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30. 16:17

일주일에 한 번쯤은 '대형마트'를 찾는 편인데, 얼마 전 갔었던 '이마트 구성점'에서 신기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기존 월마트 매장을 이마트가 월마트를 인수하면서 이마트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매장입니다. 그래서 기존 이마트와는 다르게 단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특이한 이마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특이한 마트 '남자 화장실'에서 특이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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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장실에 앉았는데, 왼편에 이런 녀석이 있더라고요.. ^^;
말 그대로 Baby Rest, 영유아를 데리고 온 고객을 위한 배려일까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유아 거치대로 검색해 보니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女화장실 ‘영유아 거치대’ 의무화 (문화일보, 2007년 4월 16일)


공공건물 여자 화장실에 '영유아 거치대' 설치를 의무화하고, 위반하는 경우 벌금이 무려 3천만원입니다. 물론, 3천을 모두다 받지는 않겠습니다만.. ^^;
법률 상에는 '여자 화장실'에 한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 '이마트 구성점' (다른 이마트 매장은 잘 모르겠습니다)에는 남자 화장실에도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신선했다랄까요?

아마도, 지금 아이가 막 돌을 지난 상태라서 이런 것들이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유아휴게실'에 들어서면 물티슈는 물론 혹시나 기저귀를 못 챙긴 고객들을 위해 고객센터에서 기저귀도 주는 것 같더군요. 아이를 데리고 마트에 나가는 것이 내심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작은 배려가 마음에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여자 화장실은 못 가는 처지라.. 여자 화장실에도 있겠죠?
다른 '대형 마트', 예를 들면 홈에버나 홈플러스 같은 곳도 설치가 되어 있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30. 14:32

지금 이 글은 이전에 작성했던 '당신의 블로그는 담고 있습니까?'라는 글에 대한 포스팅이기도 하며, 어제의 추천 글로 오른 Sujae님의 욕설이 추천글? - 올블로그 라는 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저는 지난 2월 '당신의 블로그는 담고 있습니까?'라는 포스팅을 통해 지극히 개인적 포스팅과 해당 포스팅의 발행으로 인해 가지게 되는 '공공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물론, 당시의 포스팅은 '선정적' 포스팅에 대한 무차별적 노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 위한 목적이 강했습니다만. 올블로그를 비롯한 메타사이트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비단 이런 부분만은 아닐 것입니다. 욕설 파문을 비롯한 여러 문제는 블로그가 가지는 개인적 성향과 공공적 성향의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이에, 우리는 먼저 '블로그'가 개인적인 성향의 매체인가, 공공적인 성향의 매체인가를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제가 이야기하는 것이 '정답'일리는 없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며, 이것이 '블로고스피어'를 대변하는 입장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블로그는 개인적 성향의 매체입니다.

단순명료 합니다.
당연히 1인 미디어로 지칭되는 블로그는 그 자체만으로 개인적 성향의 매체입니다. 팀 블로그를 하고 있다면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블로그는 1인 체제로 운영되어진다는 점에서 '미니홈피'의 연장선상에 있기도 합니다. 물론 동일하지는 않습니다만 일정 부분 동일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일상을 적는다든가, 자신이 생각하는 생각을 나눈다던가 하는 부분을 볼 때 블로그는 '지극히'개인적인 성향을 가집니다.


2. 그럼에도, 블로그는 공적 성향의 매체입니다.

전체적인 블로그 모두가 공적 성향을 띠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메타사이트'에 등록되어 '발행'이라는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블로거'라면 이미 그 자체만으로 '공적 성향'을 가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발행'이라는 행위 자체는 내 생각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다른 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듣겠다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읽히기만 원하고, 내 생각은 이런데 네 생각은 필요없다라고 생각한다면 굳이 발행할 필요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적 성향'의 매체라는 것이 가지는 의미는 상당합니다. 우리는 '공적 미디어'인 TV나 신문에 엄정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TV나 신문에서 과격한 표현이 나온다던가, 선정적인 화면이나 기사가 공공연히 나온다면 '블로그界'를 비롯한 넷상에서의 포화는 상당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기준은 왜 '공적 미디어'인 '기존 매체'에만 한정되는 걸까요?
블로그가 가지는 영향력이 상승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도 비슷한 기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저는  블로거가  '메타사이트'에 등록하고, 발행하였다는 점에서  해당 '블로거'는 이미 공적인 임무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을 통해 생각을 나타내기보다는 '감성적 배설'만을 한다면 이른 바 '인터넷 찌질이'와 다른게 무엇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목을 하나 설정하거나, 내용을 하나 하나 적어내는 것에서도 '신중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해보니 또 다른 면에서 '트래픽'을 위해 '어뷰징'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는 인터넷 언론 매체를 성토하는 블로그계에 동일한 방식으로 '트래픽'을 갈취하는 '블로그'에 대해서는 관대할 수 밖에 없는 '가제는 게 편' 인 것일까요?

