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13. 12:24


지난 주말, 낮부터 조금씩 열이 오르던 아이가 해열제를 먹었는데도 열이 내리지 않더군요.
저녁이 되서 아이 엄마가 퇴근하고 돌아와서는 이 지경이 되도록 뭐했냐는 소리에 좀 억울하기도 했지만, 어쩌겠습니까.. 병원을 가야겠는데 시간은 늦었고, 주말이다보니 방법은 소아과 응급실 밖에는 없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용인'이고, 더 구체적으로는 '구성' 입니다. 보정역을 좀 지나 경찰대를 약간 못미치는 '동사무소' 근방이지요.. ^^;

114를 통해 근처 지역의 응급실을 알아봤는데, '소아과'를 전문적으로 진료해주는 '응급실'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강남병원' 응급실은 봐줄 수는 있지만 소아과 전문은 아닌 듯 했고, '수지삼성병원'은 방문했지만 역시나 '소아과'는 아니어서 빨리 다른 병원으로 가라는 소리만 하더군요.

결국 찾아간 곳은 분당에 있는 '분당 차병원' 응급실이었습니다.
이미 몇해전 교통사고로 입원했던 적이 있는터라.. 왠지 친근한 느낌이랄까요? (병원에 무슨..)
아무튼 '분당 차병원' 응급실은 '소아과'전문이 있습니다. 다만, '차병원 본관'은 아니고 '분당경찰서' 건너편의 '여성병원' 건물이 있습니다. 부인과와 소아과 전문 병동인 듯 하고, 응급실은 주로 '소아과' 환자들만 많이 있더군요.. ^^;

분당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도 광주, 용인쪽에서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기억으로는 제 친구 부부도 광주사는데 급할 때는 '차병원'으로 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고.

이번에 아이가 아프면서 생각해본 몇가지를 정리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1. 해열제를 잘 챙기자.

사실, 해열제만 잘 챙겼어도 많이 아프지 않았을 수 있는데 언제 사다놓은지도 모르는 해열제만 믿고 기다리다가 일이 커진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해열제 보관도 잘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2.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열을 내려라.

사실, 응급실에 가서도 몇가지 검사한 것을 제외하면 특별히 할 수 있는 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잘 먹지 못하는 통해 '좌약' 형식의 해열제를 넣고, 미지근한 물로 계속 닦아주면서 열을 내리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금방 내려가지는 않더군요.
응급실에서 돌아온 3-4시 경부터 잠깐하고 잠이 들길래 안심하고 잠들었다가 아침에 다시 해줬습니다. 정상 체온으로 내려온 후에도 안심하기는 이른 것 같았습니다.

아침, 포인트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는 겁니다. 찬물은 안됩니다.. ^^


3. 지속적으로 체크하라.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정상체온으로 내려온 이후에도 언제 또 열이 오를지 모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체온계'를 통해서 온도를 측정해야 합니다. 응급실에서도 약 2~30분 단위로 측정하는 듯 싶더군요. 제 경우에도 집에서 아이의 열을 내리게하면서 30분 단위로 '체온 측정'을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4. 근처 소아과 응급실을 알아두라.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열을 내리려고 해도 열이 잘 안내려가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열 때문일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 '요로감염'이나 '뇌수막염' 등의 질병에 걸린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뭐, 저야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건 모릅니다. '삐뽀삐뽀 119 소아과'라는 책에서 읽은 내용도 있고, 병원에서 얼핏들은 내용도 있어서 적어보는 부분이고요.. ^^;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근처 소아과 응급실을 알아두어야 하는 또 한가지의 이유는 '소아과' 병원 중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사실입니다. 늦은 시간(밤 10시)까지 소아과를 운영하는 곳(용인시장 근처의 이소아과)을 알고는 있지만 새벽이라면 이야기는 또 다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집 근처 어느 병원에서 '소아과 응급실'을 운영하는지 알아두는 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용인 구성, 수지, 죽전 및 분당, 경기 광주에서 방문 가능한 병원(소아과 응급실)은 '분당 차병원' 입니다. 추가 사항으로 '분당 서울대병원 응급실'도 방문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5. 아이의 건강을 위한 기본 상식이 담긴 책을 가지고 있어라.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책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래의 책을 추천 합니다.. ^^;



