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3. 16:31

조금 많이 늦은 뉴스입니다.
이형택 선수가 세계랭킹 19위의 앤디 머레이(영국) 선수를 세트스코어 3-1로 꺽고,
2000년 US오픈 이후 처음으로 3R를 통과해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많이 보셨겠지만 기사의 출처는 '마이데일리'이고,
'이곳'에 가시면 원문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16강에서 마주치게될 선수는 러시아의 '다비덴코' 선수로 세계랭킹 4위라고 합니다. 러시아의 '안드리 애거시'라는 평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전적은 1승 2패인데, 최근 2경기가 모두 패라는 점이 조금 걸리기는 하는군요.

편성표를 열심히 뒤적거렸지만 생중계 일정을 못찾았는데..
마침 네이버 카페 검색 부분에서 찾았습니다. 더불어, 뉴스 검색에도 나와있군요.

'Xposrts'에서 생중계 예정이고, 중계시간은 내일(9월 4일) 새벽 5시 입니다.
곰TV를 통해서도 해당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고 하니,
Xports 가 방송되지 않는 지역의 분들은 곰TV 이용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경기를 지켜볼 수 없지만, 이형택 선수 힘내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3. 15:28

9월 1일이 생일이었던데다가, 아내가 받아온 CGV상품권이 두 장 있는 관계로 오랫만에 일요일 오후에 영화를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영화들은 많았으나 언제나 그렇듯이 모든 선택권은 '아내'에게 있으므로 아내의 선택대로 '스타더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주로 찾는 영화관은 'CGV 오리' 입니다만 시간상의 관계로 지난 3월 생긴 "CGV 죽전"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기 위한 출발은 그리 순탄치 않았습니다.

토요일 퇴근 후 세워 둔 차는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 불가. 아내는 대중교통 이용 거부!
동부화재에 신청한 '배터리 충전' 서비스는 엉뚱한 곳으로 연결되어 한 번의 연결을 더 거친 후에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영화관인데다가, 백화점과 연결되어있는 통에 돌고돌아서 상영관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영화의 10분 정도를 놓친 상태였고, 더불어 '예매 좌석' 또한 '놓친' 상태였습니다. -_-; 덕분에 영화가 끝난 뒤에는 거의 첫 번째로 나왔습니다.. -_-;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어쩌면 다량의 스포일러 포함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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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리뷰를 위해서 영화정보를 찾아보니 '영국 영화' 더군요.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영화 본 것이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분 정도 못 본 것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먼저 결론을 말하자면 '볼만 합니다'

영화의 배경은 영국의 "Wall" 이라는 마을과 "스톰홀드"라고 하는 판타지 왕국이 배경입니다. Wall 마을의 경계에는 '담'이 있고, 거기에는 인간들을 넘지 못하게 하는 '담지기'가 있습니다. 초반 10분을 놓치다보니 처음엔 이게 뭔가 했습니다.. ^^;

스톰홀드의 국왕의 죽음과 맞물리는 '왕위 계승'을 위한 왕자들의 혈투와 '별의 떨어짐', 트리스탄의 애인 '빅토리아'의 생일이 교묘히 맞물리면서 벌어지는 상황의 전개는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왕위 계승 게임'에서 지게 되면(즉, 죽음에 이르면) 누군가 왕위에 결정되기 전까지 '혼'이 이 세상을 떠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어찌보면 '이승'과 '저승'이라는 개념을 두고, 한을 풀어내지 못한 '혼'이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한국의 '귀신'들과도 맞물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들기도 하더군요. 이 '귀신'들이 옆에서 재잘대고, 훈수두고 하는 모습이 참 재미있게 보였습니다.

변태로 분한 '로버트 드니로'. 사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사람(셰익스피어 선장)이 '로버트 드니로'인지도 몰랐습니다. -_-; (예, 제가 외국 영화배우 얼굴 구분을 못합니다.)
영국에 대한 환상을 가진 '해적 선장'이며, 드레스를 잔뜩 모아놓고 입고 춤추는 것을 즐기는 '변태 선장'인 셰익스피어 선장. 물론, 자신의 부하들은 그 사실을 절대 모를 것이라고 '혼자만' 알고 있습니다.. ^^; 그 연기를 즐기면 더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세 명의 어둠의 마녀 중 가장 언니인 '라미아'역의 '미셸 파이퍼'. 간단한 인물 정보를 보니 1958년생.. 그렇다면 우리 어머니 보다 약간 어리다. 그럼에도 불구한 미모는.. 오호라!
아무튼 흉악하기 변하는 마녀와 미모가 빛나는 마녀 두 가지역을 훌륭한 연기로 소화한 '파이퍼'이모.. ^^; 마녀적 미소가 빛나는 연기였습니다.

