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7. 10:24
캐논에서 새로운 복합기 출시를 기념해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http://www.canon-bs.co.kr/community/event/100310/main.aspx 이곳으로 방문하시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웹툰을 스크랩하는 이벤트인데 '엔제리너스 카페라테 기프티콘' 1개를 100명에게 준답니다.. ^^

이런..캐논 홈페이지 가입하셔야 합니다. 저는 스크랩만 해두고 참여는 안해야겠습니다. ^_^
게다가 이 이벤트 누가 기획했는지 몰라도 카툰만 복사해두고 정작 중요한 제품정보는 팔아먹었군요.
그리고, 이벤트가 계속 연결될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두지도 않았습니다.. 이상한 이벤트..-_-ㅋ

캐논 카툰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6. 17:45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이라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을 컴퓨터 사양. 컴퓨터 사양을 어디에서 확인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어떻게 하면 컴퓨터 사양을 파악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1. XP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시스템 정보

바탕화면에 있는 내컴퓨터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을 하면 나오는 화면에서 '속성'을 클릭합니다.
바탕화면에 내컴퓨터 항목이 없다면, 시작 - 제어판 - 성능 및 유지 관리 - 시스템 으로 들어갑니다. 

시스템 등록정보 화면에서 확인 가능한 것은 현재 컴퓨터의 CPU 종류와 물리적 메모리 용량에 대해 살필 수 있습니다. 아래의 화면은 제 컴퓨터의 사양입니다.

AMD 라는 회사의 Athlon(애슬론)64 X2 듀얼코어 3600+ 이며, 코드명 브리즈번, 실제 클럭은 1.91Ghz(기가 헤르츠) 입니다. 그리고 메모리는 2GB(기가 바이트) 입니다. 


이 화면에서 하드웨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 곳에서 '장치관리자'를 클릭하면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는 장치에 대한 목록이 나옵니다.


장치 관리자 화면입니다. 

네트워크 어댑터 부분은 '랜카드'에 관한 설명입니다. 제 컴퓨터는 마더보드에 있는 랜카드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Nvidia nForce 네트워킹이라고 나옵니다. 

디스크 드라이브는 '하드 디스크'에 관한 설명입니다. 제 컴퓨터는 세 개의 물리적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 두개의 장치는 현재는 없는 브랜드인 맥스터의 80G, 120G 모델이고, 마지막은 시게이트 제품이며 160G 용량으로 SATA(Serial ATA) 방식의 하드 디스크 입니다.
ST316081 - ST는 시게이트 제품임을 알 수 있고, 숫자중 160 부분은 용량을 이야기 합니다. 이는 보통 업체에 따라 표기 방식이 다릅니다. 

디스플레이 어댑터는 '그래픽 카드'에 대한 설명입니다. ATI 라데온 3600 시리즈 중 하나 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나오지 않습니다.

마지막 프로세서는 'CPU'에 대한 설명입니다. 등록정보 첫 화면에도 나오지만 장치 관리자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듀얼코어 이기 때문에 프로세서가 두 개로 표시됩니다. 싱글코어는 한 개, 트리플코어는 세 개, 쿼드 코어는 4개가 목록에 나옵니다. (당연하겠지요? ^^)



2. CPU-Z를 이용하여 시스템 정보 보기

CPU-Z 프로그램은 초기에는 CPU와 메인보드, 메모리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나 현재는 그래픽 카드의 종류 및 칩셋에 대한 설명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Z 프로그램(다운받기)을 다운 받아서 설치한 이후 나오는 첫 화면입니다. CPU에 대한 각종 정보가 나옵니다. Name 부분이 CPU 제품명에 대항하고, Code Name이 브리즈번으로 나옵니다. Package는 CPU의 규격에 대한 설명으로 AM2 방식입니다. AMD의 경우 AM2, AM2+, AM3 등으로 변경되고 있는 중이고, Intel의 경우는 소켓 478, 775, 1156, 1366 등이 있습니다. 

Clocks는 CPU의 실제 클럭을 나타냅니다. 오버클럭을 하는 경우에는 오버클럭된 클럭 스피드가 표시됩니다. Cache 부분은 CPU에 포함되어 있는 L1, L2, L3 캐쉬의 용량에 대한 설명입니다.


다음은 메인보드 항목을 살펴보겠습니다. Caches 항목은 따로 살펴볼 것이 없기에 생략하겠습니다.
메인보드의 첫 부분 Manufacturer는 메인보드를 생산한 브랜드가 보통 들어가는데 현재 제 보드에 대한 설명에서는 누락되었습니다. 간혹, 오래되거나 최신 제품의 경우는 누락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모델명과 칩셋을 통해서 해당 메인보드의 성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nForce 칩셋이고, 570SLI가 메인 칩셋과 사우스 브릿지로 들어가 있습니다. 바이오스는 피닉스 바이오스가 들어가 있으며 2006년 9월 12일자 바이오스 입니다. 

