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31. 13:56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제일 걱정이 되는 것은 집안에 돌아다니게 되는 '바퀴벌레' 나 '개미'와 같은 해충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별히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개미'만큼 까다롭고 해결하기 어려운 '해충'은 없을 것 같은데요. 저희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최근 몇년간 집에서 바퀴벌레를 목격한 기억은 거의 없는데 '개미'는 자주, 그것도 너무 자주 보게 됩니다. 이제 유치원을 다니는 꼬마아이가 한 명있기 때문에 개미의 존재가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가끔 개미를 퇴치하는 설치식 독먹이류의 살충제를 설치해 두는데 설치한 후 잠시 괜찮지만 교체주기를 놓치고, 귀찮아지면 다시 개미가 생겨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확실한 개미퇴치의 방법은 역시나 설치형 살충제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인데 그것이 쉽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바퀴벌레/개미 살충제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컴배트'에서 369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벤트인지 한번 살펴보겟습니다. 
369 컴배트 캠페인이란?

컴배트가 2010년 새롭게 시작하는 '369 컴배트 캠페인'은 해충으로부터 발생하는 유해성에 대해 사회적 각성을 불러일으키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해충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널리 알리는 헨켈의 사회공헌활동인 헨켈스마일의 일환입니다.

바퀴나 개미 등 해충은 우리 눈에 자주 띄지 않을 때 조차도 주위에서 수 만 마리가 서식하고 있기에 외부에서 수시로 침입할 가능성이 크고 이로 인해 알레르기, 식중독 등 가족 건강의 문제까지 야기시킬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지만 주기적으로 새 컴배트로 교체하는 것만으로 완전 박멸 및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369월 컴배트 캠페인 런칭 기념 이벤트 

컴배트는 '369 컴배트 캠페인' 런칭을 기념하여 베이트 모양의 대형락커에 해충박멸 비밀번호를 눌러 락커를 열면 그 안에 들어있는 컴배트 내츄럴데코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봄부터 시작해 1년 내내 해충으로부터 깨끗한 집을 지키기 위해 설치 후 3개월마다 제품을 교체해야하는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홍보를 위해 소비자 대상 교육성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이마트 용산점을 선두로 대형마타를 순회하며 전개할 예정입니다.
3월 31일은 이마트 은평점, 4월 10일과 4월 11일은 이마트 월계점에서 이벤트 진행 계획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컴배트 홈페이지에서는 컴배트 사이트(http://www.combat.kr)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는 바로 오늘까지인데요 컴배트 사이트에 가입 후 퀴즈에 답하는 분들에 한해서 3개월마다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이메일 알림서비스와 6월, 9월, 12월용 정품 컴배트 상품 3개를 받을 수 있는 당첨의 기회를 주고 준다고 합니다. 교체용 정품 컴배트 상품은 구입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선택하여야 되기 때문에 컴배트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홈페이지(http://www.combat.kr/event/event_2010_03.asp)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바퀴벌레퇴치법이나 바퀴벌레약, 개미나 기타 해충의 퇴치법 등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컴배트를 만드는 회사인 헨켈(http://henkelhomecare.co.kr/)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헨켈에서는 컴배트 쇼핑몰(http://mall.henkelhomecare.co.kr/)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구입을 생각하신다면방문하셔서 제품을 살펴보고 쇼핑몰에서 구입하시거나, 자주 이용하시는 마트에서 구입하셔서 설치하여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29. 17:56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수가 늘면서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는 비율 만큼이나 컴퓨터를 업그레이드(성능 향상) 하려는 수요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이나 다음의 지식 서비스에서도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이 바로 이 '컴퓨터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질문인데요.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할 때 '이것' 만은 생각하자!!


1. 컴퓨터가 슬림형인가? 아닌가?

별것 아닌 문제인 듯 보이지만 상당히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 입니다. 특별히 요즘 나오는 삼성, 주연, 삼보 등을 비롯한 중소업체의 완제품 PC까지도 상당 수 슬림형의 본체를 채택하고 있는 편인데 슬림형의 경우는 업그레이드 자체에 제약이 많이 있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메인보드가 작아서 정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컴퓨터가 슬림형이라면 케이스를 변경할 것인지까지도 고려해보아야할 문제입니다.

첫째, 슬림형 케이스가 가지는 제약 중 하나는 그래픽카드의 장착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완제품PC를 비롯한 슬림형 제품의 경우는 LP타입(Low Profile)의 그래픽카드 장착만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 LP타입의 그래픽카드는 고성능의 그래픽카드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간혹 나오긴 하지만 가격도 좋지 않으며 그 수도 제한적입니다. 

