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통닭과의 전쟁'(미디어다음)
미디어다음에 실린 기사의 헤드라인이다.
제목을 통해서 볼때, 해운대해수욕장이 오래 전부터 '통닭'으로 인한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사 말미의 관리사업소 관계자의 말을 보면 심각성을 잘 알 수 있다.
통닭을 사 먹는 것까지는 좋은데 왜 뼈를 백사장에 묻어야 하는지 도대체가 이해되지 않는다.
지난 번 화장실 문화에 대한 포스팅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공공장소'에서의 개인행동에 대한 '기본적 예의' 조차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백사장에 통닭 뼈 묻어놓고 잘 넘어가길 바라는 건가?
그깟 통닭뼈, 통닭 먹을 때 같이 주는 상자나 봉투에 넣어서 근처 휴지통에 넣거나
자신이 가져갔던 '가방' 등에 넣어서 돌아오면 되는 일 아닌가?
해도 너무 한다.
'최소한의 예의' 조차 지키기 어렵다면
통닭도 사먹지 말고, 담배도 피지 말고, 음료수도 마시지 말라!!
에이 나쁜 사람들!!!
미디어다음에 실린 기사의 헤드라인이다.
제목을 통해서 볼때, 해운대해수욕장이 오래 전부터 '통닭'으로 인한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사 말미의 관리사업소 관계자의 말을 보면 심각성을 잘 알 수 있다.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먹다 남은 통닭을 백사장에 파묻는 바람에 해수욕장의 위생 문제도 심각한 지경"이라며 "피서객들이 스스로 닭뼈를 수거할 수 있도록 백사장 청결 캠페인도 펼쳐봤지만 이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돼 통닭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각종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기사원본 : 국제신문 / 노컷뉴스 제휴
통닭을 사 먹는 것까지는 좋은데 왜 뼈를 백사장에 묻어야 하는지 도대체가 이해되지 않는다.
지난 번 화장실 문화에 대한 포스팅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공공장소'에서의 개인행동에 대한 '기본적 예의' 조차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백사장에 통닭 뼈 묻어놓고 잘 넘어가길 바라는 건가?
그깟 통닭뼈, 통닭 먹을 때 같이 주는 상자나 봉투에 넣어서 근처 휴지통에 넣거나
자신이 가져갔던 '가방' 등에 넣어서 돌아오면 되는 일 아닌가?
해도 너무 한다.
'최소한의 예의' 조차 지키기 어렵다면
통닭도 사먹지 말고, 담배도 피지 말고, 음료수도 마시지 말라!!
에이 나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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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서 해변에 쓰레기 버리거나 묻는 사람들에 대한 신고제, 즉 파파라치를 도입하면 아마 그런 사람들 금방 없어질 겁니다. 벌금 10만원, 신고 포상금 5만원, 해변 청소비 5만원. 어때요 입질이 슬슬오죠. 아마 닭먹는 사람보다 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람이 더 많을꺼 같네요.
좋은 생각이긴 한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고 보입니다.
카파라치가 아무리 많았어도 신호위반은 해결되지 못했거든요.. ^^
해결책은.^^; 순살로만..치킨이나 살로만 치킨^^;; ㅋㅋㅋ..
뼈 없는 통닭으로 통닭을 바꿔라^^;; 하긴 그 순간부터 '통'닭은 아니겠지만^^;;
ㅎㅎ
좋은 대안인데요? 해운대 주변 닭집은 '순살로만' 치킨을 팔면 되겠군요.
근데.. 다리 뜯고 싶어하는 사람은 어쩌나.. ^^
해변에 개를 푸는겁니다. 그리고 개의 입에 본드를 붙여놔서 닭뼈가 입에 붙도록 하는 괴상망측한 생각을..-.-
아...잔인하시군요 -_-;
개의 견권(?)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동물학대로 고소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