그래픽 인터페이스 (Graphic Interface)는 그래픽카드 방식에 대한 부분입니다. 예전 펜티엄 4 시절의 그래픽카드의 방식이 AGP 방식이며, 현재는 대부분 PCI Express (PCI-E)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음은 메모리 관련 부분입니다.

첫번째 메모리 항목은 현재 시스템에 설치된 메모리의 총 용량과 메모리 타입과 메모리 채널에 관한 부분 메모리 상세 레이턴시 등이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메모리 타입입니다. 최근의 사양들은 DDR3 입니다. 그리고, 메모리 채널의 경우는 싱글과 듀얼 채널로 나뉘는데 듀얼 채널이 성능이 약간 낫다고 이야기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체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메모리의 각 슬롯별 항목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역시 메모리 타입, 다음 메모리의 대역폭, 만든 곳, 모듈에 대한 파트넘버 등이 나옵니다. 메모리 타입은 바로 전 항목에서 확인 가능했었고, 메모리 대역폭은 메모리 상세 모델로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메모리 대역폭에 따라서 메모리의 모델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DDR2 기준으로 보면 PC2-4200, PC2-5300, PC2-6400 등이 기본적이며, DDR3 기준으로는 PC3-8500(1066), PC3-10600(1333), PC3-10666(1333), PC3-12800(1600), PC3-14400(1800), PC3-15000(1866)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 카드에 대한 설명입니다.간단하기 때문에 따로 설명할 것은 없습니다. GPU 부분이 일반적으로 그래픽카드의 모델명으로 발표되는 부분입니다. 메모리 카드의 GPU도 중요하지만 메모리 용량과 Bus Width로 표기되는 메모리의 버스, GPU 코어 스피드와 메모리로 표기되는 메모리 동작속도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동일 모델명에서의 가격차이는 코어 스피드와 메모리 동작속도, 메모리 용량과 메모리 버스의 차이 때문에 발생합니다.



3. Everest 프로그램 이용하기

마지막으로는 컴퓨터 하드웨어 사양을 알아보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Everest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프로그램 제작사는 Lavalys사 이며, 기본적으로 corporation 버전과 Ultimate 버전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두 버전 모두 사용 프로그램이어서 제작사의 홈페이지 또는 국내 포털의 자료실에서 다운받는 경우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성능으로 사용하기 원하는 경우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제품키를 얻는 경우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따로해드리지 않습니다. ^^

사용법 자체는 매우 쉬우며 각 항목에 대한 설명은 이미 위에서 다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설명을 드리진 않겠습니다. 다만 몇가지 스크린 샷으로 Everest 프로그램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4. 3D Chip 이용하기

3DP라는 커뮤니티(http://www.vga.pe.kr) 에서 제공하는 하드웨어 드라이버 다운로드 관련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은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윈도우 설치를 자주 해야하는 분이나 컴퓨터 서비스 기사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지금 소개할 3D Chip 프로그램은 CPU의 정보,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사운드카드, 랜 카드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한 눈에 보여줄 뿐 아니라 해당 드라이버를 다운 받을 수 있는 링크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위에 소개한 프로그램들 보다 어쩌면 더 유용한 프로그램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용량은 470kb에 불과하지만 드라이버의 다운로드는 인터넷이 연결되었을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한 점을 잊지 말아야하겠습니다.

또한 3DP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커뮤니티를 즐겨찾기 해 놓으시거나,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외장하드 또는 USB 메모리 등에 저장해두시면 윈도우 재설치 등을 할 경우 드라이버를 찾는 고민이 한결 적어지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항목에 클릭을 하게 되면 해당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로 자동으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인터넷 연결이 필수이며, 랜 카드 드라이버의 경우도 3DP 커뮤니티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3DP Net 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으며 3DP Net의 경우는 네트워크 드라이버를 압축하여 저장해놓은 형태이므로 다운로드 받아놓으면 쓸데가 많을 것 입니다. 


이상으로 컴퓨터 사양을 모르는 경우, 내 컴퓨터의 사양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방법은 기본적으로 완제품으로 판매되는 컴퓨터가 아닌 경우에 해당되며 완제품으로 판매되는 컴퓨터의 경우는 해당 제조사의 고객 센터로 연락을 하시게 되면 자세히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6. 14:03

포스팅 준비하면서 기웃대다보니 우리 '레뷰'(http://revu.co.kr)가 바뀌었네요 ^^

어디가 바뀌었을까요?

