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9. 11:11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매일 아침 확인하는 블코 랭킹을 확인하기 위해 '블로그코리아'에 접속했다가 황당했습니다.

하루만에 12242 등이 내려갔습니다. 너무나 이상해서 재 로그인해봐도 동일합니다. -_-;

혹시나하는 마음에 '나의 영향력 지수' 페이지를 살펴 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에 보이는대로 블코랭킹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_-; 전날은 '15등' 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생산력지수'와 '인기도 지수'가  사라졌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지난 주 아이클릭스 관련 포스팅 이후 포스팅이 없다고 없앤건 아니겠죠?

블로그코리아 랭킹 서비스의 오류인 것으로 보이는데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지난 주 블코 10월의 Top 130 순위에서도 IT/게임 Top 10에서 당당히(?) 2위에 오른 블로그인데 말입니다.


랭킹서비스 점검 부탁드립니다.. ^^;


[이글과 관련글 보기]

2007/09/19 - 블로그코리아 랭킹 21위에 오르다
2007/10/04 - BLOGlink - 블로거들이 만들어내는 광고형 링크




Posted by 푸른가을
2007. 10. 5. 18:22

얼마 전 지른 아이리버 클릭스(Clix)를 보호하기 위해 클릭스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아이리버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했으며, 검정, 레드, 라임, 바닐라, 블루베리 중 마음에 드는 블루베리로 선택했습니다.

아이리버 쇼핑몰에 올라와있는 해당 모델 사진에 대한 캡쳐이미지 입니다. ^^;

개인적 사정 관계상 디카를 바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 캡쳐해왔는데, 실상 저 색과는 조금 다릅니다.
화사한 블루베리의 색상 (저 이미지의 것 처럼 밝은)을 원하신다면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어두운 느낌이 도는 블루톤의 케이스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케이스는 작은 상자에 담겨서 배달이 오는데 괜찮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케이스에는 작은 쪽지가 담겨져서 사용자 편의를 더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케이스 사용시 클릭스의 D-click의 눌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Hold를 이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부분이고, 조그만 부분이지만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케이스의 첫 느낌은 '단단하다' 입니다.

아무래도 클릭스를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이용되는 케이스이다보니 표면은 가죽처리 되어 있으니 클릭스와 맞닿게되는 넓은 면적은 '철 소재'의 것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석을 이용한 잠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면 더욱 그렇게 추측됩니다. 따라서 '보호'는 굉장히 잘 할 것 같습니다. ^^;

생각보다 화사하지 않지만 무난한 색상으로, 단단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는 Clixcase에 나름 만족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번들로 들어온 이어폰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_-; 그래서 파나소닉 헤드폰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_-;
막귀이기 때문에 '음질' 같은 건 신경도 안씁니다. 따라서 그냥저냥 좋~다는 느낌입니다만... 좀더 써 봐야겠죠? ^^;


내일은 아마도 '프랭클린 플래너' 바인더가 도착할 것 같습니다만.. 휴무일이므로 월요일날 만나게 될 듯 싶군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Posted by 푸른가을
2007. 10. 5. 11:11

지난 9월말 티스토리를 통해서 제가 발급된 초대장이 무려 '70장' 입니다.
계속 가지고 있는다고해서 이자가 붙는 것도 아니고,
좀 더 생산적인 블로그를 운영하실 분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이번에는 기존의 초대장 배포와 다르게 '선착순'으로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런 분들은 초대장 신청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1. 동영상 링크나 뉴스 펌으로 점절된 블로그를 운영하시려는 분!

2. 블로그 개설 후 1주일이 넘도록 단 하나의 포스팅도 못할 것 같은 분!

3. 여기저기 티스토리 초대장을 찾아 사냥다니시는 분!

그동안 몇 번의 초대장 배포를 해 보았지만, 아직까지 블로그를 충실히 운영하고 계시는 분을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 분들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기 때문에 그렇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지나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더 아쉬운 부분은 '초대장'을 악용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용자들에게 있습니다.

제발!!!

위에 제가 제시한 3가지를 지킬 수 없다면 '절대로' 신청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첫번째 이유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려고 하신다면 바로 '신고' 들어갈 예정임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70가지의 독특한 블로그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이제 시작합니다!

초대장 필요하신 분은 비밀댓글로 '이메일주소'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10. 4. 17:35

네이트온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한번쯤은 보셨을 '기프티콘'.

