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1. 28. 09:51

지난 주 월요일 발표되었으나, 이벤트 상품인 책의 택배가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는데 어제 도착했습니다. ^^;


"프로엔지니어가 공개하는 서버관리 핵심노트 " (호스트웨이 IDC 저, 정보문화사)

호스트웨이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이 직접 저술했다고 하는 책입니다. ^^;
그때문인지 호스트웨이에서 4주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총 200여권의 책을 무상 제공했습니다. 아마, 이번주가 마지막 발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책을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호스트웨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에,
이번 주 중으로 책에 대한 간결한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6. 11. 27. 12:43
테터툴즈 업데이트를 이제야 봤습니다.
1.1.0.1 버전은 그냥 넘어갔지만, 1.1.0.2 버전은 조금 더 다른 것 같아서 ^^;

업데이트 했으니 어떤지 살펴봐야겠습니다. ^^



ps. 이올린으로의 발행은 조금 빨라졌군요.. ^^













Posted by 푸른가을
2006. 11. 25. 11:11

오늘 새벽에 4만 히트가 달성되었군요.
블로깅 시작하고 4-5개월 정도가 흘렀으니 한달에 꾸준히 1만 히트 정도는 기록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작 포스팅은 한달에 10개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꾸준한 히트 수가 나왔던 건...

"된장녀" 때문인 듯 싶군요.
예전, 노현정씨 결혼할 무렵 쯤 포스팅했던 글 중에 태그로 입력되었던 것이 아마도 '된장녀'였던가 봅니다.. ^^;

다음과 야후에서 "된장녀" 찾으시는 분들이 꽤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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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가을
2006. 11. 21. 16:43
“좌파 재집권 막는게 내 일”…이회창씨 정계복귀?(동아일보)

이회창 "이 정권 하는 것 보니 싹수가 노랗다” (세계일보)

이회창 "'좌파 정권 종식'이 바로 내 역할"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정치적 행보가 언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복귀하려는 행색이 영 어색합니다.


또다시 좌우를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색깔론을 연상시키며 돌아오려고 하는 행색이 가당치 않아 보입니다만..

저런 기사들을 쏟아내는 소위 '보수우익'언론들 입장에서 볼 때는 반가운가 봅니다.
그저 그런 한사람이 보기엔 영 어색해 보이는데 말입니다.


이회창씨에겐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만하겠다고 하셨으면 조용히 계시는 편이 보기에 좋아 보입니다.
뭐, 굳이 나와서 할 말을 하시겠다면야 제가 말릴 힘이야 있겠습니까만은..

보기 좋은게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ps. 최연희 의원 사건 때도 그러하긴 했지만, "정치"라는 것이 마약성분이 강한가 봅니다.
그놈의 정치가 뭐길래.. ^^;
Posted by 푸른가을
2006. 11. 17. 16:49
오늘 점심식사하러 가는 길에, 누군가 세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이른바 '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음을 탓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예, 표면적으로 현실적으로 보게 되면 '서민들만' 피해를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 바 '월급쟁이'들은 원천적으로 세금을 떼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늘 '언론'이라는데서 말하는 것은 '정부'가 세금을 올리면 피해를 보는 것은 '서민'이다라는 주장입니다. 일견 맞는 말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틀렸습니다.

이른바 피해의식이랄까요? 서민(일반적인 서민의 기준도 모호하지만 그냥 처음부터 그렇게 썼으니 우리가 통상적으로 아는 일반인 정도의 의미로 사용하겠습니다.)들은 피해를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월급에서 꼬박꼬박 세금이 나가고 있는 '충실한' 납세자 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왜 우리는 '충실한' 납세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할까요?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부에 내는 세금은 무척 아까워하는 생각이 만연해 있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정부에서 '충실한' 또는 '성실한' 납세자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세금 감면'을 위해 연말 정산 등의 방법을 통해서 환급해 주는 경우 등에서 보듯이 '적법한' 또는 '적절한' 절세 방법을 사용하는 것 까지 나쁘다고 이야기 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이른 바 '가진 자' 라는 사람들의 세금 아끼기(?)가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전문직 종수자의 수입 누락 등을 통한 탈세,
대기업 총수들과 같은 엄청난 부자들의 증여세 탈루,
탈세에 대한 가벼운 처벌.

어찌보면 세금 문제에 있어서 해결점이 나올 수 없는 이유는
정책입안자나 법안제출 및 법안의결자들이 '대부분' '가진 자' 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지적되오는 것 같은 '탈세에 대한 가벼운 처벌'이 탈세자들을 배째라 정신으로 무장하게 만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점심시간에 들었던 세금을 내는 게 '잘못'인 것 처럼 들리는 뉘앙스의 소리를 들으며 씁쓸했습니다. 당연한 의무가 왜 잘못된 것으로 또는 손해보는 것으로 비춰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만들어 버린 것이겠지요?