둘째, 슬림형 케이스가 가지는 두번째 제약은 '파워 서플라이'에 있습니다. 완제품PC에 들어가는 제품들은 보동 TFX 파워이고, 그외 m-ATX 파워의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m-ATX의 경우는 그나마 업그레이드의 다양성이 존재하지만 TFX 파워의 경우는 그렇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완제품PC에 들어가는 TFX 파워가 보통 230~280W의 제품이 들어가므로 그래픽카드 등을 추가한다면 파워 서플라이도 교체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셋째, 기타 주변기기 확장의 문제 입니다. USB 등을 비롯한 주변기기 문제라기 보다는 메인보드 내부적 주변 기기의 확장 문제입니다. 예로 CPU를 교체한다고 할때, 정품 쿨러 등의 높이가 맞지 않을 수도 있으며 랜카드의 경우도 LP 타입만 장착이 가능한 부분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2. 메인보드의 사양을 확인하자.

컴퓨터 업그레이드에서 중요한 것은 어쩌면 1번의 케이스 보다는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인보드의 사양 문제일 것입니다. 실질적 성능을 좌우하고, 업그레이드를 실행할 때 실질적 장벽이 되는 것은 메인보드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즘의 업계에서의 메인보드 출시를 본다면 어떤 특정 플랫폼이 오래 가는 경우가 많지 않아졌습니다.

인텔의 경우를 예로 들면, 인텔은 상당기간 LGA775 소켓을 포함하는 플랫폼을 써왔는데 그 LGA775 소켓의 플랫폼안에서도 장착할 수 있는 CPU의 종류가 상당히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바이오스의 업데이트 등을 통해서 차후 출시되는  CPU 등을 지원하는 경우나 에즈락과 같이 상상할 수 없는 사양의 메인보드를 출시하는 경우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특이한 경우에 해당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업그레이드를 계획했다면 먼저 메인보드의 종류를 확인하고 해당 메인보드에서 최대 지원가능한 CPU/메모리/그래픽카드/하드디스크 등의 장치 관련 부분을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메인보드의 종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가장 간단한 프로그램은 Everest프로그램과 CPU-Z 프로그램이 있습니다.(사용법은내 컴퓨터의 사양이 알고 싶을 때는? 포스팅을 확인하세요)

메인보드의 종류가 확인되었다면 해당 제조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구글 등의 검색엔진을 통하면 더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본인의 컴퓨터가 완제품PC라면 제조사의 고객 서비스 센터로 전화하면 해당 모델에 들어간 메인보드의 상세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CPU 등의 업그레이드 가능여부도 확인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전화 문의로 확인한 후 직접 할 수 있다면 직접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실 삼성, 삼보, 주연을 비롯한 완제품PC 업체들의 부품가는 일반 용산가 대비 최소 20~50% 정보 차이나기 때문에 직접할 수 있으면 직접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간단하게 두가지 정도 컴퓨터 업그레이드시 확인해야할 사항들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것들만 선택하여 이야기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피드백을 주시면 참고하여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29. 14:34

디지털 카메라의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인터넷 상에 많이진 것은 '온라인 인화'서비스 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구입시에 들어오는 인화상품권들도 있고,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인화 서비스들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인화 서비스는 '블루 오션'이라기 보다는 '레드 오션'에 가까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에 비례하여 '온라인 인화 서비스'도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를 하게 될 '백보람의 뽀토닷컴'도 그 중의 한 서비스인데요. 그렇다면 '레드오션'인 '온라인 인화 서비스' 시장에서 '백보람의 뽀토닷컴'은 어느 정도 위치에 있을까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백보람의 뽀토닷컴(http://www.bboto.com) - 첫인상에 대하여

사실, 레뷰 프론티어로 당첨되자마자 사이트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3월 초에 사이트의 구석구석을 스크린샷을 해둔 것이 있습니다. 자주 업데이트 되다보니 현재의 뽀토닷컴과는 살짝 다른 모습인데요. 일단 스크린 샷을 보겠습니다. ^^




첫번째 스크린 샷이 뽀토닷컴의 첫화면 입니다. 상단에는 메뉴가 게시되어 있고, 메뉴의 하단부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에 대한 정보가 큰 화면으로 나옵니다. (3월 29일 현재는 폴라로이드 사진 할인서비스 진행중입니다.) 가입을 진행하는 부분은 여타의 다른 사이트와 다른 점이 없어보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필수입력사항과 선택사항 구분이 없습니다.(3번째 스크린 샷) 화면에 보이는 모든 것이 필수입력사항인데 이중 집전화의 경우 현재의 추세는 집전화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부분에 대한 배려가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백보람의 뽀토닷컴(http://www.bboto.com) - 어떻게 이용하나요?