아, 더불어 염소를 사람으로 변하게하고, 사람으로 변한 염소를 연기한 분. 염소의 특징을 너무나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담요 비슷한 것을 우물거리는 모습은 정말.. ^^

'이베인(클레이 데인즈)',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라는 설정. '별'은 광석이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판타지에 맞게 '별'을 의인화 한 점에 대해서는 좋은 점수. 다만, 별이 이쁘지는 않더군요. (영화 끝나고 아내가 한 말입니다. ^^) 물론, 그 연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별이라고 하기에는 미모가 약간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주인공인 '트리스탄'(챨리 콕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별'을 가져다주기로 하고, 무작정 담을 넘으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어머니가 남긴 유품을 통해 '별'이 있는 곳에 도착하기는 하나 그 '별'로 인해 새로운 사랑에 빠지는..

영화의 빠른 전개와 광활한 배경은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영원한 젊음을 위해 '별(이베인)'이 필요한 마녀 '라미아'와
왕이 되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인 '루비'를 손에 넣기 위해 '이베인'을 찾아야 하는 왕자들.
가장 먼저 '별'을 차지하고, 자신의 고향 마을인 'wall'로 돌아가야 하는 '트리스탄'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별'이 필요한 세 그룹의 사람들이 이끌어가는 스토리 전개는 광활한 배경만큼이나 넓게 펼쳐집니다.

결론에 이르자면 언제나 그렇듯이 최후의 승자는 주인공인 '트리스탄'과 '이베인'.
스톰홀드의 국왕이 되고, 사랑하는 '별'과 영원한 삶을 누리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ㅎㅎ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 나버린 것일지 몰라도.

이야기의 전개와 표현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영화를 보는 내내 아쉬웠던 점은 '담'과 '마을 Wall'에 대한 경계가 가끔은 허물어지는 것을 보게 되었을 때입니다. 번역의 아쉬움이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담'으로 설명해야 하는 것과 '마을'로 설명해야하는 것이 조금은 정신없는 번역이 몇 군데 보였던 점을 제외한다면 상당히 좋았습니다.. ^^;


해당 영화에 대한 평점은 "총점 별 5개 중 ★★★★☆" 입니다. ^^;


덧.
일하는 중간 중간 글을 적었더니 좀 애매한 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책 리뷰 보다 '영화 리뷰'가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_-; 아무래도 정리 불가인 듯..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3. 12:38

워낙 조용히 사는 블로그인데다가, 토요일날 포스팅을 하는 바람에..
전혀 인기 없는 이벤트가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역시!! 이벤트를 하려면 어느 정도 규모있는 블로그여야 하는가 봅니다.
아니면 뭔가 더 적극적인 것이 필요했을까요?

아무튼 이번 이벤트의 적극 참가자들은 '초대장'을 받으신 나름의 이웃블로거 분들입니다.
따라서, 그 분들 중 한 분을 뽑기로 마음 먹었고!

그에 따라서 주의깊게 보고 있던 한 블로거를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블로거는 http://saaveira.tistory.com/ 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현재 고3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코스프레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사학과 진학이 목표인 것 같습니다.. (음.. 이거 스토킹일까요?) 게다가!! 무려 '여고생' 입니다.. ^^;

Lucrecia Saaveira 님!!


