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올해의 책,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올해의 책,
<라스베이거스 머큐리> 올해의 책, <시애틀타임스> 올해의 책, ‘아마존닷컴 편집자가 뽑은 책
◆ 참여방법
▶ 리뷰 신청 기간: 4월 14일(수) ~ 4월 2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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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배송 및 리뷰 작성기간: 4월 27일(화)~5월 13일(목)
▶ 응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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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STIFF: 당신이 몰랐던 사체 실험 리포트
죽거나 혹은 활용되거나!
신체의 죽음, 그 이후의 놀라운 진실!
『인체재활용(원제: STIFF)』은 연구용으로 기증된 시체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취재한 결과물이다.
시체는 상당히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과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해부학 실습뿐 아니라 시체 머리만 잘라내어 성형수술 실습용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시신 부패 연구를 위해 땅바닥에 가만히 뉘어 놓기도 한다.
인체에 무해한(혹은 매우 유해한) 총기를 만들기 위해 다리만 잘라내어 관통 실험에 사용하기도 하고,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충돌 실험에 참여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병에 걸려 고통 받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시체를 꿀에 절여 약으로 내놓기도 했고,(밀화인) 요즘은 장기를 기증한다.(뇌사자)
이 책은 유명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시체와 인체, 영혼에 대해 고문서부터 최근 저잣거리에 나도는 뜬소문까지 모든 정보를 모아서 사실 관계를 취재하고 파헤쳐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은 방대한 양의 정보가 얽혀 이 책 한 권에 담겼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던 저자는 남극에 세 번째 방문하던 순간부터 주변의 것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녀가 찾은 틈새는 ‘죽음 이후의 삶’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정보 수집은 ‘죽은 상태에서만 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인체재활용』으로 완성되었다.
메리 로치는 이 책의 서문에서‘바닥에 등을 붙이고 (…) 썩어가는 것도 흥미’롭지만 ‘시체가 된 상태에서 해볼 만한 일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2004년 『스티프』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되어 큰 관심과 인기를 끈 이 책이 『인체재활용』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유쾌하고 보다 충격적인 진실을 독자 여러분께 알리려 돌아왔다.
◆ 목차
시작하는 글
1 낭비하기에 너무 아까운 머리 _ 죽은 자를 상대로 하는 수술 연습
2 해부학의 범죄 _ 인체 해부 초창기, 시체 들치기 등 지저분한 이야기
3 죽음 이후의 삶 _인체의 부패와 그 대응법
4 죽은 자의 운전 _ 충돌 실험용 인체 모형과 오싹하고 필수적인 과학
5 블랙박스를 넘어 _ 승객들의 시신이 추락 사고의 진실을 말해주어야 할 때
6 시체, 신고합니다! _ 총알과 폭탄이라는 까다로운 윤리
7 성스러운 시체 _ 십자가 실험
8 내가 죽었는지 아는 법 _ 심장이 뛰는 시체들, 산 사람의 매장, 그리고 영혼에 대한 추적
9 머리 하나만 있으면 돼 _ 참수, 부활, 그리고 머리 이식
10 날 먹어봐 _ 의료 목적의 식인행위와 인육 만두
11 불길 밖으로, 퇴비통 안으로 _ 최후를 장식할 새로운 방법
12 저자의 유해_ 그녀는 어쩔 생각일까?
참고문헌
● 작가소개
■ 지은이 메리 로치Mary Roach
『스푸크: 과학으로 풀어보는 영혼』과 『봉크: 성과 과학의 의미심장한 짝짓기』의 저자이다. 저널리스트로서 <아웃사이더> <와이어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욕 타임스 매거진> 등 수많은 간행물에 기고해왔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살고 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자신의 공간에서 멀리 떨어진 세계 곳곳, 미지의 장소를 뒤졌다. 남극을 세 번째 방문하고 난 뒤로 주변으로 눈을 돌려, 『인체재활용』에서는 과학과 시체를, 『스푸크』에서는 과학과 영혼을, 『봉크』에서는 과학과 성을 취재하였다. 그녀의 관심은 우리의 삶 가운데 존재하는 틈새에 항상 위치하고 있다.