사진을 인화하기 위에서는 상단의 메뉴를 클릭 후 '해당메뉴'를 선택합니다. 제 경우는 사진인화 중 '일반사진'을 선택하였는데요. 일반사진을 클릭하면 각 사이즈별 가격과 함께 '사진인화시의 TIP'에 대해서 나옵니다. 유광과 무광의 차이, 사진의 옵션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 사진을 인화하기 위해서는 중간의 '사진인화하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런데!!!

네..그렇습니다. ActiveX를 설치하겠느냐는 물음입니다. 여기서 좀 귀찮아지더군요. 사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인데, 어쩔 수 없이 이것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버전을 사용하게되었습니다. ^^ 
그래서 다른 사진 인화사이트들은 어떠한가 찾아보았는데 대부분 같은 방식이었습니다. 심지어 서비스 제공업체도 동일한 경우도 많더군요 ^^


액티브엑스가 설치되면 탐색기와 비슷한 창이 하나 나옵니다. 폴더목록이 좌측에 보이고, 오른쪽의 빈 공간에는 사진의 미리보기가 제공됩니다. 다만, 사진의 숫자가 많은 경우에는 로딩 시간이 걸립니다. 우측의 그림이 많은 사진때문에 로딩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진이 다 로딩되었습니다. 우측 상단에 제가 표시를 해둔 것이 있는데요. 저 바를 왼쪽-오른쪽으로 옮기면 '미리보기'화면의 품질이 변경됩니다. 다만, 미리보기 화면의 품질이 올라가는 경우는 살짝 느려질 수 있습니다.


먼저 인화할 사진을 선택하면 탐색기 하단의 '사진보관함'으로 들어갑니다. (왼쪽 그림) 인화할 사진을 모두 선택했다면 '사진인화'버튼을 눌러서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오른쪽 그림입니다. 이곳에서 사진의 크기, 인화할 장수, 기타 사진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옵션은 화면의 좌측에 있고, 우측은 인화될 사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측 옵션에서 볼 때 중요한 것은 사이즈, 수량에 이어서나오는 '화질'과 '짤림'에 대한 부분입니다. 해당 사진의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휴대전화 등으로 찍은 사진 등은 '일반인화'로 출력하게 되면 화질이 모자르거나 화면이 다 안들어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선택한 사진에 추가할 것이 있거나 뺄 것이 있는 경우는 '상단'의 '처음으로'를 클릭하여 '사진보관함'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사실 이게 눈에 잘 안 들어옵니다.-_-

옵션 조정 등의 과정이 완료되었으면 '다음'을 클릭하여 넘어갑니다. 
선택한 사진의 수량에 따라서 업로드 시간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할 결과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개인적인 아쉬움이 너무 많습니다. 장바구니는 '일반인화' '편집/증명, 팬시상품'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만 종합적인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제 경우에는 '일반사진'으로 출력이 불가능했던 '휴대전화'품질의 사진을 폴라로이드 사진 옵션으로 인화할 생각이었는데 주문을 따로 입력해야하는 점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업로드가 끝나고 '주문하기'를 누르면 프로그램은 종료되고 '웹페이지'로 넘어와서 주문 입력을 받습니다.

스크린샷에 제가 줄을 쳐 놓은 부분이 눈에 들어오시나요? 바로 저 부분이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렇다고 하면 애초에 '장바구니'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마트에서 들고 다니는 카트에 '식료품 전용' '공산품 전용'이라고 적혀 있으면 쇼핑할 맛이 날 것 같습니까?

사실, 이것말고도 아쉬운 것이 하나 있었지만 그것은 제가 리뷰를 작성하기 전에 수정되었기에 연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굉장히 큰 건수였는데 스크린 샷을 안남겨두었네요.. ㅋ

사진 배송이나 품질에 대한 부분은 나름 만족했습니다. 물론, 사진을 두꺼운 종이로 고정한 센스는 약간의 '센스부족'이 엿보이기는 했지만 나름 빠른 배송과 괜찮은 사진 품질이 상쇄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백보람의 뽀토닷컴(http://www.bboto.com) - 리뷰를 마치며


사실,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원본 사진과 인화한 사진을 비교하는 그림을 넣을까 생각했었는데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는 어차피 온라인 인화 서비스에서의 품질 차이는 대동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무리를 하면서 뽀토닷컴에서 받은 인상과 개선해야할 점 등에 대해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게시판 등에 올라와 있는 '배송'관련 문제들 때문에 배송에서 아쉬움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택배'를 선택했는데 정상적으로 도착되었고 빠른 시간에 배송되었습니다. 

2. 가입신청 부분의 옵션은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른 분의 리뷰에서도 지적이 있었습니다.

