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25. 11:06
지난 번에 집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소독기 메디수 - 개봉기(사진포함)라는 글을 통해 소개해드린 바 있는 '메디수'를 활용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처음 생각난 것이 아이가 사용하고 있는 식기를 소독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가 이제 3월이면 집 앞에 유치원을 다니게되고, 현재는 집 근처에 있는 아파트 단지의 놀이방을 다니고 있는데 '도시락'을 챙겨서 다닙니다. 실제로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것은 아니고 도시락통과 수저만 들고 다니는 것이니 '식기'만 챙겨서 다닌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용 식기이기는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에서 사용하는 식기이기도 하고 점심 때 먹은 것을 바로 세척하지 않고 저녁 때 가져오기 때문에 약간은 찜찜한 면이 있었는데 '메디수'를 통해서 그 찜찜함을 해결해볼까 합니다. 또한, 식기 뿐 아니라 아이가 약을 먹을 때 자주하는 조그만 수저(?) 비슷한 것도 같이 넣어서 소독해보았습니다.


바스켓 안에 소독할 식기를 넣습니다. 도시락을 뚜껑도 같이 넣어보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서 포기했습니다.


처음 사진과 같은 사진입니다. 조금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것입니다. 


물을 소독대상이 잠길 정도로 넣습니다. 물을 넣었더니 형광등이 반사되어서 나왔네요 ^^



뚜껑을 닫고, 전원을 넣습니다. 그리고, 소독 대상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맨 아래 아이콘이 식기 입니다. 식기의 소독 시간은 10분 입니다.


소독이 거의 끝난 시점의 사진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상당히 뿌옇습니다. 플라즈마 발생으로 인한 현상입니다.


소독의 거의 끝날 시점의 소독 대상에 작은 물방울들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메디수 작동 동영상>

동영상 촬영은 삼성 SCH-715 (T*옴니아2) 모델로 촬영하였습니다. 
총 10분의 영상을 모두 담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 두개의 동영상으로 넣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확인되지 않는 플라즈마의 발생으로 인한 물이 변화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는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푸른 빛을 내면서 플라즈마가 발생하면 물속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듯한 형상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제품을 사용하면서 살짝 아쉬운 점은 '유아용 도시락' 크기와 맞지 않아서 함께 소독하지 못했다는 점인 듯 싶습니다. 뚜껑까지 넣고 할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1~2cm의 아쉬움이 상당했습니다.

그럼에도 소독에 필요한 것이 '메디수' 제품과 '물' , 그리고 제품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전기'정도라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자주는 못하더라도 가끔 아이의 식기를 소독하면서, 집에서 쓰는 수저나 식기의 소독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소규모 식당에서도 이러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컵'에 대한 살균소독을 위한 '적외선소독기'는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식기류에 대한 소독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되어 있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점에도 유념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듯 싶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24. 14:21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프린터 브랜드는 HP 제품입니다. 물론 삼성 레이저 프린터도 많이 사용해봤는데 몇년 전만해도 품질의 차이가 확실했었는데 지금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레이저 프린터라고하기에는 참으로 작은 프린터가 출시되었고,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참여가 필요하겠지요? 

 

 

 

 

 

 

 

 

세계 최소형 크기, 합리적인 가격의 프린터!!

 

 삼성 프린터 ML-1655K가 제품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아래 요강을 읽어보시고 체험단에 지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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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선발 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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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삼성 프린터 ML-1665K

블로그코리아 모집 인원: 5명

블로그코리아 리뷰어 모집 기간: 2월 23일 ~ 3월 9일

리뷰어 모집 발표: 3월 17일

체험단 발대식: 3월 20일

체험단 포스팅: 1주일에 1회, 4주간 포스팅(총 4회)

 

*발대식 당일 제품을 지급하므로 발대식 참석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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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23. 20:26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에 등록되어 있는 '옥션'의 리뷰어 모집 글 입니다. 글 하단의 리뷰 신청하기로 가서 리뷰 신청하시고 옥션 머니의 주인공이 되시길~ ^^


 

 