당첨되셨습니다. ^^;
약속대로 알라딘을 통해서 선물은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제 알라딘 적립금의 한도 금액은 15천원 선에서 갖고 싶었던 '책' 또는 'dvd', '화장품' 등 알라딘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셔서 '연락처 및 주소'와 함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연락처는 본 이벤트의 발송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따로 스토킹(?)에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선물이 발송되는 즉시 '댓글'은 삭제될 예정입니다. 제가 따로 기억하지는 않겠습니다.. ㅎㅎㅎ

댓글은 반드시 비밀댓글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비밀댓글을 이용치 않아서 생기는 정보유출은 제 책임 아닙니다.. ^^;


덧.
함께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덕분에 생일은 참 잘 보냈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1. 18:30

갑작스레 Foxit Reader를 사용하는 것과 Acrobat Reader를 사용하는 것이 어떠한 차이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간단한 메모리 벤치마크를 진행했습니다.

메모리 점유율의 대략적인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특정 PDF파일을 열고 난 직후의 메모리와 PDF 파일의 맨 마지막까지 스크롤을 내렸을 때의 메모리 점유율 비교를 통해 어떤 프로그램이 더 효율적인가를 테스트 했습니다.

테스트에 동원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AMD 브리즈번 3600+ @ 2.47Ghz (1.9GHz의 CPU를 오버클럭해서 사용 중입니다)
M/B : 유니텍 NF550 헤라클레스
RAM : 디직스 디지스킬 PC5300 1GB X 2 , E5Memory PC5300 1GB (red) X 1 (총 3GB)

이며,
테스트에 이용된 프로그램은 Acrobat Reader 8.1 Foxit Reader Ver 2.1 Build 2023 입니다. 
메모리 사용량은 작업관리자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캡쳐 프로그램으로는 '오픈 캡쳐 1.3.4버전'을 이용했습니다.

1. PDF 파일을 바로 열었을 때의 사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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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Acrobat Reader 8.1 버전(앞으로 Acrobat) 입니다. 52,280KB(약 52M) 로 이때의 할당 메모리 642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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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환경에서의 Foxit Reader(앞으로 Foxit) 사용량 입니다. 25,492KB (약 25M)이며 할당된 메모리는 612M 입니다.

최초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Acrobat이 Foxit에 비해 약 2배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기본적인 메모리 자체가 여유있기 때문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만 메모리 1GB 이하의 경우는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스크롤을 최하단까지 내렸을 때의 사용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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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Acrobat 입니다. 딱 한 번 스크롤을 최하단으로 내린 상태입니다. 메모리 점유가 상당합니다. 175,448 KB(약 175M) , 할당된 메모리 766M로 120MB 이상의 메모리를 더 사용했습니다. 파일 자체가 '에어컨 매뉴얼'이었기 때문에 상당한 페이지 분량이기는 했지만 문서하나 읽는데 들어가는 메모리 치고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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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파일에 대한 Foxit의 메모리 사용량은 64,300 KB (약 64M), 할당된 메모리 648M 입니다. Acrobat을 실행했을 때의 메모리 사용량과 흡사합니다. 또한 형평성에 어긋나게도 스크롤을 상하로 두번 이상 올렸다 내렸다 한 이후의 사용량입니다.

간단하게 메모리 사용량을 통한 비교를 해 보았지만 역시나 Foxit Reader의 완승입니다.
실제로 회사에서 PDF 파일을 출력할 일이 있어서 사용해 본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30분 이상이 걸려도 출력되지 않던 파일이었는데, Foxit Reader를 사용한 결과 10분 만에 출력이 되더군요.. 그 이후로는 Foxit Reader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Foxit Reader 의 다운로드는 "이곳"을 클릭하면 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폴더넷은 로그인 없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또한, Foxit Reader는 무설치 프로그램으로 압축 해제만 하신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1. 12:23

8월의 블로그 통계를 보겠습니다.

블로그 통계에 이용한 도구는 '구글 Analytics(https://www.google.com/analytics)''다음 인사이드(http://inside.daum.net)' 입니다.


