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26. 18:18
그냥, 오늘은 포스팅할 무언가가 없는가라는 생각을 하다가 남겨 봅니다.

최근 제 블로그에 찾아오는 다수의 리퍼러는 다음 검색입니다.
그리고, 많이 사용되는 검색어는 '피랍자 사진' 입니다.

도대체 '피랍자 사진'을 봐서 어쩌자는 겁니까?
보면서 욕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 건가요? 아니면 아는 사람 있는지 보려고 하는 겁니까?

제 블로그에는 '피랍자 사진' 없습니다.


무언가 사건이 터지면 사건의 본질 보다는 '부차적인' 부분이 더 관심을 가지는 네티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슨 탐정이라도 된 것처럼 뒤를 캐고 다니고 가끔은 중요한 정보를 찾아내기도 합니다.
근데 가끔 드는 생각은 꼭 그걸 알아야 할 필요가 있나? 라는 물음입니다.

막상 찾아서 본다고 뭐 좋은 일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제 그런거 그만 찾으러 다니세요. 다른 할 일도 많으실텐데... ^^;


아하핫;;
이번 포스팅은 그냥 하루에 하나 정도는 남겨야 되겠다는 의무감으로 쓰는 날림 포스팅입니다.
대충 읽고 지나가시고.. 악플은 반사(-_-;;) 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