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5. 13:10

뭐..성급한 일반화 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로 업데이트 한지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 '네이트온'에서의 문자 보내기가 실행이 안되네요
같은 문제는 SK텔레콤의 홈페이지 T world (http://www.tworld.co.kr)도 같아 보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네이트온의 버전은 4.0.0.37 이고, 여타의 플러그인은 정상작동되네요.
문제는 네이트온에 연계된 문자보내기, 도움말 등 익스플로러를 구동시켜야 하는 메뉴는 정상 작동이 안됩니다. 


T world에서 문자보내기의 경우는 스크립트 오류로 인한 부분으로 보이는데,
문자보내기 버튼이 활성화되지 않네요..

무료문자보내기를 이용해보려고하니 좀 귀찮아지는군요.. -_-

하나포스에서 보내기는 잘되더군요..그래서 그냥 하나포스에서 보냈습니다..^^


* 추가 * 

문제 해결을 하여서 새롭게 포스팅하였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9. 3. 21. 16:24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유일한 게임인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대한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목에 부제로 붙여놓은 첫번째 이야기라는 것은 앞으로 연재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랄까요?

현재 저는 '대항해시대 온라인' '폰토스' 서버에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오픈 베타시절 열심히 키우던 캐릭터는 아마도 '셀레네' 서버에 인도에 쳐박힌 채로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캐릭터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도록 하죠..

저는 일단 '원클' 유저 입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투클라이언트까지는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원클을 유지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남들에 비해서 좀 느리고 하지만 천천히 즐기기엔 무리 없을 것 같아서이고 기본적인 '게임 디자인'의 틀을 깨보고 싶지 않아서 이기도 하답니다. 

(물론, 조심스레 투클도 돌려보곤 합니다. 인벤의 압박도 있고, 스킬의 압박도 있고해서..^^ 그러나 체질은 아닌 것 같아서 계속하게 될지는 미지수라죠.)

위에서 밝혔듯이 게임을 하고 있는 서버는 '폰토스' 서버 입니다.
오픈 베타, 유료 서비스를 거쳐, 무료 서비스 오픈 초기에 '헬리오스' 서버의 복제본으로 만들어진 '폰토스' 서버에서 지난 1월부터 플레이해 왔고, 무료 서비스 초기에 오픈한 다른 서버와 다른 점은 신섭임에도 불구하고 각 도시의 발전도 등이 기존의 '헬리오스' 서버와 동일하게 시작되었기에 선박의 구입이나, 아이템의 구입등에 있어서 조금 더 수월하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물론, '셀레네' '헬리오스' 서버의 유저들이 다수 이동해 오는 과정에서 '다수의 유저해적'이 이동해왔다는 점에서 서버 초기 그리고 현재까지도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기는 하나 그것도 현재로서는 게임의 일부로 잘 즐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현재의 캐릭터명은 '헬리스' 입니다. 
특별히 캐릭터 이름을 지으면서 생각나는 바가 없어서 대강 지었는데..비슷한 아이디가 있더군요 '핼리스'라고.
저와는 전혀 상관없는 분 되겠습니다.






















현재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캐릭터 스샷 입니다. 
소속은 런던소재 10번 길드사무소를 소유한 '도움상회' 길드 입니다. 현재 부길드마스터로 있습니다.
현재의 직업은 '보석상' 입니다. 초보 보석상이라 보석랭을 별로..^^

앞으로 계속 플레이하는 과정을 블로그를 통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로그 >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항해시대 온라인 - 두번째 이야기  (0) 2009.04.01
Posted by 푸른가을
2009. 3. 20. 22:11

푸른가을의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열어놓은지 벌써 3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최초의 1년은 참으로 열정에 가득차서, 세상을 향해 나의 이야기와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가득 쏟아놓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키보드를 놓게 되었네요. 
아무 내용이라도 글을 적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누가 나의 글을 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의 복귀는 참으로 망설이게 합니다. 그럼에도, 이제는 정말 복귀해야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 키보드를 다시 잡아 봅니다.

키보드와 함께, 책도 손에 다시 잡았으면 좋겠고, 세상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얼마나 이런 마음이 가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2009년의 첫번째 글로 이렇게 남길 수 있다는 것이 아직은 다행이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제 글을 읽어주는 단 한 분만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글을 남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힘내야겠죠? 힘 좀 주시죠!!!



Posted by 푸른가을
2008. 11. 15. 16:05

오랫만에 들어가본 올블로그에 떠 있는 공지사항을 보고 '한국환경자원공사 위젯'을 달았습니다.