3. 묶음배송이 고객서비스가 아니라, 혼합주문이 고객서비스입니다. 달랑 500원짜리 사진 한장 찍는다고 따로 결재해야하는 부분도 고객에겐 귀찮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팬시제품의 경우 3월 초반 사이트 게시가격과 프로그램에서의 게시가격이 달랐습니다. 제보로 인해 수정인지 모니터링에 의한 수정인지는 모르겠으나 대응이 너무 늦었습니다. 

5. 이벤트 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서비스관리, 사이트 관리라는 점 잊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다수의 이벤트보다 작지만 크게 느껴지는 이벤트가 더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사실 까칠하게 리뷰를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사진 품질에는 만족했고(이 부분에서 Slimer님에게 심심한 위로를;;) 배송 부분에서도 만족했습니다만 작은 부분이 문제는 추후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까칠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모쪼록 좋은 사진을 '모니터' 뿐 아니라 앨범 속 '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레뷰' 및 '백보람의 뽀토닷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28. 02:18
간만의 EPL 시청으로 간단히 포스팅 들어갑니다.

2010년 3월 28일 새벽 종료된 첼시와 아스톤빌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는 첼시의 램파드 선수의 마지막 골이 들어가면서 7:1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반전까지 램파드 필드골과 페널티 킥으로 욘 카레브(John Carew) 한 골을 만회한 아스톤빌라에게 2:1로 앞선채로 전반을 마감한 첼시는 후반들어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이며 4위권 경쟁을 위해 애쓰던 아스톤빌라를 침몰시켰습니다. 

후반 시작 10분이 지날 무렵 페널티 중앙 지역에서 반대 방향을 노리며 슈팅을 한 F.말루다의 슛이 들어가면서 3:1로 앞서기 시작한 첼시의 득점력은 5분  후 램파드의 페널티킥과 67분경 말루다의 두번째 득점이 들어가면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후 종료 10분전 칼루의 득점과 후반 추가시간 터진 램파드의 4번째 골로 아스톤빌라는 7:1이라는 큰 점수차로 패배를 안아듭니다. 

전반까지 2:1의 대등한 점수를 유지하던 아스톤빌라는 후반들어 급격한 수리조직력 난조를 보이며 무너졌는데 이날 경기에서 두번의 페널티킥이 나온 점을 생각하면 아스톤빌라에게도 아쉬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32라운드 현재 승점 71점으로 아직 맨유가 경기를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리그 1위로 올라섰으며, 아스톤빌라는 이날 패배로 승점 51점 리그 7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32라운드 경기를 승리하며서 6경기를 남겨둔 현재 아스톤빌라와 토트넘의 승점차는 7점입니다. 

득점선수 
첼시 : 램파드 4골 (전반 14분, 43분 PK, 후반 16분 PK, 후반추가시간), 
         말루다 2골(후반 11분, 22분), 칼루(후반 38분)

아스톤빌라 : 카레브(전반 28분)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26. 13:53

푸른가을의 넷북이야기 -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 개봉기에 이은 두번째 넷북이야기 입니다. 개봉기가 상당히 길어서 디자인까지 한편에 넣기에는 부담스러운지라 디자인을 따로 빼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 전체 이미지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습니다. 실내에서 조명없이 찍은데다 카메라가 전편에 밝힌 바와 같이 올림푸스 뮤850과 옴니아2라서 그렇습니다. ^^ HS-120의 상판부 입니다. 메탈릭 소재를 이용해서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메탈릭이어서 상판부는 당연히 손으로 만지만 살짝 차갑습니다. 또한 결에 대한 느낌이 잘 살아있습니다. 마치 목재의 느낌처럼 결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가운데에는 TG 로고가 음각으로 박혀 있습니다. 



정면에서의 사진입니다. 상판부를 제외한 안쪽의 재질은 '하이그로시'를 표방합니다. 유광 느낌을 살린 것인데 LCD 모니터 부분 뿐아니라 키보드를 제외한 터치패드와 그 좌우 부분까지도 하이그로시입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


제품의 뒷면입니다. 배터리팩을 체결한 상태로 찍었습니다. 배터리팩, 메모리 부분, 제품 시리얼, 제품 표시, 윈7 Stater 시리얼과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습니다. 

단 세장의 사진으로 전체의 느낌이 살아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 그래서 다양한 각도에서의 전체사진을 슬라이드로 준비했습니다. 한장씩 넘기면서 느낌을 찾아보세요. 사진 실력이 좋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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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 세부 이미지

현재의 사진의 각도가 에버라텍 버디 HS-120이 할 수 있는 최대의 각도입니다. 