■ 옮긴이권루시안
편집자이자 전문 번역가이다. 이반 일리치, 데이비드 케일리의 『이반 일리치와 나눈 대화』, 앨런 라이트맨의 『아인슈타인의 꿈』, 잭 웨더포드의 『야만과 문명』, 데이비드 크리스털의 『언어의 죽음』, 메리 로치의 『스푸크』와 『봉크』, 이매뉴얼 더만의 『퀀트』,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에세이』, 피터 크라스의 『월가의 영웅들이 말하는 투자의 지혜』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책을 독자들에게 아름답고 정확한 번역으로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www.ultrakasa.com)
지난 번 개봉기와 디자인 편을 올린 이후로 지난 주에 올렸어야 하는 '에버라텍 버디'의 성능편을 이제야 작성하게 됩니다. 사소한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좀 늦어진 점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TG삼보컴퓨터 에버라텍 버디 HS-120의 성능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HS-120의 사양은 어떠한지 사양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라텍 Buddy HS-120 기본 사양은?
기본적인 사양은 Intel Atom N450 을 탑재한 신형 넷북이고, 운영체제는 윈도우 7 스타터, 메모리는 1GB, 메인보드 칩셋은 NM10이며, 모니터는 크기가 25.6Cm (10.1인치형)으로 최적해상도는 1024*600을 지원하는 LED 백라이트 LCD이며 하드디스크는 250기가, 그래픽카드는 Intel GMA 3150이 탑재되어있고, 유선랜과 무선랜 사용이 가능하며 4Cell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외 부가적으로 130만 화소의 웹캠과 블루투스 2.1을 지원하고, 전면에 마이크, 헤드폰을 지원하는 포트가 1개씩, 4-in-1의 카드리더기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CPU가 기존의 넷북에 들어가는 N270 이 아닌 신형 N450 이라는 점이고, 그래픽칩셋(945SE)과 I/O 칩셋(ICH7M)이 따로 존재하던 메인보드의 칩셋군이 NM10이라는 단일 플랫폼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이겠습니다.
CPU는 자체적인 클럭스피드는 많이 향상되지 않았으나 Bus Speed 측면에서 533Mhz로 제한된던 것이 상향되었습니다. (현재 HS-120에는 FSB 800Mhz의 메모리가 들어 있습니다.) 또한 N270에서는 지원되지 않던 Intel의 64비트 프로세스가 추가적으로 지원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N450과 NM10을 사용함으로써 얻어지는 유익에 대한 부분을 삼보컴퓨터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으로는 역시 메모리 성능의 향상과 그래픽 성능의 향상을 들 수 있으며, 전력소비 또한 감소된다고 합니다. 메모리 성능과 그래픽 성능의 향상이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벤치마크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CMark 05의 벤치마크는 TG삼보컴퓨터 에버라텍 HS-120모델과 LG의 넷북 중 X120모델을 비교하여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X120 모델은 작년에 구입한 제품으로 Atom N270을 탑재한 넷북입니다.
PCMark 05에서 테스트할 항목은 다음과 같으며, 일부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아서 결과값에 반영되지 못한 값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기존에 출시되었던 LG의 X-120모델의 결과 값입니다.
결과값 중 의미가 있는 결과값은 CPU 점수와 메모리 점수가 나왔는데요. CPU는 1494점, 메모리는 2397점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TG삼보컴퓨터 에버라텍 버디 HS-120의 PCMark05 점수 결과 입니다.
