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2. 16:48

오랜만에 네이버 뉴스를 살펴보다가 나름대로 의미있는 기사가 있길래 살펴봤습니다.

SW 가격 미국보다 12만원 비싸...'한국 소비자만 봉' [아시아경제신문]

물론, 제가 본 기사는 네이버에 있던 동일 제목의 기사였습니다만.. ^^

아무튼 주요기사 내용은 국내 유통되는 SW의 가격이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비싸게 팔리고 있다는 자료가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에게 제출되었다는 것이었는데, 기사 말미의 신상진 의원의 발언이 재미있습니다.

신상진 의원은 "근본적 원인은 웹페이지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한국에서의 SW 가격이 타국가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돼 있는 것은 가격 담합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무슨 소리? 웹페이지 표준화와 SW 가격과의 연관성을 어떻게 설명하시겠다는 겁니까? 게다가 가격 담합의 소지라니요? 누구와 어떤 담합을 한다는 말씀이신지?

아무래도 이런 발언이 나오게 되는 주 원인으로는 각 분과위원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최소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대비해서라도 이런 것 쯤은 참모진들에게 알아봐야하지 않았을까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기사이기는 하지만, 요즘에 워낙 쓸 이야기가 없다보니 잡담도 할 요량으로 한 번 적어봤습니다.

국회의원이 되어서 어떤 '분과위원'에 속하게 되었다면 '해당 분과'에 대한 기초지식이라도 쌓으시고 일하셔야 하는 거 아닌지요, 너무 선거에만 집중한 나머지 '지역구'에만 신경쓰시다보니 이러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10. 30. 10:12

지난 한 주간을 참 잘 쉬고, 이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려고 합니다.
11월 초에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찌될런지는 오늘 결정될 것 같습니다. ^^;

한동안 블로그를 쉬는 동안 '태터앤미디어'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직까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오늘에서야 이벤트에 참여해보고자 글을 작성해 봅니다.

나를 표현하는 3가지의 키워드.

개인적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조금 해 보면서 컴퓨터, 아빠, 책, 글쓰기, 블로그 등등을 생각해 봤습니다. 그러면서 그 중에 가장 나와 잘 맞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 끝에 고르게 된 3가지의 키워드는 제목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블로거, 컴퓨터, 아빠 입니다.

1. 블로거

최근의 저에 대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알맞는 키워드가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것은 작년 5월말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티스토리가 막 생겨날 무렵, 티스토리 초대장을 얻지 못해서 임시로 '나야나' 무료 호스팅에 '태터툴즈'를 설치하고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블로거로서의 첫 걸음이었습니다.

이후,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았고 계속해서 나야나 호스팅에서 기거하고 있다가 설정 문제로 인해 '티스토리'로 옮긴지는 이제 3개월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1년이 넘는 블로깅 중에서 최근의 3-4개월간의 기간이 '블로거'로서의 가장 재미있었고, 의미있었던 기간이 아니었나 생각 해 봅니다. 또한, 같은 기간 개인적으로는 '블로거'로 재 시작할 수 있는 기간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블로깅이 '혼자만의 공간'에서의 노닥거림이었다면, 최근의 블로깅은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블로거'라는 키워드는 제 삶에서 중요한 키워드로 작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2. 컴퓨터

지난 20여년을 붙잡고 있는 가장 개인적인 키워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80년대 후반 친척 아저씨 집에서 처음 본 'MSX' 컴퓨터는 참 대단한 녀석이었습니다. 오락실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여러가지 게임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아무튼 이후, 저도 '아이큐2000'이라는 'MSX'머신을 가지게 되었고, 중학교 때는 16비트 컴퓨터 XT기종을, 대학에 진학할 무렵에는 486 시스템을 가지게 되었지요. 그렇게 좋아하던 컴퓨터이기에 당연히 컴퓨터 관련 전공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전자계산학과'를 택하게 되었습니다만.. 아쉽게도 학업을 마치지는 못했습니다. 컴퓨터만 열심히 하지는 않더군요. 반은 '수학과'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수학'은 벽이었기 때문에... ㅠㅠ)
하지만, "배운 도둑질 같다" 라는 속담처럼 계속해서 컴퓨터와 관련된 일들만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컴퓨터는 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키워드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일도 역시나 '컴퓨터'와 연관되어있습니다. ^^