이 사진은 배터리팩을 연결하는 장면입니다. 노트북의 끝부분에 넣어서 연결해서 정상적으로 연결됩니다. 

크기 비교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출판되는 크기의 책과의 비교입니다. 책보다 살짝 큰 크기의 넷북. 책은 325페이지짜리 책입니다. 두께도 상당히 얇습니다. 얇은 곳은 2cm, 배터리가 있는 곳은 2.7cm 정도입니다. 

좌우 측면부 입니다. 첫번째가 좌측 사진입니다. 켄싱턴 락, 전원 연결부, USB 포트 2개가 순서대로 있습니다. USB포트와 바짝 붙어 있는 환기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두번
째 우측 사진은 우측에서부터 RGB포트(모니터 연결부), 랜포트가 있습니다. 무선 랜(Wi-Fi)가 지원되기 때문에 유무선 공유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면 쓸모가 많지는 않습니다. 



전체적면부 사진 중 좌측 상단에 있는 웹캠입니다. WEB EYE라는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130만 화소의 화상카메라이며 사용을 위해 CyberLink YouCAM이라는 프로그램이 깔려있습니다. 

웹캠의 하단부에 자리하고 있는 내장 스피커입니다. 대부분의 노트북을 포함한 넷북의 스피커 위치가 제품의 하단부, 키보드를 기준으로 아래 쪽에 위치한 편인데 모니터의 좌우에 위치하면서 소리가 퍼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보겠습니다. 키보드의 특징은 좌우 Shift키가의 크기가 기존의 넷북의 그것보다 조금 더 커졌다는 점입니다. 다만, 방향키의 위치를 고수하려는 점 때문에 우측의 Shift키 옆에 키의 크기가 작아져서 해당 키를 누르는 경우 오타의 확률이 있습니다. 
터치패드는 이미 전에 설명한 바와 같이 '하이그로시' 재질입니다. 한마디로 반질반질하며 광택이 흐르고 윤기가 납니다. 장점은 말 그대로 깨끗한 상태에서보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는 것이고, 단점은 지문이 잘 뭍어납니다. 손에 습기가 있는 경우에는 포인팅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초반에 적응하는데 애를 좀 먹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 본체 전원은 키보드의 우측 부분에 위치합니다. 다른 노트북의 경우는 대부분 키보드 좌측 상단 부에 위치하는데 키보드 자판 크기의 유지를 위해 키보드 우측 부분으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다만 그로인해서 자판의 좌우 길이가 조금 짧아졌습니다. ^^

노트북 전면의 좌측부 입니다. 순서대로 라인-in, 헤드폰, 카드 리더기입니다. 카드리더기는 4-in-1 제품으로 MS/MS Pro/MMC/SD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아쉽게도 올림푸스에서 주로 사용하는 XD 메모리 지원은 없었습니다.. ^^

노트북의 우측 하단부입니다. 순서대로 전원등, 무선랜, 하드디스크 작동등,배터리 충전등 입니다. 작동시에만 불이들어오는데 불의 세기가 너무 밝거나 너무 약하거나 하지 않은 적당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제품 중 작동표시등이 너무 밝아서 밤에 불을 끈 상태에서 사용하는 경우에 너무 밝은 경우도 있는데 너무 밝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트북 터치패드 우측에 붙어있는 간략한 제품의 특징에 대한 사항입니다. 사진이 흐리게 나온 관계로 두개로 나누어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에버브라이트 LED LCD가 탑재되었고, 130만화소의 웹캠과 25.6cm의 LCD 사이즈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고, 윈도우 7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전과 다르게 인텔 GMA 3150이 탑재되어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터치패드 좌측에 붙어있는 스티커입니다. 
윈도우 7 Starter 버전과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보너스샷으로 노트북 하단의 DDR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메모리 모듈 부분을 열어서 확인한 사항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메모리입니다. 본 HS-120에는 200pin의 DDR2 모듈이 들어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파인트레인 플랫폼은 DDR2 PC 5300(@667Mhz) 까지 지원으로 알고 있는데 들어있는 것은 DDR2 PC 6400(@800Mhz) 입니다. 제조사는 GoldenMars사 입니다. 물론 이것은 제품마다 동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사진은 무엇일까요? 사진이 무척 흐리게 나왔습니다. 여러번 다시 찍어보았지만 똑딱이의 한계로 더 이상은 안되겠어서 윤곽만 보여드립니다. ^^ 무선랜 모듈입니다. 802.11 b/g/n을 지원합니다.

