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15. 15:41

하루에 한 가지!
특이한 것 하나만 파는 특이한 쇼핑몰입니다.. ^^;

가격도 시중가격 보다는 많이 싸게 파는 것 같더군요.
어제 제품의 경우, 시중가 4만원 정도되는 녀석을 2만5천원 정도에 판매하는 것을 봐서는 60% 정도의 가격으로 파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딱 1가지만 딱 하루 동안 판매한다는 것!
아마도, 매일 방문을 하면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
아참, 원어데이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더군요.

함께 해 보시죠.. ^^;

그나저나, 오늘 제품은 특이해서 끌리기는 하는데 저한테는 필요없어보이네요..^^

원어데이 (One a day)
http://www.oneaday.co.kr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14. 15:15


아.. 이건 황당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데요?
아래는 '티스토리'에서 제가 어제 올린 글을 검색한 결과 입니다.
제 글이 원본 글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세번째'입니다.. -_-;

저작권 침해의 현장
맨 처음에 올라와 있는 블로그는 현재 없어졌습니다.
제가 댓글을 하나 남기기는 했는데, 갑자기 없어지더군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해당 블로그에는 다른 분의 글도 '불펌'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두번째 블로그의 경우는 어제 올린 걸 바로 퍼가신 듯 합니다.
제가 퍼갈 경우 원저작자 표시를 하는 플러그인을 설정해 놓은 상태라 포스팅 내용에는 뭔가가 둥둥 떠다닙니다.. -_-;

그래도 황당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거 뭐 대단한 글도 아니고, 다음 블로거 뉴스에 조금 올라가 있었을 뿐인데..
자신들의 블로그와 영 상관도 없는 포스팅을 왜 긁어갔을까요?

그리고, 왜 원저작자의 글이 검색 결과에서 후순위로 밀리는지.. -_-;
이래저래 원저작자가 피해 보는 상황이네요.


아..그리고, 혹시나 티스토리에서 저렇게 검색해들어가서 '해당 블로그'에 뭐라고 하진 마세요.. ^^; 본인의 의지를 확인하고 싶어서 '댓글'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14. 11:50

요즘의 인터넷 뉴스를 보고 있을라치면 짜증 100% 완전 충격이다.
전에 올린 '취재없는 신문보도에 일침!  -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라는 글에서도 약간 언급한 것과 같이 취재는 없고 오로지 '받아쓰기'만 있는 언론을 보고있자니 -_-;

특별히, 이러한 받아쓰기식 기사남발은 '신생언론사' 또는 '인터넷언론사'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아마도 페이지 뷰(PV)나 트래픽일텐데.. 과연 포털 사이트에 송고된 기사를 통해서 자사 사이트로 유입되는 PV나 트래픽이 얼마나 되길래 그러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인터넷 뉴스를 보면서 자체적으로 필터링하면서 봐야하는 것인지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종이신문'을 볼 수 있는 여건 부족으로 볼 때,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하는 인터넷 뉴스라면 좀 더 알찬 내용만 보면 좋겠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

언제쯤이면,
어제 한 '드라마'나 '쇼프로'에서 한 대사나 이야기들이 '기사'로 둔갑되는 일이 없어질까?
그나마, 드라마를 소재로 다른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은 차라리 '기사답다'.

혹시, 요즘 기자들은 '받아쓰기' 시험도 볼까? 라는 헛생각도 든다.


이제는 '진짜' 기사를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 푸념을 늘어놓는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13. 18:27

아주 재미있는 일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

오늘 오전 각종 포털을 통해 '정덕희 교수'의 학력 위조에 대한 기사들이 떠들썩하더군요.
이번에도 또 터진 것인가 하며 그냥 지켜봤는데.. [관련기사보기]

점심 이후에 관련기사가 뜨더군요.