* 자세한 참여방법은 아래 활용자료의  첨부파일 클릭한 후, 다운로드 받아 확인하세요! * 

 

리뷰어로 참여하시기 위해서는 첨부화일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23. 18:47
'올블로그'(http://www.allblog.net/),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너무나 잘 알려진 메타블로그[각주:1](또는 블로그메타) 사이트입니다. 그러한 '올블로그'에서 새로운 서비스로 내놓은 '올블로그 루비(Ruby)'(http://ruby.allblog.net/board/)는 '직접 참여하는 메타블로그' 라는 컨셉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올블로그' 서비스와 '올블로그 루비'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역시 '자동' 수집과 '수동' 등록의 차이라고 하겠습니다. 전자인 '올블로그'의 경우는 올블로그에 블로그의 RSS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수집해와서 올블로그 메타사이트를 통해서 다수의 사용자에게 노출하는 방식이고, 후자인 '올블로그 루비'의 경우는 블로거가 직접 '올블로그 루비'사이트에 접속하여 글을 등록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노출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올블로그 루비'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먼저 '올블로그 루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올블로그'에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이미 올블로그에 가입되어 있으시다면 올블로그 로그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올블로그의 가입은 '올블로그'메인 화면의 '올블로그 가입하기'를 클릭하셔서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약관 동의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가입신청 양식이 나옵니다. 여타의 포털 사이트와 다르게 간단한 정보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니 아주 좋습니다. ^^

올블로그 가입


이렇게 가입하신 아이디로 '올블로그 루비' 사이트로 이동하여 로그인 하시면 '올블로그'와 '올블로그 루비'를 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덤으로 '올블로그'에서 운영하는 '올블릿'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 



'올블로그 루비' 사이트 접속시의 화면으로 좌측에는 '카테고리'와 '내글'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화면에는 의견이 달린 글들이 노출되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두 개의 글을 등록했지만 관심있는 카테고리가 아닐 뿐 더러 많이 등록한게 아니어서 아직 의견이 달리진 않았습니다. ^^

간단한 이용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지만, 제가 오늘 정말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것 입니다.


'올블로그 루비', 메타 블로그안의 또 다른 메타 블로그의 성공 가능성은?

최근 메타블로그에는 수많은 글들이 쏟아지며 이른 바 스팸 블로그의 공격으로 인해 양질의 포스팅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수많은 RSS 서비스와 RSS 클라이언트, 스마트폰 등의 보급으로 인해 등록되는 포스팅에 비해 메타블로그 자체로 유입되는 트래픽의 양이 적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도, 그러한 점이 '올블로그'를 비롯한 메타 블로그들이 새로운 살 길을 찾아나가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올블로그 루비'(이하 루비)는 과연 '올블로그'의 퇴행을 막을 수 있을 만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까요?

루비가 올블로그와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서두에도 밝힌 것과 같이 '직접' 등록하는 메타 서비스라는 점과 루비 사이트를 통해서 다른 블로거들과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현재는 트위터에 제한되어 있지만 FaceBook이나 Me2Day와의 연동을 통해 SNS 서비스와 연결하려는 점 등이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장점일까요? 아니면 단점일까요?

첫 번째. 루비를 통한 블로거와의 소통은 '상당히' 소통을 방해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루비 등록된 글을 보려면 해당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을 보아야하고, 글을 보면서 또는 본 이후에 루비 사이트에 댓글을 등록하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블로그 포스팅 하단에도 있는 댓글 시스템을 굳이 루비에서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블로그에는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루비를 통해서 하자는 이야기인가요? 동일한 댓글을 달기에도 애매하고 서로 다른 댓글을 달기에도 상당히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두 번째. SNS와의 연동을 통한 서비스의 확장은 계륵의 측면이 있습니다.

이는 이미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 시스템은 물론, 다른 블로그 서비스 업체에서도 연동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플러그인을 통해 최소한 '트위터'와의 연동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트위터에서 블로그의 연동을 서비스하는 사이트도 있고, 블로그의 글을 트위터 등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것은 서비스의 중복의 개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특정 카테고리를 통해 묶어내는 메타블로그는 '이미' 존재 합니다.

