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하님의 동시나눔 초청글을 보고 몇일이고 고민하며 언제쯤, 어떠한 것으로 나눌 것인가를 고민하였습니다.
가지고 있는 한에서 많은 것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으나, 많이 나눌 만한 능력도 마음도 부족한 관계로 게다가 최근에는 신간 서적을 구입하는 경우가 전혀 없는 관계로 제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에게 생명을 넣어주실 수 있는 분들에게 책을 나누고자 합니다. 워낙 책장에만 있던 책들이어서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하나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책은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 입니다.
이 책은 2007년 한창 블로그에 열정을 다할 무렵, in2web님의 블로그에서 진행하던 이벤트를 통해 받았던 책 입니다.
같이 받았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은 책을 읽고 포스팅까지 했지만 아쉽게도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는 읽지 못하고 남겨두었는데 끝내는 못 읽을 것 같아서 이렇게 새로운 생명을 찾기 위해 보냅니다.
두번째 책은 '웹 2.0 시대의 기획, 시맨틱 웹' 입니다.
현재는 절판 상태인 책입니다만, 좋은 책입니다. 다만, 책을 구입 당시에는 그나마 웹과 관련된 끈을 잠시나마 잡고 있었는데 현재의 저는 그쪽과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도움이 될만 한 분에게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세번째 책은 '원칙 있는 삶' 입니다.
제가 올린 책 중에서 유일하게 읽은 책이며, 가장 신간입니다. ^^ 작년 4월,
[도서리뷰] 원칙 있는 삶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적도 있고 최근에도 다시 한번 읽은 책입니다. 책에 대한 짧은 리뷰를 읽어보시고 선택하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마지막 나눔 품목은 '메모리 카드 리더기' 입니다.
현대JPC 인가하는 곳에서 나온 제품인데 제가 짧게나마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며서 남은 제품입니다. 포장도 뜯지 않은 새 제품이기는 하나, 이미 구매이력이 한참 지났기 때문에 AS 등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제품일 겁니다. 워낙 단가 자체가 낮은 제품이라서 AS 받는 것보다 새로 구입하는게 낫기도 하지만요 ^^
필요하신 분이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집에는 카드 리더기만 2~3종류가 있고, 복합기도 카드 리더기 기능을 하기 때문에 남는 제품입니다.
이제 제가 나눔을 할 품목에 대한 정리는 모두 끝이났습니다.
다음으로는 '나눔의 일정'과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
나눔 일정 및 신청 안내
나눔 신청일은 2010년 1월 28일(목) ~ 1월 30일(토) 까지 입니다.
당첨자 안내는 2010년 1월 30일(토) 자정~2010년 1월 31일(일) 자정 사이에 본 블로그를 통해서 합니다.
나눔 신청 만료 후
배송은 2010년 2월 1일~2일 사이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나눔 신청 방법은 댓글로 간단히 신청의 이유와 함께 신청하는 나눔 품목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선정 방법은 제 마음 대로 입니다. ^^
※ 신청시 유의하실 점!
택배 배송 시 발송은 착불 발송할 예정입니다.
다만, 택배비의 1/2에 해당하는 금액을 책 사이 또는 포장 안쪽에 넣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제 개인의 경제적 문제 때문에 전액 선불로 발송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예문당님과 Zorro님 축하드려요~~
어이쿠 어떻게 이렇게 빨리 오셨나요 ^^
방문 감사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제가 헤매다가요, 아이폰으로 DM으로 보냈어요. ㅎㅎㅎ
근데 익스플로어에서 트위터 접속해가지구는 DM 어떻게 보내는지 몰라서요. -_-;
트윗초보라... 아.. 민망합니다. ^^;;;
아하핫.. ^_^
DM 막 확인했습니다.발송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책나눔 마무리 하셨군요 ㅎ
당첨되신 분들은 축하드립니다^^
제 이벤트에 푸른가을님은 안타깝게 당첨되지 못했네요...
그래도 이렇게 좋은 인연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저만 그런가요? ㅋ)
아하핫.. ^^
저는 당첨이 안되었군요..그래서 괜찮아요..
좋은 만남의 시작이니까 말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당첨되신 분들께 축하드리고, 푸른가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저도 마침 나눔이 마무리 되고 있어서 글 엮어두고 갑니다.
에~ 그리고, 며칠 전부터 저도 트윗 시작해서 팔로우 했습니다.
트윗은 아직 익숙치 않아서 어버버하게 되네요 ㅎㅎㅎㅎ
트윗 팔로우 감사합니다.
트윗은 적응하다보면 괜찮아지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