모든 테스트의 기준값은 같았고, CPU 점수는 1504점, 메모리 점수는 2559점이 나왔습니다. CPU점수에 있어서는 클럭 자체가 N270 1.6Ghz, N450 1.66Ghz로 큰 차이가 없는 것과 같이 점수에서도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고, 메모리에서는 약 2400점과 약 2560점 정도로 차이가 조금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X-120의 경우는 그래픽 점수가 나오지 않았고, 에버라텍 HS-120의 경우는 359점의 점수를 마크했습니다. 큰 점수는 아닙니다. ^^
보너스로 PCMark Vantage의 점수 결과입니다. 원래는 X-120에서도 같은 테스트를 하고 싶었으나 윈도우 비스타 이상에서만 작동하는 것 때문에 에버라텍 버디 HS-120에서의 점수 값만 살짝 보겠습니다.
옆에 등록되어있는 값은 가장 높은 점수의 시스템입니다. 비교할 수 없는 값이라고 생각됩니다. ^^
Read 테스트에서 살펴볼 것은 평균 전송 속도와 액세스 시간, 버스트 속도, CPU 사용률이 되겠습니다.
전송속도는 최대 63.5MB/sec, 평균 50.6 MB/sec 이고, 액세스 시간은 18.8ms, 버스트 속도는 66.0MB/sec, CPU 사용률은 6.4%로 낮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의 Read 테스트 입니다. 최대는 81.6MB/sec, 평균은 54.5 MB/sec, 액세스 시간은 21.5ms, 버스트 속도는 68.9 MB/sec, CPU 사용률이 무려 55.7%로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윈도우를 재설치한 이후, HD Tune 4.01 Pro Potable에서 측정한 값은 조금 다릅니다.
Read 테스트에서 최대속도를 살펴보았을 때, 평균속도가 X-120 보다 높게 나와야하지만 결과값이 그렇게 나오지 못한 것은 테스트 당시 컴퓨터의 문제로 보입니다. ^^
다음은 랜덤 액세스에 관련한 테스트입니다. 역시 첫번째 그림이 X-120 입니다.
아래의 그림이 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의 랜덤 액세스 테스트 화면입니다.
두 제품의 비교에서 적은 전송크기에서의 평균 엑세스 시간은 X-120 제품이 짧지만, 1MB 전송크기에서는 HS-120제품이 많이 빠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랜덤에서의 시간 차이는 오차 범위내로 보입니다.
부팅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3DP 커뮤니티에서 배포하고 있는 3DP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산술적으로 계산한 것과 실제적인 부팅시간 확인을 위한 동영상 촬영을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먼저 3DP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교가 되겠습니다.
역시 먼저 LG X-120의 부팅시간, 종료시간, 재부팅 시간에 대한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부팅에 걸리는 시간은 1분 15초 정도이고, 종료에는 30초 정도가 소요되며, 재부팅에는 그 값을 더한 1분 45초 정도가 소요됩니다.(결과값은 세번에 걸쳐서 실행하였고 그중 가장 좋은 값입니다.) 실제로 부팅에 걸리는 시간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
이것은 참고 자료로 PI 값을 연산하여 계산 수행시간이 적게 나오면 그 CPU의 성능이 좋음을 나타냅니다. X-120의 경우는 5분 20초 정도가 걸렸습니다.
다음은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의 부팅 시간 테스트와 PI값 연산입니다.