프론티어 리뷰 하단으로 각 카테고리별 인기포스팅만 보여주던 '레뷰' 사이트가 마치 '올블로그'(http://allblog.net)의 인기태그 처럼 인기 키워드를 기준으로 포스팅을 더 보여주고 있는 화면입니다.



속도도 살짝 빨라져서 다행이고, 이런저런 소소한 리뉴얼도 반갑습니다.
아, 모바일 레뷰(http://m.revu.co.kr) 들어가보셨나요? 사실, 모바일 레뷰가 레뷰 사이트만큼이나 깔끔하답니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모바일 레뷰에서 여러가지 리뷰도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6. 09:57
교보문고에서 의미있는 서평단을 모집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인터넷 교보문고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이런 이벤트에는 참가해보고 싶은데요? 
근데, 왜 이런거 하면 '맘' 위주인겁니까? 아빠는 어쩌라고 ^^ 그래도 일단은 도전!!

[교보문고]키위맘 써포터즈 이벤트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5. 12:19
지난 주말봤던 인 디 에어(In The Air)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음악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의 사운드트랙에 많이 관심을 가지는 편은 아닌데 그 가사며, 기타 소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보고 링크 걸어봅니다. ^^



Up In The Air 가사 입니다. ^^

I'm up in the air, 
Choices drifting by me everywhere 
And I can't find the one 
That would help me do the work I've left undone, 
'Cause I'm up in the air. 

I'm making some plans, 
Finding out there's always new demands. 
And I can't be precise 
When people ask me what I'm doing with my life. 
I say, "It's up in the air." 

I'm hearing from friends. 
It's that tired, old advice again: 
"You just cannot keep floating all around, 
Oh, you got to get your feet back on the ground." 
But it's hard to come down 
When you're up in the air.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aaa, daaa, daaa, da da da 
Mmm 

I"m travelling in my car, 
Always lost, though I don't go that far. 
I find that I can live most anywhere. 
Everyone I meet has so much they can share. 
But I don't settle down 
'Cause I'm up in the air. 

I'm thinking of my past, 
The comfort in my home that couldn't last. 
Now my family tells me work for your success 
And they want to see me find some happiness. 
But I"m not sure where that is 
'Cause I'm up in the air. 

I'm talking with my peers, 
Listening to them tell their inner fears. 
Some have lives that haven't gone the way they planned, 
And some are trapped in situations they can't stand. 
But I don't want the same for me 
So I stay up in the air.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aaa, daaa, daaa, da da da 
Mmm 

I'm out in the woods, 
Something here does my heart so good. 
I breathe the air and I know that I'm alive. 
And I stare at all the birds as they fly by. 
I guess it all goes down to them 
'Cause they're up in the air...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5. 11:54

어느 주말 낮시간대에 진행하는 영화 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난 후, 한번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잊고 지냈었는데 뜻하지 않게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 당첨되어 지난 주말(3월 13일) 죽전 CGV에서 보고 왔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영화에 대한 기대가 많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극장 안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간간히 터지는 웃음도 있고 잘 봤습니다.




시놉시스 [Synopsis]

비행기가 착륙하는 듯 시작되는 영화의 오프닝은 이 영화가 어떤지를 보여주는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라이언 빙햄(조지 클루니)은 해고 전문가입니다. 일년의 대부분을 비행기 안에서 지내는 그는 마일리지를 쌓는 것을 낙으로 삼는 사람이며, 집에서 지냈던 43일의 기간을 힘들어하는 굉장히 효율적인 사람입니다.

그 앞에 나타난 두 여인 알렉스(베라 파미가)와 나탈리(안나 켄드릭). 나탈리는 라이언 빙햄의 회사에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하여 빙햄과 같은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경비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나타납니다. 만일, 나탈리가 제안하는 솔루션이 성공하게 된다면 아이러니하게도 빙햄이 해고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빙햄은 나탈리가 제안한 것이 업계에 대한 고찰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성공 가능성을 일축합니다. 그리고 다시 떠나는 출장길에서 빙햄은 나탈리와 함께 떠나게 되면서 '해고 전문가'의 일이 어떠한지를 나탈리에게 보여줍니다. 