개인적으로는 몇 달 전 아내와 '네이트온'으로 대화하는 도중에 처음 알았고, 신기한 마음에 간단한 음료를 선물하고, 선물받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쯤에서 '기프트콘'이 무엇인지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기프티콘이란?
기프티콘은 유선 네이트, 무선 네이트, 유선 네이트온 대화창에서 원하는 상품을 친구에게 선물하거나 사달라고 조를 수 있는 커머스형 메시지 서비스 입니다. 선물교환권은 바코드형태로 친구의 휴대폰으로 전달되고 제휴사 매장에서 인증 후 상품을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기프티콘 공식홈페이지

위의 '기프티콘'에 대한 정의처럼, 기프티콘은 유무선 네이트, 네이트온 메신저를 이용해서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 (이른바 휴대폰선물)입니다. 개인적으로 'SKT'의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유무선 네이트를 이용해서 기프티콘을 사용하지는 못하고, '네이트온 메신저'를 통해서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결재는 어떻게 하나?

KTF를 사용하고 있지만,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할 수도 있고, 신용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

선물 종류는 얼마나?

선물하거나 받을 수 있는 상품은 현재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10여 종의 음료수, 8 종의 제과류, 8종의 빙과류, 7종의 식품, 7종의 기타 상품 등을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고 맥스무비 예매권, 시너스 커플권, 다양한 문자메시지 쿠폰, 꽃배달 서비스, 가벼운 화장품 선물 등의 문화,생활 용품 등을 선물할 수도 있으며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총 12종의 음료와 버거킹, TGIF, 피자 등의 외식상품권, 베스킨라빈스의 5종의 아이스크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10월 4일 현재 기프티콘 공식 홈페이지 상품 안내 참조)



차세대 선물 문화로 자리잡아갈 '기프티콘',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네이트선물, 기프티콘!

특별히 만나기 어려운 친구들이나, 친척 동생들, 학교 후배들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선물을 보내면서 간단한 메시지를 적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얼굴을 마주보고 고백하기 어려운 상대에게 사랑의 고백을 한다든지
사과를 해야하는데 적절한 타이밍을 잡지 못할 때 간단한 선물과 함께 메시지를 적어 보낸다면 '작게나마'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아직까지 휴대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어른'들에게까지 유용하지는 않다는 점이 있겠습니다만.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는 더 없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선물이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혹시 생각나는 친구가 있으신가요?

네이트온에 접속하시거나, 유무선 네이트에 접속하셔서 '간단한 음료'라도 하나 선물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선물을 보내는 사람에게도,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도 작지만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

또한 현재 기프티콘 스타배틀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아래 영상은 스타배틀 이벤트 촬영현장 동영상 입니다.

센스있는 선물도 보내고,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일석이조 아닌가요?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10. 4. 12:21

올블로그를 기웃대다가 재미있는 서비스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Endless9님께서 오픈한 BLOGlink 라는 서비스 입니다. 조금 전 제가 해당 블로그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추천글(또는 인기글) 목록에는 안 보였던 것 같은데 현재 (오후 12시 12분)는 실시간 인기글에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

서비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내 블로그에 다른 블로그를 광고해 주는 것 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광고'라기 보다는 '링크'에 가까운 서비스이긴 하지만, 형태는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스의 형태를 닮았습니다.
메타서비스나 RSS를 통해서 만나보게 되는 많은 블로거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만나게 되는 블로거들만 만나는 경우들이 많았던 점에 착안하여,
일종의 '랜덤 블로그'를 찾을 수 있는 링크 서비스를 기획했던 것이 아닐까 추측 해 봅니다.

해당 서비스를 바로 가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블로그에 '광고'를 게제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 처럼 인증을 받을 필요도 없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 BLOGlink 사이트에 가서 간단한 설정만 하면 됩니다.

이제 막 시작한 서비스인데 주목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달았습니다. ^^;

경선 배너가 걸려있는 관계로 좀 아래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경선 배너가 내려가는 시점부터는 기존에 있던 '커리어블로그'의 '블판'을 대신하여 자리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블로거들끼리 돕는 '링크 서비스', 앞으로를 주목해봐야겠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10. 1. 18:31

지난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아내의 토요일 야근으로 인해 잘 못 지냈습니다. ㅎㅎ 갑작스런 업무 증가로 인해 철야 근무를 하는 바람에 오늘 아침 출근시간까지 영향을 주는군요.

아무튼,
그렇게 기다리던 '서평단 선정도서'가 도착했습니다. 지난 9월 14일 발표가 있었으니 보름이 약간 넘었습니다. 아마도 추석 연휴가 영향을 주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래가 바로 '아스카 후지로미'의 '미크로코스모스 '라는 책입니다.

