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3. 00:41

참으로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제 이틀 후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크리스마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이라고 이야기되기도 하고, 젊은이들이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밤이라고 이야기되기도 하는 날이며 세계의 많은 아이들이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제 6살이 될 제 아들도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벌써' 산타클로스를 맞이했습니다. 물론, 유치원 행사를 통해서 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날에도 가난함과 배고픔으로 굶주리고 죽어가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있고, 듣고 있습니다.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방법을 몰라서 돕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형편이 어려워돕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쉬운 방법으로 우리는 저 아이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해마다 900만명의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영화배우 안성기씨의 광고를 보거나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아프리카에서는 해마다 900만명의 아이들이 5세 이전에 죽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절반의 아이들이 '영양실조'를 이유로 죽어간다고 합니다.

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플럼피너트'라고 하는 영양실조치료식입니다. 

플럼피너트(Plumpy'nut)란?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는 즉석영양식으로, 포장단위당 무게가 92g이나, 열량은 500kcal(쌀밥 한공기는 300kcal)에 이르기 때문에 중증영양실조 어린이가 1주일 동안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영양실조 증세가 치료되는 효과적인 치료용 음식입니다.

  • 아프리카 니제르에사는 '무자르'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아프리카 니제르에 사는 아기 무자르
    ‘무르자’와 같이 영양실조 때문에 희생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해 주세요


    아프리카 니제르에 사는 두 살배기 아기 무르자.
    2009년 말부터 니제르를 휩쓴 가뭄, 2년째 줄어든 수확량.
    6명의 아이를 먹일 식량을 구하기 위해 일터를 찾아 떠난 아빠.
    식량을 살 돈이 없는 가난한 엄마와 여섯 아이는 굶기를 밥 먹듯 해야 했습니다.
    농사를 지을 희망과 계획도 영양 부족으로 인한 엄마의 젖도 모두 말라 버리고..
    몸이 아파 매일 울기만 하는 막내 무르자의 상태는 급속하게 악화되어 날로 여위어갔습니다.

    어느 날 마을을 찾아온 유니세프 이동 진료팀,
    중증영양실조 진단을 받은 무르자에게는 ‘플럼피너트’가 제공되었습니다.
    즉석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럼피너트’는 1주일간 먹으면 대부분의 영양실조 증세가 치료되는 효과적인 치료용 음식입니다.

    무르자 의 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울기만 하던 아이는 방긋 웃기도 합니다.
    막내의 생명을 구했다는 생각에 엄마는 안도의 숨을 내쉽니다.

    수많은 니제르의 아이들이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다섯 살 미만 어린이 사망률이 17%나 될 정도로 높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아이들을 위해 플럼피너트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영양실조로 희생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을 보는 당신의 관심이 무자르와 같이 영양실조 때문에 희생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 후원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산타가 되어, '플럼피너트'를 선물해주실 분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유니세프 후원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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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0.12.27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은 내가 지금 여기에 살고있음이 감사해요 ㅠ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10.12.28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사실 이 나라에 살고 있는 것도 참 큰 복입니다.
        조금만 나가봐도, 동남아만 가보더라도 우리는 참 행복한 고민 중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