삐뽀삐뽀 119 출산선물 세트 - 전2권
하정훈 지음/그린비

급할 때를 대비해 둔다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주말이었습니다.
덕분에 잠은 좀 못잤습니다. 휴가 막판이었는데.. ^^;
아직까지 몸이 좀 아픈 아이가 오늘, 내일 잘 넘겨주었으면 하는 마음만 남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어린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
건강한 아이로 , 밝은 아이로 키우시길 바랍니다.. ^^;


추가! - 댓글을 통해 얻은 추가 정보를 덧붙입니다.

1. 응급의료센터 찾기 : 국번없이 1339
2. 분당 서울대 병원 응급의료센터 : 031-787-3036 / 소아과 방문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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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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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alth.gamsa.net BlogIcon 양깡 2007.08.13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3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3천여 방문자 중 첫 댓글이십니다.. ^^;
      (음..지금보니 4천을 넘었군요.. -0-)

      사실 좀 경황없는 일을 겪다보니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을 통해 보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남겨보았습니다.. ^^;

  2. 정강국 2007.08.1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열에 대한 기준이 필요 합니다.
    어느 정도 이상의 열이 생기면 무조건 병원에 간다 이런거요.
    저 같은 경우는 37.5도 이상 넘어가면 무조건 병원에 갑니다.
    바이러스를 동반한 열 같은 경우는 해열제 만으로는 임시방편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항상 보면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열나면 참 답답한건 사실입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네요.
    그리고 요즘 만 13세 이하(?)의 아이들은 정부에서 무상지원을 100% 해주기 때문에 일반 종합병원 응급실 가시더라도 병원비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3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병원비는 생각못했습니다.. ^^; 경황없는 통이라 돈까지 생각할 정신은 없더군요..

    • 이양구 2007.08.13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13세 이하 100%무료이긴 한데 병원측에서 비급여로 되는 약으로 검사를 하고 투여를 합니다. 저희 아가도 응급실에 가서 검사하고 약을 투여해서 12만원 정도 나왔는데, 급여가 되는 비용은 3천원 밖에 안되더군요...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3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양구님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아이 아픈데 돈 얼마드나 생각까지 하지 않는 걸 노리는 것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모두 다 그렇진 않겠죠.. ^^;

  3. 바보사랑 2007.08.13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번없이 1339
    각 지역 권역별로 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해 놓아서
    환자 상태에 따른 응급처침 및 상태의 경중에 따라 진료 가능한 병,의원의 안내가 가능합니다.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3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제 경우도 응급의료센터를 확인은 했습니다만..
      모든 응급실에 '소아과'가 없다는 부분은 생각지 못했거든요.. ^^;

      아마 1339를 알았더라면 덜 고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역 및 권역을 어떻게 나누고 있는지가 의문이네요.. ^^

  4. 심동준 2007.08.13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 열날때 제일 좋은방법은요..
    반신욕을 시키는것이 제일 빠른방법입니다.
    열이 자꾸머리쪽으로 올라가는것을 방지하기위해서 열을 강제로 아래로 내려줘야하기때문에 아래쪽을 따뜻하게 해줘야하고 열이 발쪽으로 빠집니다.
    반신욕이 곤란할경우 옷을 다 벗기시지말고 상의만 벗기고 미온수로 잘 문지러 주시고 이온음료(포카리)를 많이 주세요.
    아이가 열난다고 응급실로 가도 특별히 해주는것이 없어요.
    옷을 다 벗기고 알콜로 문질러 주는데 우리아이의 경우 오한으로 더힘들어하며 심리적으로 불안해 합니다.
    아이가 열날때 한번해보세요.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3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급실로 간다고 해주는게 없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글에도 밝힌바와 같이 열이외의 것으로 아픈 경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 응급실을 알아두는 것은 좋은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반신욕이 도움이 많이 되는 모양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이번 경우 아이가 아파서 물도, 분유도 전혀 못 먹는 상황이었고 젖병을 가져다대면 도리질치는 정도여서.. 이온음료는 안통했을 것 같네요 ^^