부팅에 걸리는 시간은 HS-120의 경우가 빨랐습니다. 30초 이상 빠른 속도를 보였고, 종료 시간에 있어서는 X-120이 근소하게 빠르지만 부팅 속도의 차이로 인해서 재부팅 속도에서도 역시 HS-120이 확연히 빠른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다음은 PI연산 값인데..사실 이부분에서 상당히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X-120의 경우 5분대의 연산결과가 나오는데 반해서 HS-120은 6분~7분 사이의 결과값이 나와서 그렇습니다. 운영체제에서 오는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실제부팅에 걸리는 시간을 동영상으로 비교확인해보았습니다. XP 부팅 로그와 함께 재부팅되는 영상이 LG X-120 제품이고, 윈도우 7의 로고와 함께 부팅하는 영상이 HS-120 영상입니다. X-120영상부터 올리고, 다음으로 HS-120의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LG 넷북 X-120 라임 부팅시간 체크 동영상>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 부팅시간 체크 동영상>
삼보 에버라텍의 체크 동영상은 X-120 테스트 동영상 보다 조금 깁니다. 제가 IE8을 주로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시작페이지 설정이 안되어 있는 바람에 조금 더 길어졌습니다.^^ 또한, 부팅 속도 자체는 빠르지만 설정된 인터넷을 불러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바람에 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습니다. 부팅 동영상 테스트는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에 포함되어 있는 배터리는 4Cell(셀) 배터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셀의 배터리가 더 큰 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4 Cell 배터리임에도 불구하고 6500 mAh의 용량입니다. 기존 TG의 넷북에 들어가던 배터리가 6 Cell의 4400 mAh 였던 것을 본다면 배터리의 크기는 줄이고 용량은 늘인 셈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과연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줄 것인가가 중요한데요.
700MB 용량의 일반적인 동영상을 웹하드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연속 재생으로 재생하면서 벤치타이머 프로그램을 이용해 작동시간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사용을 하던 중인 경우에는 95% 이상이 되면 완충상태가 되어 더 이상 충전을 하지 않게 되는 이유 때문에 테스트를 시작할 때의 배터리 용량은 노트북 배터리의 96%가 충전된 상태에서였으며, 배터리만 연결한 상태로 절전모드를 중지하고 백라이트는 최대였던 것 같고, 소리는 스피커를 통한 출력이 아닌 이어폰을 통한 출력을 이용했습니다.
제가 테스트한 동영상 구동시의 배터리의 구동시간은 약 4시간 10분 정도였습니다. 벤치타이머를 종료한 시점은 배터리가 약 7% 정도남은 상태에서라고 볼 때 4시간~4시간 15분 정도의 동영상 구동은 완충상태의 배터리로 가능합니다. 또한, 동영상 재생이 아닌 일반적인 인터넷의 이용 등을 위한 배터리 이용시간은 6시간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테스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
사실 벤치마크의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일 것입니다. 부팅 속도 테스트에서도 본 것처럼 실제적으로 부팅되는 시간 등에서 HS-120의 속도는 기존의 넷북 보다 나았습니다. 물론, XP로 셋팅된 넷북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므로 최적화되어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야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부팅속도만으로 비교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는 합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넷북을 이용하면서 가장 많이 이용하게될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구동과 IE8에서의 탭 생성, 탭간 이동,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의 성능이나 동영상 버퍼링 등의 성능을 확인해보고자 실제 사용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한 기기는 삼성의 옴니아2(M715) 기종으로 부스럭거리는 잡음이 좀 많은 점 이해바라겠습니다. ^^ 또한, 테스트를 한 곳의 인터넷 상태는 무선인터넷의 안테나가 5개 중 3개~4개가 나오는 곳으로 100%의 인터넷 퍼포먼스를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성능테스트 중 일부는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수치로 작성되는 것은 그 수치만으로 비교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따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영상 재생 능력이나, 게임 실행과 같은 항목들은 추후 진행될 '멀티미디어 성능 및 활용기'에서 중복될 소지가 있는 관계로 일반적인 성능테스트 선에서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사실, 보다 좋은 퍼포먼스가 나올 수 있었는데 제가 받은 넷북에 약간의 이상이 있는 바람에 리뷰도 늦어지고 성능도 원래 만큼은 못보여준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단 2주간이 넘는 동안 사용하면서 저는 HS-120을 거의 메인 PC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요즘 제가 컴퓨터를 가지고 하는 일들이 블로그 포스팅 작성과 트위터에서 글을 보고, 글을 작성하는 정도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도의 작업을 하는데에는 부팅 속도도 느리고, 작업 속도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데스크탑을 굳이 켜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HS-120의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진행될 리뷰 '멀티미디어 성능과 활용기'를 통해서 더욱 자세히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