알렉스와의 만남은 호텔의 라운지에서 이루어집니다. 서로의 마일리지 카드를 꺼내어놓고 열광하며, 서로의 마일리지에서 섹시함을 느끼는 이 커플은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것 때문에 더욱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배우들 [Actors]

조지 클루니
주인공 '라이언 빙햄'역 입니다. 천만 마일리지를 목표로 비행하는 것을 즐기며, 정착된 삶을 거부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가족과도 단절된 듯 살아가지만 영화의 후반부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영화 내내 조지 클루니의 연기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베라 파미가
'알렉스'역 입니다. 자유로움을 표방하며, 마일리지에 열광합니다. 가정과 외부를 전혀 다른 세계로 놓고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일명 '여자 라이언'

안나 켄드릭
 '나탈리'역입니다. 조지 클루니와 많은 시간 함께 나옵니다. 23살의 수재 출신의 사회 초년생으로 남자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고 부르짖는 인물입니다. 라이언 빙햄(조지 클루니)의 회사에 입사한 계기가 남자를 따라왔기 때문이라는 어찌보면 어처구니 없는 인물입니다. 조지 클루니의 연기만큼이나 안나 켄드릭의 연기도 상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 내내 나오는 해고자들의 인터뷰는 단지 영화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제는 어려워지고, 실업자는 점점 늘어나는 미국의 현실, 그리고 우리의 현실을 보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영화는 그렇게 우리의 시대를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인 디 에어'는 우리의 삶을 나열합니다. 라이언의 영화 속 강연에서 '배낭에 든 짐'을 이야기할 때는 내가 짊어지고 있는 '인생의 짐'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되었고, 라이언이 고독한 비행기 안의 작은 공간을 편안해 할 때 '고독함'을 기대하는 내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영화의 후반에서 라이언은 동생의 결혼식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주춤거리는 동생의 남편감과의 이야기를 통해 결혼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야기는 자신에게도 저장되어 알렉스와의 관계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달려간 알렉스의 집. 그곳에서 라이언은 현실의 벽을 느낍니다. 알렉스는 자유롭길 원하지만 자유로울 수는 없는.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 파일입니다. 마지막에 적혀 있는 말이 이 영화 '인 디 에어'가 이야기하고 싶은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느꼈으니 참 잘 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관계 형성을 준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시대는 이러한 고민이 누구에게 있지 않을까요? 
관계에 대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당신에게 추천 합니다. 


ps. 영화의 크레딧이 올라간 후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음악 'Up In The Air'가 참 좋더군요. 통기타 소리와 함께 자연스러운 음색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영화리뷰 모읍니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2. 18:23

LG전자 CYON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계신 분이라면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 중에 LG 휴대전화 소지한 사람이 없는 관계로 저는 패스 합니다. ^^

“ CYON의 베스트 광고컷 뽑고
사랑하는 연인에게 큐브액자, 포토북을 선물하세요~”

LG전자, CYON‘화이트데이 기념, 포토이벤트’

 

 

  
LG전자 CYON은 화이트 데이를 맞아 CYON 홈페이지(www.cyon.co.kr)에서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포토선물 이벤트를 펼친다.

본 행사는 CYON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빅뱅, 청순 글래머 신세경, 톡톡튀는 신예 에프엑스 등의 CYON의 광고사진 중 베스트 포토를 선택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선착순으로 매일 10명(총 100명)에게 고급 3면 입체액자인 크리스탈 매직큐브를, 즉석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포토북 인화권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5,000원 상당의 고급 인화권도 증정한다.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추억 어린 사진을 액자나 포토북에 담아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할 기회. 

오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일 3시간씩(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에는 CYON 휴대폰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2. 13:23
지난 3월 9일 LG전자 블로그 The BLOG에서 블로그 운영 첫돌 기념 떡을 돌렸습니다. 100명의 인원을 설문 조사를 통해서 선발했는데 그 중에 트위터 아이디로 참여하여 당첨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기념 떡이 도착하였으니 간단하게 인증샷 첨부합니다. ^^




받자마자 마침 점심시간인데 밥을 안먹어서 밥 대용으로 먹는 중입니다. ^^
떡집이름이 인상적입니다. '종로福떡방' 이라니요 ^^ 떡집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면서 중의적 표현으로 기억에 남는 떡집이 될 듯 싶습니다. 다만, 집과 너무 거리가 먼 떡집이라는 점.. ^^


트윗에도 이야기했지만 떡 잘먹겠습니다. 
(절대로 이 포스팅은 추가로 진행되는 다이어리 관련 이벤트가 탐이나서 입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2. 12:36

T-옴니아2를 비롯하여 SKT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공지가 3월 11일 T Store(이하 티스토어)의 공지사항 페이지를 통해서 올라왔습니다.