정해진 카테고리에 블로그의 글을 '수동'으로 추가한다. 그러고보니 어디선가 본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http://www.blogkorea.net)의 채널 서비스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더군다나 '블로그코리아'의 채널 서비스는 이용하기도 용이 합니다. 해당 채널에서 특정 문구만 복사해서 글의 하단에 넣게 되면 자동으로 채널로 들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이지요. 굳이, 메타블로그인 '루비'까지 들어와서 글을 등록해야하는 수고로움을 즐길 만한 블로거가 많을지 의문입니다. 


'루비'라는 서비스는 이제 막 태동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지향점이 있어야하는데 아직은 그러한 지향점이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단지, '올블로그'나 '루비'로의 트래픽을 늘려보고자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듯한 인상이 보인다고 할까요? 

현재의 루비 사이트를 보면 그러한 트래픽도 많지는 않아보입니다. 이것이 서비스가 알려지지 않아서일지, 서비스의 매력이 부족해서인지는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1. 메타블로그는 간단히 블로그의 글을 유통하는 채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블로그계의 포털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유명한 블로그메타 사이트로는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믹시 등이 있습니다.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65239 [본문으로]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23. 11:14

어제 낮에 아내가 개인적인 일 때문에 반차를 내면서 남게된 오후 시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 하던 중 '영화'를 보기로 결정하고 선택한 영화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사실, 개인적으로는 '아바타'도 못 봤고, '하모니'나 '의형제'를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아내는 이미 '아바타'를 보았고 '하모니'는 보고 싶기는 하나 어제는 별로 보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에 아무 생각 없이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영화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이었습니다.

아내의 회사 동료로부터 그럭저럭 괜찮다는 평을 듣고 선택하기는 했지만 어떤 영화인지 최소한의 정보 조차 가지고 가지 않았고 그래서 더더욱 기대치가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전개에 비한 마무리가 부족한 영화였다가 생각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시놉시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차용을 하여, 이른 바 '신의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전개와 신화 속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인한 스케일 등은 나무랄데 없었는데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고민해야할 '번개도둑'에 대한 고민이 영화 전반적으로 묻어 있지는 않고 '퍼시잭슨'에만 너무 몰두하진 않았나 생각이 들고, 그와 더불어 '로맨스'까지도 이어 가려는 모습이 안스럽다고 해야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너무나 '미국적인' 색채는 영화를 보는 내내 '그리스신화'를 차용한 의미 조차 알 수 없게 하더군요.



최대한 스포일링을 자제하려다보니 글 내용에 넣을 것이 없군요 ^^

전반적인 영화에 대한 만족도는 별 5개 중 별 3개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가족 영화'를 노린 듯 한 것으로 봐서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나무랄데 없어보입니다만. 그래도 마무리의 어색함이라던지, 배우의 이름은 모르겠으나 '아테나의 딸'로 나오며 '전사'의 이미지로 연기한 '여배우'의 연기력에서 좀 어설픈 것을 봐서인지 그리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겠네요. (별 세개면 많이 준걸까요? ^^)

마지막으로 전에도 한번 느낀 점이지만 크레딧 이후에도 진득하니 기다리지 못하고 나간다면 반전의 묘미를 느낄 수 없다 또는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없다 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 영화입니다. 왜 '크레딧' 올라가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나가려 했을까요? 다행히 크레딧 이후의 짤막한 영상을 영화관 문 앞에서라도 보았습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마지막 반전이 제일 나았다고 평해도 괜찮을 영화였네요..


영화관 : CGV 죽전점 / 스타관(제8관)
영화 :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ps. 개인적으로는 보는 내내 '토마스와 친구들'(어린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토마스와 퍼시가 계속 떠올라 고생했습니다. 주인공이 '퍼시 잭슨'이다보니 주로 '퍼시'로 부르더군요..^^ 퍼시는 이렇게 생겼다지요? 