이상으로 세부 디자인에 대한 사진 설명을 마칩니다. 마무리 사진이 조금 아쉽네요 ^^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 디자인에 대한 총평

에버라텍 버디 HS-120의 첫 이미지는 메탈릭 소재가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세련되었다는 느낌과 함께 차갑다는 느낌을 함께 받았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스타일의 디자인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 지루하지 않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는 생각이 드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아쉬운 점은 터치패드에 있습니다. 첫번째로 디자인과 상관이 없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버튼의 감각 부분인데 버튼 자체를 작게 나누어놓은 점은 상관없으나 클릭감이 상당히 안 좋습니다. 클릭시의 소리가 상당히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로는 터치패드에 채용한 '하이그로시' 재질입니다. 세부 디자인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하이그로시 재질을 사용함으로 자주 사용하는 터치패드 부분은 깔끔한 느낌 보다는 지저분한 느낌이 더 많이 남습니다 게다가 사용시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터치패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처음 노트북을 받아서 사용할 때, 터치패드 부분의 아쉬움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노트북 전체적 디자인이나 구성에 있어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대부분 하단에 배치하기 마련인 스피커를 모니터의 좌우에 배치했다거나 웹캠의 위치를 좌측으로 이동시켰다거나 하는 점은 독특한 디자인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무리의 부재가 아쉽다고 하겠습니다. 전원 버튼의 클릭감이나 터치패드에서의 아쉬움은 개선의 요소를 남겨두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에 대해 점수를 주자면 100점 중 85점을 주겠습니다. 
터치패드에 하이그로시를 쓴 점에서 감점이 많았습니다. ^^ 이것은 개인적인 주관이 따르는 부분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오히려 하이그로시이기 때문에 점수를 더 받을 수도 있겠지요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26. 12:14

안녕하십니까? 얼마 전, 삼보컴퓨터 공식 리뷰어가 되었다는 소식을 '명함'과 함께 알렸던 푸른가을입니다. 오늘은 'TG삼보'의 2010년형 넷북 에버라텍 버디(Averatec Buddy) HS-120 리뷰를 시작하도록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하게 될 에버라텍 버디 HS-120시리즈는 인텔의 2010년형 넷북의 플랫폼인 파인트레일(PineTrail-M)을 채택하여 기존의 넷북 보다 성능은 높이고, 전력소비는 줄이는 효과를 보게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HS-120 패키지의 구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면서

제품 :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Averatec Buddy HS-120 Series 
제품사양 

이번에 리뷰를 하게된 모델은 TG삼보에서 처음 내 놓는 2010년형 넷북 플랫폼의 모델입니다. 나름 야심차게 준비한 모습이어서 기대를 하면서 제품을 받았고, 그에 상응하는 리뷰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TG삼보 Averatec Buddy HS120 개봉기 - 제품 박스편

본 개봉기에 등장하는 사진은 올림푸스 뮤 850 / 삼성 옴니아2 (SCH-M715) 모델이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최상의 사진 품질을 보일 수 없음을 양해부탁드리면서 개봉기 들어갑니다. ^^


TG Averatec Buddy HS-120 패키지 전면입니다. 
간단히 제품에 대한 사진과 제품명, 하단에 모델명 등이 있습니다.


제품상자의 우측면입니다. 넷북의 시리얼 번호 등이 붙어 있습니다. 이것은 노트북 하단에도 표시되어 있는 것이지만 따로 보관하시면 추후 노트북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TG삼보의 시리얼 번호는 총 13자리의 숫자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앞의 8 자리를 가지고 모델명을 구분합니다. 나머지 5자리는 일련번호 순입니다. 제가 가진 모델은 일련번호만 두고 보면 5번째 제품입니다. ^^


제품상자의 다른 측면입니다. 단순하게 모델명과 제품 플랫폼 제공업체인 Intel(인텔)의 로고가 크게 보입니다. 하단부에는 6시그마, 깨지기쉬움, 재활용 표시 등이 있습니다. ^^


제품박스의 상단입니다. 간단하게 제품모델과 TG삼보 라는 마크만 있습니다.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손잡이도 있습니다. 넷북 자체 무게와 박스내 구성품까지 전부해도 그리 무겁지 않은 편이라 손잡이 자체의 강도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변에서부터 용인까지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도 그리 무겁다는 느낌을 받진 않았습니다. ^^

박스 전면에 인쇄되어 있는 Averatec Buddy를 촬영해봤습니다.

제품 전면 하단부에 위치한 세부모델명 표기입니다.

각종 제품관련 표기사항입니다. 