3. 아빠

작년 7월부터 시작된 아빠의 삶은 생각보다 고단합니다. ㅎㅎ 맞벌이부부다 보니 아내에게만 모든 것을 맡길 수는 없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있습니다만 이게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착착감기면서 안기는 아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기쁨의 연속이지요. ^^;
결혼 전까지만해도, 그리고 아이를 안아보기 전까지는 '아빠'라는 말의 의미를 잘 몰랐었는데 이제는 조금, 아주 조금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 초보티도 못벗어난 아빠라서 더 많이 배워야하고, 더 많이 느껴야하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말이죠.


태터앤미디어의 이벤트를 통해서 나를 표현하는 3가지 키워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서 참 좋습니다.
가끔씩은 이렇게 나를 뒤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네요. ^^;


ps. 이벤트 준비해주신 '태터앤미디어'와 저자이신 '이철우'님께 감사드립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10. 25. 12:45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13일 핸드폰 경선 참여에 대한 포스팅이후 처음 하게 되는 포스팅입니다.
지난 12일 동안 개인적인 변화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블로그에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기간이 길어지는 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별 다른 이야기는 없어도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

지난 12일간 있었던 것들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1. 지난 1년 8개월간 일했던 직장에서 과감히 퇴사했습니다.
2. 충동적으로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현재 노트북입니다. ^^)
3. 조그만 사업을 구상 중입니다.
4. 새로운 하드디스크를 구입하여 윈도우를 재설치 중 입니다.

이 중에 아무래도 직장에서 퇴사하고 하는 과정 때문에 블로그에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업무를 인수해줄 후임자가 입사하지 못하는 바람에, 개인적으로 하던 업무에 대해서 서류로만 작업을 해야하는 부분도 많았고, 출장도 많았던 관계로 블로깅을 하기에는 만만치 않았던 10여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퇴사를 계기로 조그만 사업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전에도 비슷한 계획을 잡았다가 개인 역량 문제와 준비 부족 문제로 허무하게 접었던 기억이 있어서 조금은 신중하게 준비 중 입니다.

노트북을 구입해서 사용 중인 부분은 조만간 리뷰 형식으로 포스팅을 올리게 될 듯 싶습니다. 삼보 에버라텍 노트북으로 가벼운 모델이면서도 어느 정도의 성능을 기대하게 되다 보니, 에버라텍 2300 시리즈를 보게 되어서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 현재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간단한 포토샷과 함께 리뷰를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를 재설치하면서, 웨스턴디지털 사의 랩터 모델을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비싸지만, 74G 모델로 구입하여 현재 설치 중입니다. 이것도 조만간 간단한 벤치마크와 함께 포스팅 재료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

최근, 올블로그를 비롯한 메타사이트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이야기는 '대선'관련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만 최근에는 정치 문제에 신경쓸 정도로 여유롭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여유로워진다면 그때 그 이야기도 하고 싶네요.

아무쪼록, 10여일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제 포스팅을 계속 구독해주고 계시는 한RSS의 10명의 독자분께 감사드립니다. (혹여나 그 분들은 제 블로그를 구독중이신지 조차 모르고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ㅋ)

Posted by 푸른가을
2007. 10. 13. 10:20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 배너를 걸면서, 경선에도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주초에 선거인단으로 등록을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투표 전화가 왔습니다. 번호가 참 독특하네요. ^^;

참여방법이 간단하기도 하지만, 선거인단을 등록한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다 보니 걸리는 시간도 짧아서 좋더군요.

사실, 이번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을 보면서 참 아쉬움을 금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는 그 숱한 의혹과 비리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고공비행 중인데 비해, 대통합민주신당의 후보군에 속한 이들은 자기들끼리 치고받는 형국을 보여주어 '역시 한국정치는..'이라는 푸념을 다시 듣고 있습니다.