결국,
제 생각은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기는 하나, 발행(메타사이트  전송)을 통해 개인적 공간이기를 포기한 공간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모순일지 모르는 말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ps. 제목을 몇 번이나 바꿨는데도..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포스팅의 내용에 맞지 않게 자극적이지는 않으면서도 주목 받는 제목을 만들고 싶었는데..
일단 실패한 것 같군요.. -_-;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29. 14:02

힘든 나날을 보냈을 분들의 생환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먼저 가신 故배형규 목사님과 故심성민 형제에게 애도를 표하는 바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들의 석방 소식에 기쁘기도 하지만,
그들의 석방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풀어내고 있는 말들로 인해 아프기도 합니다.

지난 번의 인질 석방 때의 모습에서도 보았겠지만.
자신들도 어떻게 잘못한 일인지 잘 알고 있고, 정부에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용히' 들어오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놓고 입국할 때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하겠다는 식의 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저 아플 뿐 입니다.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가는 분들이 이른 바 '단기 선교'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바 입니다. 이는 비단 '높은 분들'에게만 드리는 말이 아니라, 개 교회에서 '단기 선교'를 계획하고 실행한다면 그곳의 상황을 잘 아는 선교사나 현지인들을 통해 지역 상황을 인지하고 실행에 옮기길 바랍니다. '단기선교'가 더 이상 개 교회의 '규모'를 보이기 위한 '쇼'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는 단기선교에 4차례 이상을 '팀장'이상의 직급으로 참여했던 사람으로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그 사람의 귀에 직접 들려주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일로 아셨을 겁니다. 설교에서 자주 비유하는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선교 현장에서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단기선교는 '삶을 드리는 선교의 현장이 아닙니다'. 어째서 위험한 곳을 찾아 단기선교라는 이름으로 출발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단기선교를 통해 선교팀들이 얻는 긍휼한 마음은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그 어떤 마음도 얻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단기선교는 긍휼한 마음을 얻는 여행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삶을 드리는 선교현장은 이미 현지선교를 위해 몇년을 훈련 받는 선교사들의 몫입니다.


또 하나, 그리스도인이라면 아프간과 관련된 글에서 격앙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개신교에서 분명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에 '화난' 민중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먼저 회개하고, 반성하고 잘못된 것을 고친 후에나 조용히 마음으로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실 '비 개신교인' 분들께도 한 말씀 드립니다.

먼저 그리스도인으로 미안합니다. (뭐, 날라리 신자로 이런 말하는게 민망하긴 하지만..)
여러분들의 비난도 전체적인 '개신교'를 위한 비판이라면 받아드려야겠지요.
다만, 돌아오는 19명의 청년들에게 비난하지 말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미 몸도 마음도 지칠대로 지친 사람들입니다.
지금의 비난은 그들을 자신들의 삶의 공간에서 몰아내는 비난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난을 하고, 비판을 하려거든 '저 높으신' 목사님들이나 해당 교회에 대고 해 주십시오.



사실, 이런 글 쓰지 않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픈 마음은 글을 적게 합니다. 일부러 태깅은 하지 않습니다.
혹여나 이 글이 이슈에 동참하게 되는게 될까봐서 입니다.

아픔은 그 아픔 그대로 간직하고,
돌아오는 19인의 마음 상처 받지 않기만 기도해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29. 11:42
철학 콘서트
황광우 지음/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지난 6월 장정일의 공부를 읽고나서 그저지나쳤던 '인문학'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했던 책입니다.

장정일의 공부를 완독한 이후 바로 구입했던 책인데, 지난 7월과 8월 책보다는 '블로그'에 빠져있는 통에 다 읽지는 못했었는데.

갑작스레 책이 읽고 싶어져서 남아있던 두 명의 사상가들을 읽고 나서야 마침내 '인문학'에 대한 첫번째 발자욱을 떼어냈다는 기쁨이 생깁니다.


