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디어 다음에서 뉴스를 읽다가 눈에 띄는 기사가 있어서 읽어보았습니다.
기사는 '동아일보'에서 쓴 기사이고,
기사의 제목은 이렇습니다. "세계는 소형차시대 한국만 역주행하나"(미디어다음)
기사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약간의 논지가 부족하긴 합니다.
첫번째, 자동차 소비의 구조를 바꿔야 하는 이유는 세계가 그러한 추세로 가기 때문이고,
고유가 시대에 중, 대형차량의 증가로 인한 에너지 위기에 대한 문제도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두번째의 경우는 그나마 좀 나은 편입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 업체들의 신 경향은 소형화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국내 생산업체인 '현대'의 경우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대형차' '고급차' 판매에만 역량을 기울이고 있어서 추후 '소형차' 중심의 시장으로 개편될 경우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위 두가지의 이유도 충분히 우리가 소형차를 개발해야 하고, 소형차를 타야 하는 이유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한국에서 소형차(경차)가 외면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현재 생산되는 경차로는 '마티즈' '다마스'가 전부이고, 그나마도 '다마스'는 단종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전에 생산되었던 '아토스' 등은 생산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경차에 대한 세제 혜택이나 우대 정책이 어느 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차나 소형차의 소비가 적은데에는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자동차 관련 업계나 정부에서는 알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혜택이 생각보다 적다.
구입시 세금 면제나 자동차세의 감면은 상당부분 도움이 되는 분이기는 하나 일시적인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자주 맞대는 문제가 아니다보니 혜택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의 경우는 고속도로 통행이 많은 경우는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시내 운전자'의 경우는 혜택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에서의 50% 할인도 좋은 혜택입니다만 '공영주차장'의 수가 현저하게 적고, 일반 주차장이 많은 현실에서 큰 혜택을 받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두번째, 소형차의 안전성에 대한 의심을 들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형차에 대해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소형차(경차)에 중형차 이상의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소형차(경차)의 안전성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낫다라는 부분을 홍보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안전성 검사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자 했는데, 검색실력의 부족으로 인해 자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안전성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대다수 사람들의 '중,대형차'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봅니다.
경차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티코'의 안전성 등이 도마 위에 오르고, 그 이후 출시된 경차들에 대한 객관적인 안전성 테스트에 대한 결과 없이 단순히 사고 당시의 영상들이 뉴스 등에 노출되면서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 생각없이 감성적 불신이 생겨났다고 생각듭니다.
위에서 밝히 두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2006년 한겨례에 실린
'서민차 경차 판매 경고음 뚜뚜' 라는 기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사 말미를 살펴보면,
경차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보다 폭 넓은 세제혜택, 공영주차장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 있어서의 주차 혜택, 고속도로 주행 등에서의 헤택 등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기사의 내용 중에 있었던 '경차에 대한 식별'을 위한 번호판 구별 등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다마스를 경차로 생각라고 생각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에서 밝혔던 것 같이 소형차(경차)에 대한 안전성의 객관적 비교도 필요 합니다.
만일, 출시되는 경차의 안전성이 떨어진다면 구매하지 않아더라도 할 말이 없는 것이고 경차의 안전성을 높이도록 '소비자'로서 '판매자'에게 요청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소형차의 안전성' 부분을 공개하여, 소형차(경차)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것이 구매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부터 1000cc 이하의 차량도 경차에 포함되어진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경차를 타는 사람의 입장에서 경차의 확대를 환영하며, 앞으로는 길에서나 주차장에서나 소형차를 많이 목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형SUV들이 차지해 버린 주차장은 경차임에도 주차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
기사는 '동아일보'에서 쓴 기사이고,
기사의 제목은 이렇습니다. "세계는 소형차시대 한국만 역주행하나"(미디어다음)
기사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1. 자동차 소비의 구조를 바꿔야 한다.
2. 중,대형차 중심의 자동차 산업은 위험할 수 있다.