1. 월 총방문자 및 페이지뷰 분석

다음인사이드 월 통계 1
구글 월 분석




















다음의 분석과 구글의 분석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적게는 1000명에서 고유 방문자의 경우 2000명까지 차이가 있습니다. 페이지 뷰의 경우도 다음 인사이드의 경우 2배 정도 많습니다. 이는 평균 페이지 뷰에서도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티스토리 자체 통계의 경우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통계상의 8월 총 방문자수는 38,911 명으로 전월 20,122명에 비해 많은 수의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다음 블로거 뉴스'에 송고된  포스팅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페이지뷰 통계를 보시면  "http://greenyfall.com/160" 이라는 포스트가 월등한 페이지뷰와 방문자수를 보입니다. 이는 8월 13일  블로거뉴스에 송고된 "근처에 있는 소아과 응급실이 어딘지 아시나요?" 라는 포스팅이 상당기간 블로거뉴스의 메인페이지에 노출된 결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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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입사이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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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분석과 구글의 분석사이트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는 검색엔진에 대한 정의로 인해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약 10% 정도의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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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인사이드의 리퍼러 분석입니다.
역시나 다음 블로거 뉴스로부터의 리퍼러가 최고로 기록되고 있고, 직접 방문과 네이버 검색, 다음 검색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타사이트를 통한 유입은 적은 편입니다. 5~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10위~1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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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리퍼러 분석입니다. 상위의 다음 인사이드와 크지 않은 차이를 보입니다. 4위는 아마도 다음의 검색으로 보이는데, 다음의 검색이 구글의 검색엔진을 이용하다보니 정확히 표시가 안되는 것이 아닐까 그저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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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티스토리의 총 리퍼러 분석입니다. 아쉽게도 월별로 설정하는 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운영기간 중의 총 리퍼러 분석이 되겠습니다. 블로거뉴스가 최고의 리퍼러이고, 네이버, 다음, 올블 순입니다. 알라딘이 10위권에 진입해 있는 것이 눈에 띄고, 순위에는 없지만 최근에는 '블로그코리아'와 '오픈블로그', '커리어블로그'가 20위 권에 가까스로 진입해 있습니다.


3. 브라우저 분석

다음인사이드 브라우저 분석

다음인사이드 브라우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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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보셔도 될 듯 싶어서 따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4. 키워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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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키워드 분석만 있습니다. 이거 민망한 키워드들이 몇개 있습니다.
한참이나 지났음에도 B양은 유명하군요.. -_-;


5. 접속 지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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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순입니다. 이외 특이한 접속지역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튀니지아,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있습니다.
다른 곳은 모르겠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우토로 문제'에 열심이신 '심샛별'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 드디어 기나긴 블로그 통계 분석이 끝났습니다.
한 것이라고는 달랑 '캡쳐' 밖에는 없습니다. '캡쳐'에 도움을 준 '오픈 캡쳐' 프로그램에 감사합니다.. ^^;

이번 달에도 '다음 블로거 뉴스'로 인해서 수많은 방문자와 수입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페이지뷰와 방문자를 위해서는 '정보 블로그'가 아닌 이상 '블로거 뉴스' 밖에는 없나봅니다. ^^;

아참. 이렇게 긴 글을 혹시나 다 읽어보셨다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이왕 감사드리는 김에 "생일 자축 이벤트 진행합니다.. ^^" 포스팅도 봐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1. 09:01

생일 자축 이벤트입니다.

본 포스팅은 예약을 통해 9월 1일 0시를 기해 발행될 예정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올블에 자동 싱크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일단 그렇습니다.

이벤트는 "생일 축하 댓글 달기" 입니다.
현재 제 블로그의 방문자 수 등을 참고할 때, 가능성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91번째 댓글을 다시는 분에게 '알라딘 적립금'을 이용한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책'이 필요하시면 책을 드릴 수도 있고, 'DVD'가 필요하시면 DVD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 한도 금액은 얼마 안됩니다.

따라서, 댓글을 남기실 때는 최소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거나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당첨자의 연락처를 확인할 방법이 없는 경우에는 차순위인 92번째 댓글러에게 상품은 넘어갑니다.. ^^;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받은 여러가지 선물에 고마워하면서 퇴근하는 길에 갑자기 생각해 낸 일입니다.. ^^; 많은 참여 바랍니다. ㅎㅎㅎ

ps. 본 포스팅은 기존 포스팅의 인기가 없다보니 나의 추천글로 올리기 위한 복제 포스팅되겠습니다.. ㅎㅎㅎ

ps2. 가망이 없어서 랜덤으로 선택하겠습니다. ^^; 발표는 월요일날 합니다.. ^^;
가능성은 두 포스팅에 댓글을 다신 모든 분들에게 있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1. 00:00

1. 티스토리 초대 - 총 7 장 (선착순)

먼저, 티스토리 초대장은 선착순 7분께 드립니다.
비밀댓글로 이메일과 함께 생일 축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
초대장은 9월 1일 아침 10시경 발송해드립니다.
따라서, 다른 블로그에 가서 초대장을 신청하신다든지 하시려면 신청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초대장은 바로 발송될 예정이니 바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초대장 발송 후 24시간 이내에 블로그 개설이 안되는 경우에는 초대 취소 합니다.