제품 봉인 실(seal)입니다. 실(Seal)이 훼손된 경우, 내용물을 확인해보라는 경고문구입니다. Seal의 하단에는 Mat. No가 적혀 있습니다. 다만, 손상하지 않고 Seal를 뗄 수가 있더군요 ^^

이상으로 제품박스의 겉면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단부도 있으나 별다른 내용없이 제품명과 TG삼보 등의 표시만 되어 있는 관계로 사진을 첨부하지는 않습니다. 박스 전체적인 느낌은 심플(Simple)함입니다. 별다른 치장없이 제품에 대한 사진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제품명에 대한 정확한 표기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TG삼보 Averatec Buddy HS120 개봉기 - 내용물 편

이번에 살펴볼 것은 상자를 개봉한 이후, 상자안의 내용물입니다. 박스 디자인이 아무리 잘 되었더라도 내용물이 부실하면 안되는 것이니까요 ^^

상자를 딱! 열자마자 보이는 모습입니다. 넷북 본체를 보호하기 위한 얇은 완충제가 들어 있습니다. 상단을 보호 하기 위한 것으로 나머지부분은 종이 상자로 완충제 역할을 대신 합니다.

완충제를 벗겨내면 넷북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사용 안내 가이드가 보입니다. 간단히 함께 포함된 제품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사용 안내 가이드를 보면서 제품 상자안의 품목 중 누락된 품목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넷북을 들어서 올려놓고 그 아랫층을 찍은 모습입니다. 배터리팩과 아답터, 전원선 등이 들어 있습니다. 메탈 바디의 넷북의 첫 모습을 이제야 볼 수 있습니다. ^^

위에서 설명한 사용 안내 가이드입니다. 내용물 확인을 위해 그림이 같이 그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사진을 보면서 설명합니다.

내용물은 노트북 본체와 배터리, 전원 케이블, AC어댑터, 사용 안내 가이드 입니다. HS-120모델은 ODD (DVD 등의 광학 드라이브 장치)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복원용 DVD는 제공되지 않으며 하드디스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물을 모두 모아서 찍었습니다. 은색의 메탈 바디가 빛나는 HS-120 제품의 본체와 오른쪽의 4셀(Cell) 배터리, 본체 상단의 전원 케이블과 AC 어댑터 입니다. 

AC 어댑터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아쉽게도 따로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무심코 어댑터 자체의 크기와 줄을 재보았는데 어댑터에 연결된 줄의 길이는 대략 174cm, 어댑터의 크기는 가로 9cm*세로 3.4cm*높이 2.7cm입니다. 해서 어댑터만 놓고보면 대략 184~5cm 정도의 길이이고 여기에 포함된 전원 케이블의 길이는 콘센트 부분을 제외하고 75cm 정도이므로 대략 2.5~2.6m 정도의 어댑터 길이가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긴편이어서 마음에 드네요 ^^ 어댑터의 크기 자체는 상당히 작은 편이어서 가지고 다니는데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별거아닌 배터리 팩 입니다. 4셀(Cell) 리튬폴리머 배터리이며 6500mAh 입니다. 4Cell 배터리이기는 하지만 Asus 등의 6셀 배터리와 용량은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상으로 제품 상자 안의 내용물을 살펴보았습니다. 디자인까지 한 포스팅에서 해결하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포스팅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제품 상세 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보도록 하고, 제품 패키지에서의 아쉬운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제품 포장과 더불어 종이 상자와 종이를 이용한 제품 포장을 통한 친환경적 소재의 활용에 있어서는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와 함께 작은 부분이지만 AC 어댑터의 길이가 생각보다 길다는 점은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플러스 요인이 될 것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10인치 넷북의 경우는 따로 가방에 들고 다니기 보다는 가방에 넣어다는 편이 보편적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에 대비한 '파우치' 등이 들어있는 편인데 그런 소비자 입장에서의 유용한 소모품들이 빠져 있는 것은 살짝 아쉽습니다. 사실 노트북용 마우스가 없는 점도 아쉽기는 하지만 보통 넷북 판매처에서 노트북을 같이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것은 패스 합니다. ^^ 

개봉기는 여기까지이며 잠시 후(?) 디자인 편으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24. 17:56


현재는 절판된 책이지만 도서관에 여러권 비치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빌려서 읽어보았습니다. 처음 읽게 되었던 이유는 새로운 일을 시작해보고자 하는 열망도 있었고, 기존에 하던 일에서도 영업적인 부분이 분명 있을텐데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고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을 살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책은 2004년에 나온 책인데, 이미 절판임에도 불구하고 오타가 상당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렸던 다른 분께서 알아서 수정하신 부분이 있을 정도로 오타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타가 많이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영업에 대한 실전적 실천 과제들이 잔뜩 들어 있는 책입니다. 비록 시대가 조금은 변한 2010년이지만 여전히 유효한 영업적 실천과제들이 넘치는 책입니다.