철학콘서트는 10명의 유명한 사상가들이 나옵니다. 서양에서부터 동양에 이르기까지 이름만 대면 '아~ 그 사람'이라고 할 정도의 사람들.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 플라톤, 불교의 수장으로 기록되는 석가와 기독교의 근간이 된 예수, 근대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이야기한 애덤스미스칼 마르크스, 유토피아를 꿈꾸던 토머스 모어와 한국의 대표 사상가 퇴계 이황 선생, 유가의 공자와 그에 대비되는 도덕경의 노자에 이르기 까지.


10명의 사상가들이 이루는 하모니는 환성적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들을 어렵지 않게 풀이해주는 '대화체' 형식의 글을 적으신 '황광우'님의 문체로 인해 그들의 하모니는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야 이러한 책을 접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늦기는 했지만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학창시절, 그저 사회 과목과 세계사 과목에서 '암기'의 목적으로만 익히 들었던 소크라테스를 비롯한 각각의 사상가와 그의 저서들을 간결한 현대의 문체로 만날 수 있음에 기뻤고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각각의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소크라테스의 일화들은 어느 정도 포장된 부분도 있었고, 플라톤의 '국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당시의 시대상과 플라톤의 계급적 위치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했으며, 퇴계 이황을 소개함으로 그의 사상과 함께 성품을 알게 되었고 어렵지만 국부론에서부터 자본론에 이르기까지 근대 서양의 경제 사상가들의 글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저자 자신이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했고 이해시키기 위해 비유를 통해 접근하는 방식들은 이해에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저자는 '노자'를 마지막으로 배치하면서 서양의 사상가 '루소'와 대비합니다.  그리고, 그는 시인 '백석'을 '노자'와 대비하면서 글을 마무리 합니다.

21세기가 원하는 것은 '새로운 노자'라는 저자의 이야기는 한참이나 마음 속에 남습니다. 낮은 곳에 머무르는 물 처럼 살라고 했던 노자의 이야기가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오늘 10인의 현자와 함께한 콘서트에서 '책 읽기'의 또 다른 즐거움을 알았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한명 한명의 사상가들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그의 악보(저서)를 보여줍니다. 그 자신이 참조했던 사상가들의 악보를 통해서 나는 얼마나 많은 책들을 손쉽게 읽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또 다른 '책 읽기'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 철학콘서트라는 콘서트 장에서 나와서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다음에 읽을 책은 '2주에 1권 책읽기' '정유진의 웹2.0 기획론' ' 서재'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서재'를 읽어도 괜찮을 듯 한데 '철학콘서트'에서 한동안 지체했으니 이제는 잠시 다른 운동장에서 뛰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앞에 두 권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28. 11:17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코리아'에 방문했습니다. ^^;
사실, 자주 못 갑니다. 왜냐하면 '레이아웃'이 제게 익숙지 않아서 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적응이 쉽지 않네요.

아무튼!

오늘 방문해서 공지사항을 확인해보니 '당첨자 발표'가 어제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제 블로그 이름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모자'인 듯 싶군요.
개인적으로 모자는 잘 안 써서, 티셔츠가 좋은데.. 아무튼!
머리 안 감았을 때, 동네에서 돌아다닐 일이 생기면 '가끔' 써야겠습니다. ^^;

블로그코리아 이벤트.. 감사합니다.
^^;

근데..이거 굉장히 민망합니다.
이벤트는 참석했는데, 블로그코리아에는 자주 방문 못합니다.
아무래도 '올블로그'에 피딩하는 분들이 다수 중첩되는 점도 있고,
'올블로그 라이브'에 익숙해 있다보니 블로그코리아의 포스팅 표시 방법이 익숙치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가끔 생각나면 가게 됩니다. -_-;
뭔가 블로거를 끌어안을 만한 놀라운 방법이 있으면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_-;
아.. 만약 그런게 있다면 제가 운영해서 돈 좀 벌어야겠군요.. ^^;

아무튼 그렇다는 겁니다.
이거 경품은 받겠지만.. 조금 민망한 마음에 주절거려봤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28. 10:19

지난 주, 우토로 관련 글을 작성하면서 '퍼갈 수 있도록' 포스팅에 이야기를 해 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분께서 제 글을 가져가시고, 친절히 트랙백도 걸어주셨더군요.. ^^;
일단은 이슈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방문을 했었는데,
구글 애드센스까지도 같이 긁어가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갑자기 궁금한 점이 들어서 '애드센스'에 물어봤습니다.
내 글을 퍼간 곳에서 클릭이 이루어지는 경우 어떻게 되는지..
만약, 그 글로 인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면 예방 방법은 있는지..