    • 이호선 2007.08.14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신욕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열이 떨어지는 이유는 피부의 수분이 증발되면서 아기의 피부의 열을 빼앗아가기 때문입니다.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4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호선님 댓글 감사합니다.. ^^;
      근데.. 심동준 댓글에 보니 '알콜'을 이용하는 병원이 있나요? 없을 것 같은데.. '미지근한 물'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책에서도 그렇게 봤고.. ^^

  5. Favicon of http://www.jw2blog.com BlogIcon 이정원 2007.08.13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기를때 참고해야곘습니다
    그나저나 제 아이는 절 닮으면 안될텐데..;
    (제가 매우매우 자주 아펐답니다;)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3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가 아픈 것만큼 부모도 아프다는 걸 깨닫게 되더군요.
      다만, 아이가 더 아팠겠지요.

      부모의 마음은 그런 것 같습니다.
      조금씩 부모님에 대해 알아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6. 풀잎 2007.08.13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당서울대병원은 어떤가요? 소아과 있을거 같은데~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3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아과 자체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응급실 전화를 넣었었는데 안 받던데요.. -_-;

      응급실 운영하는지 조차 의심스러웠습니다.
      아니면 114에 등록이 잘못되었는지.. -_-;

  7. 쿠니미츠의정치 2007.08.13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5개월된 아이가 있는 엄마입니다. 일본만화인데 "쿠니미츠의 정치"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뜬금없이 왠 만화 이야기인가 하시겠지만 다 읽기 힘드시면 중간에 병원 비리에 대해 나오는 부분을 읽어보십시오. 일본 병원에 대한 이야기지만 저희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해열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몸에서 열이 나는게 나쁜 것만은 아닌데 병원에서 무조건 해열제부터 먹인다는 겁니다. 그로인해 생기는 무서운 병이 있답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가 열이 나면 걱정이 되긴 하지만 무조건 해열제는 마지막까지 먹이지 않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3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한 책에도 내용이 있었습니다. 무조건 다 믿는 것도 문제이지만, 무조건 다 믿지 않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8. 하이 2007.08.13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 열때문에 고생했던 때 병원에서 의사가 처방다 해주고 약도주고 그리고 보내면서 하는말이 물을 많이 먹이라더군요..아이가 많이 어리면 그것도 쉽진 않지만 물을 많이 먹이는게 해열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그때 의사말이 물을 안먹으려 하거든 음료수라도 좋으니 많이 먹여야한다더군요..^^

  9. 응급실의사 2007.08.13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씀들이 많군요 저는 현직 의사입니다. 주말이라던가 야간 응급실당직을 자주하는편이구요. 실제로 아이가 열이 나는 자체는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열자체가 몸에 나쁜 것이 아니라 열이 나는 원인이 중요한 것이지요. 하지만 아이가 39도 이상의 열이 날 때는 열경련을 할 수 있으므로 이것은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 마사지와 충분한 수분 공급은 실제로 응급실에서도 해주는 치료이며 큰도움이됩니다. 경구 해열제로 열이 잘 떨어지지 않을 경우 주사제나 좌약을 사용하면 심각한 세균성 감염이 아닌 경우 거의 30분 안에 해열작용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해열제로 인해 걸리는 큰병이란 "라이에 증후군" 을 말하는 것으로 치사율이 몹시 높은 병이며 아스피린에 의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소아에게 거의 아스피린을 잘 투여하지 않습니다. 타이레놀이나 그외의 부루펜과 같은 해열제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해열제를 용량을 지켜 사용한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질병입니다.