참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 뿐이네요. 이번 대통령 선거에 누가 나오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현재로는 '손학규'나 '정동영' 두 분 중 한 분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누가 되든 '대통합민주신당'의 이름처럼 '대통합'을 이루는 결과가 나오기를 바랄 뿐 입니다. 한나라당의 경선이 끝난 뒤에 '박근혜'씨가 보여준 통 큰 모습이, 현재 '대통합민주신당'의 후보들에게도 보였으면 하는 마음과 대통령 후보가 될 한 사람을 온전히 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관련 글 보기]
2007/09/29 - 대통합국민경선 광고 블로그로 선정

Posted by 푸른가을
2007. 10. 11. 09:11

지난 9월 5일 창간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던 블로터닷넷이벤트 당첨자 발표가 어제 있었습니다.

당연히 노리는 것은 HP 미니PC였으나 다른 분께 가게되었고, 여러가지 좋은 것들은 모두 제 차지가 아니더군요.. ^^;
그래도 당첨된 것이 있으니 바로 '북토피아 전자책 쿠폰 2만원권' 입니다. 10여명의 당첨자 중에 제 이름이 제일 앞에 있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탈락된 6인을 위한 '선물' 중 제 눈을 끄는 것이 있으니 로지텍 무선 광마우스 'LX5' 입니다.
전 이게 더 부럽네요.. ^^;


아무튼!!

블로터닷넷의 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아낌없이 선물을 나눠주신 그 넉넉함에 또 한 번 감사합니다.

혹시나 아직까지 당첨 결과를 보지 못하셨다면 '블로터닷넷 창간 1주년 트랙백 이벤트 당첨자 발표' 포스팅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10. 5. 18:22

얼마 전 지른 아이리버 클릭스(Clix)를 보호하기 위해 클릭스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아이리버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했으며, 검정, 레드, 라임, 바닐라, 블루베리 중 마음에 드는 블루베리로 선택했습니다.

아이리버 쇼핑몰에 올라와있는 해당 모델 사진에 대한 캡쳐이미지 입니다. ^^;

개인적 사정 관계상 디카를 바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 캡쳐해왔는데, 실상 저 색과는 조금 다릅니다.
화사한 블루베리의 색상 (저 이미지의 것 처럼 밝은)을 원하신다면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어두운 느낌이 도는 블루톤의 케이스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케이스는 작은 상자에 담겨서 배달이 오는데 괜찮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케이스에는 작은 쪽지가 담겨져서 사용자 편의를 더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케이스 사용시 클릭스의 D-click의 눌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Hold를 이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부분이고, 조그만 부분이지만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케이스의 첫 느낌은 '단단하다' 입니다.

아무래도 클릭스를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이용되는 케이스이다보니 표면은 가죽처리 되어 있으니 클릭스와 맞닿게되는 넓은 면적은 '철 소재'의 것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석을 이용한 잠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면 더욱 그렇게 추측됩니다. 따라서 '보호'는 굉장히 잘 할 것 같습니다. ^^;

생각보다 화사하지 않지만 무난한 색상으로, 단단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는 Clixcase에 나름 만족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번들로 들어온 이어폰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_-; 그래서 파나소닉 헤드폰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_-;
막귀이기 때문에 '음질' 같은 건 신경도 안씁니다. 따라서 그냥저냥 좋~다는 느낌입니다만... 좀더 써 봐야겠죠? ^^;


내일은 아마도 '프랭클린 플래너' 바인더가 도착할 것 같습니다만.. 휴무일이므로 월요일날 만나게 될 듯 싶군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Posted by 푸른가을
2007. 10. 4. 17:35

네이트온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한번쯤은 보셨을 '기프티콘'.