명지대 "정덕희 교수 고졸학력, 이미 알고 있었다" [기사보기]
정덕희 교수 "고졸학력 방송에서 밝혔었다" [기사보기]

그래서 처음 기사를 송고한 '언론사'를 확인해 봤습니다.
'시사저널' 입니다.
물론, 기사를 송고한 기자는 두 명. 한 명은 정식기자인 듯 하고, 한 명은 인턴 기자인 듯 하고.

최소한 '사실 관계'만 확인했어도 될 모양이었는데..
아마도 최근의 '학력 위조 파문'에 묻어갈 모양으로 기사를 급조하다보니 생긴 해프닝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인데..이건 뭐 명백한 '명예훼손'으로 봐도 되는 부분이겠죠?
그나저나 '시사저널'은 이번 일에 대해서 아직까지 아무 말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정정보도 같은 건 안한거 맞겠죠??


'언론 시장'에 퍼져있는 "옐로우(황색) 저널리즘"의 극치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노란색은 이제 좀 치웠으면 좋겠는데요.. -_-;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13. 12:24


지난 주말, 낮부터 조금씩 열이 오르던 아이가 해열제를 먹었는데도 열이 내리지 않더군요.
저녁이 되서 아이 엄마가 퇴근하고 돌아와서는 이 지경이 되도록 뭐했냐는 소리에 좀 억울하기도 했지만, 어쩌겠습니까.. 병원을 가야겠는데 시간은 늦었고, 주말이다보니 방법은 소아과 응급실 밖에는 없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용인'이고, 더 구체적으로는 '구성' 입니다. 보정역을 좀 지나 경찰대를 약간 못미치는 '동사무소' 근방이지요.. ^^;

114를 통해 근처 지역의 응급실을 알아봤는데, '소아과'를 전문적으로 진료해주는 '응급실'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강남병원' 응급실은 봐줄 수는 있지만 소아과 전문은 아닌 듯 했고, '수지삼성병원'은 방문했지만 역시나 '소아과'는 아니어서 빨리 다른 병원으로 가라는 소리만 하더군요.

결국 찾아간 곳은 분당에 있는 '분당 차병원' 응급실이었습니다.
이미 몇해전 교통사고로 입원했던 적이 있는터라.. 왠지 친근한 느낌이랄까요? (병원에 무슨..)
아무튼 '분당 차병원' 응급실은 '소아과'전문이 있습니다. 다만, '차병원 본관'은 아니고 '분당경찰서' 건너편의 '여성병원' 건물이 있습니다. 부인과와 소아과 전문 병동인 듯 하고, 응급실은 주로 '소아과' 환자들만 많이 있더군요.. ^^;

분당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도 광주, 용인쪽에서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기억으로는 제 친구 부부도 광주사는데 급할 때는 '차병원'으로 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고.

이번에 아이가 아프면서 생각해본 몇가지를 정리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1. 해열제를 잘 챙기자.

사실, 해열제만 잘 챙겼어도 많이 아프지 않았을 수 있는데 언제 사다놓은지도 모르는 해열제만 믿고 기다리다가 일이 커진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해열제 보관도 잘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2.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열을 내려라.

사실, 응급실에 가서도 몇가지 검사한 것을 제외하면 특별히 할 수 있는 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잘 먹지 못하는 통해 '좌약' 형식의 해열제를 넣고, 미지근한 물로 계속 닦아주면서 열을 내리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금방 내려가지는 않더군요.
응급실에서 돌아온 3-4시 경부터 잠깐하고 잠이 들길래 안심하고 잠들었다가 아침에 다시 해줬습니다. 정상 체온으로 내려온 후에도 안심하기는 이른 것 같았습니다.