일단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렇습니다.
말씀하신 경우에 클릭이 일어날 경우 해당 코드의 소유자에게 수입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게시자가 자신의 광고코드를 컨텐츠와 함께 삽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와중에 B라는 게시자가 이 컨텐츠를 광고코드까지 가져간 경우에는 B의 사이트의 해당컨텐츠와 해당컨텐츠와 함께 있는 광고가 게재될 수 있고 B의 해당 광고에서 일어난 클릭은 A게시자의 수입이 됩니다.

아.. 제 수입이 되는 겁니다. 다만,
하지만, 이러한 경우 B사이트에서 부정클릭이 일어날 경우 A게시자의 다른 광고까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를 막기 위해 Allowed site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퍼간 사이트에서 부정클릭이 일어나는 경우 원 게시자의 다른 광고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에 대해 Allowed Site 기능이 있답니다.
종일 찾아봤는데 없습니다. -_-;

그래서 다시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두번째 답장이 도착합니다.

계정에 로그인 하시고 애드센스 설정 부분에 보시면, 경쟁광고 필터 오른쪽에 그 기능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보여주시고자 하는 사이트를 선별하실 수 있습니다.

어라? 분명히 어제까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_-;
오늘 다시 보니 있습니다. 이거 전 왜 못찾았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정사이트에만 계정에 광고게재 허용을 클릭하면,
아래에 '텍스트박스'가 펼쳐집니다.

허용한 사이트 목록을 한 줄 씩 주르륵~ 적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당연히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가 늘어나면 여기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그곳에 광고가 게재되더라도 클릭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지난 주 메일을 보내놓고, 어제/오늘 답신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엔 쉬시나 봅니다.. ^^;
메일을 보내놓고 도착하면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 먹었기에 바로 포스팅합니다.

개인적으로 에드센스 관련해서는 몇 안되는 포스팅 중 하나인 듯 합니다.
어쩌면 첫 번째 포스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참고로 작년 6월부터 운영된 '애드센스'로 지난 8월 20일 경 첫번째 PIN 번호를 받았습니다.
아직 100$를 넘기지는 못해서 아마 올 연말이나 되어야 첫 번째 수표는 받을 듯 싶습니다.

아무튼, 이 글이 많은 애드센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27. 16:57


얼마전 In2web님의 블로그에서 진행되었던 '블로그란?' 이벤트가 끝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이벤트 상품이었던 책 2권이 도착했습니다. ^^;

사실, 이벤트 참여 당시에는 한 권을 선택했었는데 in2web님께서 한 권 더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받은 책 두 권의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

입니다.

이 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이라는 책은 읽고 싶었던 책이라서 그대로 읽을 듯 싶고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라는 책은 대강 훑어본 뒤 나눠드리게 될 듯 싶습니다.. ^^;
물론, 언제 나눠드릴지는 모르겠습니다.. ^^;

아무튼,
이런 것으로 볼 때 "블로그는 소통의 공간" 인 것 같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24. 11:34


아래의 포스팅에서 마지막으로 제언한 것을 특별히 새로 포스팅합니다.
이유는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가 가지는 힘 때문 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오르면 그만큼 많은 방문자가 생기는 사실을 아시죠?
실시간 검색어가 순위에 들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또다시 그 검색어를 통해서 검색을 해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토로 이슈화'에 이러한 네이버 이용자들의 심리나 습관을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검색창에서 '우토로'를 입력해주세요!!!



네이버만이 아니라, 다음에서도,
엠파스에서도, 네이트에서도
"우토로"를 입력해주세요!!




네티즌의 관심이 언론의 기사화 되는 현 상황에서 '이슈화'가 문제해결의 좋은 방법임을 인지하고, '우토로 이슈화'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utoro.net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24. 09:46

어제 저도 올블로그와 다음 블로거 뉴스를 통해 '우토로 이슈화'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여러가지 방법으로 '우토로 이슈화'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유명 만화가에게도, 기자들에게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영향력이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이에 저는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최대'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네이버"를 이용해 '우토로 이슈화'에 적극적으로 알리기를 제안합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네이버 블로그'를 통한 '우토로 이슈화'를 제안합니다.
많은 수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네이버'를 이용하는 '네이버 이용자(회원)' 입니다.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고 포스팅을 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네이버에는 '스크랩'이라고 하는 멋진(?) 기능이 있습니다.
스크랩을 통한 무한 복제가 가능하므로, 힘든 포스팅을 안하셔도 알리기 편한 부분도 물론 있습니다. 따라서 네이버야 말로 '우토로 이슈화'를 위한 최적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휴식을 취하고 있던 '네이버 블로그'를 깨워서 '산골소년'님의 포스팅을 이용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혹시라도 문제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그럼, 네이버를 이용한 이슈화에 대한 제언입니다.

