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범람하는 시대. 그중에 가장 앞서가는 SNS 서비스라고 하면 단연 트위터가 될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미투데이와 더불어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트위터는 작년 말, 아이폰의 도입과 더불어 스마트폰의 다양한 보급으로 인해서 더더욱 활성화되었다고 생각되는데 트위터가 미투데이에 비해 좋은 점은 트위터의 오픈된 AP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줄을 이어 나오고 있다는 점이겠습니다.
트위터는 비록 해외에 기반을 둔 서비스이지만, 어디에서 서비스 되느냐 보다는 어떠한 서비스가 되고 있는가가 중요한지를 보여준 좋은 예 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러한 트위터 API를 기반으로 좋은 서비스가 있어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 ^^
트위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 공유 및 북마크 서비스 - 마이픽업 북마클릿
트위터를 사용하시면서 내가 본 기사나 블로그 포스팅을 내 팔로워들에게 알리는 방법은 해당 기사의 주소를 복사하여 트위터 입력창 또는 트위터 클라이언트 입력창에 붙여넣고, 기사제목을 복사하고 내 의견을 덧붙이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네. 한 화면에 넣으려고 하다보니 제 포토샵 실력도 모자르고,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대충 넣었습니다. 그림만 보시면 어떻게 되는 모냥인지 아시겠나요? 트위터 입력창을 잘라다 붙여놓은 모양이라서 실제는 다른 창에서 작업을 해야하는 것이지요 ^^ 그런데 보통 이렇게 내가 본 기사를 알리는 것까지는 했으나 이것을 모아두는 것은 다른 작업을 통해야 가능했습니다. 예를 들어, 내 트위터에 올린 트윗을 블로그에 저장한다던가 페이스북으로 넘겨놓는다던가 말입니다. 이런 방법을 모르거나 사용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에는 내가 찾은 정보를 알리는 것은 했으나 다시 찾으려고할 때는 찾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으니!!
즐겨찾기에 추가하는 경우 보안 경고가 뜰 수 있으며, 보안경고가 뜨는 경우에는 '예'를 클릭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안 경고 창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즐겨찾기 중 '즐겨찾기 모음'을 선택하여 저장하면 됩니다만. 일부 웹 브라우저의 버전이나 즐겨찾기 폴더의 차이로 인해서 '즐겨찾기 모음'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즐겨찾기 모음이 없는 경우 동일한 위치에 '연결'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연결'에 저장하셔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입니다.)
정상적으로 설치된 경우 즐겨찾기 옆 라인에 '마이픽업'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기타 웹브라우저에서의 설치 방법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등에서는 해당 배너를 드래그 하여 즐겨찾기에 추가하면됩니다. (사파리에서도 동일한 방법을 이용합니다.)
다음은 마이픽업에서 제작한 마이픽업 북마클릿 설치 및 사용 가이드 동영상입니다.
보고 따라하시면 쉽게 됩니다. ^^
[설치 동영상 보기]
※ 화면이 작아 잘 안보이면 전체창 보기 하시면 잘
보입니다.
마이픽업(Bookmarklet) - 내가 픽업한 자료는 어디에?
그렇다면 내가 픽업한, 즐겨찾기하고 트위터에 알린 기사 및 자료는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http://mypickup.co.kr/@트위터 아이디
네 그렇습니다. 트위터 기반이기 때문에 따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았어도 그동안 내가 픽업한 자료들은 http://mypickup.co.kr/@트위터 아이디로 모여지게 됩니다. 제 트위터 아이디는 @greenyfall이므로 제가 픽업한 자료들은 http://mypickup.co.kr/@greenyfall에 보여있게 됩니다. 어떻게?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지난 3월 16일부터 마이픽업을 알아서 사용하기는 했는데 최근에는 블로그를 찾아다니거나 기사를 읽는데 소홀했기 때문에 많은 양의 픽업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
보시면 해당 픽업 기사당 방문자 통계가 나오게 되며 제가 트위터에 올린 내용과 원문 링크 등이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제가 픽업한 기사의 총 숫자와 총 방문자 수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구글 크롬에서의 레이아웃 문제인데요. '나누기 Share'라는 아이콘이 이상하게 원본 링크와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버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사파리에서도 문제가 없네요.
(4월 10일 현재 구글크롬 5.0.371 Dev 버전으로 확인해본 결과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
글을 마치며
아직까지도 내가 본 블로그 기사나 인터넷 기사를 트위터로 전송하기 위해 여러번 Copy & Paste를 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과감히 버리시고 '마이픽업-북마클릿'을 이용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간단한 설치와 편리한 기능들이 한번 사용하게 된다면 계속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여 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하면서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계신 분이라면 더더욱 사용하기에 편리한 툴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간단하지만 편리하고 관리하기 쉬운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마이픽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만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덧붙여 마이픽업에서는 트위터 Follow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이픽업을 Follow하지 않으셨다면 아래 배너를 참고하시고 이벤트에 참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07년 한창 블로그에 빠져있을 무렵, 도너스캠프 라는 곳을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도너스캠프를 통한 나눔이 시작되었을 겁니다. 더나눔배너를 달면 그를 통한 기부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아마도 블로그 세상에서 처음 진행되었던 나눔이 아니었나 생각되는데요.
한동안 블로그를 관리하지 않다고, 돌아온 지금. 도너스캠프에서는 또 다른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도너스캠프 지킴이 위젯' 입니다.
블로그에 '도너스캠프 지킴이 위젯'을 설치한 이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1000원'의 기부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지킴이 위젯'은 '위자드팩토리'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Yahoo! Weather (날씨)
Analog Clock (시계)
Day Planer (스케줄러)
Yahoo! NotePad (메모장/포스트잇)
등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일단 기본적인 레이아웃이라든지, 사용의 편의성 등은 괜찮은 편이다.
각 위젯의 색상의 설정이나 위치 설정 등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고
(물론, 다른 위젯의 경우에도 동일하겠지만 - 다른 건 사용해보지 않아서 추측일 뿐이다)
선택적으로 추가 위젯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편이다.
현재도 계속해서 야후! 위젯은 사무실의 내 PC에 설치되어 있지만
단지 한가지 문제가 있는 것이 "Yahoo! NotePad"가 되겠다.
대체 프로그램을 찾아야겠는데 귀차니즘으로 위젯을 찾아보고 있지 못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노트패드의 문제라 할 것은 저장하기까지는 괜찮은 편이지만,
저장 후 로그아웃을 한다음 동일한 PC에서 다음 날 로그인을 해보면 글씨가 모두 깨져있다.
이것은 노트패드로서의 치명적 결함이 아닐 수 없다. (노트패드는 위젯을 설치하고 나서 가장 도움이 되는 위젯이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보게되는 위젯은 어이없게도 '날씨' 정보다.
언제나 사무실 보다 더 낮은 날씨를 보여주는 위젯 정보를 보면서
사무실의 열기를 가늠케 한다. (에어컨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