개인적으로는 몇 달 전 아내와 '네이트온'으로 대화하는 도중에 처음 알았고, 신기한 마음에 간단한 음료를 선물하고, 선물받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쯤에서 '기프트콘'이 무엇인지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기프티콘이란?
기프티콘은 유선 네이트, 무선 네이트, 유선 네이트온 대화창에서 원하는 상품을 친구에게 선물하거나 사달라고 조를 수 있는 커머스형 메시지 서비스 입니다. 선물교환권은 바코드형태로 친구의 휴대폰으로 전달되고 제휴사 매장에서 인증 후 상품을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기프티콘 공식홈페이지

위의 '기프티콘'에 대한 정의처럼, 기프티콘은 유무선 네이트, 네이트온 메신저를 이용해서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 (이른바 휴대폰선물)입니다. 개인적으로 'SKT'의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유무선 네이트를 이용해서 기프티콘을 사용하지는 못하고, '네이트온 메신저'를 통해서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결재는 어떻게 하나?

KTF를 사용하고 있지만,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할 수도 있고, 신용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

선물 종류는 얼마나?

선물하거나 받을 수 있는 상품은 현재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10여 종의 음료수, 8 종의 제과류, 8종의 빙과류, 7종의 식품, 7종의 기타 상품 등을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고 맥스무비 예매권, 시너스 커플권, 다양한 문자메시지 쿠폰, 꽃배달 서비스, 가벼운 화장품 선물 등의 문화,생활 용품 등을 선물할 수도 있으며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총 12종의 음료와 버거킹, TGIF, 피자 등의 외식상품권, 베스킨라빈스의 5종의 아이스크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10월 4일 현재 기프티콘 공식 홈페이지 상품 안내 참조)



차세대 선물 문화로 자리잡아갈 '기프티콘',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네이트선물, 기프티콘!

특별히 만나기 어려운 친구들이나, 친척 동생들, 학교 후배들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선물을 보내면서 간단한 메시지를 적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얼굴을 마주보고 고백하기 어려운 상대에게 사랑의 고백을 한다든지
사과를 해야하는데 적절한 타이밍을 잡지 못할 때 간단한 선물과 함께 메시지를 적어 보낸다면 '작게나마'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아직까지 휴대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어른'들에게까지 유용하지는 않다는 점이 있겠습니다만.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는 더 없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선물이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혹시 생각나는 친구가 있으신가요?

네이트온에 접속하시거나, 유무선 네이트에 접속하셔서 '간단한 음료'라도 하나 선물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선물을 보내는 사람에게도,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도 작지만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

또한 현재 기프티콘 스타배틀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아래 영상은 스타배틀 이벤트 촬영현장 동영상 입니다.

센스있는 선물도 보내고,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일석이조 아닌가요?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29. 10:13

얼마 전, 헤럴드경제신문에서 '기사화'되었던 '대통합국민경선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블로그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포스팅이 좀 뜸했던터라 기대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제 저녁 집에서 메일을 확인해보니 '축하한다는' 메일이 도착해있더군요.. ^^;

스크립트는 메일로 첨부되어서 왔고,
해당 첨부파일을 압축해제 하니 몇개의 파일이 나와서 간단하게 오늘 아침 배너를 걸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FTP'이용이 가능하지 않은 '티스토리' 사용자의 경우 다른 계정에 올려서 걸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저야 계정이 있어서 해결했습니다.

과연 몇 분이나 저 광고 배너를 이용해서 핸드폰경선에 참여할지 궁금하네요 ^^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28. 17:36

지난 주 갑작스럽게 MP3에 눈길이 가는 바람에 몇몇 제품을 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휴대전화를 이용한 MP3 청취도 가능하고, 몇달 동안 그렇게 해 왔으나 휴대전화 배터리가 빨리 닳는 취약점을 극복하긴 어렵더군요.

그래서 물망에 올렸던 MP3는 애플의 아이팟 나노 2세대 제품이었습니다. 상당 부분 아이팟 쪽에 마음이 돌아가 있었으나..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악세서리가 아이팟을 둘러싸고 있더군요 ^^; 물론 돈이 없으므로 달랑 '아이팟'만 손에 들고 있어도 괜찮은 상황이었습니다만. 그 순간 문뜩 뇌리를 스치는 '클릭스'와 'D2'.

D2의 경우는 가격이 발목을 잡는 통에 넘어가고, 아이리버의 '클릭스'가 쿠폰을 이용해 구매하는 경우 1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여 바로 질렀습니다.
물론, 구입하고보니 '클릭스'도 기본적으로 악세서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맨질거리는 피부하며, 애매한 이어폰, 충천을 위한 유일한 옵션 USB 케이블.