미크로코스모스 - 10점
아스카 후지모리 지음, 홍은주 옮김/문학동네

일단 책 표지만 읽어본 상태인데, 인터넷에서 보았던 정보 그대로여서 새롭지는 않았습니다만.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일본인인 것으로 한국에 알려졌으나 추후 '프랑스인'이라고 밝힌 '작가'이고, 프랑스에서 조차 그 존재가 잘 알려지지 않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재미있는 소설이될 것 같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29. 10:13

얼마 전, 헤럴드경제신문에서 '기사화'되었던 '대통합국민경선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블로그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포스팅이 좀 뜸했던터라 기대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제 저녁 집에서 메일을 확인해보니 '축하한다는' 메일이 도착해있더군요.. ^^;

스크립트는 메일로 첨부되어서 왔고,
해당 첨부파일을 압축해제 하니 몇개의 파일이 나와서 간단하게 오늘 아침 배너를 걸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FTP'이용이 가능하지 않은 '티스토리' 사용자의 경우 다른 계정에 올려서 걸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저야 계정이 있어서 해결했습니다.

과연 몇 분이나 저 광고 배너를 이용해서 핸드폰경선에 참여할지 궁금하네요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28. 17:36

지난 주 갑작스럽게 MP3에 눈길이 가는 바람에 몇몇 제품을 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휴대전화를 이용한 MP3 청취도 가능하고, 몇달 동안 그렇게 해 왔으나 휴대전화 배터리가 빨리 닳는 취약점을 극복하긴 어렵더군요.

그래서 물망에 올렸던 MP3는 애플의 아이팟 나노 2세대 제품이었습니다. 상당 부분 아이팟 쪽에 마음이 돌아가 있었으나..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악세서리가 아이팟을 둘러싸고 있더군요 ^^; 물론 돈이 없으므로 달랑 '아이팟'만 손에 들고 있어도 괜찮은 상황이었습니다만. 그 순간 문뜩 뇌리를 스치는 '클릭스'와 'D2'.

D2의 경우는 가격이 발목을 잡는 통에 넘어가고, 아이리버의 '클릭스'가 쿠폰을 이용해 구매하는 경우 1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여 바로 질렀습니다.
물론, 구입하고보니 '클릭스'도 기본적으로 악세서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맨질거리는 피부하며, 애매한 이어폰, 충천을 위한 유일한 옵션 USB 케이블.

그러나, 기본적인 모양새나 기능에 대해서는 만족 합니다. 물론, 첫번째 MP3 기기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좋습니다.
2.2인치의 나름 대형의 LCD와 그림, 동영상, 텍스트를 자유자재로 볼 수 있는 기능도 마음에 들고 - 물론 얼마나 사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영어공부에 나름 도움이 될 수 있는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ㅎㅎ

디카로 찍고 싶으나, 가져오지 않았고 휴대전화로 찍기에는 애매하여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살짝 업어와 봅니다.
구입한 클릭스와 같은 블랙 바디라서 업어왔습니다. ^^


 
<이미지출처 : 아이리버 홈페이지>


일단 케이스부터 질러야할 것 같은데... 다음 주중에는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21. 12:27

오늘 어제 오후 외근을 나갔다 온 사이 티스토리 개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로그인 페이지가 확 달라졌더군요 ^^;

기존의 로그인 페이지보다 편안한 느낌이랄까요?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더불어 Tistory 메인 화면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공지사항에도 있는 부분이지만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


왼편의 로그인 부분을 제외하고 간단히 캡쳐해 봤습니다.
기존 Tistory의 글 목록부분은 '단순한' 새글만을 나열했었습니다. 이를 주제별로 묶어서 보여줍니다. 순간순간 바뀌게 될지 고정되어 계속 똑같은 주제만 나올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상단 중앙을 차지하는 이미지와 함께  'TODAY'S TOPIC' 부분은 조금씩 변하는 것 같습니다. 그날의 이슈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치 '다음 블로거 뉴스'의 이슈트랙백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그 옆에는 태그가 스크롤되고 있습니다. 관심 태그 부근으로 마우스가 올라가면 멈춰섭니다. 옆에 스크롤 버튼을 이용해 '위, 아래'로 태그를 돌려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

상단에는 '티스토리 베스트'와 '티스토리 새글' 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새글 메뉴는 당연한 부분일테니 넘어가고, '티스토리 베스트' 메뉴에는 특정 일자의 '댓글 베스트'와 '트랙백 베스트' 부분으로 나뉘어서 각각 댓글, 트랙백이 많이 걸린 포스팅에 대해서 노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각 부분 15위까지 보여줍니다. 특별히 '추천' 제도가 없는 티스토리에서 '서비스형' 블로그의 장점인 시스템적인 통계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티스토리 베스트'에는 "베스트 블로거"가 최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블로거 인터뷰'로 채워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블로그코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블로거 인터뷰'와 유사한 부분이나 '티스토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조금 다른 부분이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사이트 개편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시려면 '티스토리 공지사항'의 해당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달라진 티스토리 만나보세요!)