아침, 포인트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는 겁니다. 찬물은 안됩니다.. ^^


3. 지속적으로 체크하라.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정상체온으로 내려온 이후에도 언제 또 열이 오를지 모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체온계'를 통해서 온도를 측정해야 합니다. 응급실에서도 약 2~30분 단위로 측정하는 듯 싶더군요. 제 경우에도 집에서 아이의 열을 내리게하면서 30분 단위로 '체온 측정'을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4. 근처 소아과 응급실을 알아두라.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열을 내리려고 해도 열이 잘 안내려가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열 때문일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 '요로감염'이나 '뇌수막염' 등의 질병에 걸린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뭐, 저야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건 모릅니다. '삐뽀삐뽀 119 소아과'라는 책에서 읽은 내용도 있고, 병원에서 얼핏들은 내용도 있어서 적어보는 부분이고요.. ^^;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근처 소아과 응급실을 알아두어야 하는 또 한가지의 이유는 '소아과' 병원 중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사실입니다. 늦은 시간(밤 10시)까지 소아과를 운영하는 곳(용인시장 근처의 이소아과)을 알고는 있지만 새벽이라면 이야기는 또 다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집 근처 어느 병원에서 '소아과 응급실'을 운영하는지 알아두는 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용인 구성, 수지, 죽전 및 분당, 경기 광주에서 방문 가능한 병원(소아과 응급실)은 '분당 차병원' 입니다. 추가 사항으로 '분당 서울대병원 응급실'도 방문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5. 아이의 건강을 위한 기본 상식이 담긴 책을 가지고 있어라.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책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래의 책을 추천 합니다.. ^^;



삐뽀삐뽀 119 출산선물 세트 - 전2권
하정훈 지음/그린비

급할 때를 대비해 둔다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주말이었습니다.
덕분에 잠은 좀 못잤습니다. 휴가 막판이었는데.. ^^;
아직까지 몸이 좀 아픈 아이가 오늘, 내일 잘 넘겨주었으면 하는 마음만 남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어린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
건강한 아이로 , 밝은 아이로 키우시길 바랍니다.. ^^;


추가! - 댓글을 통해 얻은 추가 정보를 덧붙입니다.

1. 응급의료센터 찾기 : 국번없이 1339
2. 분당 서울대 병원 응급의료센터 : 031-787-3036 / 소아과 방문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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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11. 15:24
지난 7월 2일 네이버 일반 등록을 신청했는데..
8월 10일, 네이버로부터 등록 완료 메일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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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조금 넘게 시간이 걸려서 등록되었군요.
야후의 경우는 신청 후 2일만에 등록완료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었는데..
상당히 늦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더불어 '엠파스' 등록을 신청해 놓았던 건 감감무소식이네요.. -_-;

네이버에 등록되었으니 네이버에서의 리퍼러가 조금은 늘어날까요?
아무튼 네이버 검색창에 '푸른가을 이야기'라고 치면 이 블로그로 연결됩니다.. ㅎㅎ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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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와는 달리 이번에는 요구 조건 없이 배포합니다.
이번 주초, 태터툴즈에서 티스토리로 이전한 기념으로 배포합니다.
다만, 지난 번 초대장 배포시 한 분이 스팸블로그를 운영하셔서 블라인드 처리되신 걸 봤습니다.
이번에는 그러한 분이 계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뿐 입니다.. ^^;


초대장 필요하신 분은 '비밀댓글'로 이메일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존 블로그를 운영 중이신 경우는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대장 배포는 이번주 토요일쯤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조금 전에 10분에게 초대장 배포를 완료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분명 토요일 발표한다고 했는데, 다른 분에게 초대 부탁하셔서 벌써 가입된 분도 계시네요.. 그래서 선정이 조금 어렵긴 했습니다.. ^^

초대되신 모든 분들 '좋은 블로거'로 블로그 운영 잘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블라인드 처리되는 분 한 분도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10. 15:49

오늘 올블을 돌아다니다가 심심해서 쳐다본 블로그 다독왕.
어랏.. 8위에 '푸른가을' 이라는 이름이 올라와 있다.
그런데.. 왜... 왜... 하필 "컴퓨티언스"블로그로 떠 있는 거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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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푸른가을 이야기'로 안 바꿔줄라나?
아무래도 가장 최근 포스팅이 '컴퓨티언스'에서의 티스토리에 대한 이야기여서 그런 것 같기는 한데.. ^^;

혹시, 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리면 저 녀석 변해버릴까? 하는 마음에 급한 포스팅 해 본다.


