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9. 21:39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급작스러운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맞이하기에 국민들에겐 버거운 일주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 국민장을 치르며 노무현 前 대통령을 보냈습니다.

용기가 없어 그의 가는 길을 지켜보지는 못했습니다.
마음만으로 나의 대통령을 보내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랄 뿐 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