  10. 기인숙 2007.08.14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은 세상에 적응하려고 자주 열이 오르내리곤 한다...열좀 난다고 병원에 달려갈 필요가 있을까?...물론 상비약으로 해열제를 준비해야 하지만, 자주 먹이는 것도 별로다...체온을 떨어뜨리는 가장 좋는 방법은 겨드랑이와 서혜부(사타구니)다...이곳에 혈류량이 많아 얼음을 비닐에 넣어 넣어주면 직방이다...물론 열이 떨어지거나 오한(추워서 몸을 떠는 것)이 일어나면 이불을 덮어줘야 한다...열이 나면 일단 옷을 벗기고 누워 놓아야 한다...이마에 물수건도 효과적이다...하루쯤 고생하다가 대부분 그냥 열내리고 좋아진다...열이 이틀을 넘기면 전문의 진단이 필요하겠지만...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4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열이 좀 난다고 병원에 가야한다는 의미로 쓴 글은 아닙니다. 급한 경우, 병원을 가야할 정도가 된다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정리한 것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이호선 2007.08.14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국의 모든 응급실에서 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입니다.

      어느 병원을 가든 얼음 주머니를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씻겨 주는 것이 전신의 열을 고루 감소 시킬수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4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러고 보니 얼음을 이용한다고 해놓으셨네요 -0-
      위험한 방법으로 알고 있는데..

  11. 이덕란 2007.08.14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 기르면서 소화제 해열제 지사제 등등 기본 상비약은 필수로 챙겨두시구요 거기에 청심환도 비상용으로 챙겨두심 좋아요.
    일단 열을 내리려면 옷을 벗기시구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시고 겨드랑이 사타구니등은 찬 물수건을 자주 닦거나 끼워두시면 빨리내려가요/(경험)이온수가 없을경우 설탕과 소금을 2:1로 물에 타셔서 먹이세요 탈수를 막아줍니다 설사 할때도 마찬가지로(아이들 기를때 친한 약사에게 배운거네요)열이 올랐다내렸다 오래가고 반복되면 폐렴으로 갈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12. 오태석 2007.08.14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마북동에 살고 7살짜리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요즘은 좀 덜하지만 예전에는 "왜 아이들은 항상 새벽 혹은 공휴일에만 아프지?" 하고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저희는 응급 시, 주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주로 이용합니다. 소아과도 물론 있구요. 분당차병원은 너무 멀어서요(1시간 정도?).
    아기 조심하세요!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4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
      저도 분당서울대 병원 가보려했는데.. 응급실 연락이 안되는 바람에..

      아마도 114에 등록이 잘못되어있거나 한 것으로 보이기는 한데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응급의료센터를 운영중이군요.. ^^;

      아, 그리고 차병원 그리 멀지 않습니다. ^^; 새벽녘에는 2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합니다..

  13. 유유 2007.08.14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 야간에는 대학병원급(좋합병원)에나 가셔야 소아과 의사가 있을겁니다.
    준종합병원급은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을거구요......조그만 병원은 아마 거의 없겠죠....... 위에서도 말했듯이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듯하네요!! 우리아이들은 소중하니까요 ^^;;

  14. 토종구급법 2007.08.14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음을 아이의 겨드랑이에 넣는 것은 참으세요. 한방에서는 심장 기혈 순환을 멈출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본다네요.
    머리를 숙이면 목 뒤에 톡 튀어나오는 뼈가 있습니다. 그 아래쪽 뼈와의 사이가 대추혈이고, 여기에 물수건을 대면 어느 정도 열을 내릴 수 있다네요. 잘 모르시면 목 뒤쪽과 등 연결부위라고 여기셔도 될 듯합니다.
    여름에 등목하면 시원함이 오래가듯이 그 부분에 물수건을 대어 보세요.

    • Favicon of https://greenyfall.tistory.com BlogIcon 푸른가을 2007.08.14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답글 감사합니다. 다른 분께서 답글다셨을 때, 이미 확인한 바이기도 하지만. '차가운' 것은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5. Favicon of http://pspice.tistory.com BlogIcon 싱찬's 2007.08.19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