해당 위젯을 행사진행기간인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달아놓고, 트랙백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서 문화상품권을 준답니다. ^^;

함께하실까요? ^^;

트랙백 보내실 주소는 "http://event.allblog.net/trackback/239"




Posted by 푸른가을
2008. 11. 14. 18:39

가끔씩 블로그에 들르는 무성의한 블로거 '푸른가을' 입니다.
작년에 사용하던 아이리버의 '클릭스(Clix)'는 현재 동생의 손에 쥐어져있는 관계로 새롭게 애플사의 iPod Shuffle(아이팟 서플)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G마켓이나 기타 등등의 사이트에서 구입하면 더 싸게 구매할 수도 있었으나,
제가 다른 것들과 함께 구입하는 관계로 용산의 모 쇼핑몰을 이용하게되어 조금은 비싸게 사긴 했지만 배송은 빨라서 좋습니다. ^^

일단 아이팟의 생김새만 한번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GB 모델이고, 보시다시피 핑크색 모델입니다.
용도는 와이프의 시험대비 오디오북 강의 수강용이나, 그 이후에는 방치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처음 받아보고 놀랜 것이 바로 크기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OTP와 비교해봤습니다. 자칫 실수하면 없어져도 모를 크기입니다.
(사진은 올림푸스 뮤850 SW로 찍어서 영 꽝이네요^^)

기타 제품 사진 조금 올려봅니다.

01

많이 찍기는 했는데, 남은건 총 세장 뿐이네요.. 민망하지만 그냥 이미지갤러리로 올립니다.
대략적인 사용기는 추후에 적어내려보기로 하고...

구입 하루도 안된 시점에서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


또다시 아이팟 셔플로 찾아뵙겠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8. 11. 6. 10:14

오늘 아침, 도메인을 통해서 접속하려고 보니 접속이 안되더군요.
간혹 접속이 안되는 경우는 있어도 계속해서 접속 안되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무슨 문제인가 싶었는데 아무래도 도메인 네임 서버 (Domain Name Server) 문제인 것으로 보여서 이 참에 변경해 버렸습니다.

전에 가입만 해놓고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있던 DNS Ever.com(http://dnsever.com)에서 제공해주는 DNS 서버 정보로 현재 변경해놓은 상태입니다.

전에는 도메인이나 DNS에 대해 신경을 좀 썼었는데 자주 들어오지 않다보니 신경을 못썼는데,
갑작스럽게 이런 일이 발생하는군요.. ^^

아침에 조금 당황했네요..

이제는 접속 불가 현상이 좀 적어지거나, 없어지길 기대해 볼랍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8. 10. 28. 16:47

티스토리 초대장이 작년부터 60여장 남아있었으나 아무도 가져가지 않으셔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엊그제부터 포스팅에 조금씩 신경쓰고 있는터이니..간만에 초대장 배포 좀 하겠습니다.

티스토리(Tistory) 초대장이 필요하시다면,
비밀댓글로 메일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무조건 선착순이며, 배포 이후 펌 블로그로 운영된다거나 한다면 가차없이 신고해드리겠습니다. ^^;

얼른 신청하세요~~ ^^



2008년 10월 29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15장의 초대장이 남았습니다.


2008년 10월 29일 오후 12시 42분 현재 10장의 초대장이 남았습니다.

2008년 10월 30일 오전 11시 27분을 기해 초대장 배포를 마무리 합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8. 10. 28. 11:38

오전 시간, 커피를 마시면서 미디어다음의 기사를 읽다가 뿜어낼 뻔 했습니다.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집회시위 선진화 방안'이라니요? 아..뭔 제목이 이렇게 긴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집회에 대한 새로운 법칙을 준비한 듯 한데 이 꼴이 우습네요..

기사에 따르면
경찰청은 평화시위구역으로 서울 2곳과 광역시 6곳을 지정하고 내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평화시위구역은 경찰이 평화적 시위를 원하는 단체에 발언대와 플래카드 거치대 등 시위에 필요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곳이다.
요롷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하핫.. -_- 함께 웃으실까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나라는 몇년도의 대한민국입니까?
2008년도의 대한민국인가요? 아니면 1970년대의 대한민국인가요?

정해진 장소에서 시위를, 아니 정확히 '평화시위'를 한다면 '선진국' 되는겁니까?

어느 선진국에서 시위 장소가 정해져서 시위하고, 장소 벗어나지 않는답니까?
아시는 분 있으면 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기사의 제목은 '경찰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서 평화시위를' 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8. 10. 27. 17:17


본 글은 '한글대신 엑셀 써~ 조선일보의 막가파식 엑셀사랑' 에 대한 트랙백으로 적습니다.

오랫만에 올블에 들렀다가 상기의 블로그(이하 sonamu님의 블로그)에 들러서 황당한 기사를 하나 읽었기에 그냥은 넘어갈 수 없어서 트랙백으로 남깁니다.