1. 네이버에 '우토로' 또는 '우토로이슈화'를 태그로 포스팅을 합시다!

현재 네이버에서 '우토로' 태그를 검색했을 때 22건의 포스팅만이 나옵니다.
이는 네이버 전체의 '블로거' 인구를 봤을 때, 거의 참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태그로 검색해서 많은 포스팅이 나올 수 있도록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2. 네이버 블로그의 스크랩을 이용합시다!

단독 포스팅이 어렵거나 귀찮으시다면 네이버 블로그의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서 잘 정리된 포스팅을 스크랩을 통한 노출을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3. 네이버 블링크를 이용합시다.

제가 네이버에 포스팅을 하면서 '블링크'를 개설해 봤습니다. 네이버를 이용하면서 처음해 본 것인데요. '우토로이슈화' 할래 라는 블링크 입니다. 포스팅을 하신다면 블링크에서 해당 블링크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우토로 좋아해'라는 블링크도 있습니다.
블링크를 잘 모르기 때문에 정확히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는 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공감'버튼을 이용한 '노출 확대'가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우토로 이슈화'를 위한 네이버 이용에 대한 제언을 마칩니다.
가능하시다면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제 네이버 블로그를 링크하고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푸른가을의 네이버 블로그 바로가기
푸른가을의 네이버 블링크 바로가기


ps. 아쉬운 점은 네이버 메인에 링크되기 위해서는 '네이버 관계자'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기는 하네요 ^^ 따로 블로그만 보여주는 곳은 없으니..



추가제언입니다. (07. 08. 24. 10:48)

좀 민망한 방법이기는 합니다만.
라디오 방송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으로 '검색어 1위'에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흔히 이렇게 방송하죠.. 초록색 검색창에 '**'를 검색해보세요..라고..


우리는 당당히 이야기 합시다.

네이버 창에서 "우토로"를 검색해보자고!!


(우토로 마을로 검색하자고 썼다가 수정합니다.
'우토로'의 검색순위가 올라오고 있네요
되는 녀석을 밀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우토로마을을살리자 빨간색 배너

http://www.utoro.net



Posted by 푸른가을
2007. 8. 23. 16:30

얼마 전 '산골소년'님의 블로그에서 '우토로 이슈화'에 대한 포스팅을 읽었습니다.

바로 참여할 수도 있었는데, 무슨 생각이 있었는지 이제껏 망설이다가 우토로 홈페이지에 방문해보고, '산골소년'님의 포스팅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우토로 이슈화'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참으로 미안합니다.

우토로 마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한글로'님의 블로그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한글로님 블로그 [바로가기]


우토로 마을을 지키기 위한 간단한 방법 세가지만 소개합니다.

나머지는 [산골소년]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다음 아고라 청원에서 진행되는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아고라 청원 바로가기]

아직 2천여명 정도의 서명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우토로 이슈화'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우토로 홈페이지나 한글로님 블로그에서 '우토로 마을'의 이야기를 읽어보신 후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참여방법은 간단합니다.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우토로 마을을 지켜달라는 포스팅(게시물)을 하여 방문자로 하여금 우토로 마을의 현 상황을 알 수 있게 해주십시오!


3. 블로그나 홈페이지 운영자라면 '우토로 마을 지키기' 배너를 달아주십시오.

현재 진행 중인 '우토로 이슈화'를 위해 산골소년님이 제안한 '우토로 마을지키지 배너 달기'운동에 동참해 주시면 됩니다.^^;

역시나 배너다는 방법은 산골소년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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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 이슈화'가 조금은 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이제라도 알려야할 것은 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니 꽤 오랜동안 진행되어온 일임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아쉽네요.

또한, 현재 '우토로 홈페이지'는 '뉴스'부분을 제외한 업데이트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 일본 총리도 바뀐 상태인데 그대로 있는 것도 그렇고.

우리는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지금, 우토로 이슈화가 처한 상황이 바로 그러한 상황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