2. 생일 자축 이벤트입니다.

본 포스팅은 예약을 통해 9월 1일 0시를 기해 발행될 예정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올블에 자동 싱크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일단 그렇습니다.

이벤트는 "생일 축하 댓글 달기" 입니다.
현재 제 블로그의 방문자 수 등을 참고할 때, 가능성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91번째 댓글을 다시는 분에게 '알라딘 적립금'을 이용한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책'이 필요하시면 책을 드릴 수도 있고, 'DVD'가 필요하시면 DVD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 한도 금액은 얼마 안됩니다.

따라서, 댓글을 남기실 때는 최소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거나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당첨자의 연락처를 확인할 방법이 없는 경우에는 차순위인 92번째 댓글러에게 상품은 넘어갑니다.. ^^;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받은 여러가지 선물에 고마워하면서 퇴근하는 길에 갑자기 생각해 낸 일입니다.. ^^; 많은 참여 바랍니다. ㅎㅎㅎ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31. 22:08

이벤트 당첨 사실도 몰랐는데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무작위 추첨하는 참가상인 듯 합니다.

도착한 상품은 바로....
...
...
...
...


락앤락!!!

아하핫.. -_-; 잘 쓰겠습니다.. ^^;
생일 선물인건가요? 내일이 제 생일인 것을 어찌알고..
아..이거 개인정보를 기준으로 이벤트 추첨하는건 아니겠죠??


원어데이 (One a day)
http://www.oneaday.co.kr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31. 09:49

일전에 '신날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었던 '블로그 데이'가 바로 오늘 입니다.

블로그데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소개하자면
블로그데이나라가 다르거나 관심분야가 다른 블로거들을 새로 아는데 하루를 보내자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날 블로거들은 방문자들에게 새로운 블로거들을 소개할 것입니다.

블로그데이의 취지에 맞게 저 역시 5개의 블로그와 그 주인장들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와 좋은 글이 있는 블로그 중 5개를 선별하였습니다. ^^;

1. Think Big, Aim High (주인장 : SuJae)

블로그 명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제 나름대로 해석하면 '생각은 크게, 목표는 높게' 정도일까요? 최근에는 '블로그의 재발견'이라는 나름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십니다. SuJae님을 통해서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블로그도 있었고, 알고 있던 블로그도 새로 알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

2. Korean Healthlog (주인장 : 양깡)

제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건강, 의학' 관련 전문 블로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의학적 지식들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기도 하고, 의료계 관련 정책에 대한 이야기들도 접할 수 있는 블로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블로거 뉴스'를 통해서 처음 접하고 RSS 구독 중입니다.

3. 학주니닷컴 (주인장 : 학주니)

IT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블로그이기는 하지만, 그 보다는 학주니님 개인의 시선이 더 마음에 들어서 구독하고 있는 블로그 입니다. 또한, 구글 비공식 블로그 - Google Inside의 필진이기도 합니다. 도메인이 참 독특합니다.

4. 민노씨.네 (주인장 : 민노씨)

블로그계의 이슈나 사회적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시선을 찾을 수 있는 블로그입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능력 또한 뛰어난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포스팅 작성 능력만 따로 배웠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정리나 구성, 글솜씨가 뛰어나십니다. ^^;

5. 글로 그림 그리는 산골소년 (주인장 : 산골소년)

주인장은 IT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청년(?)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우토로 문제'를 블로그계에 이슈화하면서 혜성과 같이 등장하셨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알라딘'에서 '정유진의 웹 2.0 기획론'의 TTB리뷰를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고, 어느 순간 '우토로 문제'에 동참하면서 간혹 들르는 블로그입니다.
지금부터는 RSS 구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렇게 다섯의 '블로그'를 소개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는 너무나 잘 알려진 '블로그'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블로고스피어가 작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이들기도 하지만,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개인적 편식이 대단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소개한 블로그외에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 블로그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블로그데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Blog Day 2007