약간의 논지가 부족하긴 합니다.
첫번째, 자동차 소비의 구조를 바꿔야 하는 이유는 세계가 그러한 추세로 가기 때문이고,
고유가 시대에 중, 대형차량의 증가로 인한 에너지 위기에 대한 문제도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두번째의 경우는 그나마 좀 나은 편입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 업체들의 신 경향은 소형화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국내 생산업체인 '현대'의 경우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대형차' '고급차' 판매에만 역량을 기울이고 있어서 추후 '소형차' 중심의 시장으로 개편될 경우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위 두가지의 이유도 충분히 우리가 소형차를 개발해야 하고, 소형차를 타야 하는 이유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한국에서 소형차(경차)가 외면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현재 생산되는 경차로는 '마티즈' '다마스'가 전부이고, 그나마도 '다마스'는 단종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전에 생산되었던 '아토스' 등은 생산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경차에 대한 세제 혜택이나 우대 정책이 어느 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차나 소형차의 소비가 적은데에는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자동차 관련 업계나 정부에서는 알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혜택이 생각보다 적다.
구입시 세금 면제나 자동차세의 감면은 상당부분 도움이 되는 분이기는 하나 일시적인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자주 맞대는 문제가 아니다보니 혜택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의 경우는 고속도로 통행이 많은 경우는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시내 운전자'의 경우는 혜택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에서의 50% 할인도 좋은 혜택입니다만 '공영주차장'의 수가 현저하게 적고, 일반 주차장이 많은 현실에서 큰 혜택을 받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두번째, 소형차의 안전성에 대한 의심을 들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형차에 대해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소형차(경차)에 중형차 이상의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소형차(경차)의 안전성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낫다라는 부분을 홍보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안전성 검사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자 했는데, 검색실력의 부족으로 인해 자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안전성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대다수 사람들의 '중,대형차'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봅니다.
경차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티코'의 안전성 등이 도마 위에 오르고, 그 이후 출시된 경차들에 대한 객관적인 안전성 테스트에 대한 결과 없이 단순히 사고 당시의 영상들이 뉴스 등에 노출되면서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 생각없이 감성적 불신이 생겨났다고 생각듭니다.
위에서 밝히 두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2006년 한겨례에 실린
'서민차 경차 판매 경고음 뚜뚜' 라는 기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사 말미를 살펴보면,
마티즈 온라인' 등에서 활동하는 경차 애호가들이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는 외국의 경차 활성화 정책으로는 △보유세 대폭 인하 △인도 가장자리에 ‘개구리 주차’ 허용 △경차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선 이용 등이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의 강동윤 실장은 “정부가 2008년 실시 예정인 경차 혜택 1000㏄급 확대를 조기에 추진해야 한다”며 “자동차 제조사들도 지금처럼 큰 차 위주로 모델을 출시한다면 소형차 시장을 외국 업체들에게 뺏길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차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보다 폭 넓은 세제혜택, 공영주차장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 있어서의 주차 혜택, 고속도로 주행 등에서의 헤택 등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기사의 내용 중에 있었던 '경차에 대한 식별'을 위한 번호판 구별 등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다마스를 경차로 생각라고 생각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에서 밝혔던 것 같이 소형차(경차)에 대한 안전성의 객관적 비교도 필요 합니다.
만일, 출시되는 경차의 안전성이 떨어진다면 구매하지 않아더라도 할 말이 없는 것이고 경차의 안전성을 높이도록 '소비자'로서 '판매자'에게 요청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소형차의 안전성' 부분을 공개하여, 소형차(경차)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것이 구매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부터 1000cc 이하의 차량도 경차에 포함되어진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경차를 타는 사람의 입장에서 경차의 확대를 환영하며, 앞으로는 길에서나 주차장에서나 소형차를 많이 목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형SUV들이 차지해 버린 주차장은 경차임에도 주차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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