카 니제르에사는 '무자르'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아프리카 니제르에 사는 아기 무자르
    ‘무르자’와 같이 영양실조 때문에 희생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해 주세요


    아프리카 니제르에 사는 두 살배기 아기 무르자.
    2009년 말부터 니제르를 휩쓴 가뭄, 2년째 줄어든 수확량.
    6명의 아이를 먹일 식량을 구하기 위해 일터를 찾아 떠난 아빠.
    식량을 살 돈이 없는 가난한 엄마와 여섯 아이는 굶기를 밥 먹듯 해야 했습니다.
    농사를 지을 희망과 계획도 영양 부족으로 인한 엄마의 젖도 모두 말라 버리고..
    몸이 아파 매일 울기만 하는 막내 무르자의 상태는 급속하게 악화되어 날로 여위어갔습니다.

    어느 날 마을을 찾아온 유니세프 이동 진료팀,
    중증영양실조 진단을 받은 무르자에게는 ‘플럼피너트’가 제공되었습니다.
    즉석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럼피너트’는 1주일간 먹으면 대부분의 영양실조 증세가 치료되는 효과적인 치료용 음식입니다.

    무르자 의 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울기만 하던 아이는 방긋 웃기도 합니다.
    막내의 생명을 구했다는 생각에 엄마는 안도의 숨을 내쉽니다.

    수많은 니제르의 아이들이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다섯 살 미만 어린이 사망률이 17%나 될 정도로 높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아이들을 위해 플럼피너트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영양실조로 희생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을 보는 당신의 관심이 무자르와 같이 영양실조 때문에 희생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 후원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산타가 되어, '플럼피너트'를 선물해주실 분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유니세프 후원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1. 11:15

    안녕하세요. 푸른가을입니다.
    어제 당첨자 발표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기억을 못했습니다. ^^

    오늘 당첨자 발표를 하겠습니다.

    '마이너' 블로거 답게 신청해주신 분이 별로 없어서 별다른 경쟁자 없이 신청하신 분들께 알아서 돌아갈 것 같습니다. ^^


    골든 티켓의 주인공은 '예문당'님 입니다. 
    제 트윗에 팔로우 되어 있으신 분이므로 DM으로 주소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


    청소부 밥의 주인공은 'Zorro'님 입니다.
    지난 나눔에서도 마지막으로 신청하셔서 책을 받아가셨는데 이번에도 마지막 신청으로 받아가시네요 ^^  '초하'님과의 경쟁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책은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소가 있네요 ^^)

    이상으로 당첨자 발표는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방문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블로깅하는 '푸른가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블로그와 나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8. 10:06


    지난 1월 우연한 기회로 알게된 블로거들의 동시나눔이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통합해서 7차 동시나눔이며, 2010년들어 두번째 동시나눔에 '푸른가을'도 함께 하겠습니다. 

    ※동시나눔이란?

    동시나눔은 그야말로 동시에 일어나는 나눔을 의미합니다. 정해진 기간 아무 때나 상관없이 이곳 저곳에서 나눔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단 한 분 한 분이 하는 것 보다는 보다 시너지 효과도 볼 수 있고, 동시나눔의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미 제6차 동시나눔까지 진행되어오면서 참여해주신 분들이 많아 진행 방법도 많이 알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나눔이라고 해서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간단한 예로 저 같은 경우에는 읽었던 책을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책을 두 번, 세 번씩 읽기는 힘이 듭니다. 한 번 읽고 책장을 꾸미는 장식용이 되는 것 보다는 아직 읽지 못한... 책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전달되어 읽혀지는 것이 책에게도 더욱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 밖에도 소지하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먼지 쌓이게 두지 않고, 필요한 분에게 전달되어 사용되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시나눔 진행
    일시 : 2010년 3월 8일부터 3월 10일
    나눔품목 : 책 - 골든 티켓 , 청소부 밥 
    주제 : 없습니다. ^^
    발표 : 2010년 3월 10일 아무 때 
    배송 : 2010년 3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편의점 택배' 이용(사정에 따라 착불로 갈지도 모릅니다 ^^)

    동시나눔을 통해 나눠드릴 책에 대한 설명을 기존에 포스팅했던 포스팅으로 대체 합니다.


    골든 티켓 - 10점
    브렌든 버처드 지음, 안진환 옮김/웅진윙스


    청소부 밥 - 10점
    토드 홉킨스 외 지음, 신윤경 옮김/위즈덤하우스


    두 책 모두 2007년 한창 블로그에 신경쓸 무렵 읽었던 책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던 때라서 그런지 지난 번 나눔에서도 그렇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


    ※동시나눔 이렇게 신청하세요!!
    1. 일단 댓글을 달아 받고 싶은 책을 신청합니다.
    2. 발표일인 3월 10일 수시로 '푸른가을 이야기' 블로그에 방문합니다.
    3. Twitter.com 가입자라면 @greenyfall을 팔로우하신 분에게 가산점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4. 책을 아주 잘 읽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블로그와 나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7. 12:26

    지난 포스팅(블로거 들의 나눔의 공간 '나눔 커뮤니티'를 소개합니다.)을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나눔커뮤니티'에서 오픈 이벤트를 마감하고, 당첨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내심 바라던 것은 '영화예매권'이나 '도토리속 참나무'의 돼지고기(*_*)를 바랬으나 그건 꿈일 뿐~!!

    제게 돌아온 것은 바로 이것!!!


    Revu 쿠션과 수첩+연필 Set, 스타플 책갈피 3개와 나눔커뮤니티에서 제작한 스티커, 그리고 아디오스 님의 명함입니다. ^^

    그리고, 상당히 당황스러웠던건.
    분명히 어제 오후 배송이라고 하셨는데 일요일 아침에 도착해 버렸습니다.