(이미지 출처 : Google.com / 이미지는 링크로 걸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영화리뷰 모읍니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18. 16:03


지난 2월초, (주)세코에서 진행하는 메디수 리뷰를 진행하기 위해 제품을 받았고 지속적인 포스팅을 약속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포스팅이 조금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

메디수와 관련된 첫번째 포스팅은 간단한 제품 개봉기와 설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을 받은 이후 바로 사진도 촬영하고 이것저것 생각을 한 것이 많았으나 갑작스레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할 것들이 많이 생겨서 리뷰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의 제품이 담긴 상자의 각 면을 촬영한 것입니다. 제품의 특징인 ‘끓이지 않고 살균하는’ MEDISU 라는 제품의 이름이 보이고, 제품의 사진과 살균할 수 있는 것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한면에는 ‘에코 플라즈마 살균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잠시 인용하자면

 

1. 수돗물이나 일반 생활수를 OH라디칼水(수산기)로 변환시켜 젖병이나 주방용품 등에 묻어 있는 병원성 대장균, 호흡기성 세균 등 각종 세균들을 살균해 줍니다. 또한, 과일·야채 등의 표면에 묻어 있는 각종 농약 성분과 유해 화학물질들을 분해 제거 해 줍니다.

 

2. 플라즈마 살균시스템은 강력한 살균작용을 한 다음에도 일정시간 동안 살균력을 유지한 뒤 다시 원래의 물 상태로 돌아가는 발명특허 친환경 수(水)처리 기술입니다.

 

라고 설명되어 있으며 각종 실험의 내용들을 겉면에 표기해 두었습니다.

 

다음 사진은 상자 안에 들어있는 제품의 포장상태와 관련한 실 사진입니다.

 

 

제품은 간단히 비닐포장지에 쌓여 있었고, 제품을 지지해주는 종이 거치대가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커다란 믹서기를 보는 듯한 생각도 들었고, 상자를 받았을 때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가 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막상 제품을 꺼내어 확인해보니 크기가 더 커도 조금 애매하고, 작아도 이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자 안에는 메디수 본체와 함께 상당히 큰 크기의 설명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설명서가 전부 흑백으로 되어 있는 점이 저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

 

개봉기의 마지막을 장식할 사진들은 제품의 세부 사진입니다.

 

SNC00092

 

  

제품의 전체적인 사진입니다. 보기에는 하나로 보이지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전기를 연결할 플러그는 하단 본체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SNC00095

 

   

제품을 분리하여 일일이 나열한 모습입니다. 소독용기, 뚜껑, 전원조작 및 공급부, 젖병 거치대, 바스켓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NC00091 

 

 전원 조작부 입니다. 조작방법은 상당히 직관적이면서 간단합니다. 맨 아래의 버튼이 전원버튼이고, 두번째-세번째의 버전으로 세척대상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맨 위의 버튼은 동작스위치 입니다.

 

 

 

 

 

 

SNC00097

 

 

소독용기를 위에서 본 사진입니다. 바닥의 파란 부분은 제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플라즈마 발생기 부분입니다. 용기의 밑바닥을 통해서 전원이 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SNC00098

 

 

젖병거치대 입니다. 젖병 등을 소독할 때, 봉에 젖병을 끼워서 사용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적은 양의 살균소독 대상이 물에 떠오르는 것을 방지하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

 

 

 

 

SNC00094

 

 

 배수구 부분이면서 뚜껑을 열고 닫는 부분입니다. CLOSE 부분에 놓은 상태로는 손잡이 역할도 가능하여 소독용기 부분을 전원부와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SNC00099

 

  

바스켓 입니다. 소독용기에 넣어둔 채로 살균 소독할 제품을 넣는 곳으로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살균 소독 후 바스켓째로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SNC00096

 

 

소독용기 바깥에 붙어있는 스티커로 사용상 유의사항입니다. 설명서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나 정수된 물을 사용하는 경우 살균 소독의 효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수돗물 등을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입니다.