기존 티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았을 경우 3개월 이내에만 재 다운로드 가능한 부분이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 등을 통해서 문제제기가 되었었는데 이에 대한 SKT의 선택은 재다운로드 기간의 연장인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3개월 이내 재다운로드에서 12개월로 재다운로드 기간이 연장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기간안에 동일 어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가 진행된 경우의 다운로드일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한 공지는 정확하게 나와있는 것이 없습니다. 

또한 아쉬운 것은 다운로드 시에나 접속시에 이러한 '다운로드 기간 연장'에 대한 안내가 전혀없다는 것입니다. 티스토어의 웹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이 위치한 곳의 위치도 애매하거니와 현재 티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알리는 팝업이 존재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러한 중요한 내용에 대한 공지가 부족한 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

다음은 티스토어 공지사항의 내용 전문(여기) 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1. 17:27

아..진작부터 포스팅하고 싶었던 것인데 이제 포스팅하렵니다. 
최근들어 티스토리의 RSS 수집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저 뿐인가요?

1. 지난 올블로그 루비를 리뷰했던  올블로그 RUBY, 메타블로그 In 메타블로그의 성공 가능성은? 을 작성하면서 루비쪽에 글 등록하는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잦아서 처음에는 '올블로그 루비'의 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최근 하루에 최소 2~3개의 글을 발행하면서 '레뷰'(http://www.revu.co.kr)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게 되었는데 글을 등록하는 과정에 계속 오류가 발생하길래 이마저도 '레뷰'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더더욱 레뷰의 사이트 접속 문제가 계속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그러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3. 레뷰의 문제라고 생각하여 트위터를 통해 레뷰 등록 오류를 이야기했더니 레뷰 담당자 분의 답변이 왔습니다. 티스토리 RSS 화면이 이상하다고 하는 겁니다. 이게 벌써 3월 8일의 일입니다. 


4. 어제 저녁에도 또다시 문제가 발생하여 제 RSS 화면을 확인해봤습니다. 한RSS에서 확인을 해보았더니 글이 수집이 안됩니다. 혹시나 몰라서 제 블로그의 RSS 화면을 띄워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머니야머니야'님의 '인터넷 돈벌기 특강'을 리뷰한 포스팅(한방에 끝내는 인터넷 돈벌기 특강?)을 하고 조금 지난 시점에서의 확인인데 RSS 화면에서의 포스팅은 2010/02/27 - 씨게이트 씨어터 플러스 HD 미디어 플레이어,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이것입니다. 실제로 현재 블로그 포스팅을 수동으로 등록해야하는 사이트에서 글 수집을 해보면 이 포스팅만 계속 나옵니다.

5. 혹시 저만의 문제인가 싶었는데 그것은 또 아니었습니다. '*: 심심할땐? 뽀랑놀자! :*'를 운영하고 계시는 '윤뽀'(@withBBO)님도 동일한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또한 트위터를 통해서였습니다.

6. 이상한 것은 자동으로 수집이 되는 '올블로그'나 '다음 뷰' 등에는 정상적으로 등록되는 듯 싶으나 수동으로 등록해야 하는 사이트 '올블로그 루비' '레뷰' 등에서의 글 등록시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수동으로 등록해야하는 여러 사이트들이 전체적으로 문제가 생겼다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레뷰의 경우는 어제부터 사이트 접속이 대단히 쾌적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전에 글을 등록하려고 하는데 또다시 오류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오류 메시지가 나올 때는 목록을 정상적으로 불러왔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등록하지 못하면서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한 것인지에 대한 티스토리의 답변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혹시나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는 분의 포스팅이 있는가 확인해보았더니 지난 2월 부터 몇몇 블로거들의 포스팅이 보이기는 하였으나 많은 분들이 체감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만의 문제일까요? 



티스토리 담당자의 적절한, 그러나 확실한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3월 11일 수정]
다음 고객센터의 답변입니다. 현재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조차 모호한 답변인 것 같습니다.
추후에 재 답변이 올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비슷한 문제를 겪고 계시는 블로거분들께서는 이에 대한 피드백을 티스토리 고객센터를 통해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Daum 고객센터 티스토리 담당자 김용호입니다.


먼저, 블로그 이상 현상에 대해 많이 궁금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블로그 이상 현상은 서비스 특성상 테스트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저희 측에서 바로 내용 확인이 어려운 관계로 답변을 드리기까지 시간이 조금 지연될 듯합니다.

메일을 보내시고 답변을 받기까지 많이 기다리셨을 텐데 다시 양해 메일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고객님께서 궁금해하시는 사항을 최선을 다해 빨리 확인하고 이른 시일 내에 답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