그건 그렇고,
휴가 기간이라 아이는 '어린이집' 적응이라는 허울 아래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하루 종일 '올블'만 돌아다녔더니만.. 어느새 다독왕에 오르기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


추가!
아르님의 댓글 처럼 다중블로그 이용자의 경우 최근 등록한 블로그로 대표 블로그가 설정되는 것이 아니라  '티스토리'처럼 '대표블로그'를 설정할 수 있게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추가2
에.. 지금보니 '푸른가을 이야기'로 제대로 나오는데.. 이건 제 가정이 맞는 걸까요?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8. 18:37

조금 전 재미있는 현상이 있어서 캡쳐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지금 현재(8월 8일 오후 6시 32분)도 '올블로그 실시간 인기글'에 올라와 있는 '강남엄마 따라잡기 14회 다시보기'라는 포스팅.

혹시몰라 캡쳐 화면을 올려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시간인기글에 올라온 '스팸블로그'


함께 캡쳐하다보니 제가 가끔 들르는 떡이떡이님의 '서명덕의 人터넷세상' 블로그와 '海草'님의 블로그가 같이 캡쳐된 점.. 양해바랍니다.. ^^;


올블로그의 추천시스템이 만들어낸 재미난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시간인기글에 올라온 것을 보고 '다음 고객센터'에 신고하고 오는 길이거든요 ^^;


'올블로그' 추천시스템의 불안한 양면을 보게된 것 같아 기분이 묘합니다..



ps. 포스팅 내용과 일자들을 살펴보니 전형적인 스팸블로그입니다.
오늘 오후에  10개의 포스팅을 연달아 올렸군요.. -_-;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도 애매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8. 15:52

한 여배우의 복귀 소식이 들려옵니다.
SBS 드라마를 통해 공식 복귀를 알린 '오현경'이라는 여배우입니다.
90년대 미스코리아로, 연기자로 전성기를 달리던 한 배우가 '비디오 파문'으로 인해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와 10여년을 은둔하게 되었고, 한 차례 복귀를 계획했다가 무산되기도 했었는데.
이제야 제자리로 돌아오는 그녀를 지지 합니다.

이미, 작년 블로그를 시작하던 시기에 '백지영'과 관련된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오현경'이라는 배우의 복귀를 내심 기대했던 터이기에 그의 복귀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덧붙여,
현재의 인터넷 상의 '이른바' 여론은 두개의 갈래로 나뉜다.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쪽과 염치없이 어떻게 복귀하냐는 이야기.

나는 복귀에 찬성하고, 축하하는 쪽이니 반대의 의견을 가진 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건
과연 당신들 중에 오현경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냐고 묻고 싶다.

오현경은 '피해자'였고, 그 상대는 가해자로 너무나 당당히 살았다.
그 상대 남성이 현재는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으나, 자신은 '남성적' 지위로 그 이슈를 이용해서 잠시나마 돈을 벌 수 있었는지 모르지만 상대인 '오현경'은 10여년을 죄인 아닌 '죄인'으로 살아야 했다. 우리의 시선은 굉장히 '남성적'이다. 그것이 남성이든 여성이든.
'여성'에 대한 도덕적 요구치는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그것이 옳은 일일까?

이제 그녀에 대한 비난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녀의 삶의 아픔에 대해 더이상은 파헤치려해서는 안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네티즌'을 포함해서 '언론'의 역할이 크다.
아, 어떻든 악플만은 좀 자제해 주면 좋겠다.. ^^

이제 오현경은 정식으로 복귀를 외친 상태이고.
얼마 후에는 브라운관을 통해 정식으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연기자' 오현경.
10여년을 멈추었던 그의 연기가 어떻게 변해 있을지 모르겠지만.
'연기자' 오현경으로 모두에게 다시 인정 받을 수 있는 그녀가 되길 바래본다.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