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6. 08:00

지난 번 넥서스 5 개봉기(뒤늦은 넥서스5 개봉기 - KT 사전 예약에 이어서 두번째 넥서스 관련 포스팅입니다.

케이스는 바로 구입했지만 바로 포스팅을 하지는 못했네요 ^^


넥서스 5가 나온지는 이제 한달여가 넘었습니다. 물론 제가 개통한지는 10일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개통할 당시에는 그다지 케이스가 다양하지 않았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았지만 원래 슈피겐 제품을 좋아하는 관계로 그대로 구입했습니다.


○ 슈피겐 SGP 네오하이브리드 for Nexus 5


특유의 플라스틱 케이스에 잘 담겨져 있습니다. 색상은 샴페인 골드 입니다.


하단 부분에 넥서스 5용이라고 쓰여있는 봉인씰입니다. 


케이스 뒷면입니다.


전면부 하단에는 Anti-Shock 표시가 눈에 띕니다.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들어있던 네오 하이브리드의 모습입니다.


슈피겐 로고가 하단 부분에 있습니다.


케이스 안쪽 부분도 세심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충격 방지를 위해 패턴을 입혔다고 합니다. 


측면에는 제품명인 '네오 하이브리드'가 영문으로 적혀 있습니다.



제품에 씌워둔 모습입니다. 케이스와 넥서스5는 딱 맞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를 씌웠음에도 특유의 그립감이 줄어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케이스를 끼운 후의 충전단자 및 스피커 부분입니다. 


이 사진은 무엇일까요?

제품 설명에 보면 전면 액정 보호를 위해서 베젤 부분이 약간 높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이기 위해 찍어봤습니다. 


동일한 모습을 액정을 켜 놓고 찍어봤습니다. ^^


그냥 사진입니다.. ㅎㅎ


우측 전원 버튼입니다. 느낌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왼쪽 볼륨 조절 버튼과 이어폰 접촉부입니다. 


뒷면 카메라 부분입니다. 




슈피겐 SGP 네오하이브리드 for Nexus 5 간단한 사용 느낌 정리!!


대략 구입 후 2주 가까이 사용 중입니다. 아직 전면 보호 필름을 붙이지 않고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떨어뜨린 적은 없지만 떨어뜨려도 괜찮을 것 같은 든든함이 있습니다. 


위에서 사진 설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베젤 부분이 약간 올라와 있음에도 그립감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넥서스5 케이스를 찾고 계신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1. 9. 7. 20:10

간만에 포스팅하게 되는 '푸른가을' 입니다. 아직 살아 있음을 알리기 위한 포스팅이며, 자랑질을 위한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그간 있는듯 없는듯 숨어지낸 것은.....쓸거리가 없어서라기보다는 쓸 시간이 없거나 쓰고 싶은 마음이 동하지 않았던 것이 기인함을 말씀드립니다. ㅋ

먼저.. 아이패드2 득템기!! 입니다.

지난 달까지 맥도널드에서 진행했던 '뉴 그랜드 프라임 버거 출시' 관련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패드2를 얻게 되었는데요. 사실 맥도널드에서 전액을 지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KT에 가입을하고 약정을 통한 할인과 함께 일부 금액에 대한 지원이기 때문에 이벤트와 관련해 잡음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 사용을 계획하고 있던 사람이라면 이것은 그야말로 좋은!! 이벤트가 아니었던가? 라는 생각입니다.
기존 와이브로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데이터용량은 2GB 제한으로 월 27,500원으로 24개월 약정입니다. 물론 와이파이 버전과 비교한다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3G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That's OK 되겠습니다. ^^

 
제가 받은 아이패드2 16GB 화이트 제품입니다. ^^

제품을 받은 다음 그냥 사용하다보니 다른 부분보다 액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고민이 되더군요. 사실 케이스나 파우치를 가지고 다닐 것으로 생각하고 액정보호 필름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케이스를 '로지텍'의 'Keyboard Case for iPad'를 구매하려고 했던 계획이 좀 늦춰지게 되서 액정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퓨어메이트'의 전신 보호 필름을 붙이려는 생각에 액정 보호 필름을 부착해주는 업체를 찾다가 알게된 것이 '어플리메이트 분당점' 이었습니다.


어플리메이트 분당점은 '야탑 홈플러스'와 같은 층에 있습니다. 홈플러스 갈 일이 있으시거나 근처에 볼 일이 있으실 때 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갔습니다. ㅠㅠ

위에서도 밝혔듯이 원래는 '퓨어메이트'의 '전신 보호 필름'이 목적이었습니다만.. 도착해보니 막상 '퓨어메이트'제품은 하나도 없더군요. 3M 제품을 먼저 권하시긴 했는데 금액이 마음에 안들어서 'SGP'의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선택된 제품은 SGP의 "슈타인하일 Ultra Optics - 지문방지 액정 보호 필름' 입니다. 완전 투명한 크리스탈 제품과 고민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지문 방지 효과는 필요할 듯 해서 Anti-Finger Print로 선택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액정 보호 필름' 한개와 '액정 닦기용 수건' 한개, 액정 청소를 위한 스프레이 한개, 기타 더스트 리무브용 스티커와 공기방울 제거를 위한 리무버 한개 그리고 정품 확인용 시리얼스티커가 제공됩니다.
물론, 저는 부착 서비스를 선택해서 아무 것도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

SGP의 경우 제품 사용중 문제가 생긴 경우 무제한 서비스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SG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니 'iPad용 필름'의 경우는 프리미엄 서비스(50%로 재구매)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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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비용은 액정 보호 필름 26,400원, 부착비 5,000원이었고 부착시간은 대략 '30분'정도였습니다.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린 느낌이었는데요. 꼼꼼하게 해 주시려는 노력은 보였지만 부착시간은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 게다가 매장이 좀 작았는데 굳이 좀 기다리라고 하시는 바람에 기다리다가 좀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다른 일을 보고 오라고 안내를 해주셨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플리메이트 분당점 방문 후기 요약!!

1. 가까운 곳에 액정 보호 필름 부착 전문점이 생긴 것은 좋습니다. 
2. 매장 규모가 작아서인지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3. 특별한 제품을 강요하지 않고,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신 점은 괜찮습니다.
4. 대략적인 부착시간 등을 알려주지 않고 그냥 기다리라고 하신 점은 아쉽습니다. 

 

 한마디로 어플리메이트 분당점 방문 후기를 요약하자면 살짝 아쉬움이 남는 방문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잘 나가는 제품의 라인업을 구비해 놓았기 때문이기는 할테지만 제가 사용하는 디자이어 HD를 위한 제품은 눈에 거의 안 띄고, 아이폰4와 갤러시 S2 위주로 구비해놓으셔서 제가 있을 때 베가S용 케이스를 문의하신 분도 그냥 돌아가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친절하시긴 하지만 방문한 손님에게 부착시 소요되는 시간 정도는 안내해주시는 편이 기다리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