그러나, 기본적인 모양새나 기능에 대해서는 만족 합니다. 물론, 첫번째 MP3 기기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좋습니다.
2.2인치의 나름 대형의 LCD와 그림, 동영상, 텍스트를 자유자재로 볼 수 있는 기능도 마음에 들고 - 물론 얼마나 사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영어공부에 나름 도움이 될 수 있는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ㅎㅎ

디카로 찍고 싶으나, 가져오지 않았고 휴대전화로 찍기에는 애매하여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살짝 업어와 봅니다.
구입한 클릭스와 같은 블랙 바디라서 업어왔습니다. ^^


 
<이미지출처 : 아이리버 홈페이지>


일단 케이스부터 질러야할 것 같은데... 다음 주중에는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Posted by 푸른가을
2007. 9. 17. 18:19

지난 주말부터 끙끙 앓느라고 블로그에는 접속 조차 못했습니다.

보통 금요일 정도에는 포스팅을 여러개 해 놓고 주말을 맞이하는 편인데,
이번 주에는 금요일 부터 아픈데다가 오후에는 외근 후 이어진 고열로 인해서 포스팅은 커녕 컴퓨터는 켜보지도 못하고 주말을 지냈습니다. -_-;
더군다나 혼자만이 아닌 14개월된 아들과 함께 아픈 바람에 토요일 새벽에는 119를 불러서 근처 병원 응급실에도 실려(?) 갔습니다.
물론, 응급실에서는 찬밥 신세로 전락하긴 했습니다만.. ^^;

이런 저런 일로 인해서 금, 토, 일. 3일을 지내고 보니 전혀 포스팅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아프고, 아이도 아프고 하는 바람에 잠을 못자서 아침에는 지각까지 하는 불상사가 벌어져서 오늘 오전도 보내고, 퇴근을 기다리면서 짧게나마 포스팅을 하고자 부드러운 아이락스의 키보드를 두들기는 중입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프리미어 리그 경기라던가, 정치권의 이야기라던가, 블로고스피어에서의 이야기라던가 하는 부분은 차차 이야기로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번 주의 첫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온 블로고스피어에서 참 반가운 포스팅은 '산골소년'님의 블로거 랩퍼를 찾습니다. (상품 있음, 우토로 마을) 라는 포스팅이었습니다.
언제나 열성적이신 '산골소년'님! 그 열정 참 부럽습니다.^^


우토로의 희망을 기다리는 마지막 30일 시작~! (~ 2007.9.30)
일본 강제동원 노역에 시달린 일본 우토로 마을의 할아버지/할머니가 쫓겨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우토로 토지소유권자에게 토지구입확정을 해주어야 하는 기한인 9월 30일까지 남았습니다.
오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금과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토로의 희망을 기다리는 마지막 30일 참여 방법"

   ♥ 아고라 청원 바로가기 (10만인 서명을 향해 출발~)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9202&cateNo=245&boardNo=29202   
   ♥ 아름다운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 휴대폰 송금 바로가기
http://www.beautifulfund.org/foundation/addOn/campaign/cp_content.jsp?c_no=006005001&CampaignID=7
   ♥ 아름다운 재단 무통장 입금
      하나은행 162-910006-81704 / 국민은행 006001-04-091586 (예금주:아름다운재단)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돈을 굳이 내지 않고도 간단한 한문장만 쓰기만하면 500원씩이라도 기부하실수 있습니다.
기부 목표 쓰고 콩받기 : http://project.happybean.naver.com/ProjectView.nhn?projectno=1000000239
를 먼저 하여 콩을 받으시고,
우토로 관련 지구촌 동포 연맹에 기부하기 : http://happylog.naver.com/kin/H000000005326
를 통해 기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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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 산골소년님의 포스팅 말미의 박스를 긁어왔는데, 아무래도 레이아웃 크기가 다르다보니 안 맞는군요.. -_-; 이번 포스팅은 그대로 가야겠습니다.. ㅎㅎ
Posted by 푸른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