언제쯤이면 이런 분위기가 바뀌게 될런지 안타까운 마음 밖에는 안남습니다.





Posted by 푸른가을
2006. 11. 16. 13:52
매년 수능 때가 되면 궁금한게 있었는데,
내가 아는 바에 따르면 수능 시험장에는 시험을 감독하고 관리하는 교사들과 시험을 치르는 당사자들만이 출입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 바.
어떻게 오전, 그것도 채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수능과 관련된 기사들.
그것도 시험을 치르고 있는 당사자인 학생의 인터뷰(간단한 인터뷰 기사들에 불과하지만)들이 올라올 수 있는 것인가? 라는 것이었는데..

우연히 블로그를 돌다가 발견한 것이 있으니..

"기자들이 수능시험장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http://blog.daum.net/neocross/10489910)라는 제하의 미디어오늘 기사.

해당 기사는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의 메인 기사로 떠 있다.
원본 기사는 이곳을 클릭하면 사진을 포함해 확인하실 수 있다.

학생들은 전혀 생각지 않는 기자들의 행동 양식.
소위 '특종'에 연연하는 기자들의 사고 방식.
거참 맘에 들지 않는다.

사실, 수능 당일 시험이 쉬웠고 하는 것들은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난 다음에 기사화 해도 충분하고, 읽을 가치가 있는 것 아닐까?

아침부터 수능 기사를 쏟아놓는다고 그게 특종이 될까?
아니면 주목 받는 기사가 될까? 아니 주목 받는 기사가 된다고 하면 뭐 좋은 일이 있는건가?

수능은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에겐 처절한 싸움이고, 숨막히는 전쟁이다.
전쟁을 치르는 마당에 누가 와서 인터뷰 한다고 방해하면, 그 전쟁이 어떤지 말해달라고 한다면.
당신이 당사자라고 생각해 보자.

좋은가?

기자이고 싶다면, 기자답게 생각하고 행동하자.
당신은 왜 기자가 되려고 했는가를 생각해고 행동해보라.
우리 사회 누구도 기자에게 특권을 부여하지 않았다.

자신들이 자신들에게 부여한 이상한 특권을 먼저 버리시길.
제발. -_-;

Posted by 푸른가을
2006. 11. 14. 13:01

어제 테터툴즈 업데이트 하고,
오늘 첫 글을 파폭에서 작성해봤는데.

이게 왠일 줄 바꾸기가 전혀 안되어 있다. -_-;

수정으로 들어가서 보면 정상적으로 보이는데.
IE로 들어와서 다시 확인해봤더니만.. 줄 바꾸기 전혀 안된 모습....

왜 이런거지?

나만 모른건가? 아님 다들 그냥 넘어가는건가? 아님, 해결책이 있어서 넘어가는 건가?

이래서야... 가끔 쓰는 파폭 못쓰자나.. ^^;

Posted by 푸른가을
2006. 11. 14. 12:55
매일 점심시간이면 가게 되는 '온세통신' 구내식당.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물 한잔 마시면서 매일 보는 글이 있다.

'죽을 준비해드립니다'
- 배식 30분 전에 이야기만 하면 밥 대신 죽으로 준비해준다는 내용의 짧은 글을 담은 종이.

매일 같이 보던 글이었는데,
갑자기 '죽을 준비' 라는 부분에 눈이 갔다.

죽을 준비...라.
'죽'을 준비해준다는 의미였지만,
갑자기 '죽을 준비'(ready for die) 가 생각나는 건 왜였을까?

아직 죽을 준비하기엔 살 날이 많은데..


암튼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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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가을
2006. 11. 13. 15:54

지난 토요일 업데이트 소식을 알았지만. 사정상 이제야 업데이트 했습니다.
스킨은 기존 블로그의 스킨을 이어 가는 티스토리 기본 스킨입니다만..
아직 구글 Adsense를 달지 못했습니다.. ^^;
뭐 클릭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없으니 좀 허전한 느낌이랄까요?

업데이트 후의 관리자 화면은 만족스럽군요.

아직 조금 더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올린에는 잘 안갔었는데 이올린도 바뀌었네요. 그건 언제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꽤 보기 좋아져서 가끔 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6. 11. 11. 12:29
우연히 네이버 툴바를 다운받아볼까하고 클릭했다가 알게 된 사실.
네이버 툴바 파이어폭스/모질라 용이 준비되어있더군요.
더군다나 브라우저 종류를 확인하는 모양인지 IE에서는 다운로드 조차 되지 않고,
그래서 FireFox 2.0 으로 다운로드를 시도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반갑게 뜨는 다운로드 창, 그리고 설치 버튼!!

그러나,


이게 몹니까?

이래서야.. -_-;

뭐, Beta 이긴 하지만.. 아쉽습니다. 그래도 FireFox용을 준비해둔게 어딥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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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