    대한통운 택배 아저씨 너무 바쁘게 일하시는 게 아닌지 싶을 정도.. ^^
    (사실, 그 택배하시는 분이랑 한 2년간 거의 매일 봐와서 이제 좀 지겨워요...)


    아무튼!!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아마도 수첩&연필 Set은 누군가 다른 이에게 돌아갈 듯 싶네요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1. 31. 11:52

    지난 글([제6차 동시나눔] 책꽂이에서 잠을 자고 있는 책들에게 생명을 주실 분들에게~) 을 통해 총 3권의 책과, 메모리 리더기를 나누기로 하고 28일과 29일 양일간의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워낙 다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고, 블로그 공간에서의 영향력도 미미한지라 이벤트 참여율의 저조함을 어떻게 만회할 것인지 과연 모든 나눔 품목들의 나눔이 가능할지 걱정하였으나 다행히 몇몇 아이템은 중복 신청자가 나오기도 하여서 '망신'은 면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

    이제 대망의 당첨자 발표 안내 입니다.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 

    이 책은 나눔의 동기를 부여해주셨으며, 동일한 책을 신청한 다른 블로거분 보다 먼저 신청하셨기에 '초하'(http://chohamuseum.net/) 님에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웹 시대의 기획, 시맨틱 웹

    이 책은 me2Day에서 찾아오셔서 댓글을 남겨주신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굿2고' (http://good2go.co.kr/)님에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칙 있는 삶

    이 책은 아무도 신청을 안하시면 어쩌나 고민했으나, 마지막에 극적(?)으로 신청을 하신 'Zorro'(http://eczone.tistory.com/) 님에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모리 리더기

    메모리 리더기는 '리더기' 제조회사에서 일하시는데 리더기가 없으신 'Slimer'(http://slimer.tistory.com/) 님에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당첨자 발표를 마무리 합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본 글에 '비밀댓글'로 받으실 곳의 '주소, 연락처, 성함' 등의 정보를 남겨주시면 정보가 모이는대로 순차적으로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때는 반드시 '비밀댓글'로 남기셔서 소중한 개인정보의 유출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특별히 책을 받으시는 분들은 '독서후기' 등을 남겨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1. 28. 14:09

    초하님의 동시나눔 초청글을 보고 몇일이고 고민하며 언제쯤, 어떠한 것으로 나눌 것인가를 고민하였습니다.
    가지고 있는 한에서 많은 것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으나, 많이 나눌 만한 능력도 마음도 부족한 관계로 게다가 최근에는 신간 서적을 구입하는 경우가 전혀 없는 관계로 제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에게 생명을 넣어주실 수 있는 분들에게 책을 나누고자 합니다. 워낙 책장에만 있던 책들이어서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하나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책은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 입니다.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 - 10점
    존 스포엘스트라 지음, 어윤태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이 책은 2007년 한창 블로그에 열정을 다할 무렵, in2web님의 블로그에서 진행하던 이벤트를 통해 받았던 책 입니다.
    같이 받았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은 책을 읽고 포스팅까지 했지만 아쉽게도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는 읽지 못하고 남겨두었는데 끝내는 못 읽을 것 같아서 이렇게 새로운 생명을 찾기 위해 보냅니다.


    두번째 책은 '웹 2.0 시대의 기획, 시맨틱 웹' 입니다.

    시맨틱 웹 - 8점
    김중태 지음/디지털미디어리서치

    현재는 절판 상태인 책입니다만, 좋은 책입니다. 다만, 책을 구입 당시에는 그나마 웹과 관련된 끈을 잠시나마 잡고 있었는데 현재의 저는 그쪽과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도움이 될만 한 분에게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세번째 책은 '원칙 있는 삶' 입니다.

    원칙 있는 삶 - 10점
    박현찬 지음/위즈덤하우스
    제가 올린 책 중에서 유일하게 읽은 책이며, 가장 신간입니다. ^^ 작년 4월, [도서리뷰] 원칙 있는 삶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적도 있고 최근에도 다시 한번 읽은 책입니다. 책에 대한 짧은 리뷰를 읽어보시고 선택하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마지막 나눔 품목은 '메모리 카드 리더기' 입니다.

    현대JPC 인가하는 곳에서 나온 제품인데 제가 짧게나마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며서 남은 제품입니다. 포장도 뜯지 않은 새 제품이기는 하나, 이미 구매이력이 한참 지났기 때문에 AS 등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제품일 겁니다. 워낙 단가 자체가 낮은 제품이라서 AS 받는 것보다 새로 구입하는게 낫기도 하지만요 ^^ 

    필요하신 분이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집에는 카드 리더기만 2~3종류가 있고, 복합기도 카드 리더기 기능을 하기 때문에 남는 제품입니다. 

    이제 제가 나눔을 할 품목에 대한 정리는 모두 끝이났습니다.
    다음으로는 '나눔의 일정'과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

    나눔 일정 및 신청 안내 


    나눔 신청일은 2010년 1월 28일(목) ~ 1월 30일(토) 까지 입니다.
    당첨자 안내는 2010년 1월 30일(토) 자정~2010년 1월 31일(일) 자정 사이에 본 블로그를 통해서 합니다.
    나눔 신청 만료 후 배송은 2010년 2월 1일~2일 사이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나눔 신청 방법은 댓글로 간단히 신청의 이유와 함께 신청하는 나눔 품목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선정 방법은 제 마음 대로 입니다. ^^

    ※ 신청시 유의하실 점! 
    택배 배송 시 발송은 착불 발송할 예정입니다.
    다만, 택배비의 1/2에 해당하는 금액을 책 사이 또는 포장 안쪽에 넣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제 개인의 경제적 문제 때문에 전액 선불로 발송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블로그와 나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