 

 

 

 

SNC00101

 

 

 

 제품을 작동하였을 때의 모습입니다. 테스트로 작동한 것으로 작동시 선택한 살균 대상에 따라서 전원조작부의 LCD 창에 들어오는 색상이 다릅니다. 이 부분은 실제 살균 소독을 진행하면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뷰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구성품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본격적인 리뷰는 사용하면서 진행하도록하겠습니다. 이미 진작에 올렸어야 하는 리뷰인데 사진만 찍어놓은 채로 대단하지도 않은 리뷰 어떻게 진행할까 고민하면서 개인적인 일과 겹쳐서 좀 늦어졌네요 ^^ 다음에 좀 더 좋은 모습의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ps.

본 포스팅은 Windows Live Writer로 작성되었으며, 포스팅 이후 발생한 문제로 본인의 텍스큐브(http://textcube.com) 계정에 포스팅한 이후 그것을 복사해서 작성하였습니다. 도저히 다시 처음부터 편집할 엄두가 나질 않아서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9. 17:55


아이폰을 계기로 해외에서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대단하네요.
그런데, PC 시장에서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S의 스마트폰에서의 영향력은 미미하기만 합니다. 얼마전 읽은 기사(출저:블로터)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노키아의 심비안, 블랙베리의 RIM, 애플의 아이폰OS에 이어서 4위에 그치고 있는 MS의 윈도우모바일.

그래서인지,윈도우폰 옴니아 시리즈의 출시에 맞추어서 MS에서 윈도우폰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내용의 상당부분은 T*옴니아, 즉 SKT의 옴니아2에 맞추어져 있는 양상입니다..^^)

'윈도우 폰을 타고 PC 밖으로 나온 슈퍼스타' 라는 이벤트가 지난 1월 22일부터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 종료 기간은 2월 28일까지가 되고, 3월 8일 MSN 사이트를 통해서 당첨자가 발표된다고 합니다. 그럼 자세한 이벤트 진행을 알아볼까요?


첫번째 이벤트. 뮤직비디오 감상하고 인기투표하자!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동영상이 나오는데요. 동영상을 본 뒤, 인기투표창이 나오면 투표를 해주시면 됩니다. ^^ 이벤트 상품은 T*옴니아2 한대, 영화예매권 2장씩 100명이고, 투표 없이 댓글만 달아도 던킨 도넛 오리지널 핫커피를 200명 추첨을 통해서 준다고 합니다.




두번째 이벤트. 거리에서 만난 슈퍼스타

이미 거리에서 윈도우폰 슈퍼스타를 만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못 만나보신 분있다면 한번쯤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윈도우폰 슈퍼스타가 나오는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윈도우폰 슈퍼스타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가요?
사진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거리에서 만난 슈퍼스타! 이벤트는 간단합니다. 일정표에 나온 장소로 가서 사진과 같은 윈도우폰 슈퍼스타를 만나면 함께 사진을 찍어서 이벤트 홈페이지(http://windowslive.msn.co.kr/windowsmobile/wpss/)에 들어가셔서 응모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사진을 올려주시는 분 중 100분을 추첨해서 '기프티콘'을 준다고 하네요 ^^


세번째 이벤트. 뮤직비디오 퍼가고 T*옴니아2, 백화점 상품권 타가기!!

위에도 있는 동영상이지만, 이렇게 동영상을 블로그나 카페 게시판 등에 퍼가신 후에 뮤직비디오가 담긴 곳의 '주소'(URL)을 남겨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T*옴니아2 를, 또 다른 10분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드린답니다.




주소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시는건 아니겠지요? 인터넷 익스플로러 또는 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 주소창 옆에 길게 적혀 있는 영어+숫자+기호 등이 주소랍니다. 그걸 그대로 복사해서 아까 알려드린 이벤트 홈페이지(http://windowslive.msn.co.kr/windowsmobile/wpss/)에 들어가서 응모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네번째 이벤트. 일련번호 넣고 넷북 타자!!