블로그데이글쓰는방법:
  1. 흥미로운 5개의 블로그를 찾아냅니다.
  2. 그 5명의 블로거에게 블로그데이2007에 추천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3. 추천한 블로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그 블로그로 향하는 링크가 들어간 글을 씁니다.
  4. (8월 31일에) 작성한 글을 블로그데이 글로 올립니다.
  5. http://technorati.com/tag/BlogDay2007 링크를 이용해서 블로그데이 태그를 추가하고 블로그데이 웹사이트인 http://www.blogday.org 로 가는 링크를 추가합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30. 17:20
2주에 1권 책 읽기
윤성화 지음/더난출판사

 저자의 특이한 이력이 끌려서 선택한 '2주에 1권 책 읽기'

알라딘의 경제경영 부분 MD로 일하면서 직업적으로, 또한 군생활 동안에 읽은 3백 여권의 책을 읽으면서 경험적으로, 그리고 책을 통해서 익힌 내용들을 책읽기에 두려워하는 '독서 초심자'에게 권하는 책 입니다. 사실상 '책 읽기'에 겁을 먹고 있는 독자나, 꾸준하지 못한 독서에 대한 자책감을 느끼고 있는 분이라면 가볍게 선택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이끈 것은 책의 제목입니다. 2주에 1권, 즉 한달에 두권이라고 하는 책 읽기의 목표가 '올 초'에 정한 개인의 목표이기에 혹여나 내 책 읽기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 선택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의 이유로 선택하게 된 '2주에 1권 책 읽기'는 정말 가볍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서라고 하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전문적인 저자가 아닌 '회사원'의 입장에서 쓰다보니 어렵지 않고, 꾸준한 동기 부여를 해 준다는 점과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한 '독서 기법'들이나 '도서 선택 기법'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책에서 제시하는 2주 독서습관의 5가지 단계에서 적용한 만한 것으로는

다섯번째, 2주 독서습관 3단계 - 신나게 읽기 부분과 여섯번째, 2주 독서습관 4단계 - 기록하고 실천하기 정도로 보입니다.

신나기 읽기와 기록하고 실천하기는 일정 부분 겹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메모 습관'에 대한 부분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기록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메모하고, 저자의 생각에 대한 독자로서의 생각들을 메모하고 하는 부분들이 생산적인 책읽기를 위한 좋은 실천 방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에 더불어,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기록'은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나중에 다시 보게될 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몇가지를 제시한다면.

1. 간혹 보이는 문맥의 엉성함입니다. 아쉽게도 교정 과정을 거치면서 미치 확인되지 못한 몇몇 문장들은 문맥의 연결이 부드럽지 못합니다.

2.  경제경영 분야의 MD이다보니 모든 예제는 '실용서'에 맞추어진 느낌입니다. 저자 나름대로 고민하여 다른 분야의 책을 읽는 부분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하고 있지만, 책을 읽는 내내 저자는 실용서를 잘 읽는 법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독자의 타켓층이 '직장인'이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이런 몇가지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책 읽기를 겁내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그 이유로 몇가지를 들자면.

  1. 독서초심자를 위한 배려가 곳곳에 보입니다.
  2. 실용서 중심의 책읽기를 비롯한 책 읽기의 근본적 방법론을 볼 수 있습니다.
  3. 문체가 가볍지만 내용이 가볍지는 않습니다.
  4. 책을 읽는 것만으로 그치고 싶지 않다면 읽어볼 만 합니다.
  5. 목적을 가지고 책읽는 방법에 대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좀 읽으시는 분이라면 쓸데없다라고 치부해버릴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 책은 어쩌면 철저히 초심자들을 위한 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곳에 소개되는 책과 관련된 에피소드나 독서를 위한 간단한 도구들을 소개해주는 부분을 읽는 것만으로도 책 값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마지막 별책부록 부분은 독서습관을 만들려고하는 초보 독서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자의 마지막 에필로그의 제목 처럼 독서는 만원으로 살수있는 가장 가치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공유했으면 합니다.


ps. 07년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읽음




TNC 2주년 기념 이벤트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