이번 개편으로 인해 제가 느낀 점 몇가지만 정리하고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실, 어제 저녁 포스팅을 정리하다가 퇴근을 해버리는 바람에 글 연결이 안되는 것 같아서 급하게 마무리 합니다. -_-;)


1. 사용자 참여를 노리는 서비스
다분히 티스토리 이용자의 참여를 노리는 서비스들이 많습니다. Today's Topic을 포함해서, 티스토리 베스트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많은 댓글이나 트랙백을 받아야 하는 점에서 사용자의 블로그 참여와 티스토리 서비스에 대한 참여를 노리는 것 같습니다. 추후 수익 모델을 위한 포석일까요? ^^

2. 메타서비스로의 진화
이올린,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와 같은 새로운 메타사이트로 자리잡기 위한 포석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주제별 새글이라는 부분은 블코의 채널과도 닮았고, 올블로그의 '블로고스피어는 지금'과도 닮아있습니다. 물론 다른 점이라면 '추천'제도가 근본적으로 없습니다. 대신 '서비스형' 블로그가 가지는 시스템적 장점을 이용한 댓글, 트랙백 베스트를 선정해서 노출해 주는 것으로 추천제에 대한 보완을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3. 깔끔해진 화면
기본적으로 깔끔했던 메인화면은 더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서비스가 더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와 닿았습니다. 또한, 생각하지 않아도 어떤 기능을 하겠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을 만한 직관적 인터페이스도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4. 주제 선정에 대한 경직성
어제 글을 적을 때는 '주제별 새글' 부분의 주제가 변동이 될 것 같았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변화가 없습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에서 보여주었던 것 처럼 '한정된' 주제에 대한 지속적 노출이 된다면 '경직된' 메인화면만을 쳐다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 대한 보완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5. 가입자(블로그 운영자)에 대한 배려 부족
아이러니하게도 사용자의 참여를 노리는 서비스를 다수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로그인 후의 화면이 조금 변경된 것은 아닌가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
아쉽게도 기존 티스토리의 로그인 후 화면캡쳐도 없을 뿐 더러 해당 부분에 대한 기억 조차 없습니다. 다만, 기존의 것이 변경이 되었든 그렇지 않든 이야기할 것은 이야기 합니다. ^^

로그인 후 관리자로서 블로그에 새글을 쓴다거나 하는 경우는 해당 블로그로 이동 후에 해야하는 부분은 2차 도메인을 이용해서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대부분의 블로거들에게는 귀찮은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Tistory.com의 도메인도 긴 편인데 2차 도메인까지 붙어버리면 자신의 블로그로 주소를 입력하여 바로 접속하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 입니다. 자신의 PC라면 북마크(즐겨찾기)를 해 놓을테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를 통한 로그인이 상당히 편리할텐데 메인 페이지에서 '각각의 블로그 관리' 링크가 없다는 점은 약간의 아쉬움을 남깁니다. 링크 하나, 링크 이미지 하나만 있으면 될텐데 말입니다.


글을 적다보니 상당히 길어졌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티스토리 개편'이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20. 11:26

요즘 TV는 이동통신 광고로 넘치고 있습니다. 그중 최근에 눈에 띄는 광고는 SKT의 3G 관련 광고인 '이동통신 완전정복' 시리즈 입니다.
사실, KTF의 Show 광고에 비해 늦게 시작된데다 워낙 Show의 광고 효과가 크다보니 그닥 주목 받지 못하고 있던터에 등장한 SKT의 완전정복 시리즈는 예고편, 위기대처, 유형학습, 특수효과, 화면조정 등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Show 만큼의 광고 효과를 누리고 있지는 못한 것 처럼 보입니다. ^^;


SKT에서도 그러한 점을 인지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3G에서의 인지도 확보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이동통신 완전정복 프로젝트'.
프로젝트의 특명은 세가지가 주어지는데 그 중 하나씩만 참여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해 보자면

1. 완전정복을 패러디하라.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그동안의 완전정복 TV CF에 대한 패러디 영상을 올리면 심사를 통해서 상금을 주고 있습니다.

2. 나만의 완전정복을 공개하라.
이동통신의 완전정복 Idea를 알려달랍니다. 간단히 이동통신을 사용하는 나만의 노하우라고 할까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분이라면 참여하여 디카부터 여행상품권에 이르는 '상품'을 노려볼 만 하겠습니다.. ^^

3. 완전정복 모델로 데뷔하라.
모델로 데뷔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응모하면 되는데요. 당연히 'TV CF'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근데.. 마지막 것은 일반인 대상의 이벤트로 보기에는 약간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홈페이지(http://24hourst.tworld.co.kr/make/make_01.html)와 SKT 완전정복 홈페이지(http://24hourst.tworld.co.kr/main.htm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 완전정복 프로젝트가 3G 영상통화 부분에서 KTF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했던 광고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



<장동건씨 요즘 CF만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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