이 부분은 두번째 이벤트와 연결되는 부분인데요.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슈퍼스타들, 그리고 그곳에서 받게 되는 '복권' 하단의 일련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추첨을 통해서 역시나 넷북을 드립니다.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윈도우폰을 타고 PC 밖으로 나온 슈퍼스타 이벤트에 참여해서 여러가지 상품 '공짜로' 얻어가면 기분 좋겠지요? 얼른 얼른 가서 상품 받아가세요~~~ ^^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7. 12:26

지난 포스팅(블로거 들의 나눔의 공간 '나눔 커뮤니티'를 소개합니다.)을 통해서 소개해 드렸던 '나눔커뮤니티'에서 오픈 이벤트를 마감하고, 당첨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내심 바라던 것은 '영화예매권'이나 '도토리속 참나무'의 돼지고기(*_*)를 바랬으나 그건 꿈일 뿐~!!

제게 돌아온 것은 바로 이것!!!


Revu 쿠션과 수첩+연필 Set, 스타플 책갈피 3개와 나눔커뮤니티에서 제작한 스티커, 그리고 아디오스 님의 명함입니다. ^^

그리고, 상당히 당황스러웠던건.
분명히 어제 오후 배송이라고 하셨는데 일요일 아침에 도착해 버렸습니다.

대한통운 택배 아저씨 너무 바쁘게 일하시는 게 아닌지 싶을 정도.. ^^
(사실, 그 택배하시는 분이랑 한 2년간 거의 매일 봐와서 이제 좀 지겨워요...)


아무튼!!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아마도 수첩&연필 Set은 누군가 다른 이에게 돌아갈 듯 싶네요 ^^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5. 11:00

조금 전 컴퓨터 부팅을 시키는데 갑자기 알림창이 하나 뜨더군요.
V3Lite를 사용 중인데, Smart Defense라는 기능이 생겼으니 사용하려면 약관에 동의하고 사용하라는 창이었습니다.
일단 무엇인지 궁금하여 약관은 확인하지도 않고(-_-) 일단 동의하고 실행했습니다.

Smart Defense란?

‘스마트 디펜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이 적용된 기술로 수많은 악성코드 데이터를 모두 PC에 다운로드해 처리하던 방식에서 진일보한 기술이다. 수천만 개의 유형별 파일 DNA(파일의 시그니처) 데이터베이스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며, PC 내 파일이 악성코드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준다.

- 출처 : 안랩 홈페이지(http://www.ahnlab.com / 디지털데일리 기사 인용)

한마디로 Smart Defense는 악성코드로 의심되는 파일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해당 파일을 보내면 분석후 업데이트에 적용하기 위한 방식인 듯 싶습니다.

그런데, Smart Defense가 제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즈 크롬과 관련된 DLL 파일을 악성코드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크롬의 실행 파일과 관련된 DLL 파일로 생각 됩니다. 그런데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파일이라네요 ^^



이게 제가 사용하고 있는 크롬의 버전입니다. 
크롬 4.0대 버전은 아직 정식버전은 아니기 때문에 안정성 확인을 못해본 것일까요?
현재 크롬 사용자들 중에는 정식버전에서 지원하지 않는 확장 프로그램 때문에 베타 버전 사용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아직은 Smart Defense에서 확인 작업이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Smart Defense 기능이 앞으로 악성코드 분석이나 대응에 있어서 좋은 대안으로 커나갈 수 있기 위해서는 다양한 브라우저에 대한 기본적인 테스트가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마음에 급하게 포스팅해봅니다. ^^

처음 Smart Defense를 켰을 때는 의심 파일이 두가지 였는지 지금은 하나로 바뀌었습니다. 그사이 무언가 업데이트가 있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Smart Defense 끄기를 한 이후에 다시 켜고 싶으면 V3Lite의 환경설정에 들어가시면 새롭게 메뉴가 생겨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끄고 살아볼까요? 아니면 좀 귀찮아도 켜고 살아볼까요? 
끄고 살아볼까했는데 일단은 다시 켜고 사용해봐야겠습니다. ^^
일단은 일종의 피드백 포스팅이기는 한데, 그냥 파일을 보내볼껄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10. 2. 4. 13:16
지난 2월초, 265464616


위대한 상인의 비밀 - 8점
오그 만디노 지음, 홍성태 옮김/문진출판사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