원문 기사의 제목은 '[기자수첩] IT의 음지로 숨어버린 공직자들'이고, 기사의 내용은 정부의 공개문서의 파일 포맷을 빌미로 공직자들이 IT 음지로 숨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일단, PDF 파일의 검색은 해당 파일을 검색해 본 결과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설정의 문제 또는 담당자의 문제라고 봐야할 것이겠지요.

두번째,
다른 방법인 한글 프로그램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이다. 2004년 이후 최신 버전으로만 열 수 있도록 해놓았기 때문이다. '한글과 컴퓨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한글 프로그램 사용자의 절반 이상은 2002년 이전 제품을 쓰고 있다. 이들에게 공직자재산 목록은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확인하지 않은 모습이 역력하다. 과연 '한글과 컴퓨터'가 추정하고 있는 한글 프로그램 사용자의 절반 이상은 누구인가? 왜 그들은 한글 2002 이후의 프로그램을 안 쓴다고 추정하는가?
이미 워드프로세서 자격 시험에서 쓰이는 프로그램도 한글 2002 나 한글 2005의 프로그램이 사용된다는 것은 그만큼 보편화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거니와,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 않은가? (뭐 사실상 약간의 비약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뭐 그건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 민간 전문가는 "행안부가 공직자 재산 내역을 한글이나 pdf로 해놓은 것은 일반인들이 쉽게 재산내역을 확인하는 것을 막기 위한 '꼼수'"라고 말했다. 

이건 또 뭔가.. 어떤 민간 전문가에 물어봤기에 '꼼수'라고 답변을 했을런가? 전문가가 아닌 그냥 동네에서 컴퓨터나 고치는 컴쟁이 수준의 나도 그 정도는 '꼼수' 축에도 못 낀다고 이야기해 줬을텐데.. 게다가 해당 파일은 PDF 파일과 함께 HWP(한글 프로그램) 파일로도 올려져 있다.

참고. 2008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목록 현황은 '공직윤리종합정보시스템'(http://peti.go.kr)에 접속하여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단, IE에서만 정상작동, Active X를 이용한 시스템)

기자가 대안으로 제시한 엑셀. 물론 좋은 프로그램이고, 많은 사람들이 아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엑셀의 용도는 문서 배포나 제작에 있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셀(Microsoft Excel)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 체제로 하는 컴퓨터와 애플 매킨토시 컴퓨터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해 판매하는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계산 기능 및 그래프 도구들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엑셀을 지금까지 가장 인기있는 응용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1993년의 엑셀 버전 5 이래로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일부이다
- 위키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중 일부




엑셀이 좋은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보안에도 취약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수많은 바이러스들이 엑셀을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무조건 적이 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랑은 결말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사실에 입각하지 않은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기사'는 적어도 '기사'로서의 효용도 없다. 이런 기사는 그저 상업용 광고에 불과하지 않는 것이며 자신이 그저 컴맹이라는 것을 밝히는 내용 밖에 되지 않을까?

최근의 여러 디지털 기기의 메뉴얼(설명서)들은 주로 PDF 파일로 제작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는 그만큼 해당 소프트웨어(Adobe Reader)를 사용함으로써 기업적으로, 자원적으로 얻어지는 효용성이 많다는 증거이겠고, 대다수가 아는 바 '한글'이라는 워드프로세서는 '한국적'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워드프로세싱 프로그램이며 이는 이들 프로그램이 결고 IT의 음지로 치부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ps. 사실 PDF 파일을 읽는 것은 FOXit Reader가 훨씬 편리하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8. 10. 22. 11:01
달님 안녕달님 안녕 - 10점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한림출판사
지난 9월, 기존에 보던 책들에 더해 함께 읽어줄 책을 찾던 중에 '달님안녕' 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후기를 읽어본 후에 구매하게되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최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목에 적은 것 처럼 아이의 눈 높이를 아는 책이라고 할까요?

책이 처음 오던 날부터 이제 만2세를 막 지난 아이는 몇 번이고 '달님안녕'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처음 한달간은 정말 하루에도 서너번 많게는 10번 정도는 읽어준 것 같네요.
그래서일까요? 아니는 '달님안녕'의 처음시작부터 끝까지를 거의 외우고 있습니다.. ^^

맞벌이 부부인 관계로 저녁 때 아이를 데리러가면 어두운 시간인 경우가 있습니다. 어린이 집에서 나와 차를 타면서 '달님안녕'의 도입부분인 '하늘이 깜깜해졌어요~~'로 시작되는 달님안녕을 순차적으로 읊어댑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요.. ^^

단순해보이고, 별 것 아닌 내용인 것 처럼 보이지만 아이의 눈에는 딱 맞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강력 추천 해 봅니다... ^^
greenyfall.com2008-10-22T02:01:560.31010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