저자인 신윤순님은 가정주부에서 영업사원으로, 초보 영업사원에서 지점장과 본사 관리직 그리고 프리랜서 강사로 이어지는 경력을 소유한 분입니다. 전문적으로 영업을 따로 공부한 적이 없음에도 특유의 세일즈적 마인드로 인해 성공한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몇가지는

1. 모든 일은 세일즈와 연관이 있다.

2. 상품이 아니라 '나'를 파는 것이 영업이다.

3. 영업을 잘하는 사람은 '전문가'이거나 '전문가'적 모습이다.

4. 자신감을 가지는 사람이 성공한다

5. 끊임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라

저자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 제가 기억하는 다섯 가지가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다만, 현재의 제게 있어서 필요한 부분은 바로 위의 다섯 가지가 아닐까 생각하는 마음에 위의 다섯 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보험 영업이나 기술 영업 등의 전문 영업직으로 가게 될지,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늦은 나이지만 서두르지 않으면서 잘 할 수 있는 일, 해보고 싶은 일들을 찾아보는 중입니다. 어쩌면 상당히 우둔하고, 정신나간 것 처럼 보이는 일일지 모르지만 지금의 제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위의 다섯 가지를 실천하기 위해 공부하고 공부해서 전문가적 지식과 공부하는 사람이 먼저 될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미래를 위한 준비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입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24. 14:38

푸마와 빅파일이 함께하는 월드컵 선전기원 이벤트! 
-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300명 월드컵 선전기원 콘서트 초청
- 2AM, 2PM, 브라운아이드걸스, 2NE1등이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

 

남아공 월드컵을 80여일 앞두고 푸마가 디지털 컨텐츠 포털, 빅파일과 함께 태극전사 선전기원 콘서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마와 빅파일은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 푸마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에게 월드컵 선전기원 콘서트에 참가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할 것이며,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는 고객 중 300명을 추첨,  2010년 4월 10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빅 콘서트에 초청할 예정이다.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 빅 콘서트'란 명칭으로 개최되는 이 콘서트에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 스타인 2AM, 2PM, 브라운아이드걸스, 2NE1, 티아라, 비스트 등이 총출동할 것이다. 그 외에도 연예인 축구단 슈퍼스타즈의 유오성의 월드컵 응원 메시지가 전달되고 붉은악마 및 4만 여명의 시민이 함께한다.

 

또한 영상장비를 활용한 멀티미디어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월드컵 선전기원 콘서트는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국내 축구 대표팀 태극전사들의 선전과 2022년 대한민국 월드컵 유치를 기원하는 대규모 콘서트로 현대자동차가 주최, MTG마케팅업체가 주관하며 대한축구협회, 하나은행, 붉은악마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푸마 코리아 홈페이지(http://www.pum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푸마는 콘서트 3일 전인 4월 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23. 12:13

네. 지난 18일 이후 감기로 앓아 누워있다가 이제야 일어나서 정신을 좀 차려봅니다.
한동안 포스팅을 안했더니 포스팅 감각을 잃었습니다. 아주 큰일입니다.
그래서 별거 아닌 포스팅 하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삼보컴퓨터 공식 리뷰어임을 증명해주는 '명함'입니다. 이걸 어디에 뿌릴 수는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사진으로 포스팅해봅니다. 더불어 '임명장'이 있기는 하지만 같이 넣어보기에는 조금 민망하므로 패스입니다. ^^

앞으로 매주 제 블로그에는 TG삼보의 새로운 넷북 HS-120에 대한 리뷰가 올라올 것 입니다. 제가 HS-120의 공식 리뷰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메탈릭, 그리고 하이그로시한 매력의 TG삼보의 HS-120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3. 18. 14:29

어제 낮에 성남에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친구들과 점심 식사 후 할리스에서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다가 피씨방에서 약 1시간 논다음, '몰스킨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 'Slimer님'(http://slimer.tistory.com/)이 계신 곳으로 이동 '몰스킨 다이어리'를 받아온 다음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 어제 조금 추웠지 않습니까? 살짝 얇게 점퍼를 입고 나갔는데 결국! 감기에 걸렸습니다.. 아~~ ㅠㅠ

어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레뷰, 기브코리아님, 해물떡짐0410(http://www.sf0410.co.kr), NeverAlonetv(@NEVERALONEtv) 등등에서 보내주신 택배가 여럿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만 찍어서 간단히 포스팅하면 되는 것인데 컴퓨터 앞에 잠깐 앉아있는 것이 조금 힘드네요 ^^

조만간 이벤트 관련 수령 물품에 대한 포스팅을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이 블로그를 찾으시는 많은 분들은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부터 공부도 해야할 판인데 이거 아파서 큰일이로군요.. ㅠㅠ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